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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에도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높은 진학율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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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코로나 중에도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높은 진학율 결실

글로벌선진학교, 과테말라시티서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 개최
6월26~30일, 중남미 초중고 현역교사 1,000여명 초청
저출산 시대,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컨소시엄 전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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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석 이사장(글로벌선진학교)

 

GEM·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지난 4월12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학진학결과와 향후 학교운영계획 및 6월 중남미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리는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GEFLA)’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저출산 시대 기독대안학교와 다음세대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 컨소시엄’도 전격 제안했다.

 

남 이사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가지 안 좋은 교육환경 가운데에서도 외부와 격리된 교육환경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좋은 교육성과를 냈다“면서,  ”우리학교는 올해 4년 전액장학금을 받고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늘어났고, FAD라는 제도를 도입, 저개발국가 학생들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엘살바도르 출신 학생 1명에게 4년 전액장학금과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대학진학결과를 발표하면서 미국 50위권 이내 학교에 학생 20명이 진학하고, 미국 상위 130개 대학, 일본, 중국, 홍콩, 유럽의 유수한 대학에도 우리학교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진학했다. 수시·정시전형에 맞추기 어려운 글로벌선진학교의 교육과정으로 애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대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학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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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음성, 문경, 펜실베니아 캠퍼스 전경

 

2003년 개교하여 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정부인가를 받은 기독중·고등학교로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세종시, 미국 펜실베이니아 등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이번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에선 약 1,000명의 중남미 지역 초·중·고등학교 현역교사들을 초청해 글로벌선진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전수해줄 계획이다. 또 참석 교사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일 저녁 케이팝(K-pop) 형식의 찬양집회도 준비하고 있다.

 

2018년에도 글로벌선진학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의 재복음화와 다음세대 유럽 선교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1,3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중국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5개국 자매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교육대회(GEFE)를 개최한 바 있다.

남진석 이사장은 “중남미가 교육 현장의 변화를 통해 만성적 빈곤과 폭력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의 기도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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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에서 기독대안학교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 이사장은 이날 기독대안학교의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하며 한국 기독교와 함께 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컨소시엄을 제안 했다.남 이사장은 “기독교 대안학교도 중요하지만 저출산 시대에 우후죽순처럼 대안학교가 생기는 건 비전략적”이라면서, “대안학교 설립을 고민 중인 교회들이 정부인가를 받아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학교에 교사를 선교사로 파송하는 방법이 해법이다”라고 말했다.

 

또 “운영 중인 학교의 교사 인건비를 교회가 지원하는 방식의 교육선교사”라며 “교회는 교육선교사 파송만으로 학교설립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재정을 확충한 학교는 재정 안정적으로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학생은 수업료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부언했다.

 

마지막으로 남 이사장은 "일반적으로 학교의 교육의 질이 높아지면 학생들이 많이 오는 것이 정상인데 코로나로 인해 교육환경에 있어 정상적인 상황이 주어지 않아 고민에 빠져있다“면서, ”특히 재정적 문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동체 견인운동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한 학기에 7억을 모금하여 재정상황을 타개하려고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문의 : 1588-9147, www.gvcs-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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