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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차 세계선교연대 포럼 개최지난 5월 4일 오전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제108차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 이하 세선연)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선교포럼 순으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한희성 장로의 찬양 인도(반주 정은영 전도사) 후 세선연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시민단체 고종욱 장로의 기도, 지부협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의 벧전 5:1-4절 성경봉독, 방근숙 찬양사역자의 특송, 조윤하 전도사의 바이올린 연주 후에 오산리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가 '목회는 섬김이다'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원철 목사는 “지난 젊은 청년시절에 성령의 불을 받고 열정적으로 전도하고 이후 신학을 하게 됐다. 신학교 시절 목회 중에 선배가 부흥회에 와서 교회를 차지했는데 이후 교회를 임의로 매각하고 그런 일을 자행하다 죽게 되었다”면서 “우리 모두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해야한다. 모든 목회를 중단하고 기도원 원장으로 올 때 내려놓음의 은혜를 경험했다. 목회는 섬김이고, 경영이며, 헌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원철 목사의 솔직 담백한 한평생의 신앙생활과 목회간증을 통하여 포럼에 참석한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이어 국제선교협의회 회장 이종득 장로의 헌금기도, 찬양사역자 정은영 전도사의 헌금송,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의 광고 후 지부협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선교포럼은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샘물교회 최태선 목사의 기도, 선교사 일동의 찬양, 박재천 목사가 시낭송 후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와 한국신학협의회 탁명진 원장이 인사를 전했다.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는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말씀을 전해 주신 오산리기도원 원장 김원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건설 회장을 할 때 경영은 했으나 섬기지 못했는데 설교를 통해 깨달아 감사하다. 폭우로 어려움 당하는 케냐를 위해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탁명진 원장은 "세선연을 이끄시는 최요한 목사님과 이선구 목사님께 깊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되는 포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일본 이상열 선교사, 인도 정윤진 선교사, 미국 오충환 목사, 체코 김글로리아 선교사, 아르헨티나 서석동 선교사,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 필리핀 최봉익 선교사, A국 한윤섭 선교사,칠례 김남은 선교사, 필리핀 배성미 선교사, 독일 임옥란 선교사가 선교현장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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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비전 제시나라와 민족·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CTS기독교TV CTS부흥협의회가 지난 4월 26일 오전 충남 아산시 염치읍 서원길 26-1에 소재한 아산서원교회(담임 송창호 목사)에서 ‘CTS부흥협의회 송창호 목사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임명 및 인사와 축하 순으로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운영회장 이정민 목사가 뜨겁게 찬양 인도 후 사무총장 이성현 목사의 인도로 성회운영본부장 이영호 목사의 기도, 천안아산노회 서부시찰장 최성덕 목사의 행 13:22절 성경봉독, 문화사역본부장 나승희 목사가 특송 후 CTS목회자연합회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가 ‘하나님의 세운 사람’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호균 목사는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게는 육체의 가시가 있다.(고후 12:7, 갈 4:14) 또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하는 고백과 함께 실제 목회는 내가 죽어야 할 수 있다”면서 “CTS부흥협의회 20여년 역사 다 하나님이 하셨다. 오직 예수 밖에 없다. 하나님 앞에서 절대 내 이름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또 “주의 종은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닮아가야 한다. 모든 것을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며 “양파 같은 아무것도 없는 자, 사과 같이 겉다르고 속다른 자 되지 말고, 홍당무 같은 겉과 속이 똑같은 자가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부흥사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서 수석상임회장 최종호 목사가 ‘5만3천 한국교회의 예배회복과 민족복음화를 위해서’, 교육위원장 장인석 목사가 ‘CTS기독교TV의 방송선교와 CTS부흥협의회 사역과 성회를 위해서’, 대구동본부장 주동철 목사가 ‘CTS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송창호 목사, 임원 회원들을 위해서’, 경남본부장 김승규 목사가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위해서’, 경기남본부장 임하영 목사가 ‘세계선교와 선교사들,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서’ 각각 간절히 기도드렸다. 연이어 선교본부장 김현숙 목사의 헌금송 워십, 학술위원장 정하영 목사의 헌금기도, 사무총장 이성현 목사의 광고, 대표회장 송창호 목사가 내빈을 소개한 후 예장(통합)총회 농어촌선교센터 이사장 전세광 목사의 격려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전세광 목사는 함께 섬기게 되어 감사하고, 대표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송창호 삼행시를 짓고 호렙산의 영성으로 큰일을 하기를 격려했다. 2부 임명 및 인사와 축하의 순서는 연수원장 정진수 목사의 사회로 CTS기독교TV 총괄본부장 이동희 국장의 인사, CTS기독교TV 취임패 증정, 대표회장 송창호 목사의 취임사,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가 상임부총재 송한철 목사, 실무부총재 한인선 목사, 실무부총재 김준영 목사에게 추대패를 증정한 후 대표회장 송창호 목사가 임원들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대표회장 송창호 목사가 예장(통합)총회부흥전도단 대표단장 김준영 목사로부터 취임축하패를 받았다. 송창호 목사는 “영적 멘토인 윤호균 목사님, 존경하는 전 대표회장과 부흥사 선배인 박기태 목사님, 길성권 목사님, 송한철 목사님을 잘 모시고 CTS부흥협의회 임원과 회원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겸손히 섬기겠다”며 “고전 15:10절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행 1:8절 말씀처럼 성령충만하여 맡겨주신 귀한 사역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려고 한다. 늘 기도와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와 전 노회장·다음세대문화협회 이사장 김형제 목사가 권면하고, 전 노회장·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박귀환 목사와 예장(통합)총회부흥전도단 대표단장 김준영 목사가 격려사를 한 후 직전 대표회장·상임부총재 송한철 목사, 전 대표회장·실무부총재 박기태 목사, 전 대표회장·실무부총재 길성권 목사, 실무부총재 한인선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경기북본부장 이준영 목사의 오찬기도로 이날 모든 행사를 마치고 애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송일현 목사는 “송창호 목사는 변함이 없는 사람, 마음이 좋은 목회자이다. 대표회장으로 CTS부흥협의회를 잘 섬기기를 바란다. 누리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족적으로 하나님 앞에 잘했다 칭찬받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한 후 현장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한철 목사는 “송창호 목사는 6년 동안 CTS부흥협의회 사무총장을 섬기면서 너무나 일을 잘했고 일을 만들어 하는 감각과 온유함이 남다름을 보았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돈이 없어도 빚을 내서라도 순종하면 하나님 나라에서 상급이 클 것이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CTS부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송창호 목사는 경주대학교 경영정보학(부전공:법학), 부산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원(Th.M)(전공: 성경강해)을 졸업하고, 현재 장신대 대학원 박사과정(전공: 목회와 교육) 마지막 논문을 작성 중에 있다. 송 목사는 아산서원교회 담임목사, 마라나타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전 예장(통합)총회 천안아산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선교총무, 총회부흥전도단 감사, 예장(통합)총회 총회부흥전도단 중부단 단장으로 섬기고 있다. 송창호 목사는 김은숙 사모와 2녀(대학교 4학년, 대학교 1학년)를 두고 있다. 문의 : 041-542-6173 유튜브 검색 : 송창호 목사 유튜브 (바로가기) 송창호 목사 현장 직격 인터뷰 “하나님 나라 세우고 영혼 구원하는 일에 최선” ▲ 취임소감 및 앞으로 각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고 말하고 싶다. 군에서 5사단 전방에 근무했는데 휴가를 나가 검진해 보니 몸무게가 50kg이 나왔다. 그 당시 막 군에 입대해 군기가 들어 있어 몸이 아픈지도 전혀 몰랐다. 그래서 나중에 정밀 검사 결과 양쪽 늑막에 염이 찬 늑막염과 폐결핵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었다. 사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신앙생활에 방학을 했었다. 그때도 교회를 안 나갔는데 늘 주님이 ‘교회에 나오너라’는 이런 감동이 있었지만 불순종하고 결국 군에서 그 질병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목회자가 되기를 서원하게 되고 치유받게 되었다. 그래서 군을 제대하고 나서부터 20대 때에 고향서 가까운 기도원에서 화요구국철야기도회가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기에 하루도 안 빠지고 매주 화요일 참석하고 또 감동이 오면 산에 가서 기도하기도 했다, 그래서 오산리기도원에 연합집회 가면 감동이 오면 묘지에서 기도하고 한얼산기도원에 1년에 1~2번씩 집회 가면 꼭 이천석 목사님 묘지에서 기도한다.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부흥사가 되었지만 CTS부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라고 고백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라는 말씀이 마음에 느껴진다. 지금 코로나 이후에 한국교회가 전체적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고 실제로 전도해 보면 교회에 출석하여 대면예배 드리지 않으면서 신앙생활 한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정말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 관계인데 이러한 때 무엇보다 우리 부흥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나 자신부터 기도하고, 영성으로 충만해져서 우리 CTS부흥협의회 많은 회원들 및 신입회원들과 함께 영성훈련을 통해서 영적으로 충만해서 기도원과 교회마다 달려가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 CTS부흥협의회 2024년 사업계획 소개 4월 29일~5월2일 괴산에바다기도원(원장 이준숙 사모)에서 특별연합 대성회를 시작으로 7월8일~11일 나주성좌산기도원(원장 박훈식 목사), 7월22일~25일 포항벧엘기도원(원장 오경순 목사), 9월23일~26일 진주축복영성원(원장 이말임 목사), 10월21일~24일 화성활화산영성원(원장 정하영 목사), 11월7일~8일 CTS부흥협의회 부흥사 연수회, 12월2일~5일 아산중앙비전CHURCH(담임 홍은식 목사) 순으로 대성회가 계획되어 있다. ▲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에 부흥회의 당위성(필요성) 및 유익한 점 부흥회를 다니다 보면 큰 교회도 가고 사람들 많이 모이는 데도 가고 때로는 정말 지하에 교회나 기도원도 가게 된다. 그런데 부흥회를 인도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천국 잔치를 열어주시는데 우리 성도들이 말씀에 순종만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구하는 것을 주신다. 그렇지만 우리가 현실만을 바라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진짜 어둠의 세력들만 좋아하고, 정말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천국 잔치를 열면 그 가운데 은혜받는 사람이 있고, 치유받는 사람이 있고, 변화되는 사람이 있고, 헌신하는 사람이 있어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고 교회가 부흥되기 때문에 개교회에서 부흥회를 계속 개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부흥회를 개최하면 잠자던 영혼이 살아나고 영적인 활성화가 있고 놀라운 기적의 역사 일어난다. ▲ 부흥사로서 부흥회의 특징, 그간의 소회(간증거리) 부흥사 경력은 만 10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거의 1년에 50주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부흥회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부흥회 현장은 진짜 영적전쟁 현장이라는 사실이다. 이 현장은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서 붙잡아 주셔야 그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이 은혜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2019년부터 1주일에 온전한 하루를 금식 기도하며 영적 무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도 52주간 매주 1일과 3일 더해서 55일을 금식했고 지금도 매주 집회 마치고 돌아와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주일 중에 하루 24시간 금식을 하고 있다. 이것이 영적으로 살면서 영성으로 자신을 깨우는 것을 느끼고 있다. 또 정말 신실한 부흥사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죽을 자도 살리시고, 병든 자도 고치시고, 안되는 것도 되게 하시는 놀라운 기적 같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난다. 부흥사로서 은사가 있어서 어떤 회개를 촉구하는 것도 맞지만 너무 그쪽으로 치우치면 부흥회 현장 분위기가 침체될 수 있다. 한국교회 유명한 부흥사인 조용기 목사님, 김삼환 목사님, 김문훈 목사님의 부흥회 말씀의 핵심은 축복이다. 청년시절 조용기 목사님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의 부흥회의 메시지는 하나님이 치료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 역사하신다가 그 핵심이다. 물론 성령이 역사하시면 회개도 하고 잘못도 지적하지만 전체적으로 소망을 주는 메시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많이 보고 있다. 아주 몇 년 전에 도곡산기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했는데 그 자리에 지인 목사님의 안내로 그 교회 수험생 집사님 부흥회에 오셨다. 그래서 이 분이 말씀을 듣고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예물도 드리며 큰 은혜를 받고 성령충만을 받았다. 그런데 그때 포항에 갑자기 지진이 나서 수능시험이 1주일 연기되었다. 이 집사님의 자녀가 시험을 쳤는데 완전히 난조를 일으켜서 최하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1년만 재수하면 큰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감동을 주셔서 그 집사님께 말씀으로 권면을 드렸다. 그 교회 담임목사님도 권면하고 해서 1년 재수하고 수능시험을 봤는데 이제까지 수능 때보다 최고의 점수를 받아가지고, 한국항공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가는 역사가 있었다. 역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다. 오늘날 사람들이 너무 조급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여 그 역사를 못 보지 정말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진리를 깊이 체험했다. ▲ 서원교회 사역 소개 우리 교회 역사는 40년이 되었다. 서원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소속의 교회이다. (서울영락교회, 소망교회 등)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평신도를 세우는 교회,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한 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생명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와 은혜로운 찬양이 넘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곳에 청빙 받아 온지 4년이 되었는데 우리 교회 성도들도 너무 순수하시고 좋으시다. 주말에 가끔 건빵을 가지고 성도들과 함께 건빵전도를 하는데 호응이 너무 좋다. 장신대대학원 박사과정 ‘목회와 교육’ 전공인데 6학기 마치고 마지막 논문학기 중이라 논문만 쓰면 되는데 감동이 와서 1년 전부터 로고스신학연구원을 개원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아산서원교회에 모여서 기도와 집회와 신학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 본인(송창호 목사) 소개 및 앞으로 계획(기도제목) CTS부흥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고 우리 회원들이 60여 명 되는데 부흥회 달란트를 가지신 분들이기에 지금도 열심히 뛰고 있는 분도 있지만 또 꿈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있으니 그분들에게 부족하지만 부흥사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부흥사 연수회를 개최하여 섬기려고 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흥사 연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이 한국교회 강당에 함께 쓰임받길 기도한다. 주일학교 담당전도사,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부교역자 사역을 거치면서 딱 느끼는 한 가지이다. 결국 우리의 본질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예수, 십자가 복음, 성령충만 있을 때 아이들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세상 풍조에 따라 복음이 희석되고 세상 문화에 맞추다 보니 다음세대 살리고 세우는 일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다음세대도 예수로 충만하면 은혜라는 것은 분명히 흘러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다음세대 살리고 세우는 일에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 생명, 예수 십자가로 충만하게 살면 다음 세대도 다시 부흥되고 살아난다. 실제로 부흥회에 가보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인데 복음 듣고, 성령받아 방언하는 역사가 나타난다. 오직 복음으로 승부해야 되고 그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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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기적의 현장, 항상 열려있는 초교파 기도의 동산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 391번길 42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위임 이영훈 목사, 원장 김원철 목사)은 세계인이 모이는 은혜와 기적의 동산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초교파 기도의 동산으로 1973년에 설립되었다. 1978년에 5천명의 성도를 수용할 수 있는 성전과 숙소가 마련되었고 1982년 9월, 1만 명 수용의 대성전과 5천명의 성도가 예배 및 숙소로 사용할 수 있는 2동의 부속 성전이 완공되었으며 현재는 부속 성전이 11개의 동으로 확장되어 총 2만 명의 성도가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또 현대식 숙소인 사랑의 집과 개인 기도를 위한 기도굴, 후생관 등 부대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기도원에서는 연 1,512명의 강사진들이 365일 동안 하루 4번(금요철야) 예배를 인도하고 있으며, 그중 매주 월~금까지는 초교파 강사진으로 편성된 특별성회가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매주 화·목 예배시간에는 전 교역자가 안수기도를 진행하고, 매주 주일 저녁에는 ‘기적이 일어나는 3시간 돌파기도회’가 열리고, 예배 시간마다 복음가수들의 뜨거운 찬양 인도로 성령충만과 은사충만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의지하여 영·혼·육 간에 각종 질병의 고통으로 기도원에 찾아오는 성도들을 위해 365일 하루 3차례의 상담과 기도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창간 22주년 기념으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원장실에서 원장 김원철 목사를 만나 그동안 기도원 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진솔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 보았다. <편집자 주> ▲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소개(설립취지, 역사, 부대시설, 주변여건 등) 이곳은 1968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서대문 로타리에 있을 때 교인들의 묘역을 조성하려고 매입했다. 이 땅은 지금도 묘지가 있고 납골당까지 있지만 묘지로 1968년도에 서대문순복음교회가 있을 때 매입을 해서 묘역을 조성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최자실 목사님이 몸이 많이 아팠다. 그런데 이 어른은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분이다. 우리 목회자들에게 평소에도 그렇게 가르쳤다. “목사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면 안 된다. 돈 없어도 돈 없다고 말하면 안 된다.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면 안 된다. 밥을 못 먹었어도 밥 안 먹었다고 말하면 안 된다. 어려워도 어렵다고 말하면 안 된다. 목사는 그래야 한다” 뼈속 깊히 최자실 목사님께 목사로서의 기본을 훈련받았다. 막상 본인이 아프니까 사위 조용기 목사님과 딸 김성혜 사모는 물론 그 누구에게도 어떻게 목사가 아프다고 말 못하고 보따리 싸가지고 조용히 여기 묘지로 왔다. 그 당시 이 묘지 아래에 묘지를 관리하는 묘지지기, 산지기 집이 있었다. 아무도 몰래 이곳에 와 가지고 “하나님 내 병 고쳐주시면 내가 살아 나가서 목회할 것이고. 아니면 여기서 죽어서 묻힐 겁니다”라는 사생 결단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결단을 하고 와서 금식하고 기도하는데 기적적으로 병이 나았다. 그래서 그 후부터 사위와 딸과 교인들에게 조차 말 못하는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답답하고 컬컬할 때마다 보따리를 싸서 조용히 들어와서 기도했다. 그러다가 이제 소문이 나서 그때는 전도사님 시절이니 “전도사님 같이 가요. 우리 좀 데리고 가요. 산에 갈 때 우리와 같이 가세요” 이러면서 교인들이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들, 지역장들, 구역장들이 따라 붙었다. 그 당시 묘지지기 집에 조그만 마루가 있어 거기서 예배들 드리고 기도했다. 그 일을 눈에 선하게 기억한다. 그러면서 여기다가 기도원(기도처소)을 만들자고 해서 1973년도에 정식으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순복음기도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그 후로 계속해서 건물도 짓고 땅도 더 많이 사서 지경이 넓어지면서 올해로 설립 51주년에 기도원 부지가 13만 8천평이며 메인 시설인 기도원 안에 메모리얼 파크 납골당, 청소년수련원이 들어와 있다. 한창 기도원 사역이 왕성할 때는 매월 10만명, 년간 120만명이 입산하던 기도원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그 인원이 많이 떨어졌다가 지금은 60% 정도 회복 중에 있다. ▲ 지금까지 기도원 원장으로 기도원 사역에 대한 소회(감회) 그 당시 신학교 4학년 때인데 보문동에서 교회 담임으로 목회를 하고 있었다. 조그마한 교회에서 사역하며 신학교 졸업을 앞두고 이대로 목사할 것인지 서대문에서 운영하는 서점이나 할 것인지 결단해야지 안 되겠다고 다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목사를 해, 내가 부족한데, 내가 어떻게 목사해” 그러다가 기도하러 기도원에 들어왔다. 1979년 8월 15일 친구와 보따리 싸가지고 와서 40일 금식을 작정하고 기도를 마치고, 내려갔는데 비서를 통해서 최자실 목사님 전화가 왔다. 그때도 청년회장이라고 불렀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 1976년, 1977년 청년회장을 했었기 때문이다. 비서를 통해 청년회장 좀 올라와라 해서 올라오더니, 자네 어디서 뭐하나. 보문동에서 교회하고 있는데요. 몇 명이나 모이냐? 한 30여 명 모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 교회 후임자 정해주고 자네는 여기 올라오라고 해서 기도원에 올라간 때가 1979년 10월 15일 이었다. 벌써 기도원에 올라 온지가 올해로 45년째가 되었다. 지금까지 부원장, 원장도 여러 번 했는데 목회하다 들어오고를 반복 하면서 45년째 여기서 사역하고 있다. 지난 부활절에 설교하면서 그 내용 중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셨다. 다시 살아나면 어디부터 갈까 생각했더니, ‘오산리기도원 갑시다’ 그럴 것 같다. 지금 안산에 교회와 광명에 자가 건물 다 두고 왜 오산리기도원에 들어왔나 생각했더니, 정말 이곳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다. 부활해 다시 살아나도 오산리기도원부터 가자고 하지 집부터 가자고 안 하겠다고 생각한다. ▲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만의 차별화 된 특징이 있다면 여기는 금식기도원이다. 오산리기도원은 처음부터 금식하고 기도하는 곳이고, 45년 전 들어왔을 때 20대 후반 젊은 나이에는 하루 밥 두 끼 밖에 안 줬다. 최자실 목사님이 기도원에 성도들이 금식하러 오는데 세 끼 먹으면 양심불량이니 한 끼라도 금식하라고 하셨다. 그 당시 식사도 시래기 우거지국으로 좀 부실했다. 하루에 두 끼 먹고 의무적으로 하루에 한 끼 금식했다. 매월 기도의 십일조로 한 달에 한 번은 3일씩 금식하라는 것이 강사들인 우리에게 최자실 목사님의 엄명이셨다. 오산리기도원은 특별히 환자 치유, 성령 충만, 문제해결 등 기도 제목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 의료보험 제도가 없던 때는 완전히 이곳 기도원이 호스피스 병동처럼 환자들이 마지막 사형선고를 받고 그냥 업혀서, 들것에 실려서, 앰브런스도 오기도 했다. 그래서 기도원 성전 바닥에 들어가면 환자들 때문에 코를 찌를 만큼 지독한 냄새가 나고 환자들이 즐비하게 누워 있었다. 그 당시는 병들면 교회 가고 교회에서 안 되면 기도원 올라오는 일이 일상 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사역하면서 보니까 말기 암 환자나 사형 선고 받은 사람들이 한 10명 오면 틀림없이 일곱 여덟 명은 죽어 나갔다. 내가 내 등에 시체를 하루에 일곱 구를 업어낸 적이 있는데, 죽기 전에 빨리 실어 보내야 되기 때문 이었다. 정말 환자들이 금식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이런 환자들 가운데도 치유의 놀라운 기적들이 많이 일어났다. ▲ ‘기적이 일어나는 3시간 돌파기도회’에 대한 그 간의 진행 경과, 기도회 내용, 응답과 회복의 역사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오산리기도원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기도가 살아야 교회가 부흥되고 기도가 살아야 기적이 일어난다. 그런데 대부분 교회마다 지금 새벽기도 불이 다 꺼져가고 있고, 일부 이벤트로 하는 경우는 1년에 한 두 번 있을 정도다. 결코 기도는 이벤트가 아니다. 성경에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잠깐 모여서 몇 주, 며칠 기도한다고 그것이 기도라고 할 수 없다. 한국교회가 한창 부흥할 때는 사실은 밤샘 철야기도 할 때 였다. 보통 밤 10시나 11시에 모이면 새벽 4시~5시까지 밤샘 기도할 때인 70년대~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교회 부흥의 전성기로 연간 20%~25% 교회가 성장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금요철야기도회를 밤 10시부터 시작하면 새벽 4시까지 밤새도록 그 대성전 복도, 계단, 강단 그야말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입추여지 없이 막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밤샘 기도할 때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거의 철야기도 없어졌다. 매일 철야도 없고 금요철야도 밤 10시까지 하는 것을 철야기도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그냥 저녁예배, 금요예배다. 그래서 늦었지만 한국교회와 기도원마다 기도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한다. 조용기 목사님이 “하루에 한 시간 기도하면 시험이 물러가고, 두 시간 기도하면 능력을 받고, 세 시간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오산리기도원이 기도운동을 회복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2021년 7월 세 번째 기도원 원장으로 이곳에 올라왔을 때 코로나로 예배를 못 드리고 있었다. 아주 기도원이 문을 닫고 있었다. 그래서 매일 새벽 4시 30부터 7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기도한 침묵 기도길이 있는데 거기를 걸으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불 다 끄고 보안들과 경비원들이 문 앞에서 검문 검색하고 아무도 못 올라오는 집합 금지령 내렸을 때에 새벽에 하루에 세 시간씩 “우리 기도원 문 열게 해주세요. 코로나 종식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2021년 7월 4일 올라와서 12월까지 만 6개월 동안 날씨가 궂으나 더우나 추우나 상관없이 그렇게 기도했다. 그리고 나서 그해 12월 말경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너 기도원 문 열기 원하느냐? 코로나 종식되기 원하느냐” 물으셨다. 예. 그렇다고 말씀드렸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러면 대한민국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회개하면 코로나도 종식되고 기도원 문도 열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그 기도 응답 후에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과 의논해서 2022년 2월 28일부터 3박4일 동안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 금식기도성회를 오산리기도원에서 열었다. 그 당시 성회에 1700명 목회자들이 모여서 온전하게 3일 금식기도를 드렸다. 우리 기도원 스텝들도 금식하면서 기도했다. 그리고 나서 마치 하늘 문이 열린 듯이 봇물이 터지듯이 기도원에 사람들이 몰려오기를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 기도원은 그렇게 기도회를 시작하다가 하루에 4번 예배드리는 것 가지고는 기도의 양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 그래서 2023년 1월부터 ‘기적이 일어나는 3시간 돌파기도회’를 매주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시작했다.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데, 이제는 상당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각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과 함께 우리 기도원에 와서 3 시간씩 곳곳에서 동원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와서 600~700여명이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기도운동을 연장하여 주중에도 조용기 목사님의 두 시간 기도하면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는 말씀을 믿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안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또 ‘기적이 일어나는 3시간 기도회’가 지금 들풀처럼 번져나가서 각 지역과 교회에서 모두들 지금 시행하고 있고 미국, 일본 등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다. ▲ 기도(금식기도)의 위력(중요성)에 대해 평소의 소신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미국의 프랭클린 홀 목사가 ‘원자력적인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 4일 금식기도하면 금식 안 하고 4년 기도한 것만큼 능력이 임하고 7일 기도하면 금식 안 하고 7년 기도할 만큼 능력이 임한다고 역설했다. 한마디로 금식기도는 급속한 응답이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이사야서 58장 6절에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말씀이 핵심 성경 구절이다. 성경에는 위기 때마다 에스더, 다니엘, 요나가 금식하고 기도했다. 개인의 위기와 국가의 위기 심지어 어떤 질환으로 몸에 병들었을 때도 성경에는 모두 금식하고 기도했다. 장수하는 동물인 학이나 거북이는 절대 자기 음식 섭취량의 90% 이상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짐승들은 몸이 아프면 들어가서 금식해 버린다. 사람만 아파도 꾸역꾸역 먹는다. 금식기도 4일만 하면 사람의 체질이 변화가 된다. 이 금식기도 자체가 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 병원 가서 검사받으려면 금식 시킨다. 금식기도는 병을 고치고 치료가 급속하고 응답이 오고 기적이 일어난다. ▲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7000목회자중보기도단 소개 2022년도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 금식성회를 개최할 때 우리 기도원에는 스탭들이 부족했다. 기도원 교역자들 20여 명 되었지만 그 인원 가지고 일을 다 감당할 수 없어서 총재 신용호 목사님과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님, 사무총장 이교연 목사님이 주축이 되어서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7000목회자중보기도단이 조직이 되었고 2022년도 2월 달에 성회를 같이 진행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 기도원 사역에 있어서 중심적인 3시간 돌파기도회와 기도원 중요한 행사에 7000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고 있다. 이날 현장 인터뷰에 동석한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 경기총 수석상임회장)는 “우리가 기도할 때 김원철 목사님 오셔야 오산리기도원이 새롭게 세워지고 다시 기도의 불이 붙는다. 다른 대안이 없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성령에 민감한 분들은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어 있었고 기도가 많이 모아졌었다”면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조용기 목사님이 돌아가시기 불과 얼마 전에 ‘원철이가 오산리에 오니까 마음이 놓인다고 하셨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영훈이 있으니까 됐다’ 말씀하시고 소천하셨다”고 말했다. 오산리기도원이 지금 활성화 되어 가는 것은 각 그룹별로 기도원 시설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청소년그룹, 어른들 그룹, 청교도영성훈련원, 김록이 목사, 이옥화 목사의 영성 사역 등 이런 분들이 우리 기도원을 대관해서 적어도 3000명~4500명이 주기적으로 와서 기도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기도원 정기집회는 아니고 따로 그분들이 대성전을 대관하여 꾸준하게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전국 권사, 여성, 직장인 금식성회 등 대성회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또 청년 집회, 4대가 같이 하는 세대 통합 집회 등 올여름 6월~8월까지 꽉 차 있어 한 번에 적어도 수천 명씩 모이는 매일 그런 집회들이 계획되어 있다. 그래서 기도원 숙소인 사랑의 집 숙소도 수십억을 들여서 완전 리모델링하여 호텔 특급은 아니지만, 일급 수준으로 잘 만들었다. 지금 대성전도 전광판을 설치하고 강단을 고치고 인테리어를 하는데 수십억을 들여 공사하여 청소년들이 열린예배 드리기에 너무 좋은 여건이 조성되었다. 지난 4월 5일 거룩한 방파제 행사에 6000여명이 와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밤샘 기도하고 돌아갔다. 또 다시 오는 5월 24일 금요일 밤 10시에 와서 새벽 5시까지 또 밤샘 기도가 예정되어 있다. 4~5월 그룹들이 수천 명씩 와서 이런 대중집회를 개최하기 적당하게 기도원 숙소, 식당, 예배당 시설, 조명 등 이런 것들이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작년 8월에는 CBMC 세계대회가 있었다. 38개국에서 4000명 전 세계 기독 실업인들이 여기에 왔으며, 또 세계 잼버리 대회 때도 수련원 숙소를 다 제공해 주었다. 그들이 여기를 그냥 무료로 다 이용하고 가고 오산리기도원은 누구에게나 그런 열린 공간이다. 단, 이단이나 교리적,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단체나 사람은 이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문의 : 02-6181-9182, www.fgpr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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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해외총회 서북노회 제38회 정기노회 성료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안병재 목사) 서북노회(노회장 강명이 목사)는 제38회 정기노회를 2일 원주큰사랑교회(담임 권병오 목사)에서 갖고, 캄보디아 교회 추가 건축 등 동남아 선교의 마중물이 될 것을 다짐했다. 브라가 예술선교단의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예배는 권병오 목사의 사회로, 김은영 목사의 기도, 변은지 목사의 성경봉독(출1:6-7), 용화순 목사와 브라가 예술선교단의 특송 후, 최요셉 목사가 ‘하나님의 동역’이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원종문 목사와 강재형 목사, 정복희 목사, 안병재 목사, 배명재 목사, 박준규 목사, 이정근 목사가 축사로 자리를 빛내고, 최향숙 목사의 헌금기도, 총회 임원 노회장, 박베드로 목사의 헌금 특송, 김아브라함 목사의 광고, 이환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본격적인 회무처리 시간에는 임시의장 박요한 목사(초대 노회장)가 인사말을 전하고,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채택, 경과보고 후, 노회규칙을 채택했다. 임시의장 박요한 목사는 “예장합동해외총회는 동남아 선교의 선봉에 서서 꺼져가는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를 호시탐탐 노리며 우리 사회까지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각종 악법을 저지시키고, 이단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도 힘을 모아야 한다. 오늘 노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거듭나, 노회뿐 아니라 교단, 나아가 한국교회, 우리 사회를 위해 전력을 쌓자”고 독려했다. 이어 차기 노회를 이끌어갈 임원선출 및 신구임원 교체, 신임회장 인사, 사찰 및 지시위원 선정, 공천부보고, 시찰회 보고, 각국 선교사보고, 헌의안 보고, 노회인준신학교 보고, 회계보고, 제반규칙보고 등 각부 보고, 기타 안건, 래회장소 선정, 회의록채택, 파회선언, 파회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노회에서는 캄보디아에 건축한 교회 4곳 이외에 3곳을 추가로 건축해 모두 7교회로 동남아 선교의 마중물이 될 것을 결의했다. 또 개 교회마다 동성애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이 성경에 배치된다는 것을 국회의사당 혹은 시청 앞에서 1인 시위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인 WEM of GA 선교법인 35개국 109명의 선교사를 계속 지원키로 했으며, 아프리카 우물파기, 소·돼지·닭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가축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도 참 생명의 진리를 호도하는 이단들을 방지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연구해 발표키로 했으며, 미진한 안건은 임원회에 맡겨 서면으로 보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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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약경찰대학교 최고지도자교육과정 진행지난 4월 26일 오전 오산 아가페힐링교회 (채광명 목사)에서 국제마약경찰대학교 최고지도자 교육과정 6회를 진행했다. 제1부 채플은 찬양 일사각오 (주기철 목사 작사) 함께 부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세계마약교육청 및 세계마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통성기도 후 성경 행 4:12절을 본문으로 총장 홍성선 목사가 ‘예수 이름만 구원받는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 후 축도로 마친 후 본대학교 보건학과 수맥탐지엘-로드(L-rod) 교육 53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서 본 대학교 글로벌시대로 필리핀 마닐라 동남아 기독대학 총장 모정천 선교사에게 국제마약경찰대학교 필리핀 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오는 6월 26일 UN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으로 마약 없는 세상 특별 기도대성회 및 전국 캠페인을 하는 봉사의 날로 정했다. 제2강의는 김종남 교수(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영어연구원)의 마약 퇴치 용어를 간단히 말할 수 있는 영어를 수강했다. 제3강의에서 총장 홍성선 박사는 인류 80억명 중 20억명이 마약 중독자, 마약의 종류는 478종, 마약류 384종, 임시마약류 94종, 향정신약품 257종, 마약 126종, 대마 1종, 1년 마약 소비액 2조 5천억, 1960년 벨기에 제약회사 얀센이 박사가 개발한 말기암 환자와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펜타닐을 한국 청소년 10명중 1명은 펜타닐의 마약성 경험했다. 2021년 경남 창원시 한 고등학교에서는 펜타닐을 흡입한 청소년 40명이 무더기로 적발이 되기도 했다.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펜타닐이 퍼지게 된 것은 청소년 조사에 응답자의 94.9%는 병원에서 구했다고 답했다. 펜타닐은 지옥의 마약이다. 10대 청소년들은 누리소통망, SNS에서 펜타닐 패치를 처방해 주는 병원 리스트를 공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2년에만 미국에서 10만 9680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한국 대검찰청 통계 2023년 9월까지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만 230명으로 집계되었다. 10대 청소년이 필로폰을 한번 했다는 것은 220볼트 콘센트에 꽂아야 하는 전자제품을 100만볼트에 꽂은 셈이다. 결과는 청소년 10대들의 뇌가 거의 녹아 내린다고 보면 된다. 마약 환자들은 뇌의 전두엽이 손상되는데 결과는 행동조절 능력도 떨어진다. 청소년 마약 중독자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많아져 간다. 이제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국제마약경찰대학교 최고지도자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교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3강의 홍 총장은 강력히 주장하였다. 앞으로 한국교회 안에서 어린이 청소년 마약예방 상담학교를 추진 중이라며 강의를 마쳤다. 다음 교육은 5월 31일에 진행된다. 문의: 010-9977-5606, 010-2264-5606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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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교회 임직감사예배 성료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예장합동총회에 소속한 신용산교회(담임 오원석 목사)에서 지난 4월 27일 오후 장로장립 3명, 집사장립 6명, 권사취임 10명 등 총19명이 새직분을 받고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오원석 목사는 인사말씀에서 “지난 76년 동안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19명의 임직자들을 세우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또 “신용산교회와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이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롬14:8)이라는 바울의 각오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다짐한다”고 전했다. 이날 1부 임직감사예배는 담임 오원석 목사 인도로 신용산교회 유재명 장로의 기도 , 인도자의 딤후1:3-8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후 나눔과 섬기 아카데미 원장 박순오 목사가 ‘진실한 일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2부 장로장립식, 3부 집사장립, 4부 권사취임 순으로 은혜가운데 진행되었다. 5부 축하와 권면, 인사의 순서는 권면에 서울 비전교회 신현수 목사, 축사에 맑은교회 이상협 목사, 답사에 심영만 장로, 축가에 테너 안선환, 인사 및 알림에 김호일 장로, 전 총신대신학대학원 교수 채은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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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교육 교회와 가정이 한마음 연합할 때 길 보여▲ ‘다음세대 교육 가정이 답이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매우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다음세대 교육은 교회가 맡아 왔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주일학교에 출석시키는 것으로 신앙교육의 의무를 다했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매우 참담합니다. 목회자와 주일학교 교사는 일주일의 168시간 가운데 겨우 1시간만 학생들을 만납니다. 나머지 시간은 학교나 학원에서 100시간, 가정에서 67시간을 보냅니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지기에는 절대시간이 부족합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교과내용은 성경적 가르침에 반하는 진화론적, 무신론적 교육입니다.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이라도 학교와 학원에서 100시간을 보내면 자동으로 불신자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67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부모가 목회자가 되고, 교사가 되어 자녀들에게 신앙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는 부모가 다음세대를 책임지도록 부모를 철저히 훈련해야 합니다. 다음세대 교육은 교회와 가정이 한마음으로 연합할 때 비로소 길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초저출산 초고령화 사회, 인구 절벽시대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실제적인 역할 아무리 초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일지라도 아기들은 태어납니다. 문제는 과거에 비해 교회에 출석하는 유치부, 유초등부 학생들의 비율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주일학생의 출석 숫자는 더욱 줄어들어 2030년이 되면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상진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학 교수는 “교회학교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은 단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만이 아니라 종교인구의 감소 및 한국교회 신뢰도 감소, 한국교회와 교회학교의 내적인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습니다. 해답은 교회가 사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있습니다. 아이들이 적은 현실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세상의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는 주일학교가 부흥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지역어린이 센터, 문화교실 등 교회가 문턱을 낮춰서 주민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역을 진행한다면 교회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아이들은 교회에 올 것이며 다음세대는 반드시 세워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사라지는 주일학교, 다음세대 모판 주일학교 살리기 ‘교회학교 교육’ 대안 주일학교를 살리려면 ‘교사 주도’에서 ‘학생 주도’로, ‘듣기 중심’에서 ‘말하기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주일학교 교육의 전형적인 패러다임은 교역자와 교사가 주도하는 “설교+공과공부” 중심의 “듣는 교육” 이었습니다. 이러한 모델은 이미 실패한 모델로 판명 났습니다. 아무리 6년간 주일학교를 다녔어도 성경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주일학교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학생들이 성경적인 사고를 하려면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토론” 중심의 “말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교사들은 성경에 대해 질문하고 학생들은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가도록 토론하는 과정에서 성경적 가치관이 형성되고, 그 가치관은 학생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질문과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학생주도의 “말하는 교육”의 대표적인 모델은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입니다. 유대인의 도서관은 한국의 도서관과는 달리 학생들이 2명씩 토론을 하느라 매우 시끄럽습니다. 하부르타 교육을 통해 유대인은 2,500년간 나라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신앙 정체성이 철저히 계승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의 교육, 경제, 문화, 예술, 과학 등 모든 방면에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해 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학교들은 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듣는 교육”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때 교회가 학생이 주도하는 “말하는 교육”을 한다면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된 크리스천 인재들을 배출하게 될 것입니다. ▲ MZ 세대에 차단당한 한국교회의 해결방안 MZ 세대의 특징은 전통과 권위를 거부하고 합리성과 실제성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강조되어 온 주일성수 신앙, 십일조 신앙, 봉사와 헌신, 목회자에 대한 존중 등의 가르침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을 거부하고 교회의 세속화된 모습에 매우 비판적입니다. 목회데이터 연구소가 지난 3월에 조사한 결과 3040 MZ세대 성도 가운데 출석 교회에 만족하는 첫 번째 이유로는 '교인 간 진정성 있는 관계와 교제'(32%)였으며 두 번째 이유는 '이웃과 사회를 위한 사회적 역할 수행'(28%)이었습니다. 반면 출석 교회에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시대 흐름을 좇아가지 못함'(30%), '교회 지도자들의 권위적인 태도'(28%), '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불일치 삶'(26%)등을 꼽았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MZ 세대가 바라는 교회는 전통과 권위를 주장하기 보다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성경의 핵심진리를 실제적으로 실천하는 교회라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교회가 MZ 세대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가르침만 강조하지 말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봉사함으로써 ‘이웃사랑’이라는 성경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그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회복해야 할 교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회복해야 할 핵심적인 역할은 ‘다음세대 사역본부’로서의 역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같이 다음세대 교육의 답은 가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부모들을 다음세대 사역자로 세우는 일은 교회가 할 일입니다. 부모들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교회가 알아서 해 주길 바라는 것이 부모들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부모들이 세워지지 않으면 다음세대는 소망이 없습니다. 교회는 책임지고 부모를 가르쳐서 가정예배를 드리게 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로 훈련하는 ‘다음세대 사역본부’가 되어야 합니다. ▲ 다른 목회사역과 구별되는 다음세대 사역만의 특성을 오랜 선교현장의 경험 담임목회 사역에 기반에 근거해 말씀해 주시지요 다음세대 사역은 전교인이 한 마음으로 올인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주일학교 담당 교역자나 교사에게만 맡기면 다음세대 사역은 99% 실패합니다. 담당 교역자가 바뀌고, 교사가 바뀌면 아이들은 영적으로 고아가 됩니다. 이때 아이들은 방황하고 흔들리다가 세상에 휩쓸려 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한 두 명의 지도자에게만 맡기지 말고 한결같이 품고 기도해 줄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되어 그들을 공동양육하게 되면 다음세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철학을 공유하고 부모들과 성도들을 다음세대 사역에 참여시키도록 끊임없이 도전하여 전교인이 다음세대 사역자로 함께 헌신해야 다음세대는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 수원 반석중앙교회가 다음세대 믿음의 계대를 잇기 위해 실천하는 사역이 있다면 1) 말씀 암송훈련 및 암송장학금 사역 반석중앙교회는 유치부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장년에 이르기까지 매주일 선포되는 설교말씀의 핵심 구절을 하루 100회씩 읊조리며 암송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훈련을 통해 말씀을 듣기만 하는 성도가 아니라 듣고 지켜 행하는 참 그리스도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에 헌신된 다음세대를 격려하기 위해 말씀 암송장학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치부는 30구절에 3만원, 유초등부는 50구절에 5만원, 중고등부는 100구절에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나 중국어, 히브리어로도 암송할 수 있도록 ‘하야암송노트’라는 말씀 암송교재를 발간하여 학생들을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길러내고 있습니다. 2) 말씀 하브루타 사역 반석중앙교회는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등 교육기관이 암송한 말씀을 주제로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암송과 토론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훈련하고 있으며, 유초등부는 매주일 오전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암송과 토론 중심의 주일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첫 주 토요일 오전에는 한 달 동안 암송한 말씀을 복습하고 집중 토론하는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3) 온가족 예배 우리교회는 매달 1회 온가족 주일 예배를 드림으로써 다음세대가 부모세대와 함께 예배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4)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섬김 사역 우리교회는 ‘함께하는 재단’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직업창출을 위한 물품기증사역에 전교인이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 주변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봉사와 섬김은 다음세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다음세대가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일에 동참하도록 교육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5) 이웃돕기 바자회 매년 봄철에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에 다음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회의 본질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 목회 계획 및 교회 행사 내용 우리 교회 주보에는 특별한 통계표가 있습니다. 바로 목장 현황표인데 이 현황표에는 한 주간 각 목장(구역)의 주일예배 출석 통계, 목장예배 출석 통계, 가정예배 횟수 통계, 말씀암송 통계, 감사나눔 통계, 성경통독 통계가 기록됩니다. 18개의 성인 목장과 6개의 청년학생 목장이 이러한 거룩한 습관을 통해 주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성도가 되게 하는 것이 저의 목회 계획이며 비전입니다. 특히 다음세대가 어릴 때부터 이러한 거룩한 습관을 갖게 된다면 결코 세상에 빼앗기는 일이 없을 것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문의 : 010-9095-0459, 반석중앙교회.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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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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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에 방재길 목사 취임순복음부흥사회 대표회장 방재길 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3월 24일 세계로방주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양병열 목사 사회로 직전회장이자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상임회장이자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의 기도, 재단법인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의 성경봉독, 베라카선교합창단의 특송,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중요성’(딤후 4: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은 위대한 사도 바울이 아들 같고 제자 같은 디모데에게 당부하는 것인데 말씀 전파, 오래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의 모든 정책은 비기독교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으로 대한민국 건국 초기부터 기독교가 정부의 근간 속에 다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 총회장은 “세상은 여전히 악해서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주팔자에 의해 운명을 결정짓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믿지 않는 4천만명을 향한 전도의 사명이 있다. 우리는 이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엄진용 목사가 진덕민 목사와 방재길 목사에게 감사 및 취임패를 전달하고 직전회장 진덕민 목사가 이임사를, 신임 대표회장 방재길 목사 취임사를 했다. 이어서 축하패 전달(합동, 통합, 기감, 기성, 기침, 예성, 한기부)과 증경회장이자 교단 총회장 직무대행 신덕수 목사 격려사, 한교총 법인사무총장 정찬수 목사의 축사, 양병열 목사의 광고,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올해 순복음부흥사회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부흥성회, 순복음부흥사회 단합대회, 각 교회 강단교류 부흥성회, 순복음부흥사회 임원수련회, 미자립교회 자비량 부흥성회, 순복음부흥사회 연수교육, 전국 기도원 부흥성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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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