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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시 살리기, 믿음의 다음세대 세우기지금 한국교회가 매우 위태롭다고 이구동성으로 말들을 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살고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심각하다. 한국교회 최대 관심사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이다.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한국교회를 보는 시선이 무척 따갑다. 다음세대들도 신앙생활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다음세대에게 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이 시급하다. 이제 한국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 목회자들이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여 더욱 깊이있는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그 말씀에 바탕을 둔 삶의 본을 보여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가 물질(돈)에 대한 전향적 태도를 보여야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돈에 얽매이지 않아야 승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 사람이 물질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분명히 보여줄 때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본지는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한국교회 다시 살리기, 믿음의 다음세대 세우기”를 주제로 지난 6월 5일 ’새성전 입당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희망찬 새역사 속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은혜광성교회 담임 박재신 목사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코로나 엔데믹 시대 당장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지역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한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먼저 작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시급한 일은 대형 교회들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어느 때 보다 크기 때문에 그들이 정말 그 믿음의 본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형 교회가 믿음의 본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전도의 문이 막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작은 교회들은 존폐의 위험을 걱정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대형교회는 어떻게 되었던지 살아남아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작은 교회들은 치명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지나친 물질주의에 빠져 있고 일부 대형 교단들도 대형 교회들과 합세하여 세습금지법을 옹호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결국은 하나님이냐, 물질이냐의 선택의 대결에서 물질한테 굴복당하고 말았다. 정말 교회세습 금지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들이 물질을 사용하는 일에 법을 어기며 우습게 여기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그로 인하여 교회분쟁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이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는 교회가 커지면 ‘구원의 방주’라기보다는 ‘사이비 집단’ 같은 느낌이 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 모습으로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인식될 때 작은 교회들은 실질적으로 전도가 정말 어렵게 되는 결과로 다가온다. 이런 이미지가 불신자들에게 있기에 큰 교회가 더 조심해야 되고 더 법을 지켜야 되고 정말 그 믿음의 본을 보여야 된다고 본다. D교단 교회세습금지법 처리, M교회의 세습문제, S교회 지하성전 건축법 위반 등 대형 교회 교단들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결국은 여러 교회들이 교회분쟁의 홍역을 겪고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고 한국교회 전체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일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 한국 교계가 전체적으로 물질주의화 되었다는 사실이 심각한 문제다. 성경에서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마 6:24) 목회자 본인이 스스로가 가정에서 모범이 안 되니 그의 자녀들이 삐뚤어 나가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형 교회들이 작은 교회들에게 일부 물질로 도와주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하지 말고 먼저 모든 면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는 게 중요하고 생각된다. 작은 교회들은 가족 같은 교회로 생존하기가 정말 어렵다. 작은 교회는 교인들이 교회에 형편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내적 갈등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 대부분의 교회들이 왜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한 영적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먼저 경제적으로 부요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물질적으로 부요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처럼 영적으로도 부요한 듯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교회에서도 물질에 굴복해서 경제력 있는 사람을 높여주고 세상에서 잘 배운 사람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영적인 힘이 없는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모든 면에서 더 철저해야 된다고 본다. 예전에 미국 시카고에서 목회할 때 우리 교회 권사님인데 옛날에 S여대 총장했던 G총장님 여동생이 있었다. 그 권사님이 소천하셔서 형제들이 문상을 오는데 S여대 총장하고 초대 기독교계 또 그분 남편 되시는 분은 주기철 목사님 하고 같이 순교 당한 장로님 아들이었다. 그래서 옛날에 S총장하던 무슨 박사님을 부르며 이력이 대단하게 보였다. 우리교회에서 장례예식을 하는데 그 사람이 조사한다고 형제들 와서 말하는데 이력이 엄청났었다. 조사를 하는데 미국에서도 그분들의 이력이 대단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았다. 이 이력말고 지금 장례예식 드리는데 교회 직분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서리집사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서리집사라고 썼다. 교회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본다. 세상에서 총장이면 무엇하고 박사면 무엇하나 교회 안에서는 서리집사이다. 일반적으로는 세상 직분을 써주고 있다. 직함을 교회가 많이 그렇게 굴복하니 한국교회가 지금도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하나님을 택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너무 지금의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물질적 풍요와 세상 문화에 동화되었기 때문에 미지근한 신앙이 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 이제 교회가 새로운 시대(4차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과거의 교회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요. 우리 교회는 프로테스탄트다. 그 교회는 천주교(가톨릭)에 대항하면서 프로테스탄트로 출발했는데 지금 우리 개신교는 다시 그 개혁 정신이 사라졌다. 예전에 우리 교회의 분쟁을 보고 겪고 느끼면서 이 개혁신앙이 약하고 사라져 기득권에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 개신교가 다시 살아나려면 과거의 교회 역사를 돌아보게 되면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되며 그 다음에 개혁 개신교의 특징인 올바른 프로테스탄트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하나님 말씀에 기준에 따라 항거(저항)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개신교인데 어느 순간 개신교가 천주교처럼 제도가 화석화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 제도권에 그 제도의 권위에 눌려가지고 통합, 합동 출신이다면서 총회와 노회에 끌려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정말 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난다. ▲ 오늘날 한국교회의 쇠퇴원인은 무엇이라 보시는지요. 한국교회가 새롭게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도 개신교들이 이렇게 퇴락하는 이유는 그 개혁 정신을 잃어버렸기에 제도권에 자꾸 붙어서 보수화가 되고 거기에다 물질에 고개 숙이다보니 한국교회가 젊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떠나버린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물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복병을 만난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 목사님들을 만나면 지금 예배 출석률이 코로나 19 전에 비해서 많이 되어 70%~80% 정도 회복되었다고 한다. 지금 30% 교인들은 예배당 출석을 안 하고 비대면으로 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회가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개혁교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 이렇게 예배 인원이 떨어지면서 다시 깨닫고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아닐지 기대해 본다. 지금도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냥 예전 방식 그대로 간다면 이번 코로나는 한국 개신교회에아주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 교회 예배 인원들이 70~80% 정도 모이는데 목회자들에게 물어보면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출석률이 30%가 떨어졌는데 교회의 운영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한다. 교회가 오랫동안 못 모이다 보니 선교하던 곳에 선교를 못 나가니 줄어들고 구제사역도 못하고 있는데도 결론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없으니 지금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지금 이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제2의 도약을 하느냐 아니면 여기서 그냥 가라앉느냐 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데 여기서 그냥 교회가 운영되니 괜찮다라고 방심하는 순간 급속도로 추락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그래서 오히려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는 것이 한국교회에 더 위기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 한국교회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장단기 처방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요. 무엇보다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부터 모든 면에서 신앙의 모본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회 리더들부터 돈이면 다 된다라는 생각을 내려 놔야 되고, 대형 교회일수록 물질이 많다보니 물질이 두려운 줄을 모르고 돈이면 다 된다는 잘못된 생각이 한국교회 고질적인 질병이 됐다고 느낀다. 예를 들자면 총회장 출마에 따른 과도한 선거비용 문제, J목사가 하는 행태를 보면서 우리가 경종을 느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교회가 정치 집단화되면 절대 안된다. 교회의 목적은 오직 복음증거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한는 일이 그 본질임을 명심해야한다. J목사가 “믿을 사람 아들밖에 없다고 아들이 후임목사가 되겠다”고 이미 공식 선포했다. 이런 일들이 한국교회에 무슨 희망이 되며, 뉴스에 나오는 저명한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참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다. 일반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는 교회들이 한다는 일이 대부분 그런 모습이니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다. 이런 일을 대비해서라도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70년, 80년대에 정말 부흥했을 때 그 부흥된 상태로 유지를 잘 했어야 되는데 그때 목회하신 분들이 자기 세대 30년 하고 나서 교회를 이렇게 쇠퇴하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한국교회도 코로나를 지나면서 대면예배가 갈수록 줄어들고 형식화되는 경향이 있어 우리교회는 주일 저녁예배를 오후 6시에 드리고 있다. 우리 교회는 오후 예배 안 드린다, 전통적인 저녁예배 드린다고 선포하고 예배에 생명건 사람들만 모여 드리라고 공지한다. ▲ 오늘날 교회에서 젊은이들과 고학력자들이 빠져나가는 현실은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요. 한국교회가 다 아는 것처럼 J목사님은 한 때 젊은이들에게 열광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결국은 성추문으로 사임하고 교회를 개척했다. 지금 젊은이들 또 다시 모인다. 그러니 거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성 스캔들은 나하고 상관없고 목사님이 우리하고 친하고, 말씀이 좋으니 가겠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웃기는 모습이다. 본이 안 되는 거다. 젊은이들을 목회한 사람이 이런 실패를 했다. 이런 일들이 한국교회의 문제다. 그 J목사가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한국 학교에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 그 세대에 신앙의 리더들이 다 무너지는 결과를 낳았다. 교회가 어느날 갑자기 부흥하다 보니 한국교회의 화려한 말에 빠져가지고 목회자 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사도바울처럼 다 버려야 되는데 버리지 않고 화려함을 심어주었던 결과다. 그래서 J목사가 제가 시카고에서 목회하고 있을 때 벌써 유명해진 사람이었다. J목사는 그당시 시카고에서 “목회에 성공하려면 기독교계에 베스트셀러 목사가 돼야 된다. 그래서 30대 때 책을 써서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고, 40대 때 대형교회 청빙 받아서 나가야지 큰 목사가 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한국교회에 저명한 대형기독교 출판사인 G, D출판사가 부화뇌동하여 J목사를 완전히 망치게한 결과만 초래하였다고 본다. 한국교회 특히 대형 교회 목회자들은 정말 깨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지 다른 안 믿는 사람들도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고학력자들과 특히 젊은이들이 교회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지금의 한국교회에 대한 현실을 보면서 실망한 까닭이 크다고 본다. 복음의 그 가치가 정말 귀한 것인데 지금 목회자와 교인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교회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게 만들고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교회가 성경말씀에 있는 것처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못한 결과이고, 목회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끊임없이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게 모범을 보여야한다. 대형교회일수록 물질이 많아지고 부요하다보니 노력하지 않는 순간 자기도 그냥 그 물질의 흐름에 따라 가게 되어 그 물질주의로 빠질 수가 있어서 늘 영적각성이 필요하다. ▲ 청소년들을 믿음의 다음세대로 세우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요. 우리교회 자체적으로는 어린이제자학교, 청소년예배자학교, 청년제자학교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하고 있다. 어린이제자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토요일에 40명이 모여서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예배자학교는 중고등부 학생 35명이 모여 드럼 등 악기도 배우고 여러 가지 예배에 관련된 내용을 배우고 있다. 청년제자학교는 외부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는데 청년부 55명이 신청했다. 상하반기 나누어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또 3대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해서 어른들과 함께 새벽기도하는 훈련를 시키고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근본적인 출산율이 저조하니 국가적인 정책문제이지만 교회도 계속해서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 낳으면 선물도 해주고 늘 관심 가져주고 처음 태어나서 예배를 드리면 또 환영해 주고 우리교회도 작년부터 입당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 주일날 4부 예배는 찬양하면서 드리니까 그때 나오게 하여 기도해 준다. 코로나 엔테믹 시대에 여름,겨울성경학교, 캠프, 국내외 단기선교 등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좀더 활성화되면 좋을 것 같다. ▲ 다음세대에 대한 영적 조기교육(Timing)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우리교회는 3대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한 달에 한번씩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그날은 특별행사를 같이 해서 아이들이 교회에서 잠자고 특순을 연습하고 하루 캠프를 한다고 하면 좋아한다. 그래서 교회에서 하루 밤 자면서 특송을 연습해 가지고 새벽에 특송을 한다. 또 두 달에 한번 주일학교부터 청소년부까지 특새 나온 아이들이 교회 주변에 휴지줍고 청소도하고 동네에 봉사하는 생활속에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렇게 한 후 교회에 와서 김밥 먹고 헤어진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특새에 첫달은 봉사활동, 둘째달은 아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목회자들이 안수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가져 반복적으로 예배와 봉사의 균형잡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고,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 우리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이 다시 한 번 산상수훈의 말씀을 깊히 묵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에 있는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삶을 살아내야 한다. 솔직히 그 삶을 살아내야 된다는 것에서 참 목회가 어렵다고 느껴진다. 목사가 왜 어려우냐하면 목사도 가정생활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 신부들은 월급 얼마 받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개신교 목사들은 월급을 받고 교인들은 헌금내고 이렇게 되냐고 질문한다. 천주교 신부들이 받는 그 사례는 신부님 자기 혼자 개인으로 사용한다. 우리 목사들은 가정을 이끌고 있는데 개인으로 해서 한 달에 30만원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솔직히 우리 가정을 이끄는 남자들은 한 달에 자기 자신을 위해 20만원 쓰기도 어렵다. 다 가족을위해 쓰고 있다. 그러나 가정을 이끌고 살면서 이 물질에 너무 휘둘리면 안 된다고 본다. 목사는 늘 교회에 물질적 부담을 주면 안 되는데 하는 마음 자세로 살아가야한다. 그 부담을 교회에 주면 안 되는데 그렇다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없다. 그래서 교회는 할 수만 있으면 목사님이 교회에서 주는 사례를 받고 살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교인들에게 영적인 배가 부를 수가 있는 길이다. 교회의 원형인 초대교회처럼 목사는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고 교인들의 입장에서는 우리 목사님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목사는 최대한 교회에 물질적 피해를 안 주도록 해야한다. 교회 재정은 교인들의 귀한 헌금으로 하나님의 소유이다. 하나님의 것을 자기 주머니에 채우려고 하면 안 된다고 본다. 또 목회자들은 교회에 어려움을 안 주도록 물질 사용에 모본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고 믿음의 다음세대가 세워지는 것은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의 산상수훈의 그 말씀을 매일 묵상하면서 실제로 그 말씀을 실천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마태복음 6장 24절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제 한국교회가 다시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천국을 바라보면서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본다. 문의 : 02)485-0815, www.gkwang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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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유일한 목회방법 ‘지상명령’일년 365일, 매일 하루 24시간 성도들의 부르짖는 간절한 방언 통성기도의 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는 동탄순복음교회(담임 손문수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본 교회는 4살부터 모든 성도들에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성경을 확실히 배울 수 있어 바로 알고, 바로 믿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성령세례와 철저한 말씀교육으로 삶이 변화되고 각종 질병이 고침받고 수많은 가정이 회복되고 날마다 삶의 기쁨과 감격 속에서 모든 성도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다음세대 자녀들을 영적리더로 훈련시켜 사회 각 분야에 영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세대를 변화시키고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오는 10월24~27일 3박4일 일정으로 동탄순복음교회에서 예수님이 명령하신 지상명령 ‘새가족 컨퍼런스 및 집중훈련’을 개최하는 손문수 목사를 만나 ‘예수님의 지상명령’ 그 핵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먼저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8-20)의 핵심 및 그 목회시스템의 특징은 무엇인지요. 예수님의 지상명령 그 핵심은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 말씀인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고 이 땅에 40일 동안 계시다가 승천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유언이다. 그래서 이것을 지상명령이라 하기도 하고 예수님의 목회 위임 명령 또는 유언이라고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지상명령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라 교회가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되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신약 성경에서 목회자에게 가르쳐 주신 목회하는 그 유일한 방법이며 다른 방법을 말하지 않았다. 이 지상명령은 한 마디로 목회자들이 실천해야 할 유일한 목회 방법이다.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에게 목회를 이렇게 하라고 한 방법은 지상명령 밖에 없다. 다른 방법은 말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목회에 대한 말씀은 많이 하셨지만 목회를 이렇게 하라고 구체적으로 한 것은 이 지상명령 밖에 없다. 그래서 지상명령이 목회에 굉장히 중요하며 그 핵심을 목회자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지상명령을 모르면 자기 방법으로 목회하게 되어 결국은 실패한다.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지상명령은 사람이 만든 어떤 교육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탁월한 하나님의 교육방법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목회시스템의 특징은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시고 가르치시고 직접 명령하신 완벽한 목회방법이다. 목회에 강력한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고 교회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된다.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한 복음과 죄 사함과 거듭남을 깨달아 거룩한 성도들로 삶이 변화된다. 성도들이 기도에 힘써 성령 충만 받고 전도하며 목사님과 하나가 되어 교회에 충성하는 일꾼이 된다. 지상명령 목회시스템 훈련은 하나님의 의와 복음을 모르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의와 복음을 확실히 깨닫게 하여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주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킴으로 목회자들이 감격과 감동 속에서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하는 말씀공부와 능력기도 및 성령충만을 받는 훈련이다. 목회시스템 특징은 먼저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것으로 그 방법은 눅 24:49(능력), 행 1:4-5, 8(성령), 2:1-4 말씀의 약속대로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생겨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역사가 일어나 사람들이 몰려오게 된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믿게하고 제자를 삼아야 한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하나님의 목회방법으로 제자들이 세례(마 3:11 물세례·성령세례·불세례)를 베풀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말씀(하나님, 예수님)을 한 말씀도 빼지 않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다. 교회는 성경 66권 전체를 그대로 가르치고 지키도록 해야한다. 많은 교회들이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은혜라고 말하면서 십계명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결과로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비난받게 되었다. 교회 안에 기독교의 진리가 훼손되고 인간의 생각으로 제사법과 행위법을 혼돈함으로 율법의 행위법까지 끝났다고 착각함으로써 교회가 부패하여 세상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새가족 양육 컨퍼런스 및 집중훈련 주요내용 새가족 양육 컨퍼런스는 ‘핵심 진리 양육 교재’를 중심으로 성경 66권 속에 있는 핵심 진리와 로마서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의와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과 복음에 대해 가르친다. 그 내용의 핵심은 하나님, 사람,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증거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 확실한 증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식,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보혜사 성령, 성령세례와 방언, 영분별, 죄사함의 비밀과 거듭남의 비밀(무엇을 믿고 어떻게 믿어야 죄사함 받고 거듭나게 됩니까?), 복음, 예수님의 지상명령 등 제1과부터 제12과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집중훈련 과정은 새가족 양육 컨퍼런스를 마치고나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배우는 과정으로 2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집중훈련 과정도 구약7권(창세기-말라기), 신약3권(마태복음-요한계시록) 교재가 체계적으로 구비되어 있다. ▲ 지상명령·목회시스템 훈련만의 차별화된 점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 (1) 사역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사역을 한다. (행 1:4-5,8, 눅 24:49) (2) 성령의 권능을 받고 나가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자를 고친다. (마 10:8,막 16:17-18, 행 19:11-12) (3) 새가족 교육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한다.(막 16:15-16, 행 8:12) 예수 믿는 자들 12명을 제자로 세우고 성령세례와 불세례를 받게 한다. (마 28:19, 행8:14-17, 19:1-6)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한다. (마 28:20, 행 19:9-10, 20:31-32) 동탄순복음교회의 사역은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8-20)을 그대로 실행하는 교회이다. ■ 2022 예수님의 명령하신 지상명령 컨퍼런스 안내 이번에 개최되는 지상명령 컨퍼런스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 평신도지도자, 새가족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27일 동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아래 광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컨퍼런스에 처음 오는 사람을 대상으로는 핵심진리양육교재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되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기수별로 운영하여 로마서와 요한계시록은 손문수 목사가 맡아서 하고 나머지 과정은 제자반 별로 진행한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하나님의 목회방법으로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방법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고 당당히 세상과 싸울 수 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 말씀의 하나님 방법만 가르치고 지키게 하여도 영적전쟁에 이길 수 있다. 그 대표적인 말씀이 십계명이다. 그 안에 이 세상을 이기고 온전한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 핵심적인 중요한 진리가 숨겨져 있다. ■ 지상명령 컨퍼런스 소감문 발표 요약(향림그리스도교회 강경태 목사) ‘능력받고 목회해야지 능력없이 목회하면 그게 가짜’ 저는 청주 향림그리스도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제가 단독 목회를 시작한 지 올해로 8년째가 되는데 목회하다 보니 목회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답이 없었다. 솔직히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이 되고 그래서 선배 목사님들 주변에 있는 목사님들을 보면서 배워보려 했는데 잘하시기는 하는데 답은 없었다. 그 분들도 잘 하다가도 교회가 어려워지기도 하고 힘들어지기도 하고 그걸 보면서 이것도 정답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늘 들었다. 그러면서 언뜻 생각이 하나님이 저를 목회자로 또한 사역자로 주님이 부르셨더라면 주님 앞에 내가 물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하나님 나 목회 좀 가르쳐 주세요. 목회 좀 가르쳐 주세요. 주의 일이에요.” 2주 동안 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없었다. 목회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응답 하실 때까지 기도해야겠다는 그 생각을 가지고 새벽마다 기도를 하는데 어느 날인가 아침에 국민일보 신문을 보는데 더 미션란 밑에 이 지상명령 세미나에 대한 광고가 실려 있었다. 이 세미나에 대해서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고 정보도 아무것도 없었다. 특별한 동기도 없고 지상명령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좀 생소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끌려서 바로 전화를 했다. 광고 내자마자 바로 전화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무실에서 당황하신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이 세미나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세미나 첫 시간에 하나님이 저를 이 자리에 보내신 이유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손문수 목사님이 말씀하시는데 목회를 하는데 “능력을 받고 목회해야 한다. 성령의 능력 없이 목회하면 그건 가짜다.” 마치 망치로 머리를 한 대를 딱 맞는 순간이었다. 깜짝 놀랐다. 그러면 내가 이제까지 해온 목회는 가짜구나. 부교역자 때는 느끼지 못 했는데 단독 목회를 해보니 영혼에 대한 책임감이 마음속에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 그런 생각이 늘 있으니까 어떻게 한번 살려볼까라는 생각으로 왔었는데 여기 와서‘능력받고 목회해야지 능력없이 목회하면 그게 가짜’라는 그 말씀에 정말 깜짝 놀랐다. 아, 이제까지 내가 한 것이 무엇일까, 이제 능력을 받아야겠다는 그 생각을 가지고 첫 날부터 은혜를 받았다. 문의 : 031)377-7029, www.dongtanfgc.com https://youtu.be/J7Sinq6fXck (지상명령 컨퍼런스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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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은혜롭고 행복하게 함께 드려요”원로(은퇴) 목사와 사모, 홀로 된 사모에게 노후를 은혜롭게 동행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남은 여생을 함께 하고자 한다. 평생 하나님께로부터 목양의 소명을 받아 사역하다가 목회 정년을 맞아 은퇴하고 보니, 하나님께서 내게 위탁하신 양으로 확신하며 말씀선포와 기도, 영적 돌봄으로 목회했지만,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건덕상 사역하던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주일이면 이 교회, 저 교회로 전전하며 예배를 드리는가 하면 가정에서 목사 내외가 주일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형편에 있는 원로(은퇴) 목사, 사모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충만한 나눔과기쁨교회를 설립해서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 교단 소속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이지만 교단과 관계없이 원로(은퇴) 목사와 사모는 누구든지 초교파적으로 참석을 환영한다. 목회사역을 마친 우리는 인생 나그네 길의 여정을 거의 마치고 천국가는 순례자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날을 함께 기다리며 이 사역에 함께 참여하며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서로 격려하고 보듬으면서 살아가기를 소원하며 정중히 초대한다. 〈편집자 주〉 ▲ 나눔과기쁨교회 설립취지·진행경과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사장 나영수)에서 상임이사로 사역하면서 저소득 빈민가정, 한부모 자녀, 영세자영업자를 돕는 일을 해오고 있다. 은퇴(원로) 목사와 사모들 가운데 식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을 하려고 교인들, 선후배·동료 목사들에게 그 취지를 이야기하여 찬성과 지지를 받은 다음 교회를 설립하여 은퇴(원로) 목사와 사모들과 주일날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의 교제와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지난 7월 25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041-12 나눔과기쁨교회 예배처인 해물한소반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설립 당시 두 가정이 시작하였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은 다섯 가정이 예배드리고 있다. 나눔과기쁨교회가 설립하게 된 것은 은퇴·원로 목사, 무임목사 부부, 홀로 된 목사와 부인들을 격려하며 주일예배를 은혜롭고 행복하게 드리고 노년기에 건강한 삶과 의료 돌봄을 통해 더 여유로움을 갖고 살게 할 수 있는 사역을 하기 위함이다. 평생을 헌신하며 주님께서 목양을 위임하셨다고 확인하며 헌신했는데 정년이 되어 은퇴하며 정든 교회를 떠나야 하는 은퇴 목사 부부들, 성도들과도 한 순간에 단절되는 인간관계로 외로워하며 고뇌하는 은퇴목사 부부, 또 홀로된 사모들이 많다.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목사가 됐으나 교회로부터 교인 감소로 인해 해임된 목사,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척교회 목사가 되어 목회를 중단하여 무임목사가 된 목사도 있다. 또한 목회를 중단함으로 언제 목사직에서 면직될까 불안해하는 무임목사 등이 있다. 로뎀나무 아래에서 넋두리하며 실망한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며 위로하셨는데 이 위로의 사역을 하기 위함이다. ▲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소개 19년 전에 서경석 목사와 뜻있는 목사들을 중심으로 창립하여 목회자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역할을 감당하려고 목사들로만 조직을 구성하여 나눔을 통해 사회에 전도와 봉사에 중점을 두고 목회자의 힘과 열정으로 사역해 오고 있다. 그동안 작은교회는 중형교회로 성장하기도 했다. 본인도 1990년 1월 수도교회 4대 목사로 부임하여 함께 나눔과 기쁨 사역에 적극동참하여 서울지역에서 사회봉사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재 (사)나눔과기쁨 등록회원은 5천여명, 실제활동하는 회원은 3천여명이고 서울지역에도 7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나영수 이사장(나눔과기쁨)은 “전세계적인 산업구조 변화가 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실직과 폐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사라지는 지자체와 마을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빠른 변화를 맞이하는 사회에서는 위기를 만난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이웃이 없는 사람, 기회가 없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돌봄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나누미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나눔과기쁨 주요사업은 마을·미소·청소년·실버브릿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www.joyofsharing.kr ▲ 나눔과기쁨교회 예배안내(동참 목회자 혜택) 예배는 매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동작구 사당동 1041-12(사당역 8번 출구) 해물한소반 예배처소에서 드린다. 예배에 참석하는 은퇴(원로)목회자와 사모에게 식생활에 도움을 드리려고 1인당 성미 4kg과 푸드뱅크 지원물품을 분류하여 드린다. 또 병원과 MOU를 맺어 다양한 의료혜택과 노년기의 생활정보 및 돌봄으로 정성껏 지원하려고 한다. 큰 교회 목회자보다 작은교회와 가정교회 어려운 목사, 임지없는 무임목사를 우선적으로 섬기며 예배드리려고 한다. ▲ 현재 한국교회 은퇴(원로)목사, 홀사모 현황 개인정보 공유가 어려운 시대라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우리 예장통합교단은 7,500교회에 700여명 정도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일은 자신이 목회한 교회에 은퇴(원로)목사가 되어 계속 나갈 수 없는 현실이 서글프고 가슴아프다. 현재 3~5%정도만 섬기던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원로(은퇴)목사와 담임목사 사이의 갈등, 담임목사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교인들의 섬김에 불편을 덜어주려는 건덕상 때문이다. 물론 총회나 노회에 원로(은퇴)목사를 섬기던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강제할 법규는 없다. 원로(은퇴)목사들 중에 목회자부부 둘만 드리는 예배가 20~30%이고 섬기던교회 이웃에 있는 교회도 예배드리기가 여러 이유로 힘들어 결국 멀리있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 앞으로 계획 예배장소를 식당에서 교회교육관으로 임대하여 사용하려고 한다. 주일날 예배시간이 같아 어려움이 있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기도하며 물색중이다. 현재 나눔과기쁨교회 예배처소에서 혼자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 나눔과기쁨교회 사무실 주소: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 18길 19 전화:010-9090-1203 ■ 목회수기(간증) 및 본인(이정규 목사) 소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이는 확고한 사실이며 불변의 진리이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자전하며 공전하듯이, 그리고 지구를 중심으로 달이 자전하듯이 말이다. 내가 이것을 깨닫게 된 것은 은혜요, 지혜요, 행운이었다. 천도교 도정(道正)을 지낸 독실한 천도교 신자였던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란 내가 이처럼 그리스도인이 되어 목사가 되었다는 사실도 하나님의 은혜요, 그 동안의 험난한 인생의 파도와 싸워 휩쓸려 넘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오뚝이 인생을 살아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라고 생각한다. 나의 지난 삶을 회고해 보건대, 보통사람 같으면 좌절하여 주저앉을 수 밖에 없는 극심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치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성삼위 하나님의 돌보심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때를 따라 나의 여정에 도와준 분들이 있었기에 내가 살아있다고 믿는다. 이처럼 그동안의 내 삶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의 삶이었기에 그에 대한 기록은 단순한 나의 자서전이기에 앞서 나의 '은혜의 노정'을 글로 표현한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체험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을 듯 싶다.(자서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머리말 중에서) 본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수도교회 원로목사이며, 서울관악노회 공로목사이다. 현재는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상임이사로 사역하고 있다.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은 ‘예수님처럼 살자’ 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원 목사들이 사회 봉사와 지역 전도하는 NGO단체이다. 이런 단체에서 본인이 담임목사(행정적으로 대리당회장)로 목사와 사모들을 섬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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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못 고치는 병, 하나님이 고치십니다”구제원 목사는 1987년 신학교에 다닐 때 경기도 구리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40일 장기금식기도를 했다. 그 때 처음 찾아온 교인이 정신병자였다. 그 뒤로도 새생명교회를 찾은 사람들은 주로 각종 환자들이었다. 구 목사는 여러 가지 일로 목회의 한계상황에 부딪히기도 하고 안수기도를 한 불치병 환자들 중 일부는 나았지만 일부는 전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2000년 2월 9일 광주무등산제일기도원에 가서 2차로 40일 장기금식기도하며 23일 동안 여러명의 환자를 섬기고 치유하면서 그때 성령수술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지금까지 35년 째 이 치유사역을 해오면서 핀잔과 오해도 많이 받았다. 주위 목회자들도 “자꾸 그렇게 하다보면 이단이 된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예수님도 사도들도 교회사 속 인물들도 치유사역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외면할 수 없었다. 구 목사는 “앞으로도 치유사역 때문에 욕도 먹고 어떤 핍박과 어려움이 닥쳐도 천국 갈 때까지 결코 이 사역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성령수술로 고질병치유사역’ 외길 목회중인 구제원 목사를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먼저 35년째 치유사역 소회(감회) 13년 동안 평범한 안수, 회개, 말씀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사역의 한계가 와서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는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게 사역을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하던 6개월 되는 어느 날 새벽에 “사랑하는 종아, 네가 40일 금식을 한번 더 하기를 내가 원한다”고 명하셔서 2000년 2월 9일 광주무등산제일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할 때 지금하고 있는 성령수술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게 주셔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35년 동안 치유사역을 하면서 두 사람에게 얻어맞았는데 한 사람에게는 맞다 죽을 뻔 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산 경우도 있었다. 또 장로교 목사이기에 이단이란 말도 오랫동안 들었고 가까운 선배 목사들과 동지목사들과 후배 목사들에게도 핍박을 많이 받았다. 이 치유사역을 하면 사탄, 마귀, 귀신들이 자기 사람과 나라를 파괴시킨다고 저희 교회 성도들을 공격하고 저희 가족들을 공격하여 서로 다투고 싸우게 하기도 하였다. 교회와 가정을 파괴시키려고 성도들을 교회 못 나오게 하고 떠나게 하고 저희 가족들을 서로 원수되게 하고 교회를 문닫게 하고 다른 교회 다니게 한다. 또한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하게 하려고 저희 교회에 오지 못 하도록 하고 교회 가까이 와서도 못 찾도록 하거나 두려움을 줘서 돌아가게 만든다. ■ 성령수술로 고질병 치유사역의 특징(핵심내용) 고질병도 쉽고 단기간에 치료받을 수 있다. 오래전에 환자였던 박 군의 마음의 그림을 보았는데 사람의 마음 속에 7가지 동물이 들어있는 그림이었다. 공작새, 거북이, 염소, 돼지, 여우, 호랑이 등이다. 이 동물들은 사람 속에 들어있는 악령의 상징적인 동물들이다. 이뿐 아니라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각종 중독, 자살, 살인, 간질 등이 사람의 뱃속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환자도 통원치료, 입원치료 수술받을 환자가 있듯이 영적인 환자들 중에도 회개, 안수, 선포, 말씀, 찬양 중에 치료가 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고질병 환자들은 오랫동안 시달린 가운데 악령들이 집을 짓고 오랫동안 그 사람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성령수술 받을 때 많은 분들이 치료받은 것을 보고 저도 놀랄 때가 가끔 있다. 안타까운 것은 아무리 치료해주고 싶어도 어떤 사람은 본인이 기도를 안 받으려고 하고 어떤 이는 본인이 원하는데 부모가 협조를 안 해주고 오히려 반대하고 어떤 사람은 때가 지나서 병을 고칠 수 없는 단계까지 가버린 경우다. ■ 지금까지 치유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7~8년 전에 경북 경산에서 자신의 21세 딸을 데리고 온 사람이 있었다. 그 자매는 1년에 4개월 즉 봄철 3~4월 가을철 8~9월 거의 잠을 안 자고 악을 쓰며 물건을 던지는 자매인데 우리 교회와서 약 2개월 동안 성령수술받고 11년의 고통에서 벗어나 깨끗이 치료받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15톤 화물차를 운전하는데 어찌나 졸음이 심하던지 운전중 휴게소마다 쉬어도 운전할 때는 졸음이 와서 고통을 당했는데 기도를 3번 받은 뒤 완전히 치료 받았다. 4~5년 전에는 한 사람이 37년 동안 알콜중독으로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온가족이 지옥생활을 하였는데 성령수술 한번 기도 받은 뒤부터 술을 끊기 시작하여 기도를 약 5번 받고 완전히 술을 끊었다. 그 부친은 밥상에서 아내를 주먹으로 치고 성질이 고약했는데 기도받고 순한 양이 되어 가정천국이 되었다. 3년 전에는 약 10개월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고침받지 못한 청년이 거창에서 와서 약 1개월 15일만에 치료받고 잘 살고 있다. ■ 치유사역 일시·절차 안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이며 본인과 가족이 치료받기를 원하는 분들을 우선순위로 오는 순서대로 치유사역을 한다. 물론 치유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동의서 작성, 상담 등 간단한 절차가 있으며 먼저 예배를 드린 후 치유사역을 질서있게 진행한다. 35년 동안 목회사역을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개척교회이다. 이 치유사역을 하면서 악령의 공격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 날마다 거의 잘 수가 없다. 우리 교회에 와서 치유기도 받는 많은 분들 중에 본인은 이 치유사역을 하다가 가정도 깨지고 교회도 깨지고 이제는 병들어 목회도 사역도 못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뿐 아니라 본인이 알고있는 목회자들 중 85% 이상이 목회도 사역도 못 하고 병들어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한 몸으로 교회와 사역을 소망 가운데 즐거움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성도들이 교회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제가 목회와 사역을 오랫동안 하기를 원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저의 사역을 기쁨으로 도와주고 있다. ■ 구제원 목사 소개 (목회소명, 목회관 등) 구제원 목사는 전남 광주가 고향이다. 80년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로 술 담배를 끊게 되었고 1985년 3월에 하나님의 소명에 순종하여 신학 3학년 때인 1987년 9월 25일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35년째 목회·사역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3대사역을 하신 것 같이 사역을 하는 것이 그의 목회관이다. 구 목사 역시 3대사역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예수님께서 하신 것 같이 아직 잘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 지고 있다. 그는 멀지 않아 지금보다는 더 실제적인 3대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사역을 하고 있다. (마 4:23-24) 예수님은 첫째 가르치셨고 둘째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고 셋째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 ■ 앞으로 비전 및 계획 앞으로 비전은 연합사역을 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연합사역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잘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정신병 환자가 3백만이 넘는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그 많은 정신병 환자들은 이제 고칠수 없는 단계까지 간 환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 것은 영적인 병을 사람이 약과 의술로 치료하다 보니까 음식이 맛을 잃으면 다시 회복할 수 없듯이 그분들은 악령에게 의지를 빼앗겨 악령의 종들이 되고 만 것이다. 정신병 환자들만이 아니고 너무 많은 환자들이 병마에 의해 병이 들었는데 의사들이 약과 의술로 치료하니까 낫지않고 점점 병이 심해져 고통당하고 있다. 사람의 병이 5만가지가 있는데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이 2만가지, 못 고치는 병이 3만가지라고 한다. 영적세계를 아는 의사들과 함께 영적치유사역자들이 병원과 전인치유종합센터를 지어 연합사역을 하면 최소한 약 4만가지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치료받고 소문이 나기를 그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많은 병은 다 고친다고 할 것이다. 미국은 병원과 영적인 치유사역자들과 연합사역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도할 수 있게 해주실 것 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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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교회,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상황에서 동아프리카 우간다 12교회·스와질랜드 2교회·인도네시아 10교회 건축완공국내외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는 1989년 교회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마 28:18-20, 행 1:8)에 절대순종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새롭게 건축한 교회가 총 42교회나 되고 있다. 현재 43번째 교회 건축 헌금을 하고 있고, 이번에 우간다에 초등학교 하나와 중고등학교 하나를 건축하기로 교회가 결의하여 전교인이 헌금에 동참하고 있다. 동아교회는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12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식과 중고등학교 개교식, 대학교 기증예배등 여러 선교사역을 위해 강창훈 목사 부부와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지난 7월 17일 출국하여 모든 계획된 선교일정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치고 7월 29일 귀국했다. 본지에서는 이번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진행된 선교사역의 현장의 이모저모를 화보와 함께 담아봤다. 〈편집자 주〉 이번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12교회 헌당에는 문경희 사모의 회갑기념, 최율 집사의 가정, 강창훈 목사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 지난 7월 17~29일 선교사역은 헌당식, 중고교설립 개교예배, 현지 신학교 설립을 위한 기공예배 참석, 12기념교회 목회자와 성도·임직원 집회, 현지 결혼예식 집례, 채슬기 단기선교사 순교지 방문 등 다양한 미션이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로 진행되었다. 동아프리카 우간다 선교현장에 도착하자 강창훈 목사 부부와 유니온비전미션 선교팀은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모든 예배현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어 뜨거운 찬양, 간절한 기도, 선포되는 말씀에 ‘아멘! 아멘! 오직 예수! 오직 예수!’를 외치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아프리카 영혼들의 모습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역사가 재현되는 성령충만한 초대교회 모습의 선교현장이었다. 강창훈 목사는 “솔직히 시차와 과로 때문에 육신의 몸은 다운되었지만 아프리카 우간다 영혼들이 마지막 추수를 기다리는 알곡들처럼 너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선교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였다”면서 “다양한 미션으로 방문한 교회와 선교현장마다 복음을 사모함에 그 열기가 뜨거워 마치 한국교회 70, 80년대 부흥회 모습이 재현된 현장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간다는 북아프리카 이슬람 지역과의 경계선상에 있다. 이슬람이 남아프리카에까지 퍼지지 않도록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우간다 교회는 지정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지금까지는 이슬람의 남하하지 않도록 막는 방어선이었다면 이제는 북아프리카를 향해 복음을 전할 전진기지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이다.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 소개 (Union Vision Mission) 아프리카 선교에 징검다리 역할 감당 2004년 부산비전교회(김성관 담임목사)는 N국으로 평신도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였다. N국에서 많은 열매를 맺으며 사역하던 중 상황적으로 선교사들이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009년에 동아프리카 우간다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고, 한국과 N국 선교사들은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우간다비전교회를 개척하였다. 텐트교회에서 대학생 선교를 시작한 30~40명의 우간다 대학생들과 함께 살며 아프리카 선교의 문을 열기 시작하였다. 김성관 목사(현 유니온비전미션 이사장)는 우간다비전교회 개척 1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에 우간다 선교지를 방문하였다. 그 곳에서 뜨거운 열정은 있으나 말씀은 부족하고 영육간에 아픔이 많은 아프리카 성도들을 만났다. 이때, ‘건너와서 도우라’, 아프리카를 사랑하라(Love Africa)'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부산비전교회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랑의 대바자회 등 선교 후원을 시작하게 된다. 특별히 2013년 천국시민 채슬기 단기선교사의 순교가 선교의 불씨가 되어 우간다비전교회는 어린이 포함 3,000여 명으로 부흥하였고 그 외 목회자 훈련, 미션스쿨 설립, 교회당 건축 등의 사역에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유니온비전미션은 한국 선교사 뿐만 아니라 N국 선교사, 우간다, 케냐, 콩고 등의 목회자들과 연합하여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부산비전교회와 더불어 수많은 교회가 연합하고 있어 유니온(연합)비전미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온비전미션은 아프리카의 100만 구령 운동을 위하여 국내외 교회, 개인, 단체, 기업이 아프리카 선교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 교회가 아프리카 선교를 직접 개척하려면 선교사 파송 및 후원, 관리, 언어 훈련, 현지 문화 적응 등 부담이 매우 크다. 본 선교회는 선교사 파송 후 별도의 관리에 큰 부담이 없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 선교사, 외국인 선교사, 현지 목회자 비율을 1:5:10으로 하여 탐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우간다 단기선교를 연 6회 이상(1~2월 3회, 7~8월 3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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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안에서 참 행복한 교회2011년 3월16일 설립된 강원도 원주시 섭재삼보길 166-7에 소재한 벧엘교회가 시작은 미약하지만 벧엘의 잠재적인 지체들의 뜨거운 열정의 사명이 새로운 역사의 모습으로 재탄생의 기적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벧엘교회는 주변의 환경이 접근성에 낙제 점수를 받고, 소외되는 환경을 극복하고 바른 섬김을 통해 가고 싶은 교회! 오고 싶은 교회!로 회복하는 주인공이 되겠다. 어린 아이의 첫걸음이 낯설고 불안하듯 이곳에 세워진 벧엘의 모습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도 다르리 없다고 보여진다. 어린아이의 모습이 성장하여 한국교회의 주역이 되듯이 벧엘교회도 그리되리라 믿는다. 작지만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누구나 초대하고 환영하며 벧엘교회는 항상 개방된 교회의 본 모습으로 365일 기도회가 고된 삶의 현장을 밤새 내린 이슬이 대지에 곡식을 자라게하듯 지친 우리들의 영혼에 평안과 위로를 주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사로 사명을 다하겠다. 우리 벧엘교회의 비전과 목표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교회 ,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땅끝까지 생명을 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에 두고 있다. 올해 교회 표어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교회’로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우리교회는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대로 행하는 교회로 주님이 교회 머리니 주님의 머리됨을 인정하며 모든 성도가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행하는 온전한 주님의 교회이다.거짓과 불의가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회로 욕심에 이끌려 불의를 행하고, 그것을 덮기 위해 전전하는 그런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한 점 부끄럼도 없는 깨끗하고 순결한 교회, 거룩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주님께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교회로 주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그 하나 됨을 힘써 지키라고 명하셨다. 우리가 그 말씀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이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교회로 주께서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아무 조건 없이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그들에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이다. 무엇보다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불량에 이르기까지 늘 자라가는 교회로 그리스도의 가장 완전한 모델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의 완전한 모델이 되신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서 늘 말씀을 공부하며, 실천하고 그를 통해 항상 성장해 가는 살아있는 교회를 추구한다. 복음 전하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여기고 항상 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를 교회가 이루어 가야할 최고의 사명으로 여기고, 이 땅에서 그리고 이 땅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복음 전하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교회들이 현장(대면)예배가 중단되고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비대면(영상)예배를 드리다보니 교회들이 대부분 성장이 멈추고 감소추세가 있다. 정말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은 영과 진리의 그 예배, 현장예배를 통한 예배회복을 강조한다. 이달 마지막 주에 우리교회에서 한국교회의 회복 슬로건으로 한 주간 우리 총회와 노회 주최로 집회를 개최한다.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 그 일에 전문으로 하는 부교역자가 지금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땅끝까지 생명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도 전도구역 목사를 따로 세우고 선교에도 목사를 따로 세워 사역하고 있다. 벧엘교회는 더욱 모이기에 힘쓰며(히 10:25) 모든 예배를 생명걸고 드리며 ‘모이는 교회, 능력있는 성도(말씀, 기도), 일하는 교회(전도, 봉사)’로 매일 새벽 6시 새벽기도회, 수요일 오후 7시30분 삼일기도회, 매주 금요일 9시 ‘목마른 자는 와서 부르짖으라!’ 주제로 성령충만의 밤,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드린다. 문의 : 033-761-0986 www.bl0191.co.kr http://cafe.daum.net/bl0191 ▲ 목회수기(간증) 2011년에 우리교회가 이 곳에 들어왔다가 남의 말을 너무 믿다보니 어려움을 당해 4년 전인 2018년까지 원주 시내 변두리 콘테이너에 다시 내려가 있게 되었다. 그 당시 교회와 카페 안에 여러 가지 비품들이 많아서 목회자들을 돕는 마음으로 여러 곳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이사짐 센터 차량 여러 대에 비품을 보내 후원했음에도 전혀 감사하지도 않고 오히려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도와달라고만 하니 그 어려움 중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었다. 그래도 하나님은 살아계시니 또 나와 함께해 주시리라 믿고 기도했다. 또 그 당시 물질적으로 너무나 어려웠었다. 신앙 안에서 마음과 모든 것을 함께 소통했던 주변에 열 사람을 선정해 ‘나 지금 교회를 내려놓고 나간다. 거처할 곳이 아무데도 없는데 월세방 얻을 보증금 좀 도와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때 열 명이 다 흔쾌히 250만원씩 보내주었다. 그래서 보증금 500만원에 40만원 월세집과 그 다음에 원주시내 변두리에 9평정도 콘테이너 안에 임시 예배처소를 만들어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3년동안 광야훈련을 거쳐 하나님은 이곳 교회를 떠난지 4년째에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 주셨다. 그 과정을 보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체감한다. 왜냐하면 교회와 카페가 있는 이 건물 구조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소유하고 싶었을 텐데 다시 우리교회가 들어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손길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곳에 다시 오기 전에 교회가 오랫동안 비어있어 보수할 공사비, 이사비 등 하나님이 해주신다면 올라가겠다고 기도했는데 그때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셨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하나님은 내게 살아계신 하나님이었고 또 광야 훈련속에서 나를 들어서 쓰시려고 오늘까지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뿐이다. 이 과정속에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세종시에 있는 목사님, 천안에 있는 목사님께서 주의 사랑으로 도와주셨다. 그러면서 이제 오늘의 벧엘교회가 든든히 서게 된 것이다. 올 해는 주차장 부지도 213평을 매입하여 공사중이다. 이곳 대지 700평에 제1벧엘성전, 카페건물, 주차장 시설이 있고 원주혁신도시 도로변에 대지 339평 종교부지가 있는데 제2벧엘성전을 건축하려고 허가 중에 있다. 우리교회 엘샤다이(전능한 하나님)카페는 우리교회가 이용하고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전에 있던 성도들은 주변교회로 보내고 4년 전에 이곳에 와서 다시 전도하여 성도들이 모이고 있다. 담임목사 외에 부목사 4명이 팀웍을 형성하여 원주 시내권 전도에 주력하고 있고 매주 2~3명이 전도되고 있다. 지난 날 고난의 시절을 돌아보며 어려움이 올 때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본다. “나는 열심히 살았는가. 나는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있는가”라고 자문자답하며 지금까지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더 겸손히 만들어 주셨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인공이 되게 하셨다. 아무리 어려워도 세상 물질을 쫓아가지 말자는 목회관이 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에게 알바를 시키지 않았다. 아무리 교회가 어려워도 사모도 일을 안 했고 나도 일을 안 하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면 먹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죽는다는 각오 속에서 오늘까지 목회하고 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믿고 맡기고 기도하니 아이들도 모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셨다. 지금까지 목회여정 32년 동안 다양한 광야를 경험하였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때에 따라 공급해 주셨다. 현재 우리교회에서 원주혁신도시가 1km반경 안에 유치해 있고 12개의 공공기관과 3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영혼구원의 황금어장이 보인다. 앞으로 욕심 없이 한국교회의 참 귀감이 되는 목사가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도 항상 부끄럽지 않은 아빠, 목사로 있겠다고 다짐한다. 우리교회는 아직 자립하지 못 한 성장하는 교회지만은 지금도 선교는 정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지금까지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신학을 너무 일찍 시작하여 부교역자 생활을 하는 중의 일이다. 형님이 사업을 하고 있었고 그 사업장에 일손이 필요하니 도움을 주면 2~3년 정도 후에 교회를 건축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사모는 그때 ‘우리 전도사님 하는 사업 망하게 해달라’고 했다. 정말 그렇게 됐다. 그때(1991년)부터 목회 일선에 들어서게 되었다. 첫 목회자가 여주였는데 하나님이 기도 속에 보여준 곳에 가보니 농가 창고가 있었다. 주인을 찾아가서 임대를 얻고 거기서 개척을 여주 성산에다바교회로 했는데 하나님이 기도하는 대로 채워주셨다. 교회가 안정되어 갈때에 평택에 동기 목사 교회에 가서 좀 한번 사역해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의 말을 잘 믿다보니 동기목사 말만 믿고 갔다가 그 곳에서 어마어마한 훈련과 시련을 겪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중에 그 교회건물을 인수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증축공사를 하고 입당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또 귀가 얇아서 무너졌다. 그 새벽성교회에서 목회중에 필설로 다 말 할 수 없는 고난의 광야를 지나 아무 연고도 없던 이곳 원주로 오게 되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대한) 총회 소개 4년 전에 백석에서 교단 분열이 있을 때 우리가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백석교단을 나와 뜻을 같이 하던 목사님들이 총회를 세우자고 하여 안양에 있는 대한신학대학원 대학교를 주축으로 대신대한총회를 세우고 출범했다. 그 상황에서 학교측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신대한총회 조직이 정비가 되었고 지금도 기본 바탕은 교단총회가 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 위탁교육하는 정도로만 교류하고 있다. 예장(대신대한)교단 산하 교회는 850개인데 실질적으로 600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총회 사무실은 천안에 있고 9월 둘째주나 셋째주에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총회는 정치가 없고 목회자가 오직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목사 정년제 제한도 없다. 물론 목사 정년은 없지만 설교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연로하면 자연적으로 은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위드코로나 엔데믹 시대, 교회의 예배 회복에 대한 소신 우리 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모든 공예배를 대면예배로 다 드렸고 식사도 카페에서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교회 안에서 코로나가 발생된 사실은 없다. 하나님이 허락한 코로나 자체도 지금이 마지막 때라고 한다면 이것을 이겨내는 것이 목회자의 신앙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주님이 친히 십자가 지시고 강단을 허락하셨는데 그 강단들이지나친 정부의 간섭과 매스컴이 두려워 예배의 본질이 변한 것에 대해서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게 생각한다. 지금 어떤 교회들은 주일 오후, 새벽예배도 안 드린다고 하니 안타깝다. 어차피 우리는 다 죄로 인해 한번 사망에 이르는데 왜 목회자들이 코로나 때문에 두려워 하는지 어이가 없는 것은 코로나는 무서워하면서 왜 골프 연습장들은 목회자들이 가는지 모르겠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정말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 우리 선배들이 일궈놓았던 그 성령충만한 신앙들이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없다고 본다. 그래서 정말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가졌던 그 뜨거운 열정에 예배 기도 헌신 봉사 이런 것들을 회복시키자는 것만 강단에서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코로나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이 바탕이 되어 대면예배가 가능했고 그 방역비도 매우 많이 지출되었다. 하나님 앞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다. 예배에 생명 걸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로 대면예배를 사수했다. ▲ 부흥사로서 부흥집회 주요내용 및 특징 20대에 몸이 아팠다. 그때부터 예수를 믿게 되고 전도가 되어 부흥집회에 참석해 치유되고 거기서 목회자가 될 것을 서원기도 드리고 20대부터 치유은사가 임하여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치료되는 역사가 나타났다. 그래서 전도사 때부터 지금까지 부흥집회를 30년 이상 수천회를 인도하고 있다. 교회 성도들을 만나보면 교회를 섬기다가 이런저런 상처들이 많다. 그들을 말씀과 기도로 영적으로 치유해 준다. 그래서 성도들이 회복되어 교회들이 안정되고 부흥되는 선한 열매를 맺고 있다. 전남 신안에서 부흥집회할 때 협심증을 앓는 권사님이 있었는데 그 당시 자녀들이 서울에 있는 병원에 수술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였다. 교회에서 부흥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그 권사님이 강사 목사님께 먼저 안수기도 받고 딸네 집에 머물다 수술하러 가겠다고 했다. 그날 밤 부흥회 때 기도받고 치료가 되었다. 그 후 아주 오랫동안 교회에서 봉사하시다가 소천하셨다. 그 권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당시 권사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아침에 갈치를 넣고 끓인 미역국에 밥도 따듯하게 새로지어서 정성스럽게 대접한 후 부흥회 마치고 올 때 참기름 등 여러 가지를 바리바리 싸주셨던 그 사랑의 손길이 아직도 생각난다. 오늘 날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깨우고 도화선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욕심없이 오로지 기도하는 목사님들의 순수한 부흥집회 현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흥강사로 집회를 인도하면 하나님 말씀만 선포해서 영혼을 회복시켜 주어야 된다. 자기 자랑하고 책을 파는 모습들은 은혜가 안 된다. 한국교회 부흥사들이 정말 사례비에 연연하지 말고 연약한 교회와 기도원을 살리는 일에 힘썼으면 좋겠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지금 현재 주어진 것에 정말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그런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 해 일할 뿐이다. 자녀들 셋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욕 먹는 일은 하지말자, 부끄러운 일은 하지말자고 가르치고 또 목회자로서의 그 정신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자고 강조한다. 오늘날 교회들이 가장 힘든 것이 교회 세습인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항상 육신의 아버지 것을 보지 말고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고 각자의 목회현장에서 승리하는 목회자의 선후배가 되자고 당부한다. 예전에 분양받은 원주혁신도시 안에 종교부지 대지 339평 위에 지하 300평, 지상 1층 200평, 2층 200평, 3층 200평 총 900평 규모로 제2벧엘성전을 건축하려고 설계단계로 건축허가 중에 있다. 또 제1벧엘성전 카페 앞에 120평 선교관을 건축하여 오지에서 선교하시다 국내에 와 머물 곳이 없는 선교사들을 섬기려고 한다. 교회 문턱을 더 낮추고 불신자 전도를 위해 카페 안에 세계화폐박물관을 준비하고 있다. ■ 담임 조성훈 목사 소개 ‘오늘에 만족하고 오늘에 감사하는 것’이 목회관 조성훈 목사는 20대에 몸이 아파서 부흥회에 가서 치료받고 목회자가 될 것을 서원기도하며 목회소명을 받았다. 그는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고 인간적인 욕심을 내려놓은 채 겸손한 종으로서 언제나 ‘오늘에 만족하고 오늘에 감사하는 것’이 목회관이라고 말한다. 또 조 목사는 오늘이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다, 더 이상은 없다고 외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교회 700평 안과 밖을 돌아보며 성도들에게 봉사를 하라고 시키는 것보다 솔선수범으로 모범을 보여 성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따라오도록 한다. 실제로 토요일에는 반바지와 런닝을 입고 화장실 청소는 직접하고 카페도 정리정돈한다. 조성훈 목사는 사모와 2남 2녀 자녀가 있는데 큰 아들은 일산에서 사업을 하고 큰 딸은 벧엘교회 강도사로 사역하며 둘째 딸과 둘째 아들은 서울에 있는 교회에서 부목사와 전도사로 함께 섬기고 있다. ■ 학력 - 백석신학대학교 - 백석신학대학원 - 대한신학대학원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 평택대학교 최고지도자과정 수료 - Sanfrancisco Christian Mission University Th.M. - Sanfrancisco Christian Mission University Th.D. ■ 약력 - 여주성산에바다교회 담임 역임 - 여주군향목위원장 역임 - 여주군기독교연합회임원 역임 - 보병 제55사단 연양군인교회 담임 역임 - 한국기독교연합신문사 발행인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 역임 - 새천년비젼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역임 - 총회바른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역임 - 백석영서신학교 총장 역임 - 태광중·고등학교 목회자협의회 회장 역임 - 평택시 디지털문화 선교회 이사 역임 - 평택시 호스피스선교회 이사 역임 - 평택시 교역자연합회 임원 역임 - 평택시 새벽성교회 위임목사 역임 - 큰빛전원교회 담임 역임 - 대한민국건국회 이사 - 새천년비젼부흥사협의회 총재 - (사)한교연 공동회장·신학위원장 - GOOD TV능력의기도 주강사 - 예장총회(대신대한) 총회장 - 대한신학교·신학연구원 총장 - 원주경찰서 교경위원 - 벧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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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섬기는 교회’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306번길 36에 소재한 평내제일교회(담임 박종렬 목사)는 1985년 8월 15일 교회가 창립되어 올해로 37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린다. 본 교회는 2022년 표어를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섬기는 교회’(행 2:36)로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 창간 20주년 및 8.15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하여 박종렬 목사를 만나 지난 37년간의 진솔한 목회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평내제일교회는 1985년 여름 아무 연고도 없는 경기도 미금시 평내동 연립주택 3층을 전세로 얻어 가족(아내와 4딸)이 예배를 드리며 개척교회가 시작되었다. 박종렬 목사가 개척을 하게된 계기는 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과를 마치고 전라북도 부안에 있는 701전투경찰 대대 교회를 학교에서 소개받고 경목으로 3년을 목회하던 중 그 전투경찰 대대가 육군과 임무교대가 되면서 사임하게 되었다. 교회개척을 결심하고 혈혈단신으로 올라와 주택에서 개척을 시작하여 6개월 동안 천막을 치고 예배드리다가 축사를 개조하여 1년을 지내는 중 세례교인 30명이 되었다. 1986년에 예장(통합)교단 서울 동노회에서 교회설립을 허락받아 평내제일교회로 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1987년에 대지 74평을 매입하여 50평 브럭 건물로 입당하게 되었다. 1987년에 교회개척 3년 만에 150명 교인으로 부흥한 목회 성공한 교회로 예장(통합)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2000년 3월에는 대지 300평을 매입하여 현재 교회의 위치에 3층 연 건평 30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여 입당하였다. 평내제일교회가 30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기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는 과정속에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새벽시간 기도하는 중에 3번의 선명한 꿈을 통하여 보여주신 대로 에벤에셀의 도우시는 하나님의 선한 역사와 성도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큰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 2022년 8월 현재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섬기는 교회(행2:36)’를 표어로 삼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있다. ▲ 목회수기 37년 목회, 300평 예배당 건축·180명 전도 세례 1982년 5월에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701전투경찰 대대 교회에서 전경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는데 새로 부임한 대대장이 부대원 신앙생활에 협조를 전혀 안할 뿐 아니라 목회자를 우습게 여겼다. 그러던 중 부임 3개월 동안 병사 3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그때 대대장이 박 목사를 불러 전임 대대장은 3년동 1건 밖에 사고가 없어 전주경찰국 요직에 갔는데 나는 왜 이러는거냐며 그 비결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박 목사는 전임 대대장은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나와 함께 부대 병사들을 위해 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그후 그 대대장이 예배에 참석했고 박 목사는 성경 찬송가를 선물했다. 그 대대장도 6개월 후 병사 30명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1년 후 전투경찰 대대는 육군과 교체되고 박 목사는 일반교회의 초청을 거부하고 교회를 개척할 것을 결심하고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 평내로 올라왔다. 박종렬 목사는 1985년 8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에서 개척을 시작하고 교회를 5번이나 옮겨다니면서도 평내동 한 가운데 중심에 2000년 3월에 300평의 대지에 연건평 30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금까지 37년동안 180여명을 전도하여 세례를 베풀었다. 박 목사는 나같은 하찮은 존재를 오늘까지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고백한다. ▲ 새생명교회 목회자 세미나 참석 간증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가 그리스도, 예수를 그리스도 2년전 서울 종로에 있는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고영구 목사(새생명교회)의 ‘성경을 통으로 세우는 제2차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고 목사가 “영원부터 하나님 속에 감추고 있던 경륜의 비밀있다”고 하면서 십자가 전의 예수가 누구이며, 십자가 후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모르면서도 목회하는 목사님들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요 20:31)의 성경을 기록한 목적에 대하여 풀어줄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또 사도들의 순교의 복음을 듣는 순간 또 다시 전율이 느껴졌다. 사도들은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행 5:42), 예수가 그리스도(행 17:3), 예수를 그리스도(행 9:22)라고 전도했던 그 말씀을 모르고 예수 이름만 설교한 것에 충격을 받고 매주 새생명교회에서 개최하는 화요반 세미나에 참석하여 2년을 배웠는데도 아직도 매주가 새롭다. 박종렬 목사는 매 주일 강단에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대신 죽은 예수를 넘어 함께 죽는 예수, 삼일의 장사와 그리스도의 부활이 체험되어지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새생명이 됨으로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고 사는 아들들이 되었다고 설교한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말씀으로 세워지는 든든한 교회가 되어 지는 것이다. 많은 성도를 모으는 것 도 중요하고 지역사회에 구제 봉사도 중요하지만 사도들이(행 5:42)“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고 했던 것처럼 되는 것이다. 교회건물 자랑, 목사 자랑이 아니라 (행 9:22)“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한 성도”가 되게 하는 것이다. (행 17:3)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전하고 (행 18:5)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는 성도”가 되게 하는 증언자가 되게 하는 성도를 키우는 일을 하고자 한다. 이 복음을 받은 성도들이 빌립집사 처럼 되게 하는 것이다. (행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는 새생명으로 거듭나는 주님의 양들이 있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롬 6:4) 인류의 남편인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정결한 처녀들의 교회(고후11:2) 태초부터 하나님 속에 있는 비밀을 깨닫고 이루는 교회(엡 3:9)가 되는 계획이 있다. 문의 : 031-591-3906 ■ 박종렬 담임목사 소개 40일 금식 중 출 4:11-12 말씀 응답, 목회소명 받음 박종렬 목사는 어린시절 모자원과 고아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과정을 마치고 퇴원하여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그 당시 원장이던 염명수 목사(소천)의 추천으로 순천 성경고등학교(김형모 박사)에서 3년을 공부하고 신학교에 가기 위해 구례농업고등학교를 어렵게 졸업하였다. 박 목사는 친구(구례제일교회 황종진 은퇴장로)의 도움으로 소명도 없이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을 한 학기 남겨놓고 소명을 받겠다고 동두천 미디안기도원을 찾아가 40일 금식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금식 중에 출 4:11-12절 말씀을 받고 동료친구 목사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금식기도 중에 죽을 고비도 넘기면서 바싹 마른 모습으로 힘겹게 40일 금식을 마치고 내려와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 할 말을 가르치리라”는 이 말씀을 믿고 열심히 설교하고 있었다 고 회고한다. 박종렬 목사는 목회성역 40년 후에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는 성경말씀이 이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요 20:31)의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는 말씀과 (요 8:24)의 “너희가 만일 내가(예수가) 그인 줄(그리스도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는 말씀이었다. (엡 5:32)“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이 사실이 비밀임을 깨닫고 2년째 전하고 있다. 박 목사는 엡 1:3-5의 신령한 복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선택 되었다는 것이고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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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전하는 공동체올해로 교회창립 17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제자광성교회(박한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도 지속적인 부흥과 성장을 거듭하여 제1성전, 제2성전에서 예배드리고 있어 한국교회에 건강한 모델교회로 도전을 주고 있다. 본 교회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대사회적으로 반교회적인 움직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박한수 목사는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의 비결에 대해 “교회 부흥의 특별한 비밀이나 비법은 없다. 오직 복음에 충실한 본질적인 목회에 집중했다”며 “저는 성경주의자이고 교회주의자이기 때문에 성경과 교회를 토대로 꾸준히 제 할 역할을 그냥 한 것 뿐이다. 앞으로도 교회부흥을 위해 어떤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을 것이고 그런 재주도 없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목회의 본질에 대해 “우리의 말씀과 기도가 본질 목회라고 본다. 초대교회처럼 성경을 그대로 성경으로 인정하고 성경에 나타난 복음의 메시지를 가감없이 전하는 것이 그 본질이다”며 “결국은 영생의 복음이다. 천국과 지옥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어차피 예수를 믿는 궁극적 목적은 이 땅이 아니다. 이것이 설교와 목회를 통해 정확히 전달될 때 성도들도 반응한다”고 강조했다. 본 교회는 2022 교회표어를 ‘복음을 살라!’(빌 1:27)로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 창간 20주년 및 8.15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하여 박한수 목사를 만나 지난 17년간의 제자광성교회의 전반적인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제자광성교회·사역소개 2005년 6월 19일, 거룩한빛광성교회(당시 담임 정성진 목사)의 후원과 기도로 제자광성교회가 창립되었다. 그 당시 일산 시내 안에만 300여 교회가 있는데, 또다른 교회의 개척이 필요한가에 대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 한 사람을 제자삼는 교회를 명하셔서 제자광성교회로 개척하게 되었다. 2005년에 창립된 이후에 고양시 일산동 상가에서 10년을 지냈다. 그 사이에 교회는 장년 출석이 200여명이 되었다. 그러던중, 그렇게 10년이 지난 2015년 예전 거룩한빛광성교회 성전터에 다른 교회가 매입하여 10여년을 목회하던중,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15년 3월 1일에 이전하여 첫 예배를 드렸다. 그 후로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하여 공간이 부족하던 차에 2020년 제2성전을 경매를 받고, 2021년 2월에 제2성전에 입당하여 두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올해 표어는 ‘복음을 살라’이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절) 복음을 알고 공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음을 치열하게 살아보자는 취지이다. 우리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전하는 공동체가 된다”이다. 이 사명 선언문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한 계속 노력해야 할 사명문이다. 교회가 개척된 첫날부터 해외 선교사를 돕기 시작했다. 현재 캄보디아, 터키, 태국에 3가정을 파송하였고, 12개국 선교사를 돕고 있다. 국내 교회와 기관은 19곳을 섬기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는 국내로 철수한 선교사들과 연대하여 국내에 입국된 외국인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 신실한 선교사들이 많이 있지만 태국에 신실한 지인 선교사가 계셔서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까지 3년동안 매년마다 청년들이 100여명씩 태국에 일주일간 단기선교를 통하여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결실하는 일을 해왔다. 여름에는 청년들 200여명이 매년마다 제주선교를 통하여, 현지 교회의 청소년들을 전도하는 일에 힘써 왔다. 모든 선교는 자비량으로 제주는 1인당 60만원, 태국은 1인당 10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부족한 재정은 어른들이 헌금한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서 10대 이하 교육부서를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은 기도하는 사역자가 중요하다.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충만하고 열정있는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교육부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장애우를 위한 사랑부 그리고 불신자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수 믿는 아동들을 위해서 학년을 초월하여 초등학생 모두를 노방전도를 통해서 ‘무디교회학교’라는 이름으로 주일날 별도의 공간에서 전도에 특화된 선생님들이 열심히 불신자 아동들을 전도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제자광성교회 3대 비전 열방을 제자삼는 교회 - 성경에는 오직 제자만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성도들을 전도, 양육, 성장시켜 평신도가 아닌 제자삼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소그룹 공동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약300개의 셀이 있으며 이 셀을 섬기는 목자를 ‘셀리더’로 임명하여 목사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을 나누어 함께 하도록 하고 있다. 전도, 심방, 양육, 상담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반드시 모임을 갖고 주일날의 설교를 토대로 삶에서 살아내도록 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 다음세대가 사라지면 한국교회의 미래도 없다는 절박함으로 임하고 있다. 출산율의 감소와 교회학교의 감소는 미래 교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고, 곧 닥칠 영적재앙으로 인식하고, 모든 재정과 관심을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끊임없이 갱신하는 교회 - 교회에 젊은 세대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이유는 교회에 대한 실망감이 큰 요인이다. 상식적이지 않는 결정들과 교회 운영은 많은 성도들과 장차 믿어야 할 대상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투명한 교회 운영과 재정관리, 그리고 철저한 재정감사와 공개 등을 통해서 성도들에게 신뢰를 주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본질적이지 않는 모든 겉치레는 되도록 제거하려고 한다. ▲ 아둘람쉐마 CBA, 아둘람 꼬꼬마 영유아 대안학교 사역 아둘람쉐마 CBA -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본 과정은 초등과정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지원가능)까지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서 본교회 재적된 성도들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의 교육을 통해서 대학보내는 대안학교가 아닌 철저한 성경공부를 바탕으로 세대 간 말씀전수와 믿음으로 예배하는 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스라엘 쉐마교육을 모델로 하브루타(토론) 학습과 말씀암송, 조별 발표를 통해서 영적인 지각을 깨치는데 우선을 두고있다. 그리고 성적순위로 아이들을 판단하지 않고 서로 섬기고 사랑하며 성경적 정체성을 갖게 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있다. 또한 모든 수업에는 학부모중 한 사람이 함께 수업에 참여함으로 학교, 교회, 가정의 삼위일체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초등 1년부터 중1까지(중학교 과정은 초등 과정을 거친 후 원하면 머물러서 중등 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총23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아둘람 꼬꼬마 영유아 대안학교 - 올해부터 시작된 유아교육과정이다. 만2~5세로 조기 신앙교육의 필요성에 의해서 아둘람 쉐마 CBA 전신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유치원과 초등과정에서 왜곡된 조기성애화 과정을 학습함으로 친동성애 교육과 왜곡된 성윤리를 학습할 우려가 많아졌다. 여기에 대항하여 거룩한 예배의 세대를 세우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역시 본 교회 재적중인 성도의 자녀들로 구성되었다. 현재 17명의 자녀들이 입학해 있다. ▲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소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포괄적차별금지법(이하 포차법)의 해악성에 대해서는 아는 바라고 여겨진다. 서양의 교회들과 서구사회가 저렇게 비윤리적이며 반성경적인 세상으로 흘러가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포차법 때문이다. 포차법은 소리없이 인간을 죽이는 흡연이나 암세포와 같다. 포차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그럴싸한 용어에 속아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구호앞에 1994년에 포차법이 통과된 네델란드는 10대 청소년의 50%가 성소수자가 되었다. 그리고 서구 기독교는 이 법의 통과로 인하여 변방에 밀려난 그야말로 소수자가 되었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교회가 앞장서서 이 법을 막아냄으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지키는 파숫꾼이 되어야 한다. 우리교회가 포차법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답답해서 외치고 있는 것뿐이다.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한 기금을 전세계 성도들이 헌금을 하고 있다. (모든 모금된 재정은 투명하게 매주 주보에 게시되며 수입과 지출내역은 분기별 제직회를 앞두고 3개월에 한 번씩 철저히 감사를 진행하여 보고한다). 현재 약 11억이 모금되었고, 지출하고 약 8억원이 예치되어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해 귀하게 쓰여지고 있다. 이 지면을 통해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한 헌금과 기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해서 일하는 순수한 단체들과 개인들을 기도와 후원으로 돕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반대서명운동, 전국에서 포차법의 해악성을 알리는 피켓 및 전단지 전도후원을 하고 있다. 그밖에도 연합집회, 외부부흥집회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서 포차법의 해악성와 제정반대를 위해 온성도들과 하나되어 싸우고 있다. ▲ 코로나 엔데믹 시대 예배회복에 대한 소신 저의 목회관은 교회, 예배 그리고 성경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것을 떠나서는 상상할 수 없다. 포차법을 반대하는 것도 교회의 생태계를 파괴하려는 악법이기 때문이다. 교회가 무너지면 예배가 중단되고 예배가 사라지면 말씀도 사라진다. 코로나는 핑계일 뿐이다. 6.25 전쟁중에도, 일제 강점기에도 예배는 중단되지 않았다. ‘비대면예배’이라는 말은 없다. 교회 예배당에 와서 예배하고 모이기를 힘쓰라(히 10:25)고 하신 말씀을 받들어야 한다. 코로나로 한국교회의 30% 이상이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으나 모든 교회가 그렇다보니, 별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 심지어는 재정적으로는 줄지 않았다고, 안심하는 교회도 있다. 답답한 일이다. 코로나를 지혜롭게 대처하되 단호하게 현장예배를 독려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움츠리면 성도들은 더 두려워한다. 직장, 여가생활은 다하면서 예배만 꺼린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최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되 두려움 없이 예배를 쉬지 않아야 한다. ▲ 목회 간증 성도들의 삶의 변화가 가장 큰 간증이라고 할 수 있다. 병이 낫고, 문제가 해결되는 일이 일상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그것보다 더한 간증은 한 사람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병이 낫고, 삶에 복을 받아도, 변화는 더디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변화가 기적이다. 불신자가 전도되어 예배와 양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 기적의 간증이다. 현재 집사인 분이 계시는데 남편 시가집이 무속인의 집안이다. 그래서 홀로 예수를 믿는다. 초창기에 남편 몰래 교회를 나왔는데 출장 간 사이에 하루 종일 교회에서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들어가는 길에 알게되었는데 아침에 가스렌지에 음식을 데워놓고 그냥 나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무려 12시간이 넘도록 불이 켜져 있었는데 불이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이 초신자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그 뒤로 미워만 하던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훗날 명절 때 시가집에서 남편이 시가집 식구 모인 자리에서 우리 아내는 진짜 예수쟁이고 아내가 다니는 교회와 목사는 진짜라고 전도를 했다고 한다. 본인은 우리 교회에 한 번도 나온적 없지만 아내의 변화를 통해 예수님과 우리 교회와 목사를 알게되었다. 기적중에 기적은 한 사람의 예수화이다. ▲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특별한 계획이나 욕심은 없다. 단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종이 되길 원하고, 부족한 종에게 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후배 목사들과 나누고 싶다. 기회가 되면 후배 목사들에게 내게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고 그들을 섬기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허락하시면 한 교회가 아닌 한 공동체성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싶다. ■문의 : 031-976-7272, www.jejaks.org ■유튜브검색: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 박한수 담임목사 소개 “사모는 되도록 기도하고 성도들을 공평하게 대하여야 한다” 박한수 목사는 불신자의 집에서 7남매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박 목사는 당연히 16살까지 철저히 불신자로 세상의 가치관에 찌들어 살다가 교회에 배타적이었던 청소년기에 친구들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종교인으로 교회만 출석하다가 16살에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성령을 체험했다. 그리고 17살에 소명을 받아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소원하게 되었다. 박 목사가 다니던 교회가 장로교 통합측이어서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마치고 99년 5월에 서울관악노회에서 안수를 받았다.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5년의 부목사를 마치고 2005년에 제자광성교회를 개척해 17년째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현재 서울서북노회 소속으로 동성애(차별금지법제정반대) 대책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일산기독교연합회 상임부회장으로 있다. 박한수 목사는 교회안에서 목회자사모의 역할에 대해 “성도들 중 목사와 사모에게 상처받는 사람이 많다. 사모는 되도록 기도하고 성도들을 공평하게 대하여 상처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남편 목사에게 쓴소리로 필요한 조언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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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복음에 합당한 교회▲ 지역민들에게 칭찬받는 아주 건강한 교회 안녕하십니까. 양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진동 목사입니다. 2001년 12월에 부임한 이후 약 20여년의 세월 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양포교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위치한 교회로써 현재 15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 예배하고 있습니다. 1946년 5월 22일에 장기교회에서 분리, 개척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77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장로님들을 포함한 모든 성도님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잘 이루어져 지역민들에게도 칭찬받는 아주 건강한 교회로 굳건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 YPC수련원의 설립으로 다양한 선교 우리 양포교회는 다양한 사역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대형교회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한 아주 다양하고 특별한 선교 사역들을 이루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선교사역들을 이루어가는 동력으로는 우선적으로 시시때때로 채우시고 선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굳건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교회와 선교사역에 대한 책임감, 곳곳에서 세워지는 선교 사역의 일꾼들로 인함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포교회 선교사역의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는 YPC수련원의 설립으로 다양한 선교를 이루어갈 수 있었습니다. YPC수련원은 양포교회 모든 성도들의 믿음과 헌신으로 2005년에 준공되어 폭발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05년 5월 20일에 입당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가 다음달 23일에 열린 ‘YPC수련원 준공 감사 인근지역 목회자 세미나’였음은, 우리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이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와 성도들을 도우며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명감은 지금까지도 신앙적으로 여전히 뜨겁게 우리교회를 고무시키고 있고, 그로 인한 축복의 열매들을 수없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의 선교사역은 국내선교와 해외선교로 나누어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먼저 국내선교는 지원이 필요한 교회 및 개인 11곳 이상에 선교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에 독거노인을 지원하고자 교회에 ‘천사위원회’를 발족하여 식사지원, 행정지원(지역 면사무소 연계) 등 기본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아인을 설립하여 경주와 포항교도소를 선교하고 새터민 어린이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다양한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하여 장학금 및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포항 남부경찰서 경목, 해양경찰서 경목으로써 포항에서 근무하고 계신 경찰, 해양경찰들을 위로하고 신앙적으로 지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극동방송과 CBS, CTS 방송선교를 통해 기독교 방송국을 지원하고 선교하여 복음의 전파와 확장이 원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극동방송에서는 주일 오전 9시, CBS는 주일 오후 9시, CTS에서의 다양한 방송촬영 등을 통하여 복음전파와 기독교 방송국의 방송 선교사역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이 합력하여 이루어낸 선교사역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우리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에 은혜 베풀어주셔서 말로 설명하기도 힘든 감격스러운 사역들을 진행하고 이루어 갈 수 있었습니다. ▲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 먼저는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입니다. 이 사역은 제가 양포교회로 오기 이전부터, 사역하던 교회에서 진행하였던 사역입니다. 약 30년 동안 이 사역을 이루어 가고 있고, 양포교회에서 규모를 키워서 더 많은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0여년 전 어느 날, 한 6.25 참전용사 분의 수기를 작성해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의 이야기를 기록하다가 국가적인 지원이 적고, 참전용사 분들의 노고를 우리가 잘 몰라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부터라도 6.25 참전용사 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 분이라도 더 모셔서 감사함을 표하고 예우를 해드리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6.25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미약한 개인의 힘으로 진행되어 오던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는 양포교회를 통해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많은 6.25 참전용사들을 모시게 되었고, 온 교우들이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특히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감사예배 당일에는 군복을 입으시고 당당하게 입장하시던 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부분입니다. 참전용사 분들이 전장에 뛰어 들었던 청년의 모습처럼 입장하실 때와, 본인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해준 교회와 교인들에게 고마워하실 때를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러한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회자되기 시작하며 지경이 넓혀져서 이제는 월남전 참전용사도 함께 초청하며 참전용사 모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두 분씩 초청하여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여 목숨을 다하여 싸워주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예배를 진행하였는데, 지난 6월 26일에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두 분, 그 분들의 자손 및 통역으로 세 분을 모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70여년 전, 전쟁의 참혹 속에 있던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나라가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말씀해주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분들의 모습을 보고, 이 선교사역을 이루어가고 있는 양포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양포교회 모든 성도들이 합력하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가정을 지원함으로 현재 25가정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가정들이 선교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15회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 개최 양포교회는 하귀선 사모님과 동역하여 전국에 계신 목회자사모님들을 모시고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를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5회가 되었고 15회 사모세미나가 2022년 7월 4-6일 2박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약 120명의 사모님들을 모시고 위로하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사모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 매 시간 마다 행복해하시고 큰 은혜 받으시는 사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유익하고 꼭 필요한 선교였다 생각합니다. 지역 특색에 맞게 ‘바다레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앉아서 듣기만 하는 세미나의 형태는 지양하고 다양한 체험 및 활동들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돕는 인원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전체선물로 오징어를 선물하신 집사님, 65인치 대형 TV를 헌물하신 집사님, 30벌 가량의 양복을 개개인들이 헌물하고,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하여 사모님들 뿐만 아니라 사역하시는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2년간 사모세미나를 진행할 수 없었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모님들을 모시고 사모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어서 섬기는 저희에게도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생각됩니다. ▲ 양포노인대학‘노인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위계질서’ 우리 양포교회에게 가장 중요한 선교사역 중 하나가 바로 노인사역입니다. YPC수련원을 설립하면서 가장 먼저 진행했던 사역 중 하나가 ‘양포노인대학’입니다. 양포노인대학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지역의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 학교생활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교회들이 노인대학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양포노인대학 만의 특징은 바로 ‘노인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위계질서’입니다. 양포노인대학에 입학한 이상, 어르신이기 전에 노인대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이 주어집니다. 그리하여 총장, 교수와 학생이라는 경계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하여 노인대학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본인이 양포노인대학생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고 애교심이 생기게 되면서 노인에서 학생으로서의 삶의 형태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즐겁게 여생을 보내시는 모습을 참 많이도 보았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양포노인대학만의 특색으로 1970-80년대에 입었던 교복을 착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사실, 양포노인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교복을 입지 못하신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교복을 한번 입어보는 것이 어른들에게 소원이 될 만큼 ‘교복’은 어른들에게 특별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졸업식에서는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평생에 못 이루었던 꿈을 이루어드려 감동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렇듯 교복을 입히고 노인대학을 진행하면서, 양포노인대학은 더욱 특별한 학교가 되었고, 많은 국내외 TV매체에서 인터뷰 할 정도로 특색있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수학여행, 졸업여행 등을 기획하여 어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미국으로, 일본으로 수학여행 갔던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시는 학생들이 계십니다. 2006년에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포노인대학은 잘 진행되고 있고 ‘졸업이 없는 학교’로서 대학 4년 과정을 마치면 양포노인대학원에 입학하는 형태로 하여서 끊임없이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포노인대학을 포항시에서 벤치마킹하여서 만든 것이 “신중년사관학교”입니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에 시장님의 도움과 지원으로 포항의 65세 어른들을 대상으로 세워졌습니다. 총장으로서 저는 신중년사관학교를 이끌고 있고,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양포교회의 지원과 도움으로 신중년사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양포노인대학과 마찬가지로 교복을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충,효,예 정신에 입각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가진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그들의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여 품위있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 신중년사관학교 설립 운영 이를 통하여 시민의식수준을 높이고 노년이 아닌 새로운 중년의 출발을 이루어 재능이나 기술, 물질 등을 적극 사용하여 사회봉사에 앞장서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얼마나 놀라운지요. 교회가 속한 지역의 지역민들을 섬기기 위해 만들었던 양포노인대학이 이제는 사회에 영향을 주어서 포항시 전역의 지역민들을 위한 신중년사관학교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제는 그 지경을 넓혀서 경주에도 신중년사관학교가 세워졌고, 서울을 포함한 다른 많은 지역에도 신중년사관학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양포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믿음의 기도가 이토록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은목문화원 사역 진행 우리 양포교회는 은목문화원 사역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은목문화원은 은퇴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을 모시어 특강을 듣고 식사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들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은목문화원의 전신인 영남은목학교를 양포교회에서 지원하여 2015년 3월부터 YPC수련원에서 진행하였었는데, 장소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포항 시내로 장소를 옮겨 매주 30명 가량의 은퇴목사님, 사모님 등을 섬기고 있습니다. 건강 체크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구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을 잘 모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영남사랑의동산 진행 그리고 영남지역의 교회들을 돕기 위하여 영남사랑의동산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0여년 동안 수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영남사랑의동산에 참석하고 은혜 받아서 헌신된 일꾼으로 각자의 교회들을 잘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영남사랑의동산 설립자로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운영국원으로서 맡은 일들을 섬기고 있고, 양포교회 역시 영남사랑의동산에 거의 모든 성도가 참여하고 현재까지 가장 중추적인 역할로 지원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YPC수련원 역시 영남사랑의동산을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지어졌으며 지역교회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해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은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설립 운영 그밖에도 교회에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여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있는 양포지역은 시골이면서 어촌 지역이다 보니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이혼가정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아동들이 방치되는 사례도 많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아동센터라 생각하고 10여년째 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운영위원으로 장로님들이 구성되어 있어 믿음과 사랑으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세계터미널선교회, 필리핀, 캄보디아 등 선교지역의 선교사업을 돕고 있고, 여름, 겨울이면 수련회가 어려운 교회의 중고등부를 초청하여 연합수련회를 열고, 지역민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웃초청행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YPC수련원의 이름을 조은하루펜션으로 바꾸어서 교인들 뿐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모든 이들이 YPC수련원을 방문하고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이 하고 있는 이러한 많은 사역을 보고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복음의 통로를 열고자 함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의 사역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양포교회는 작지만 큰 교회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섬김을 통하여 부어주신 은혜 또한 다양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칩니다. 하나님의 부여해주신 사명을 붙잡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더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54-284-0739 www.yang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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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쉬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기도하라”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의 중심부인 센트럴파크 앞에 있는 동탄시온교회(담임 하근수 목사)는 새벽기도가 영성을 깨우는 가장 중요한 기초임을 강조한다. 하근수 목사는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 ‘그래도 웃어보세요’를 교회 운영의 모토로 삼아 일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 목회를 실천하고 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를 의지하여 전교인 100% 참석을 목표로 도전해 온 ‘새벽기도 총진군’ 프로젝트는 28년을 지속하면서 동탄시온교회의 대표적 브랜드가 되었다. 나아가 감리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목회적 신앙적 열정을 새롭게 일으키는 도전의 불씨가 되고 있다. 새벽기도 총진군 기간에 구약성경의 상번제와 같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사역자와 기관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통해 위로로 격려를 지속하고 있다. 하 목사는 34년째 목회하고 있는 동탄시온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통해 체험하고 경험한 살아 있는 현장 스토리 ‘왜 새벽기도인가?’는 우리로 기도외엔 다른 길이 없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며 또 다른 도전을 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하근수 목사를 만나 동탄시온교회 기도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진솔한 이야기와 지난 7월 12일 오전 동탄시온교회에서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라’ 주제로 진행된 ‘2022 목회자 평신도 50일 기도학교 세미나’에 대한 백용현 목사(대전한빛교회)의 50일 기도학교 사역세미나 핵심내용을 클로즈업하여 기도특집으로 담아봤다. 〈편집자 주〉 ▲ 교회의 가장 든든한 기초, 새벽기도운동 동탄시온교회를 개척하여 아내와 둘이 시작했다. 신학생 때 이렇게 설교해라, 이렇게 심방해라, 이렇게 목회하라 가르쳐주지 않는다. 신학은 학문이다. 신학은 배웠지만 어떻게 목회해야 좋을지 아무것도 모를 때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운동 밖에 없었다. 아내와 둘이 지하실 교회에서 그냥 함께 기도하고 몸부림치는 것부터 목회가 시작되었다. 목회자가 계속 기도하는 일이 가장 기본적인 목회사역인데 그 기본을 놓칠 때가 많이 있다. 스포츠도 기초와 기본을 잘 닦아 놓아야 실력이 늘어나는 것 처럼 목회자로서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본·기초가 안 되면 안 되기에 아내와 둘이 기도운동을 시작하여 끊임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 기도운동을 지속하는 중에 새벽기도가 강화되었고 전교인이 참여하는 특별새벽기도 일명 ‘새벽기도 총진군’이 1994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기도운동을 지금까지 지속해 오면서 매년마다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이 사실이다. 동탄시온교회의 큰 기둥, 큰 맥, 큰 흐름인 기도운동을 중심으로 교회의 일년 동안의 모든 사역이 운영되었고 새벽기도 축제하면서 교회가 부흥되고 성전 건축이 되었고 나 자신도 성장을 했다. 기도는 세상 사람과 신앙인의 차이점이다. 세상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고 본인이 느낀대로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성도들은 기도하면서 살아간다. 성도는 경제가 힘들다고 몸이 아프다고 바이러스가 왔다고 기도를 절대 멈출 수가 없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빵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기도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야 살 수 있다. 신약성경에도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구약에서도 ‘기도의 향을 끄지 말라’고 하신다. 성경의 말씀이기 때문에 기도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기도하면 오는 은혜와 응답이 있고 기적이 나타나고 축복이 임하며 저절로 교회가 부흥된다. 목회의 중심이 기도목회가 되어야 한다. 다른 것은 못 해도 기도는 할 수가 있다. 특별한 은사가 없어도 가능하다. ▲ 2022 새벽기도 총진군, 9월 19일~ 10월 9일, ‘기적의 삶을 살라’ 주제 오늘날 동탄시온교회는 기도운동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 교회에도 새벽기도는 평생 못 하는 것으로 알았던 교인들이 많았다. 그 중 어느 부부 교사는 원래 새벽기도는 직장이 없는 분들이나 놀고있는 분만 다니는 것으로 알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랬던 분들이 지금은 새벽기도를 나와서 하나님께 붙잡히고 모든 것이 회복되었다는 간증을 하기도 했다. 우리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은 21일간 기도축제인데 사회, 기도, 안내 등 순서 맡으신 분들을 전부 다 초신자로만 정한다. 장로들이나 중직자들은 거의 전면에 안 나서고 새가족들이 순서를 맡다보니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이 생기고 잃었던 신앙도 회복하게 되고 여러 가지 귀한 은혜를 받고 기도응답의 간증거리가 나타나 새벽기도가 체질화 되어간다. 이 기도축제 동안 매일 헌금을 드리며 헌신하고 시간도 드리고 강사를 담임목사가 맡아 진행하여 주일성수, 십일조, 봉사와 헌신에 대한 말씀을 선포한다. 한마디로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21일간의 부흥회이다. 우리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의 한 가지 특징은 일반적으로 사순절에 하면 그 의미는 좋은데 사순절 때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소 무겁고 날씨도 추워서 동탄시온교회는 꼭 9월, 10월중에 추석 전후로 진행하고 있다. 추석이 빠르면 추석이 지나서 하고 추석이 늦으면 추석전에 하여 지금은 우리교회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2022 새벽기도 총진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21일간 ‘기적의 삶을 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위드코로나 엔데믹 시대 교회와 예배회복에 대한 소신 솔직히 위드코로나, 영상예배, 비대면예배 그 말 자체가 너무너무 싫다. 우리는 예배를 안 드리고는 살 수가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 살 수가 없는데 한국교회가 그동안 코로나로 너무 눌려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목회자는 교회의 리더인데 너무 눌려있다는 것은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사실이다. 코로나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과민반응을 해왔다. 우리 교회는 대면예배를 계속해서 평상시처럼 드려왔다. 공무원들이 나와서 예배를 감시할 때도 우리는 예배드리며 감옥가고 벌금 물 각오로 대면예배를 사수하였다. 이런 일사각오로 목회자들이 강단에 서서 성도들을 끌어갔으면 좋겠다. 목회자가 더 적극적으로 대면예배를 강조해야 한다. 비록 대면예배가 팬데믹 시대에 안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비대면예배(영상예배)는 예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환경이든 간에 예배는 생명걸고 드려야 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예배받기 위해서 인간을 지으셨고 예배를 좋아하시며 예배받기 원하시는 분이시다. ▲ 34년째 목회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무엇보다 수원에서 동탄으로 올 때의 그 감격은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그때도 내가 감옥갈 마음을 갖고 용기를 내서 내려왔다. 그 당시 그 용기를 안 냈다면 못 왔을 것이다. 그 결단을 내리고 ‘우리 가자. 정말 죽으면 죽으리라’ 각오로 올 수 있었던 힘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 또 150여명 교인과 함께 그 당시 100억 성전건축 공사를 해냈고 그런 모든 과정들이 신바람이 났었다. 또 코로나 팬데믹 중심에 경기연회 감독이 되어서 다른 연회 감독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손 놓고 있을 때 전도운동하자, 전도운동해서 전도 많이 한 교회에 상으로 승합차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추진했다. 그때 승합차 12대 이상이 나와서 기증하게 되었고 경기연회 전체가 전도하는 분위기를 통해서 코로나에 굴하지 않고 전도했다는 사실은 그 당시 획기적이었다. 경기연회 교회들이 코로나 상황에도 지치지 않고 전도운동으로 영적 전쟁에 승리했다. ▲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특별히 어떤 꿈을 갖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은 없다. 솔직히 큰 꿈은 없지만 내 꿈, 내 목회철학, 내 비전은 한 사람의 성실한 성도가 되면 좋겠다는 것이다. 감독이 되기 전이든, 후든, 마친 이후든 성실한 한 명의 성도로 남고 싶다. 교회 개척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변치않는 비전은 항상 성실한 성도가 되려고 하다보니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어진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모든 사역을 할 때 재미있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독직, 방송사역, 토크쇼 진행 등 목회사역이나 방송사역을 즐기면서 하고 있어 스트레스도 없고 정신건강에도 유익하다. 일상의 평범한 것들, 특별한 것이 아니더라도 그냥 일상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지나가며 재미있게 목회하며 살아가는 자체를 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왜 새벽기도인가? 새벽기도 하면 실패할 인생은 없다. 새벽기도 총진군은 새벽기도를 몸으로 체득하기 위한 온 교인 행사로서 동탄시온교회가 교인들과 함께 28년간 진행해 온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본서는 필자인 하근수 목사의 고백을 오롯이 담아 새벽기도 총진군이 수행되는 21일의 여정과 준비, 교회에 뿌리내리는 과정 그리고 유용한 정보와 아이디어 등 축적된 결과물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본서의 주요 내용은 1장 새벽에 부르시는 하나님, 2장 열망을 세우다, 3장 하나가 되다, 4장 헌신으로의 부름, 5장 기도로 준비하다, 6장 죽으면 죽으리이다, 7장 모든 것을 드립니다, 8장 협력하여 세우다, 9장 치유의 이적으로, 10장 새벽의 확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031-8003-1004 www.sion.or.kr, www.m.sion.or.kr ■ 담임목사 소개 34년 목회, 2천평 성전건축·3천 성도 부흥 하근수 목사는 23세 때 집사 직분을 받고 신앙이 뜨거워져 3년 동안 정말 가슴이 뜨겁게 열심히 교회를 섬기다보니 소명이 생기고 주변에 많은 분들도 하 집사는 신학을 하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하 목사 스스로도 뜨거움이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하고 26세 때 신학교를 입학하여 다니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하 목사는 34년째 목회사역 중이며, 동탄시온교회 20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3000명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하나님이 부흥성장하게 하셨다. 하근수 목사는 충남 안면도 출신으로 협성대와 대학원, 오랄로보츠대학(D.Min.)을 졸업하고 감리사와 동탄기독교연합회장을 지냈고 한국기독교영성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으며 기독교 텔레비전 C채널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진행을 맡고 있다. 특별히 2020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의 감독으로 세움을 받아 기도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리라는 단단한 각오를 다지면서 달려가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빵점의 가치〉 〈인사만 잘 해도 먹고는 산다〉 〈그래도 웃어보세요〉 〈왜 새벽기도인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