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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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이웃사랑·세상 섬기는 ‘로컬 커뮤니티 처치’지향▲ 창원명곡교회 소개 교회설립 당시에는 이 곳 창원지역이 계획도시로 형성되어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라는 도시를 그대로 벤치마킹해 세워졌으며 그 당시에는 집이 거의 없었고 도로만 뚫려있었던 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순영 장로와 윤병권 장로가 이 지역에 비전을 보고 교회를 시작한 것 같다. 명곡교회는 1984년 정순영 장로의 집에서 설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어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한다. 명곡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을 섬기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한 마디로 ‘로컬 커뮤니티 처치(local community church)를 지향하고 있다. 2003년 명곡교회에 부임하기 전까지 20년이 채 안 된 교회가 여러번 담임목사가 바뀌어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전임 김정영 목사가 교회를 안정시켜 잘 다져놓은 터 위에 이곳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했다. 2003년 당시 전교인이 주일학교 포함해서 350여명 정도가 되었는데 지역적 특성과 잦은 목회자의 이동으로 교회역사에 비해 부흥성장이 미흡한 상태였다. 지금 이곳은 방위산업 중심 단지이며 마진창(마산 진해 창원)이 특례시가되어 105만명 정도 인구가 되었다. 이 3개 지역의 특성이 각각 다르다. 마산은 이 세 지역의 장자의식이 강하고 교회도 많고 진해는 군사도시이기 때문에 그 어떤 틀들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 2003년 창원명곡교회 부임 당시 경남의 종교인구가 87%이고 창원지역의 기독교 인구는 3.5%에 불과했다. 이 지역은 디딤돌같은 지역적 특성이 있었다. 정말 힘들게 가정을 꾸미고 어느 정도 일정한 생활수준이 올라오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일종의 정류소(플랫폼)같은 지역이었다. 창원명곡교회에 부임해서 6개월동안 조사결과 그 당시 지역에 187교회가 있었다. 이어 설문조사를 해보니 그 당시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극장, 연극)을 해본 경험이 90% 이상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교회 부임 6개월 후에 교회를 전격적으로 리모델링하여 극장식 교회를 만들고 웨딩홀도 만들었다. 그 당시 이곳에 부임을 머뭇거리고 있을때 지금 선임 김수영 장로가 “목사님이 좋은 목회자가 되시려고 노력 안 하셔도 저희들이 좋은 교인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는 말이 성령께서 하셨다고 생각하고 부임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그 약속을 교인들이 지키고 있다. 그 당시 우리 장로들이 “첫번째는 목사님이 계획한 것 시도해 보십시요. 첫번째 시도는 반대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고 감명 깊었다. 그래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지역을 위한 카페를 부임 초기에 만들어 개방하였다. 그때부터 지역이 얼마나 교회를 필요로 하는지 교회가 얼마나 지역을 필요하는지에 대한 인식들을 교인들과 함께 계속적으로 바꾸어 나갔다. 21년 전에 매월 21일을 둘이 하나 데이라는 가정의 날을 정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주일 오후 예배 때 5~6가정을 선정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정적 도움도 주고 거기서 사진을 찍어오면 교회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서 각 가정에 돌려주고 있다. 그 당시 교회가 450 여명이 모일 때 “하나님 올해가 가기 전에 1000명의 예배자를 주세요. 각각의 성도들에게 3명의 전도 대상자를 주세요. 이 지역이 명덕교회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세 가지 집중 기도제목이 있었다. 그해 11월 27일 1000명의 예배자를 응답받았고 그 다음에 교회 앞 버스정류소 이름이 명곡다리에서 명곡교회로 바뀌는 역사가 있었다. 또 그때 전도자로 작정했던 3명은 그 당시 창원시장 박완수 (현 도지사), 구청장, 동장이었는데 창원시장이 출석해 김철근 시의회 위원장 등이 교회에 나오셔서 모두 다 기도응답을 받았다. 그 당시 주말교회 (캐쥬얼 선데이)라고 해서 주말인 토요일에 가든 파티를 열었다. 이날은 전도 대상자를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직분을 부르지 않고 담임목사가 명곡 사장이 되어 기본적으로 60명을 초대하여 바비큐 파티를 넓은 공원이나 우리 교인 중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의 그 공장 가든에서 배설하고 이 날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도 대상자들이 한번 이런 캐쥬얼 선데이 과정을 거쳐서 교회에 오실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그 당시 우리 고신측 교단 교회는 정장을 입고 교인들이 예배드리는 때인데 이 날은 넥타이를 다 풀고 1부, 2부 예배에 참석하고 난 뒤 오후 예배를 밖에서 있는 그 복장 그대로 가서 체육대회를 한다든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교인들이 캐쥬얼 선데이에 제일 중요한 것은 영성부흥회로 그 당시 박순애 전도사의 간증집회가 교인들의 옥합을 깨뜨리는 역사가 교회에 일어났고 이어진 장경동 목사의 부흥회를 기점으로 영적으로 교회가 탄력을 받은 것 같다. 이렇게 명곡교회에 부임하여 21년째인 지금 장년과 주일학교 포함 1300명 정도의 성도로 하나님께서 부흥 성장하게 하셨다. 그래서 제직회에서 성전건축에 대한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지만 목회자로서 성전 건물에 교회재정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주일예배 횟수를 늘려서 예배드리고 있다. 앞으로의 소망이 있다면 앞으로 남은 8~10년 목회사역에 아이들에게 정말 건강한 가정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려고 애쓰려고 한다. 그래서 어른들 인사는 소홀히 받기도하지만 아이들과 하이파이브와 허깅도 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그 행복을 나도 계속 키워가고 아이들도 계속 키워서 이들이 결혼할 때 하이파이브를 해주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워 가게 하려고 한다. 올해 2023년 우리 교회가 목표로 한 목회주제는 ‘RENEW:새롭게 하소서’로서 현장으로서의 완전한 회복과 전 연령층의 교회참여를 위해 조직을 재개편하고 다양한 영적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의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목회주제인 ‘RENEW'는 5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Relationship 행복한 관계 구역예배, 구역미션 △2단계 Education 전인 교육 전 교인 성경공부, 가정교육(킹덤스토리) △3단계 New group 새로운 조직 연령별 구역개편 △4단계 Event 즐거운 행사 야외예배, 체육대회 △5단계 Worship 깊은 예배 구역별 오후예배, 부흥회, 말씀사경회 등이다. ▲ 국내외선교사역 선교에 관심이 없다. 물론 교회재원을 국내 미자입교회와 선교사에게 흘려보내고 있다. 선교보다 우리 교회 자체의 건강성이 우선이라고 본다. 우리 교회가 있는 지역이 먼저이고 선교는 두 번째 순위이다. 우리 교회는 30명~50명 정도로 조직된 가이오선교회가 있어 매년 7천만원~1억 정도를 선교를 일구는 역사와 은혜가 있다. 지금은 선교국 선교목적헌금을 합하여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명곡교회와 명곡유치원을 사재를 털어 7천만원 이상을 들여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명곡교회 개척교회 때 전도왕이었던 박춘자 권사가 이영희 집사에게 전도왕 왕권 인수인계를 하며 지역 전도에도 힘쓰고 있다. ▲ 창원명곡교회 성도들 자랑거리/명곡교회만의 차별화된 사역 교회 성도들의 구분을 다음세대, 중고대청, 3040세대, 기성세대로 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젊은층이 살아 숨쉬는 교회로 두터운 3040 맴버쉽을 바탕으로 3040의 구역 분리, 3040이 꾸미는 예배, 3040만의 공간 마련, 예배돌봄서비스(매주 아이들을 위한 특식 제공,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형성) 등 그 활동이 왕성하다. 또 평균출석 120명의 대학청년부와 젊은세대를 위하여 교회를 가꾸어가고자 하는 당회와 제직부서의 적극적인 재정과 기도의 지원이 있는 교회이다. 무엇보다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로 소통의 창구인 비전누리문화원 설립으로 사랑나눔 사업(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차상위 계층을 돕는 사업), 수많은 장학사업, 꿈 을먹고 살지요(어린이날 축제)는 코로나 이전 현장 평균 참여인원 3만여명이었고, 코로나 때는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선물박스 증정을 하였으며, 코로나 이후 현장 평균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빛축제가 있고 5주가 있는 달 마지막주 예배는 월1회 지역을 위한 큰 모임 (체육행사 등)을 갖고 있다. 내년에는 대학청년부 100명을 중심으로 모두의 공동 관심사인 재테크에 대한 과정을 진행하려 해 보려고 한다. 지역에 교회가 전도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위해 교회카페도 완전개방하여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고 카페의 전수익금은 차상위 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비전누리문화원에 교회가 도네이션하여 매년 1.6억천~2.5억천 정도를 차상위 계층 지원에 구청, 동사무소를 통해 흘려 보내어 교회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카페교회, 파크골프팀, 시장보기 운동, 에스더리더학교(70여명) 재래시장물품구입 보내기 등이 있다. ▲ 교회의 이미지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구체적인 실천사례 불신자들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가 궁금하다. 그래서 입술의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삶을 통한 하나님 나라를 증명해 내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 이 일환으로 21년 전부터 매월 마지막주는 전교인 택시타고 교회오기 운동을 해오고 택시비 거스름돈은 받지 않는 것으로 하고 있다. 교회와 사택이 지척이지만 이 행사 취지에 맞추어 담임목사도 이날은 택시를 타고 지역을 돌아 교회로 온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표현하고 그것이 하나님께 들켜야 한다. ▲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다음세대 아이들이 자라나는 정확한 시기에 필요한 자양분을 골고루 충분히 공급해 주려고 한다. 3040세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내년에는 30세대 (유치부~초등부)와 40세대(중?고등부)를 분리하여 갓난아이 신앙에서 장성한 신앙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명곡교회 21년 목회 정점에서 복지목회 (요람~무덤) 바탕 위에 의료복지(20억)를 교회 대지 1000평에 도에서 수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꿈(역량)을 키워서 차상위계층 노인병원, 교회성도 노인병원, 사회적 유치 기업으로 모든 사람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천국으로 부르심 받게 하는 종합적 계획을 수립?추진하려고 한다. 내가 누구인가?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내 몫 내 달란트를 선용하는 착하고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소망한다. 문의:055-288-1009 www.mgchurch.or.kr 본인(이상영 목사) 소개 ‘생각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 목회관 고2 때 정종렬 친구의 전도를 받았는데 그 당시 내가 후천성 심장병을 앓아 너무나 큰 고통중에 있었다. 그 친구가 ‘기도하면 네 병이 나아’ 내가 ‘어떻게?’라고 물으면 그 친구가 ‘그냥 고쳐 달라고 기도해’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너무나 고통이 심한 상태여서 두 달 동안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면 하나님을 위해 평생 살겠습니다’라고 간절히 눈물로 기도했는데 절친의 말대로 기적적으로 하나님이 심장병을 치료해 주셨다. 그 후 고신대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가는 동안 그 당시 불신자셨던 부모들을 통한 극심한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고 마침내 부모들도 모두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를 입고 교회 나오고 구원을 받으셨다. 나의 목회관은 ‘생각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반복묵상) 명곡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을 섬기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한 마디로 ‘로컬 커뮤니티 처치(local community church)를 지향하고 있다. 이상영 목사는 고신대학교 기독교 교육학과 졸업, 고려신학대학원 M.Div, 미국 리버티 신학대학원 설교학 석사(Th.M), 미국 리버티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Min), 극동방송(소망의 기도) 사역, 부산북교회(조석구 목사) 부목사, 명곡교회 담임목사, 비전누리문화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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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주님께서 인정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 한국교회연합기관(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의 올바른 통합방안 어느 단체이든지 하나로 통합되려면 각자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내려놓는 결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제일 크고 실제적인 대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규모가 큰 단체가 주도가 되어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면 약한 유명무실한 기관들은 자연적으로 통합 기조에 따라 올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예수님도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 까지도 빼앗기리라 (눅 4:25)”라고 말씀하셨다.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 3개 기관은 같은 색체를 띤 교단들의 연합단체라고 여겨진다. 어느 한 개의 연합기관이 그 활동이 약해지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3개 기관이 하나로의 통합기관 출범은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한국교회 보수가 하나 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시대적 사명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기계적 통합, 통합 지상주의가 아닌 최소한의 원칙과 순리가 지켜지는 올바른 통합의 방향성이 속히 회복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국교회의 분열을 치유하고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통합이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코로나로 탈진(교회폐쇄, 목회중단 등)된 목회자들의 회복 방안이 있다면 현재의 상황을 목회 전환기, 목회 재설정의 때라고 인정하고 목회자 자신이 온전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성경이 말하는 참 목회자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또 그동안의 목회자 자신의 신앙과 삶을 점검하여 말씀과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고 예배 및 소그룹 활동에 주력하며 전통적인 교회론에서 선교적 교회론 등 목회 현장의 변화를 시도하는 등 목회자들의 변화와 영적 대각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 한국교회 원로목사-담임목사간 교회내 갈등 해결을 위한 성경적 기준에 근거한 바른 목회승계, 대물림 방지 방안 및 대책 엘리야가 승천하며 엘리사에게 바톤 터치가 된 것처럼 원로목사도 하나님의 사명을 마치면 후임자인 담임목사에게 모든 것의 전권을 넘겨주는 것이 성경적이다. 엘리야도 갈멜산의 큰역사 후에 이세벨을 두려워 하여 로뎀나무 아래서 자기의 사명을 망각할 때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붓고, 하사엘 왕을 세우고 마지막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정리하신 후 엘리야를 하늘로 승천하게 하셨다. 이 세상의 모든 조직에는 문제가 있고 지도력의 교체에는 갈등이 있지만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갈등을 치료하기 위해 전임자(원로목사)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교회를 떠나는 것이 성경적이다. 올해 M교회의 문제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의 골이 깊다고 본다. 교단의 세습 금지법 준수와 교회의 현실적 입장과 상황에서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아들은 세습을 안한다고 공언했지만 결국 목회 대물림을 통해 한국교회 전체가 세상에 욕을 먹고 조롱거리가 된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전임자(원로목사)가 떠날 준비가 부족하다 보니 교회 자체에서 해결이 안되면 세상 법정에 고소하여 교회가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게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교회 시스템이 그런 악순환을 만든 결과다. PD수첩 프로에 K교회와 M교회 이야기가 여러번 방영되는 것을 보았다. 거기서 느낀 것은 교회가 세상의 변화와 세상의 시각에 부응하지 못하고 잘못된 전통이나 관행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여기는 모순이 있었다. 분명히 교회법과 세상법은 차이가 있지만 교회 재산, 재정, 회계처리 등이 불분명 하다보니 세상으로부터 교회가 지탄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한국교회의 목회승계(세습)은 세상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주고, 특히 대형교회들의 물질이 풍성한 모습은 세상이 영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심지어 십일조헌금은 목회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오해도 하고 있다. 이제 대형교회부터 목회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물질에 대한 절제를 보이는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또한 세상법적으로도 문제나 분쟁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회계시스템에 의한 투명한 교회재정관리를 해야한다. 지금부터라도 담임목사들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은퇴 준비를 해서 하나님과 성도와 세상 앞에 부끄럼 없이 목회를 마감하면 섬기던 교회를 완전히 떠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 초저출산 초고령화 사회, 인구 절벽시대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실제적인 역할(사명) 우리 교회도 자녀 낳기 운동의 일환으로 내가 직접 인도하는 결혼부부 성경공부 자리에서 한 자녀있는 가정은 두 자녀 갖기, 자녀가 없는 가정은 우선 한 자녀라도 꼭 낳으라고 창1:28절 창조문화명령의 말씀을 근거로 가정과 자녀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 기간에도 자녀들을 출산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실제로 자녀들을 낳았다. 또 우리 교회에서도 영유아 아이돌봄 자체 조직을 만들어 교회 공간 안에 아이들이 놀고 활동할 수 환경으로 시설을 꾸며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오늘날도 전세계적으로 결혼 안하고 사는 것이 고생 안한다는 사고가 팽배해 중국도 남자(신랑)가 결혼하려면 너무나 경제적 부담이 크다보니 결혼을 회피하고, 실제로 결혼한 후에도 60~70%가 이혼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우리교회 자체적으로는 어린이제자학교, 청소년예배자학교, 청년제자학교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하고 있다. 어린이제자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토요일에 모여서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예배자학교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모여 드럼 등 악기도 배우고 여러 가지 예배에 관련된 내용을 배우고 있다. 청년제자학교는 외부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하반기 나누어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또 3대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해서 어른들과 함께 새벽기도하는 훈련를 시키고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근본적인 출산율이 저조하니 국가적인 정책문제이지만 교회도 계속해서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 낳으면 선물도 해주고 늘 관심 가져주고 처음 태어나서 예배를 드리면 또 환영해 주고 우리교회도 작년부터 입당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 주일날 4부 예배는 찬양하면서 드리니까 그때 나오게 하여 기도해 준다. 앞으로 교회들마다 여름, 겨울성경학교, 캠프, 국내외 단기선교 등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좀더 활성화되면 좋을 것 같다. ▲ 한국교회 내 이단사이비에 대한 실질적 대처방안 오늘날 SNS나 유튜브를 통해서 이단사이비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우리 성도 중에도 유튜브를 보고 나서 그 내용이 궁금해서 질문을 해서 확인해 보니 이단들의 메시지였다. 한국교회가 개교회별로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말씀과 기도, 예배, 성경 공부를 하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때 이단사이비의 미혹에 빠지지 않게된다고 본다. 우리교회도 청년부를 대상으로 신천지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을 구역관리를 하는 구역장과 권찰도 참석하여 탁지원 소장, 이단연구가,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교육을 받았다. 이단사이비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기적인 무관심과 외면이 더 두렵다. 문제의 해결이 없이도 우리의 삶은 지속되겠지만, 다가올 미래에 우리 자녀들에게 닥칠지도 모를 위기와 피해는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교회는 적극적으로 이단사이비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믿는다. ▲ 마지막 때(전쟁, 기근, 가뭄, 홍수, 전염병 등, 마24장, 막13장, 눅21장) 향해 달려가는 시대에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가장 시급한 일(목회와 신앙자세) 마지막 때 가장 기본은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신앙의 자세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나는 죽으면 천국에 간다’라는 확실한 천국 소망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두렵고 무서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도바울이 삼층천(천국)을 경험한 후에 거기에서 영원히 살고 싶으나 이 땅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복음전파의 사명 때문에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천국은 인간의 언어로 다 말할 수 없는 황홀한 곳이라고 천국체험을 이야기 했다. 지금은 말세지말로 소돔과 고모라, 노아 홍수 심판 때 같은 지역적 심판이 아니라 성경은 불에 의한 우주적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지금 상황이 힘들다? 절대치로 힘들까? 자기소견에 힘든 것이지 객관적 입장에서 힘든 상황이라 말하기는 어렵다. 1992년 10월 28일에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 등이 주장한 시한부종말론 사건, 엘렌 지 화이트는 윌리암 밀러의 1884년 10월 22일 재림 예언을 변형하여 만든 시한부종말론 등의 허상을 똑바로 바라보아야 한다. 지금은 말세지말이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인 카이로스의 말세는 아니고 크로노스의 시간의 말세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마 28:18-20)인 복음전선에는 아직도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미전도종족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목회자와 성도들의 목회와 신앙생활의 자세는 시한부종말론이 아니라 종말론적 신앙으로 늘 깨어 기도하며 영적무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역사를 보면 불교는 윤회 사상, 기독교는 직선적 카이로스 시간에 맞추어져 있다. 빅뱅(우주 파괴) 우주론은 오늘날 관측되는 우주의 팽창성을 토대로 추정되는 우주의 기원의 가설이다. 나도 '종말론과 열역학제2의법칙'을 주제로 대학논문을 쓰기도 했다. 엔트로피가 증가하면서 order(질서, 빛)가 disorder(세상 끝, 죽음)가 되어 간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disorder(세상끝, 종말)시간을 늦추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사명이다. 이 땅의 부패와 타락을 정화하여 멈추게 해야 한다.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거나 늦추고 자녀를 낳지 않는 것은 인간의 위치에서 스스로 자기 자신이 종말을 선언하는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하나님께서도 창조문화명령(창 1:28)을 통해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리는 5대 축복을 주셨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청년들이 결혼, 출산, 양육하는 가정생활이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축복이고 본분임을 명심해야 한다. ▲ 사라지는 주일학교, 다음세대 모판 주일학교 살리기 ‘교회학교 교육’ 대안 특별한 대안은 없다고 본다. 자연스럽게 믿음의 학부모들이 신앙적 모범이 되는 신행일치의 삶을 자녀들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세대 자녀들에게 신앙적 강요가 아닌 부모의 신앙이 롤모델(멘토)이 되는 내가 만나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신앙생활의 실제적인 간증을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주일학교를 살리려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보다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올바로 가르쳐야 한다. 우리 교회도 12년 커리큘럼을 가지고 창세기~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에 대한 설교 말씀을 1~2회 들을 수 있도록 설교자들이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말씀을 기도로 준비하고 선포하고 있다. ▲ 코로나 엔데믹 시대, 대인 접촉이 어려운 때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전도방법(방향) 지금까지 기본적이고 전통적으로 해온 노방전도를 해야한다. 대인 접촉이 어려운 시대이지만 그래도 현장에 가면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영혼이 있어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역사가 나타난다. 비록 환경적으로 접촉이 어렵지만 교회 인근의 지역사회와 접촉할 수 있는 영혼구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하여 지역에 불신영혼들을 지속적으로 섬겨야 한다.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가 교회 안에 공간이 필요할 때 흔쾌히 대여해 준다. 동사무소를 통한 양로원 노인행사, 예식장 대여 등 열린교회가 될 때 교회 문턱이 낮아지고 전도가 되어진다. ▲ MZ세대(1981~1996, 1997~2012)에 차단 당한 한국교회의 해결방안 정말 답이 없다가 정답이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교회가 너무 역사와 전통 위에 있다보니 7080 세대 부흥이 고착화된 것이 사실이다. 전통있는 교회도 전체적으로 보면 어르신 성도 비중이 매우 높다. 그런데 특별한 묘책과 방법도 없다. 세대간 통합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앞으로 세대간 분리되는 교회를 지향하여 1세대 교육(적당한 자원)과 2세대 교육(MZ세대, 절대자원)에 기대를 걸어본다. 젊은이(MZ세대)에게 희망이 없다. 그들이 설 자리가 없다. 한국교회 교단들 조차도 목회자 종신제나 정년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미래에 한국교회가 살고 희망이 있으려면 젊은이들에게 사명을 통한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주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 지금 한국교회가 회복해야할 교회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 교회가 먼저 이 세대와 시대를 바로 읽어내는 일이 시급한 때이다. 세상 사람과 교회와의 호감 조직이 구성되어야 전도가 된다. 목회자가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모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교단들 자체도 너무 돈에 예속된 교단 정치의 틀이 깨어져야 한다. 교단장 선거에 몇십억, 총회장 선거에 몇억이 든다는 소문은 부끄러운 한국교회 자화상으로 속히 개혁되어야 한다. 바리새인 같은 위선적 금식과 선행보다 목회자 스스로가 모든 일에 절제하고 검소한 모범을 보여야할 때이다. 성도들도 코람데오(하나님의 면전에서) 정신으로 무장하고 신행일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한 행실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본다. ▲ 은혜광성교회 금년 1월~9월까지 주요행사 및 사역내용, 앞으로 4/4분기 주요행사와 목회계획 우리 은혜광성교회는 '모이면 교통하는 교회, 흩어지면 복음을 전하는 교회' 모토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 교통(교제)는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과 다양한 성도간의 교제(코이노니아)가 있다. 올해 우리교회 사역은 2월 인도선교, 4월 바자회 캄보디아 모임(25명), 4월 임직식, 6월 은혜광성교회 문화페스티발(식사, 교제, 장기자랑, 지역섬김), 7~8월 조도 국내선교, 8월 캄보디아 선교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10월 바자회(인도선교센터 건립), 11월 총동원전도주일, 11월 인도선교지 방문, 12월 2024년 준비 다락방 기도회(연말기도회) 등이 계획이 남아 있다. 아무쪼록 한국교회가 주님께서 인정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우리들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예수님을 섬겨서 진정 한국교회가 주님 닮아가는 교회 되길 바란다. 그 모습을 보고 다음세대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는 축복이 임하길 기도한다. 문의 : 02)485-0815 www.gkwang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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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예배드리기 운동, 서로 사랑하기 운동 전개▲ 먼저 예장(합동개혁)총회 소개(설립취지, 목적, 조직, 연혁 등) 본 교단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Reformed Theology)를 근본이념으로 하여 웨스토민스터 신도게요서와 대소요리문답을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장로교 헌법의 정치 원리를 가지며, 교회의 성례전적 전통과 권위 및 질서를 지키고 따르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절대적 사명을 가지고 있는 복음주의, 개혁주의를 바탕으로 설립된 교단이다. 또한 우리 교단은 타교단과의 연합 활동과 국외의 기독교단체와 선교단체들과 연합 활동을 통하여 땅 끝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기독교 내에 잘 못 된 관행과 비신학적인 것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여러 협력 단체들과 연합사역을 하고 있다. ▲ 총회장 취임 소감 및 각오 오늘날 전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바이러스균은 정치와 경제와 사회 모든 부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특히, 한국교회와 세계의 기독교회를 큰 시험대에 오르게 하였다. 예배가 무너지고, 선교의 길이 막히고, 연합하여 활동하는 모든 협력 사역들은 위기를 겪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 속에 있었던 온라인 예배와 비대면 예배가 교회 속에 당연한 방법으로 제시되기도 했고,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기 시작했다. 이런 온라인 예배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것(예배)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거룩한 예배의 위치와 효력의 망각내지 착각은 많은 성도들을 시험에 들게 만들었다. 엘리 제사장 시대 그와 그 아들들이 바른 예배자로 서지 못하니 모든 백성들이 예배에 대한 믿음들이 흔들렸고, 그 흔들림의 결과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참패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으로 충실한 예배자를 세우사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구하신 것처럼, 나는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 총회장으로 세우신 이유가 앞장 서서 가장 좋은 예배드리기 운동을 하라는 것으로 응답받았다. 또한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서로 사랑하기 운동을 하고자 한다. 우리 교단이 선교하는 교단,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교단이라는 평가를 받게하기 위해서 나는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 타교단과 비교하여 예장(합동개혁)총회의 차별화된 내용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워진 한국 기독교의 교단들은 거의 대동소이(大同小異)한 목적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별하게 구별하는 것은 적정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우리 교단만의 특별한 것이 있다. 우리 교단은 한국내에 있는 교단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인종, 문화, 경제, 이념의 벽을 넘어서 국제적인 기독교 연합운동과 연합선교운동을 하고 있다. 사)국제기독교부흥협의회, 사)세계기독교개혁이단대책협의회, KAW선교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등 그 외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단체만의 부흥이나 발전에서 머물지 아니하고 국내외 기독교단체와 선교단체 등과 연합하여 아시아와 아프리카 온 세상의 사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하고 있다. 우리 교단은 그런 연합운동과 개혁운동과 선교운동에 적극적 나서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우리 교단과 연합선교 일을 하는 단체인 KAW선교회와 합력하여 아프리카에서 24개 나라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선교대회를 준비 중이다. ▲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 및 다음세대 세우기 대안 최근에는 서방의 교회들이 먼저 앓아왔었던 침체의 병을 한국교회가 앓게 되었다. 전세계적 전염병이 점점 위력을 잃고 있지만, 그 여파로 각 교회들은 부흥의 의지가 약해지고, 겨우 현상 유지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상황이다. 또한, 교회의 성장의 동력이 될 다음 세대의 문제 등은 기독교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한국교회의 위기를 이길 대안이 나는 있다고 생각한다. 일제의 식민지 시대에 한국의 교회는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문제를 극복하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 부흥을 이루었다. 초대교회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기독교의 힘을 발견한다. 그당시 성도의 일부는 탄압을 피해서 세계 3대 도시인 안디옥으로 위험을 피해 갔지만 짧은 시간 그곳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불리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그것은 바른 성경과 성령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극복하고 부흥시키는 능력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절대로 따라할 수도 흉내도 못내는 성령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교회 모두가 기도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 사람과 구별된 정직한 힘, 기도의 힘, 사랑의 힘을 보여야 한다. 우리의 후손들이 그것을 보고 배우도록 우리는 해야 한다. ▲ 올바른 국·내외 선교의 방향 국내의 선교라는 말은 낯선감이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두 가지의 일을 볼 수가 있다. 불신자를 위한 전도와 이단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진리의 말씀운동은 국내의 선교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국외 선교의 방향은 선교사를 많이 파견하기 보다는 현지 사역자들을 교육과 지원을 통해서 그들이 스스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표로 있는 선교단체는 현재 2,000여명의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활동한다. 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당신들이 성령받은 사람이 맞다면 나라의 약함, 교회의 크기, 경제적 사정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수백년 선교를 받는 나라의 사역자들의 생각에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면 훨씬 빠른 시기에 선교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될 것이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우리 교단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어 세워졌다. 나와 교단의 사역자들은 하나가 되어서 그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더 많은 다양한 나라의 사역자들도 우리 교단의 개혁의 뜻과 함께 할 것이고 각 나라에 한국의 기독교 리더들을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여러 나라와 최고 지도자 단체와의 MOU 등을 통하여 교육과 경제활동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돌리는 일을 끝까지 할 것이다. 39대 총회장 잇사갈 목사 소개(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대외 활동) KAW국제연합선교회 대표 사)세계기독교개혁이단대책협의회 수석상임회장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 38, 39대 총회장 다윗세계부흥사협회 대표총재 아프리카 21세기운동 전개 나는 하나님의 부름으로 목사가 되었지만. 지금은 교단 내의 일과 함께 세계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올 때 여러 선교사님들의 선교의 방법들이 다양했다. 나는 현재 아프리카의 부룬디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피그미족, 마사이족,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말라위, 남수단. 에디오피아. 소말리아. 가나. 등 수십개 나라에 21세기 성령운동, 21세기 선교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에 나와 함께 일하는 사역자들이 2천여명이 있다. 지금도 매일 그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90%가 목회자이고 선교사이며, 그 외에 정치인, 법률, 교육, 의료, 기업인, 문화, 예술인 등이 있다. 이들과 나는 세계기독교연합선교운동을 할 것이다. 이것이 가난한 가정의 작은 자로 태어난 나를 자녀로 삼으시고, 목회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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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사역’을 통해 6, 8, 10개월 만에 교회 출석성도 두 배 이상 성장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MD사역자들을 위한 ‘2023 전국 MD사역자 8.15하계수련회’가 지난 8월 15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MD전도정착사관학교(교장 주준석 목사) 주최로 MD사역자, 목회자부부, 전도정착팀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본지는 대전 창대교회(이찬용 목사)에서 주준석 목사와 강영단 사모부부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가 두배로 부흥하는데 크게 핵심역할을 한 정원 장로(제천제자교회)와 코로나 기간동안 VIP 300명을 포함하여 지난 8년간 1,500명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한 이영희 집사(창원명곡교회)를 만나 MD전도정착사관학교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한 핵심내용과 실제사례, MD전도사역들의 진솔한 전도간증을 듣고 정리해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주준석 목사는 27세에 교회를 개척하여 14년간 창원, 부산, 창원 세 곳의 교회를 개척하였으나 전도한 새신자들이 정착을 하지 못하여 떠나감으로 결국 창원 사랑의교회(합신)와 합병하였다. 2004년 10월 밴드목회연구원장 장학일 목사의 영향을 받아 ‘MD정착사역’을 접목하여 장기결석신자 회복 정착과 새신자 정착사역을 통하여 MD디렉터 목사로 사역했던 교회가 6, 8, 10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하였다. 이후 안드레MD전도훈련원을 개원하였고 팀전도훈련원을 통하여 ‘팀전도’를 세계직장선교센터를 통하여 ‘가만이전도’를 접목하여 오늘날 MD가만이전도와 MD정착사역을 전하는 MD전도정착사관학교 대표로 섬기고 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설립 목적은 교회성장의 도구로 변질된 전도와 정착을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중보자(MD)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행하셨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 3대정신의 본질을 회복함으로 MD사역자인 나 자신이 ‘진짜 그리스도인’, ‘생명 있는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이웃을 십자가 사랑으로 섬겨 자연적 교회성장으로 이 땅위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주준석 목사는 지금까지 3,500회 이상 집회를 인도하였으며 MD전도부흥회와 MD전도정착사관학교 훈련을 통하여 침체와 정체로 머물러 있던 수많은 교회가 회복되는 경험을 하였다. 코로나 기간 중에도 MD사역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교회들은 꾸준하게 부흥성장하고 있는데 MD의 정신으로 무장되어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들 중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는 코로나 기간 VIP(장결자, 새신자)를 300명 이상을 인도하고 지난 8년간 1500명 이상 교회로 인도하였다. 제천명락교회 구역장으로 1년 동안 구역식구 35가정을 인도하여 세 구역으로 분가한 정원 장로가 현재 섬기고 있는 제천제자교회는 코로나 기간 동안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MD전도정착사관학교는 기관사역을 통하여 전국 각 교회에 MD전도정착사역을 전수하고 MD사역자를 양성하여 코칭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다음카페 MD전도정착사관학교(http://cafe. daum.net/MD2000)는 4,200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적 게릴라를 양성하라’ ‘MD가만이전도 이야기’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1년만 미치자’ 등이 있다. ▲ MD전도정착사역 소개 MD란 영어로 Mediator의 약자로 중간에 다리를 놓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조정자” “중개자” “중보자”라는 의미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을 MD이신 예수님을 모신 MD사역자인 나 자신의 전도와 정착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중보해주는 사역을 MD사역이라고 한다.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예수님의 MD 3대 정신을 무장하여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 섬기는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며 들어주자) 심방전도를 한다. 이로 인해 3~4명의 친구관계를 맺게 됨으로 정착시키는 MD사역자와 MD소그룹 지도자를 양성하여 가정과 목장과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MD사역을 전파하는 방법과 성공사례 MD사역이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 교회와 성시화운동본부, 교단산하 노회와 지방회 주최로 MD브리핑예배와 MD사역세미나와 MD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또한 MD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MD전도정착부흥회와 8주간 MD전도정착사관학교 1단계, MD코칭세미나를 통하여 MD사역이 교회에 지속적으로 정착되도록 전수하는 일을 한다. MD사역자가 양성된 교회에는 2단계 소그룹을 부흥 분가하는 지도자로 양성하는 MD목자사관학교를 진행한다. 이런 훈련 과정을 통하여 침체되어 가던 작은 교회가 6,8,10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하고, 새신자 등록은 계속되나 출석 성장을 멈추었던 중대형교회들이 MD사역을 통해 돌파구를 발견하여 600명에서 1,000명 이상, 3,500명에서 5,000명 이상으로 재성장한 사례들이 다음카페 ‘MD전도정착사관학교’에 올라가 있다. ▲ 저서 ‘1년만 미치자’ 책 주요핵심 내용 8주 훈련 과정으로 1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인 세로 십자가와 이웃과의 관계인 가로 십자가에 대한 ‘MD가만이전도 원리’를 소개. 2과 VIP(장결자, 새신자) 선정과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며 들어주자) 심방전도와 관계 형성을 배우는 ‘팀전도 원리’, 3과 ‘전도가 안 되는 이유와 현대인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그들이 원하는 전도방법을 제시. 4과 ‘MD사역의 이론과 VIP의 특징’을 통하여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VIP를 100% 정착시키는 원리, 5과 MD사역의 성경적 모델, 6과 VIP 정착사역의 실제. 7과 건강한 소그룹과 지도자 만들기. 8과 MD사역 매뉴얼 훈련을 통하여 전도, 정착사역에 대한 이론과 실제 사역 훈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MD전도정착사관학교 사역 소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딤전 2:4-6) MD사역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VIP를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으로 무장하여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셨던 예수님처럼 MD사역자 자신을 통하여 VIP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중보하며 섬기는 사역이다. MD브리핑예배, MD사역세미나, MD전도부흥회 등을 통하여 MD사역을 소개하고 있으며,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하여 전도와 정착사역을 하는 MD사역자를 양성하기 원하는 교회에는 8주간 MD전도정착사관학교 1단계와 MD코칭세미나를 통하여 MD사역이 교회에 정착되도록 전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미 MD사역자로 양성된 교회에는 MD전도정착사관학교 2단계 훈련을 통하여 MD사역자를 MD목자로 양성하는 일을 한다. 집회문의 : 010-5717-5085 1년 1구역 35가정 인도하여 3구역으로 분가한 정원 장로 코로나 기간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한 제천제자교회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역장으로서 섬긴 구역부흥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명락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1년 정도 다닐 때 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구역장을 하라고 하셨다. 사모님께서 겨울에 구역예배 다니시다 빙판에 넘어져 손을 다쳐 깁스를 하고 계셨다. 알지도 못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역장을 맡게 되었다. 그때는 부담스럽고 어려웠는데 뒤돌아보니 하나님 자녀라면 구역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역장으로 말씀을 전하려면 공과 공부를 해야 한다. 듣는 것보다 전한다는 것은 말씀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로부터 20년간 구역장으로 구역을 섬겼다. 구역장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으면 얼마나 잘 가르쳤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구역 식구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섬겼더니 은혜 충만한 구역이 되고 부흥하는 구역이 되었다. MD전도 훈련을 받은 이후 명락교회 담임 이동성 목사님께서 새신자를 전도하면 도자기 양을 주신다. 양에다 이름 써놓고 기도한다. 그리고 전도된 새신자들을 전도한 구역으로 편입시켜주시고 책임지고 섬기라고 하신다. 그래서 훈련받은 대로 구역식구들과 함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이라는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하여, 서로를 섬기는 가운데 VIP를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섬겼더니 한 해에는 우리 구역 식구들이 35가정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으로부터 MD전도 훈련을 받고 디모데후서 2장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는 가르침대로 제자를 키워 구역을 분가하려고 권찰님들에게도 A4 용지 1장에 기도부터 말씀까지 만들어 주면서 구역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거절한다. 저도 처음부터 잘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잘못해도 나보다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권찰님도 인도를 잘할 수 있었다. 구역장·권찰님들을 세워서 구역을 분가하려고 하니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분가 후엔 잘하셨다고 하면서 교회 행사 때면 분가된 구역에서 저희 구역이 큰집이라고 떡과 과일을 가져와 모인다. 그럴 땐 작은 교회가 모인 것 같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께서 교회가 부흥하려면 “전도보다 중요한 것이 정착이요, 정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회분위기다”고 가르쳐 주셨다. 구역 역시 중요한 것은 분위기이다. 또 “소그룹이 부흥하면 교회는 저절로 부흥된다”는 말처럼 교회가 부흥되었다. 전도간증문의 : 010-3454-6849 8년간 1,500명 이상 인도한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코로나 기간 300명 이상 인도,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옷가게 오만이전도 2001년 언제부터인가 개척교회 목사님 부부가 우리 가게에 전도하시러 오게 되었다. 현재 MD전도정착사관학교를 운영 중이신 주준석 목사님과 강영단 사모님이시다. 그분들이 당시 말없이 섬기는 전도를 하셨는데, 부담도 안 주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여러가지로 사람에게 상처받아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불신자인 가게에 오셔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전도 책자와 주보에 오랫동안 가게를 홍보해 주셨지만 교회에 가지 않았다.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왔는데, 내 인생을 180도 바꾼 전화였다. 3대째 예수 믿는 집안으로 시집간 바로 위 울산 사는 언니가 형부와 함께 장로, 권사 임직식에 초대한다는 것이었다. 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두려웠다. 내가 믿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언니는 천국 가고 나는 지옥 가겠구나” 면서, “나도 천국 가고 싶어!” 하면서 언니한테 좋은 교회를 소개시켜 달라 해서 소개받은 교회가 지금 다니고 있는 창원명곡교회이다. 교회 처음 간 날 목사님 설교 중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이 가슴 뭉클하게 와 닿으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너무나 감동되어 며칠 동안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할 때 뜻밖에도 ‘전도하라’는 감동을 주셨다. 우리 교회에 연세가 많으신 전도왕 박춘자 권사님이 있다. 당시 76세이신데 뒷모습은 아가씨 같았다. 전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데 그 열정이 부러웠다. 알고 보니 전도자의 자녀들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 믿음 생활 잘하면서 아들 둘이 공학 박사, 며느리 둘이 의사이고, 사위는 신학대학교 교수이고, 손주들이 공부 못한다고 하면서 알고 보면 우리나라 수재들이 다니는 대학에 전액 장학생이고, 미국에 있는 유명대학 장학생 이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 자녀 잘된다고 하면 물불가리지 않는 것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나도 우리 딸과 손주를 위해서 권사님 닮아서 전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전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 가게도 하나밖에 없는 딸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다. 그 은혜로 가게는 시장에 자리 좋은 곳으로 확장 이전되었고, 작지만 집도 한 채 주시고, 딸도 좋은 직장을 가진 사위를 만나 시댁 식구 모두를 전도하고 사돈 간에 믿음의 선한 경주를 하고 있다. ※ https://cafe.daum.net/MD2000/ JBPQ/523~526을 검색하면 더 상세하고 다양한 MD오만이 전도 간증문을 볼 수 있다. 전도간증문의 : 010-456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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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동신 108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연임된 송내열방교회 김정우 목사* 1976년 5월부터 1977년 10월까지 신약성경을 수백 독(讀)할 수 있는 각별한 은혜! 1975년 백골사단에서의 군복무 중에, 갑작스럽게 나는 부대 영내 PX 관리사병으로 특명을 받았다. 1974년 10월 입대 이후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뜻밖의 손길이었다. 군복무 3년간! 전반기는 최악의 위치에서, 후반기는 최고의 조건에서 지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1976년 봄9부터 신술감리교회(故 리승수 목사 시무)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당시 사병들 가운데 17명이 목회자가 되었다. 그만큼 목사님의 영향력은 대단하였다. ‘신앙이 곧 생활’이라는 가르침은 담임목사님의 삶으로 보였으며, 성도들에게 감동과 큰 감화력으로 와 닿았다. 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했다. 사실 PX 관리사병은 일조점호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열외였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하루 종일 성경 읽기로 이어졌다. PX에 혼자 있는 시간이 하루 8시간이 넘었는데, 온종일 하나님의 ‘Love Letter’인 신약성경을 탐독하였다. 눈물을 흘리면서! 신약성경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3독 이상 할 수 있다. 담임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의 감동으로 읽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빠뜨리지 않았다. 내가 독서에는 적성과 취미가 없었는데, 제대를 하는 날까지 매일 1독을 하였다. 돌이켜보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성령의 검(劒)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일이었음을 날이 갈수록 실감하게 된다. 구약성경은 10독 남짓 통독을 하였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세심하신 은혜! 아홉 번째 개척이었던 효성동 열방교회. 검도장 지하 50평은 교회 개척에 최적의 장소였다. 쾌적한 환경으로 시설을 했다. 그리고 아내(지명숙 목사)가 관리를 철저하게 하였기 때문에 전혀 지하실과 같은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2년간 열심히 전도하였다. 그렇지만 단 한 명도 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작전동에 있는 ‘새하늘교회’ 부흥회에 강사로 갔다가 특송을 하러 왔던, 김기연 전도사 부부를 만났다. (현재 말씀찬양 사역자가 된 김승환 목사 & 김희정 사모) 그들이 열방교회에 합류하게 되었고 20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목회에 힘을 더하였다. 그 무렵 택시전도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말 놀랍다. 나와 동갑내기 1953년생 목사님들을 통해 길을 열어주셨다. 목회자복음학교를 통해 개명까지 하게끔 영향력을 미친 김용의 선교사님, 그리고 7년간에 걸쳐 전도용 말씀소책자를 7만권을 후원하신 김완섭 목사님이다. 金基龍 목사가 金正佑 목사로 바뀌도록 놀라운 영적인 변화를 주신 다음, 택시전도를 위한 말씀소책자까지 후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줄어든 교회 수가 11,000개가 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오히려! 유듀브 송내열방교회 주일예배 동영상을 보는 조회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타 교단 직전총회장이었던 동갑내기 김종선 목사님이 합류하게 되었다. 18년 전 〈전국 목회자 300명 초청 21일 구국금식 기도성회〉에 다같이 참석했던 친구 목사님이다.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주님께서는 우리 교단의 개혁과 총회 발전을 위하여! 귀한 목사님들을 10여 명이나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힘이 난다. * 총회장을 연임하게 된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그리는 2개의 Big Picture! 2014년 1월 23일 인천에서 시작된 택시전도가 아니었다면, 나 역시도 주님의 사역을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끝났을지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3대 사역!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3대 사역은 전도가 목적이었다. 믿음의 결국이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인데, 복음을 전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믿는 자가 생길 수 있겠는가?! 더구나 주님의 종인 목회자들이 전도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주님의 제자라고 누가 인정한다는 말인가?! 그런 점에서 택시전도 10년 동안 15만 명에게 복음의 씨를 뿌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하다. 많은 교단과 총회가 있지만, 전도에 앞장서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총회는 아직까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을 하는 목회자로 구성된, 왕중왕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교단! ‘합동동신총회’를 그려본다. 뿐만 아니라 살리는 것은 영이다. 육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을 살리는 설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을 전하고 선포하는! 영혼을 살리는 교단으로 정평이 나는, 합동동신총회를 꿈꾼다. 이를 위하여 동아신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학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킨 것처럼 생명의 말씀에 능통한 목회자들로 훈련하고 무장시키는 신학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모든 목회자는 무엇보다 먼저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다면 설교는 무제한으로 보장이 된다.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공생애를 통해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졌었고,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자, 베드로는 설교 준비를 해놓지 않았지만, 진리의 말씀을 거침없이 선포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베드로의 영 안에 가득 차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그렇게 되려면 신약성경을 200독 이상 300독을 해야 한다, 그렇게만 되면 누구든지 설교 준비의 늪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 지금은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된다. 사도바울은 아나니아 선지자에게 안수를 받을 때 성령 하나님이 임하였다. 회심을 한 뒤에는 아라비아로 내려가서 3년간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였다. 왜냐하면 성령이 ‘진리의 영’이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율법이 아닌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것이다. 오늘날 성령을 논한다는 것은 섣불리 자기 주관적인 해석을 주장하면 안 된다. 그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바울은 아나니아 선지자에게 안수를 받고 침례 받을 때 성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잠히 침묵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되겠다는 것을 알았기에, 오직 복음으로 무장했던 것이다. 말씀 충만과 성령 충만이 이뤄진 후에야 비로소 복음 전파에 나섰다. 3차 선교여행을 마칠 때까지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택한 그릇으로 쓰임을 받은 것이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다. 오직 말씀 충만, 성령 충만이 그들의 공통분모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신학교의 많은 커리큘럼보다 목회 현장에 꼭 필요한 영성 있는 내용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훈련을 받도록 함으로써, 하나님이 쓰시는 복음의 일꾼들을 키워야 한다. 성경 해석의 자유, 신학의 자유가 있을지라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서는 결코 아니 된다. ‘성령 운동의 선두 주자’라 일컫는 교단에서 25년간 단독목회를 했기 때문에 부교역자 3년까지 합하면 28년을 몸담고 있었다. 그 시절 성령운동을 함에 있어서 숱한 시행착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 그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깨닫게 된 것이 큰 유익으로 남게 되었다. 성령의 임하심과 성령 세례, 성령의 인(印)치심과 성령 충만을 복잡하게 가르치거나 설교를 하는 것은 참으로 곤란하며 자칫 위험하기도 하다. (행1:5)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 말씀이 이뤄진 것이다. 오순절 날,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던 그들에게 동일하게 성령세례가 이루어졌다. 달리 표현을 하자면, 하나님의 소유가 된 증거로써 인(印)치심을 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인격이신 까닭에, 단계별로 점진적으로 임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은 10% 50% 80% 그렇게 임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고 또 받고 또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한 번 임하시면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성령을 사모하며 구하면 전인격적인 100% 성령 충만으로 임하신다. 그 분이 곧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시다. 다만 그때부터 성도의 자세가 대단히 중요하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을 외면(무시)하면, 성령은 우리 안에서 근심하며 탄식하신다. 그렇다고 성령이 떠나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어떤 능력(기사와 이적)도 나타내지 않는다. 그냥 잠잠히 계신다. 물론 잘못을 깨닫고 회개한다면 성령께서 기뻐하시며 다시 감동 감화를 주시며 인도하신다. 아무쪼록 진리의 말씀을 좇아서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합동동신 총회로 나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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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모 부부상담사 훈련원장 김덕수 목사/상담심리박사(Ph.D.)- 기독교 사모 부부상담사 훈련원장 - 상담심리박사(Ph.D.) - 장로교(통합) 목사 쪾상담심리박사 (숭실대) - 숭실대학원, 백석상담대학원 외래교수 - 국제공인 이마고 부부상담전문가 - 국제공인 심리상담(NLP) 트레이너 - 신문 잡지 미디어 매체 부부상담분야 대상다수(2018년도) - 기독교사모 부부상담사훈련원원장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에서 이혼 성장 율 1위이다. 출산율 또한 0.7명마저 위협하고 있으며 청소년행복지수는 몇년째 최하위입니다. 청소년 자살율도 1위이고 청소년 범죄율역시 심각하다. 무엇보다도 가정의 위기가 심각합니다. 결국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부부의 문제이며 해답 또한 부부입니다. 이러한 때에 김덕수 상담심리박사(Ph.D)의 이마고 부부 상담이 각광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목사인 김 박사는 “기독교 사모 부부상담사 훈련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어 교계 특히 사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박사님은 부부 상담에만 20년 동안 외길을 걷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목회를 하면서 저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부부이고 모든 문제의 해답이 부부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일어난 모든 문제의 원인을 캐보면 부부가 그 원인이고 특히 이혼율 증가로 인한 청소년의 문제, 학교폭력, 저 출산, 고령화 등 작금의 모든 사회문제의 근원도 부부라는 사실 때문이죠. 문제 아이는 없습니다. 문제 부모가 있을 뿐입니다. 이번에 기독교 사모 부부상담사 훈련원을 개원하셨는데 취지를 말씀해 주시죠. 목회자 사모들이 부부상담전문가가 되면서 목회자 부부관계가 좋아지고 또 사모들이 교회내 부부상담으로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것은 물론 교회 주변 불신자 부부들을 부부상담하면서 전도의 접촉점으로 탁월도구가 되어 교회가 부흥되고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사모들을 대상으로 부부상담사 훈련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한국교회는 70 ? 80%가 미 자립 교회입니다. 따라서 이들 목회자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부갈등, 자녀교육, 교인과의 인간관계 등으로 인하여 목회나 사역에 어려움이 더해가면서 특히 사모들의 말 못할 고충은, 목회자라는 특수성 때문에 오픈하여 어디 가서 제대로 상담한번 받아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부관계가 힘들면 목회나 사역이 힘들고 교회 또한 힘을 잃게 됩니다. 목회를 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이런 점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목회자 부부 상담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이 분야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사모부부상담사 훈련원이라 이름 하신 목적은? 목회자 부부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모님들을 부부상담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부문제는 다른 문제와 달라서 남자 목사님에게 상담받기보다는 여자 사모님이나 여자 목회자들이 적임자이기에 사모들을 부부상담 전문가로 양성하면 우선 목회자 부부가 행복해지고 교회 내 부부들 상담으로 가정이 행복하며 교회가 건강하고 교회 밖 불신자 부부들을 사모가 상담하면서 전도의 접촉점으로 활용하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는 미국 오프라 윈프리 쇼에 17번이나 소개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하빌 핸드릭스박사의 “이마고 부부상담”원리를 연구논문으로, 국내에서는 이마고 박사 1호로 박사학위를 받으셨는데 이마고 부부상담은 어떤 상담입니까? 원래 하빌 핸드릭스 박사는 상담심리학 박사이면서 부부상담 전문가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부부간에 성격차가 너무 심해서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면서도 또 이혼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다시 부부상담 임상사례들을 수백 건 검토하고 연구한 끝에 이마고 부부관계치료라는 원리를 밝혀냈죠. 즉 부부는 성격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부부서로가 소통하는 관계패턴의 문제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찾아낸 것입니다.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서로의 관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마고(라틴어의 이미지)부부관계치료라는 새로운 도구를 창안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혼하거나 서로 힘든 부부들은 모두 성격이 안 맞는 다고 하죠. 물론 성격이 맞을 수는 없습니다. 남녀가 다르고 자라온 가정환경이 다른데 성격이 같을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 잘못이죠. 이마고 부부치료는 미국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10쌍의 부부 중에서 9홉 쌍이 다시 재결합을 하는 놀라운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금은 전세계 61개국에 널리 보급되어 부부 상담으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상담스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마고 부부치료의 또 다른 특색은 무엇인지요? 일반적인 상담은 대부분 인지행동적인 상담으로서 문제의 원인을 알면 답을 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꿈 분석, 자기분석, 심리분석을 하여 상담자가 중심이 되어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즉 상담자 중심의 상담이죠. 그러나 부부문제에 있어서는 상담자가 부부 어느 한편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고 설득한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넌센스죠. 이마고 부부치료는 부부서로가 소통하는 방식 즉 관계에 문제의 원인이 있다는 원리로 관계치료를 중요시 합니다. 그리고 관계치료는 함께 살아온 부부가 서로 문제의 원인도 잘 알고 해결책도 서로가 가장 잘 알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상담자는 해결사가 아니라 부부서로의 좋은 관계(소통, 연결)를 촉진해주는 촉진자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즉 부부만이 서로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적 파트너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즉 부부치료는 상담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느니 만큼 부부서로가 서로를 위한 가장 좋은 치료자이죠. 상담사는 부부서로가 치유 적 파트너임을 깨닫고 잘 관계, 소통, 연결만 잘 되도록 촉진자의 역할만 잘하면 부부는 서로의 문제원이도 해답도 스스로 잘 풀어가죠. 서로 살아본 부부만이 서로를 잘 알고 치료한다는 원리는 당연한 것이고 성경적 원리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해마다 미국 이마고 부부치료 본부에서는 전 세계 이마고 부부치료사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5년 전 참석했을 때 제가 감동을 받은 것은 도처에 붙여있는 구호였죠. “Connecting is Healing !” 그렇습니다. 연결만 되면 힐링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이 옳다 무엇이 그르다 무엇이 나쁘다 무엇이 좋다 하면서 이분법적 흑백논리로 컨텐츠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컨테츠가 아니죠. 관계하고 소통하고 연결하는 대화의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계속 상대방에게 상처만 주고 결국에는 성격이 안 맞는다면서 이혼하거나 아니면 평생 당신만 변하면 돼! 아니면 나하나 참으면 된다면서 부부가 평생을 힘들게 살고 있죠. 특히 이마고에서 강조하는 것은 잘 듣는 훈련입니다. 우리는 말 잘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해답은 상대의 말을 잘 듣는데 있음을 발견한 것이 이마고 대화법입니다.이마고 대화법은 3단계, 5단계로 상대의말을 잘 듣는 훈련입니다. 잘 들으면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특히 이마고 부부치료에서 부부는 서로가 만날만한 짝으로 만났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즉 인간의 선한 무의식은 자기의 아픔과 상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에게 매력을 갖게 되면서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그 사람과 부부로 만났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님이 짝지어주셨다는 성경적 원리를 잘 증명해 줍니다. 그래서 부부는 서로 잘 소통하고 관계하도록 이마고 3단계대화법인 반영, 인정, 공감을 잘 익히도록 반복 집중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원리인 것 같지만 몸에 체화되기위해서는 전문가의 지도아래 고도의 반복적 훈련이 필요하죠 특별히 훈련원이라는 말을 사용하신 이유가 있는지요. 상담은 한마디로 훈련입니다. 몇 년 동안 많은 상담지식을 배웠다고 상담을 잘 할 수 는 없습니다. 아무리 수영하는 법을 많은 책으로 배우고 익혔다고 해서 물에 뜨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원리를 반복해서 몸에 체화될 때까지 반복 집중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죠. 반복훈련하고 체화되면서 나 자신도 치유되고 상담자로서 자신감도 갖게 됩니다. “지식은 내 몸에 체화되기까지는 오직 루머일 뿐이다‘라는 말을 즐겨 사용합니다. 상담사례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팔순이 넘은 노부부사례인데요, 결혼 50년 이상을 남편의 일방적 언어폭력으로 죽어 살던 아내가 단 한 번의 상담으로 “남편이 내 말을 들어주었다”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임자 그동안 미안혀!”하면서 역시 눈시울을 적십니다. 30년을 목회하던 목회자부부는 부부상담 대화 훈련 중에 “남편이 30년 만에 드디어 내 말을 들어 주었어요”하면서 가슴이 뻥 뚤렸다며 그동안 무슨 말만 하면 “여보! 우리 기도 합시다” 하면서 말문을 막아온 남편 목사님이 너무 원망스럽고 힘들었다는 거죠. “나는 사모이기 전에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내 말을 들어 주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법원상담에서는 성격이 안 맞아 이혼을 결심했다는 젊은 부부들이 ”이마고 부부대화를 통해 연결되면서 관계가 치유될 때 서로 허깅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너무도 많이 봤습니다. 이마고 부부치료 기법은 부부 상담 외에 다른 상담이나 의사소통에도 유익한 점은 있는지? 물론입니다. 이마고 대화법을 익히고 나면, 부부서로간의 대화뿐 만아니라 가정에서 자녀 교육은 물론 교회에서 셀이나 구역 리더들이 소그룹을 인도하고 돌보는데도 탁월한 상담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공공기관 등 조직사회에서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개선과 조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죠. 작금에는 기업체나 관공서에서도 조직 관리나 리더쉽 교육일변도에서 벗어나 부부세미나 요청이 늘고 있는데 이는 행복한 가정이 곧 행복한 직장, 기업의 생산성향상, 그리고 성공적인 사회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마고 부부대화법은 이제 미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대화법으로 알려지면서 자녀상담, 개인심리상담, 직장내 의사소통 등 폭넓은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 주일학교교사나 교회 소그룹 리더 에게도 유익한 도구가 되겠네요. 맞습니다. 요즈음에는 교회에서 구역이나 교회학교 교사들이 공과공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어떻게 상담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제와 저들의 아픈 마음을 돌보아 주느냐가 큰 과제 인데 이마고 부부 상담대화법은 그런 점에서도 좋은 상담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교회학교 교사들 그리고 구역장 및 소그룹 리더들을 위한 상담세미나를 요청하고 있으며, 특히 남녀 전도 회에서는 불신자 부부를 초청하여 부부세미나를 통해 부부회복은 물론 불신자 전도의 접촉점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 학교폭력이 심각한데요, 이것 또한 근본적으로는 가정의 문제요 해답은 부모에게 있기 때문에 같은 맥락에서 세미나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40여 곳 학교를 찾아가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훈련원에서 하고 있는 교육안내를 자세히 부탁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목회자 사모들을 중심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요청시에는 교회를 방문하여 3주 동안 같은 내용으로 세미나를 합니다. 작금에는 교회 내 소그룹 리더나 부부상담전문가,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직능원을 통해 여성가족부에(등록번호 : 2017-005829) 등록허가 된 부부상담사 자격증을 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부탁하고 싶은 기도제목은? 코로나 이 후 특히 미 자립교회들의 목회자 부부들은 교세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목회자 부부관계가 힘들고 이로 인한 목회사역 또한 더욱 심각하여 한국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목회자 부부회복은 물론 전도의 접촉점 구축과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사모들의 부부상담 전문가 교육은 절대 필요한 목회 사역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 및 부부상담 및 기타 문의 010-3181-0694, 010- 3067-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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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영화롭게, 사람을 기쁘게 하는 교회서울 강서구 양천로 69길 58 사랑장로교회는 선교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 말씀 교육으로 하나님의 사람 양육, 치유로 건강하고 온전한 공동체, 섬김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의 몸, 사랑의 교제로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는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교회이다. 본지에서는 사랑장로교회에서 38년 목회 중인 김덕겸 목사를 만나 최근 출간한 1집 시집,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와 그간 목회사역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최근 출간한 ‘시, 그리고 기도-낙타무릎’ 1집 시집 소개 솔직히 나는 시를 쓴 적도 없고 가끔 설교 전에 시작하는 멘트로 다른 사람의 시를 인용해 쓰는 정도였다. 타인의 시를 인용해 사용하면서 송구영신예배 때 ‘가는 해’와 ‘오는 해’ 시상이 떠올라 난생처음 시를 써서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성도들의 반응이 괜찮았다. 직접 쓴 시 낭송을 통하여 나와 성도들이 은혜와 감동을 느끼는 호응이 있었다. 나의 시의 특징은 기도 시로 처음 시작은 시로 시작하여 마지막은 기도로 마무리하는 형태를 가진다. 또 시의 주제도 춘하추동 사계절, 일상생활, 성경인물, 성경 지명 등 다양하다. 특히 성경 인물과 지명은 그 내용을 현대화·영성화(기도화)하여 한 편의 시가 탄생되기 때문에 그 시를 읽고 듣고 묵상할 때 성령의 감동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성도들과 목회자들도 치유·응답(회복)의 눈물을 흘리는 은혜가 임한다. 노회 시찰회 때 내가 보내 준 시집을 노회장이 단숨에 1집 70편의 시를 읽고 나서 이 시 내용은 우리의 이야기, 같은 시대, 같은 목회자로 공감이 된다고 이야기하며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해서도 매우 유익한 시라고 극찬을 하였다. 이번에 순수하게 전도용으로 1,000권을 발행하여 다 사용하고 100권 정도 남아있는데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하려고 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시를 집필하려고 한다. 시를 쓰는 일도 목회사영의 일환이라 확신한다. 한 편의 기도시가 설교보다 귀하다고 감히 고백한다. 나에게 있어 쉬는 시간은 시를 쓰는 시간이다. 세상의 모든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고 집중하여 정중동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시를 쓰고 있으며, 매주 2~3편의 산고(인격)를 겪으며 탈고된 한 편의 시가 나올 때 마다 그 기쁨(희락)과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무엇보다 한 편의 시에 배경음악을 넣고 내가 직송 낭송하여 영상편집 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그 결과가 바로 피드백 되어 공감·동감·소통의 도구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한국교회의 올바른 역할 나는 신학공부를 마치고 지금까지 40여 년을 교회와 목회와 대학 강단 강의를 겸직·병행하면서 사역해 오고 있다.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여 선교사와 목회자로 세우는 일 보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올바른 기독교의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주는 일이 시급하다고 본다. 한 신학대학이 일반대학이 되면서 학생들로부터 학교에 흡연구역 지정을 요구받고, 커리큘럼에 채플 시간을 불편해 하며 단지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의무적이고 형식적으로 참석하는 모습과 실제로 학부모들이 커리큘럼에 채플 시간을 완화해 달라는 항의를 하는 일도 있었다.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보다 기성(기존)세대가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세우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사사기 2장에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신앙의 전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을 거울삼아 기성세대가 먼저 신앙적 바탕위에 유일신 신앙을 견고히 세워가야 한다. 무엇보다 가정에서부터 기성세대인 부모가 올바른 믿음생활(예배, 기도, 삶)을 통하여 다음세대인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또 교회도 일상적인 프로그램 중심 보다 성도들이 일사각오 순교자적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여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일당백, 일당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성도들이 지난 코로나 3년을 지나오면서 신앙이 흔들려 안일·안주하려는 비대면 예배에 익숙해졌다.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려면 기성세대가 영성을 주도하여 가정마다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유럽교회의 텅 빈 모습의 교훈을 새기고 저출산, 고령화, 개인화가 심각한 시대에 가정에서부터 믿음의 뼈대를 올바로 세워가야 한다. ▲ 저출산·고령화 인구 절벽시대 극복방안 한국교회가 주일날 예배출석이 재적 성도의 50% 이하를 멤돌고 세속화의 거센 물결이 교화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창세기 1장 28절 말씀의 창조문화 명령의 핵심인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통치)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한 결혼과 출산장려를 위해 성경적 이론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대책) 확립이 시급한 설정이다. 먼저 다음세대들에게 교회와 가정에서부터 결혼은 필수이고 출산은 축복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며 그 당위성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실천하도록 기도하며 독려해야 한다. 결혼도 사역, 출산도 사역, 양육은 더 큰 사역이고 사명이라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확실하게 주지시켜야 한다. 무슬림은 다출산, 일부다처제로 종교간 영적전쟁에서도 교회가 심각한 위기를 직면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일이 중요하다. 현재 국내 외국인 250만여 명 중 약 30% 정도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을 한국교회 유의하고 심각성을 깨닫고 다음세대의 결혼·출산·양육을 위한 실제적인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시기다. 그래서 다음세대인 자녀들을 기성세대가 일사각오 순교자적 청교도 신앙으로 모범을 보이고 바르게 교육하여 성격적 가치관으로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 마지막 때 올바른 국내외 전도와 선교의 방향 그동안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해오던 노방전도와 축호전도가 코로나를 거치고 오늘날 사회 안전망의 한계가 들어나면서 사람들의 접촉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가 되어져 실질적으로 어렵게 되었다. 이제는 시대적 메커니즘인 SNS 소통도구로 유튜브, 카톡,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을 적극 활용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일시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적극적 주도적으로 진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록 코로나와 사회 분위기로 대면 접촉의 전도가 힘든 시기이지만 문명의 이기인 비대면 SNS 도구들을 잘 선용하면 큰 재정적 부담 없이도 더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우리교회도 영혼의 샘터 다문화복음방송과 김덕겸TV를 통해 전도 안된다, 전도 못한다는 시대에 2~3천명의 구독자들이 꾸준히 복음을 접하고 은혜를 누리는 간증이 넘친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SNS의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복음전파를 할 수 있도록 실제 활용을 위한 목회자 교육을 하려고 기도하며 준비중 이다. 국내 외국인 250만명 시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리더십을 키워 제자삼는 사역을 통한 세계복음화를 위해 현지인에 의한 현지 복음화를 위한 세계외국인선교신학원을 12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 신학원을 마치고 파송된 자들은 현지 개척자가 되어 교회를 사역하거나 현지에 한국 선교사와 연결하여 동역자로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또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아프리카 등 현지에 신학교를 세워 현지 목회자 재교육을 통해 신학기반이 약해서 목회자의 자질이 부족한 자들을 영적으로 무장시키고 깨우고 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를 위해 다문화복음방송을 통해 13개국 언어로 매일 설교와 찬송을 유튜브로 송출하고 있다. 현지 목회자의 설교와 찬송을 다문화복음방송에 업로드하여 송출하는 방식이다. 우리교회가 국내외 전도와 선교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방송, 다양한 SNS 도구들을 교회에 적용하기 원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일정한 인원이 되면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고 필요 시 개인 상담도 가능하다. ▲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는 ‘목요찬양치유집회’ 및 토요성서학당 목요찬양치유예배는 코로나 전에는 찬양 40분, 말씀 20분, 치유기도 순으로 진행해오다가 지금은 매주 목요일 밤 8시30분~9시30분 온라인 목요치유기도회로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데 국내외 1500여명이 접속한다. 1시간 정도의 기도회 시간에 온라인 실시간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간절히 뜨겁게 기도할 때 수 많은 기도의 응답의 역사와 간증들이 넘쳐난다. 국내 제주도, 전라도, 외국 파키스탄 등에서도 유튜브 구독을 통해 은혜를 받고, 기도회 후에 별도로 상담도 해주고 있다. 우리교회 공식채널인 다문화복음방송(또는 염창동 사랑교회)은 매니아들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토요성서학당은 코로나 발생 1년 후 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한 시간 정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창세기~요한계시록 성경 전체를 요약하여 강의하여 마치고 현재 웨스트민스터대요리문답을 4시간 째 진행하며 만 2년이 되었다. ▲ 사랑장로교회 성도자랑 우리교회 성도들은 모두 인격적이다. 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일에 헌신적이다. 목회자를 힘들게 하지 않고 언제나 협력하고 응원을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선교지를 나갈 때나 선교와 구제하는 일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한다. 목회자가 기도하고 행하는 사역에 동역자가 되어 절대 순종하며, 충성함을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도바울 옆에 있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아름답고 모범이 되는 성도들이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지금처럼 변함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목회사역을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한다. 비행기가 랜딩이 최고로 중요하듯이 목회 랜딩을 앞두고 하나님의 허락하시는 인도함 따라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겸손하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고 한다. 믿음의 1대가 되 것은 내 능력이 아니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이제 교회규모의 콤플렉스에서 자유하며 마음껏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도 늘 성도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한다. 김덕겸 담임목사 소개 지금처럼 주어진 ‘교육·선교·치유사역’에 최선 다할 터 사랑장로교회의 슬로건은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한 것이다. 세상을 오직 복음으로 덮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대의 문명의 이기로 주신 다양한 SNS 도구들과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랑장로교회는 신대방, 시흥을 거쳐 이곳 염창동에 정착하기까지 지난 38년을 한결 같이 마 4:23절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교육·선교·치유’사역에 중점을 두고 목회사역을 하고 있으며, 교회 표어를 ‘하나님을 영화롭게, 사람을 기쁘게’, 2023년 표어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로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충남 청양이 고향인 김덕겸 목사는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중학교를 마친 뒤 서울로 상경하여 검정고시로 고교과정을 마쳤다. 법관을 꿈꾸며 공부하던 중 인생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시도했다가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진로를 바꿨다. 그는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을 거쳐 선교학 석사 및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목회사역을 해오던 중 1990년 세계선교협력센터를 설립, 아프리카 각국과 인도·스리랑카·네팔·파키스탄·방글라데시·필리핀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지에 신학교를 세웠다. 김덕겸 목사는 충남 청양 출생, 사랑장로교회 담임, 서울한영대학교 경영 부총장 역임, 서울한영대학교 통역대학원 교수 및 원장역임, 서울한영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캄보디아 씨엠립 바이블 아카데미 이사장, 필리핀 선교신학대학 총장, 세계외국인신학교 설립자, 다문화복음방송 대표, 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운영이사, 사) 위기관리재단 법인이사로 사역하고 있다. 김덕겸 목사는 정향란 사모 사이에 1여1남을 두고 있다. 딸은 출가하여 목회자 가정의 며느리와 학교에 겸임교수로 있으며, 딸 출산 후 8년 만에 은혜로 주신 아들은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했다. 총신대 2학년 때 8개월간 집중하여 군목시험을 준비하였고, 마침내2021년 6월 25일 군목으로 임직 받아 22사단 내 연대 군목으로 2년 정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얼마 전 홍천 국군병원 군목으로 새 보직을 받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덕겸 목사는 지금처럼 주어진 교육·선교·치유사역에 최선을 다하며, 예수님 오실 때까지 손자와 외손자들을 통해 목회자의 가문을 이어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문의 : 02-3665-4770, www.ag21.org 다문화복음방송 www.mg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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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의 성장비결 중에 자랑은 ‘새벽기도 총진군’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16대 감독) 동탄시온교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 속해 있으며, 하근수 목사가 신학대학 4학년 재학 중이던 1988년 12월 8일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황량했던 수원 매탄동 화장터 앞 벌판에 십자가를 세우며 시작됐다. 지하 20평에서 성도 하나 없이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1년 만에 성장하여 임광아파트 앞 사거리 2층 상가 40평으로 이전하였고, 5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매년 부흥하여 1996년에는 권선동에 연건평 200평 성전을 건축하였다. 본 교회 설립 20년째인 2008년엔 하나님의 축복 속에 온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로 동탄 신도시 종교부지에 연건평 20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새로운 비전과 큰 꿈을 갖고 재도약하고 있다. 본 교회의 성장비결 중에 한가지며 우리교회의 자랑은 '새벽기도 총진군' 이다. 1994년부터 시작된 새벽기도 총진군은 전성도 100%가 도전하는 기도운동으로, 매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하여 축복과 감동과 치유의 은혜가 넘치는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1997년부터는 본 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이 방송, 국민일보, 교계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전국에 있는 중소형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 지금도 본 교회가 참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탄 신도시에서 구원사역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교회 앞에 있는 센트럴파크에는 각종 스포츠시설(국제규격을 갖춘 축구장, 보조 경기장 2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볼장, 농구장, 암벽등반, 인라인 스케이트장, 분수대, 인공천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많은 활용을 하고 있다. 또한 교회 주변에는 작은 산과 녹지가 있어, 도심 속에 푸르름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고 신도시 한 복판에 세워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전원속의 교회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본지 창간 21주년 기념으로 동탄시온교회 담임 하근수 감독을 만나 교회의 자랑인 ‘새벽기도 총진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최근에 진행되었던 ‘전교인 여름페스티발’ 및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마지막 4차 기념성회에서 선포한 메시지 주요내용을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 2023년 동탄시온교회 29차 새벽기도 총진군에 대한 주요내용 소개 올해 우리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번 기회에 신앙, 가정, 건강, 사업 등 인생의 모든 것들이 정말 온전히 회복됐으면 좋겠다. 내가 주강사로 총진군 때 말씀을 선포하고 중간중간 외부강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새벽기도 총진군은 지금까지 유아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전성도가 100% 도전하는 기도운동으로 예상 참여인원은 2천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199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해온 새벽기도총진군이 어떻게 교회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는지요. 매년마다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서 우리교회가 모든 면에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신앙이 나태해질 때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서 신앙이 다시 세워졌고 전도와 교인들의 영적수준도 여러 면에서 성장하였다. 한 마디로 교회의 전 분야가 부흥운동과 성숙면에서 총진군을 기점으로 올라가는 기폭제가 되었다. 매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하여 축복과 감동과 치유의 은혜가 충만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 담임목사로서 올해 새벽기도 총진군에 거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면. 그동안 3년 정도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지쳐 있었는데 올해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 지금의 부분적 회복단계에서 완전히 100% 회복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이상 코로나 같은 장애물 걸림돌에 주저 앉지 않고 견고히 다져지는 정말 100%의 회복된 교회의 모습을 갖추고 싶은 것이 그 조그마한 하나의 바람이다. ▲ 새벽기도 총진군 매뉴얼인 ‘왜 새벽기도인가? 책 핵심내용 소개 새벽기도 총진군에 담당자, 사회나 기도의 순서를 맡으신 분들은 초신자들이 많은데 그 특징 중 한 가지는 새신자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게 되고 함께 참여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는 것이다. 또 주일학교 조차도 부서별로 총진군을 주관하는 날을 정하여 순서대로 유치부 아이들도 사회와 기도와 특송 순서를 똑같이 맡아 진행한다. 무엇보다 새벽기도 총진군 한 주일 전에 시작하는 ‘153기도회’는 총진군 전야준비기도회로 매일 24시간을 한 팀 기준으로 150명이 하루에 1시간씩 지속하여 일주일을 기도하는데 1조부터 4조까지 4개 팀이 운영되어 총 612명이 참여하게 된다. 153기도회는 자원하는 장년들 중심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학생부도 일부 참여하고 있으며 신청자 접수 광고가 나가면 일주일 안에 마감될 정도로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새벽기도 총진군은 새벽기도를 몸으로 체득하기 위한 온 교인 행사로서 동탄시온교회가 교인들과 함께 29년간 진행해 온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본서는 필자인 하근수 목사의 고백을 오롯이 담아 새벽기도 총진군이 수행되는 21일의 여정과 준비, 교회에 뿌리내리는 과정 그리고 유용한 정보와 아이디어 등 축적된 결과물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본서의 주요 내용은 1장 새벽에 부르시는 하나님, 2장 열망을 세우다, 3장 하나가 되다, 4장 헌신으로의 부름, 5장 기도로 준비하다, 6장 죽으면 죽으리이다, 7장 모든 것을 드립니다, 8장 협력하여 세우다, 9장 치유의 이적으로, 10장 새벽의 확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새벽기도의 중요성과 성령과 기도의 상관관계 새벽기도는 하루에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되어 이렇게 저렇게 흐트러진 낭비되는 시간들이 없게 된다. 자기에 대한 알찬 시간관리가 되며 시편과 성경의 여러 말씀에도 새벽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때도 새벽이고 시 46:5절 말씀에 새벽에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밖에도 여리고성이 무너진 때, 출애굽할 때와 홍해바다가 갈라진 역사는 새벽에 일어났다. 성령과 기도와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관계라 할 수 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고, 우리가 성령충만을 사모하여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없이 성령충만이 임할 수 없다. 기도는 인생의 답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마지막 4차 기념성회 선포한 메시지 주요내용 누가복음 24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자 제자들이 다 흩어졌다. 그 중에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있었는데 그들도 실망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노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그래서 그들이 회복되어 눅 24:52절 말씀에 경배하고라는 그 뜻이 온전히 회복되어 예배드린다는 의미이고 또 기쁨과 소명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결국 눅 24:52-53절에 “그들이(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도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무너진 예배가 온전히 회복됐으면 좋겠다. 물론 회복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예배가 제일이고 생명이니 결국은 예배회복이 인생의 회복이며 예배의 승리가 인생의 승리이다라는 예배의 회복을 선포했다. 예루살렘을 떠나서 도망가던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소명이 회복된 것으로 마침내 복음 전도자의 사명이 회복된 것이다. 한 영혼을 살리자는 전도하는 것이 영혼구원이다. 지금은 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제일 전도하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6.25때나 일제시대와 비교해도 오늘날이 쉬운 때이니 핑계하지 말고 전도해야 한다. 사람이 마음이 없으면 핑계거리만 생기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고 했는데 그래서 각자의 소명을 다시 회복하자라는 그 메시지를 전했다. 누구든지 부활의 주를 만나면 더 회복되고 모든 것이 회복된다. 문의:031-8003-1004 www.sion.or.kr, www.m.sion.or.kr 최근에 개최한 동탄시온교회 여름페스티발 행사 이모저모 지난 8월 13일 동탄시온교회에서 주일예배 후 오후 5시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선교의 중심에 있는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여파 때문에 잘 모이지 못 했는데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어 교인들에게 신앙의 추억을 만들어 주자라는 취지로 올 여름페스티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특강, 레크리에이션, 찬양콘서트, 미니올림픽, 물놀이, 장기자랑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있었고 강화도 기독교 역사 탐방으로 제일 중요한 마무리를 하였다. 또 우리교회 청년부 출신인 덕신고 김세환 교목실장에게 일천만원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는 의미있는 전달식도 가졌다. 담임목사 소개 35년 목회, 2천평 성전건축·3천 성도 부흥 하근수 목사는 23세 때 집사 직분을 받고 신앙이 뜨거워져 3년 동안 정말 가슴이 뜨겁게 열심히 교회를 섬기다보니 소명이 생기고 주변에 많은 분들도 하 집사는 신학을 하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하 목사 스스로도 뜨거움이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하고 26세 때 신학교를 입학하여 다니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하 목사는 35년째 목회사역 중이며, 동탄시온교회 20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3000명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하나님이 부흥성장하게 하셨다. 하근수 목사는 충남 안면도 출신으로 협성대와 대학원, 오랄로보츠대학(D.Min.)을 졸업하고 감리사와 동탄기독교연합회장을 지냈고 한국기독교영성연구소 이사장 및 동탄어린이재단 대표로 있으며 기독교 텔레비전 C채널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진행을 맡고 있다. 특별히 2020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의 감독으로 세움을 받아 기도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리라는 단단한 각오를 다지면서 사명을 잘 감당했다. 그의 저서로는 〈빵점의 가치〉 〈인사만 잘 해도 먹고는 산다〉 〈그래도 웃어보세요〉 〈왜 새벽기도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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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론산업그룹의 황인준 대표가 전하는 자연, 사람 그리고 이웃에 대한 이야기샤론산업그룹은 특허 받은 천연 한방추출물을 사용한 기능성 한방미용비누와 한방에센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샤론산업그룹이 선보인 샤론생한방미용비누와 한방에센스는 두터운 마니아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하반신 장애를 극복하고 20여 년간 천연 한방추출물을 연구, 기능성 한방미용비누를 개발하여 일본 수출까지 하고있는 황인준 대표(샤론산업그룹)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편집자 주> 오직 국내 자생 43가지 약초로 만든 ‘샤론생한방미용비누’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화학성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람과 자연 모두를 건강하게 하는 화장품 제조사업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황인준 대표가 세운 샤론산업그룹이다. 샤론산업그룹은 출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황 대표가 20여년의 연구 끝에 제품생산단계에 돌입하려 할 때 과로로 쓰러져 뇌출혈 선고를 받은 것이다. 심지어 병원에서는 “수술 후 살아날 가망이 없으며, 살아난다 해도 식물인간이 될 것”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하지만 독실한 그리스도인인 그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 후에 하반신 장애는 얻었지만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았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이다. 자연이 합성 화학용품에 오염되듯 인간의 피부도 화학성분이 닿으면 서서히 시들어간다. 오염된 지구 환경과 화학성분으로 망가진 사람의 피부를 하나님이 주신 피부 상태 그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비누를 만들겠다”며 결국 생산현장으로 돌아와 고객에게 선보인 의지의 비누가 바로 지금 샤론산업그룹의 히트상품인 ‘샤론생한방미용비누’다. 샤론산업그룹의 샤론생한방미용비누는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근거해 오직 국내에서 자생하는 43가지 약초로만 이루어져 있다. 샤론비누는 피부보약이라 불리는 인삼과 천궁, 감초, 애엽, 작약, 백지 등의 재료에서 추출한 순수 엑기스를 수년의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비법 황금 레시피대로 조합해 만들어 졌는데 화학성분이 전혀 없어 남녀노소 어떠한 피부타입과도 잘 맞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나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금은 국내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 까따롭기로 소문난 일본까지 진출해 미앤지 매장을 오픈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귀하고 특별한 재료들로 만들어져 일반 비누처럼 거품을 내서 칠한 뒤 바로 씻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방약초의 좋은 성분이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마사지 한 후에 물로 씻어내면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천연 한방성분으로 채워줘 세안 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황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무려 58종의 한방 추출물을 꽉 채워 만든 생한방에센스를 비롯한 천연한방화장품도 선보였다. 민감한 피부로 화장품을 사용할 때 고민하던 여성들은 물론 아이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만큼 순하고 건강한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밝고 예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습진이나 알러지성 피부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나 아토피로 고생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비밀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재구매율, 고객이 홍보대사 자처 샤론산업그룹의 주목할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재구매율이 높고 고객이 나서서 홍보대사를 자처한다는 점이다. 샤론산업그룹의 홈페이지에는 효능에 감탄한 소비자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는데, 한 번 써본 고객들은 그 효과를 체험하면 다른 비누는 못쓴다며 입을 모았다. 지인의 권유로 처음 샤론 비누를 접했다는 38세의 한 주부는 “눈이 가렵고 평소 스킨조차 사용하지 못 할 만큼 심한 알레르기가 있어 매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는데 샤론비누를 사용 한 후 부터는 기초화장을 해도 전혀 가렵지가 않다. 또 아토피를 앓고 있는 딸아이가 있다. 겨울이면 온 몸이 가려워 잠을 못자고 너무 괴로워 연고를 사다 발라도 소용이 없었는데 목욕할 때마다 샤론생한방미용비누 거품을 내서 몸에 마사지 해주었더니 이런 증상이 사라졌다. 이제는 온 가족이 상비해 두고 쓰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다른 한 주부는 “군대에 간 아들이 환경 변화 탓인지 온 얼굴에 여드름이 나고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잡티가 많아져 고민하던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추천해줘 아들에게 주었는데 꾸준히 사용하니 여드름은 물론 자국도 남지 않고 잡티도 사라져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이를 본 동료들이 서로 구해달라 난리가 났었다”며 “나도 나이가 들어 얼굴에 검버섯과 기미가 올라와 고민이었는데 아들이 효과본 모습을 보고 제 것도 따로 구매해 꾸준히 쓰고 있는데 아들보다 샤론생한방미용비누가 효자”라며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겨울이면 온 몸이 가려웠는데 샤론 비누로 샤워를 하기 시작한 후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과 가려움이 줄었다던가 머리숱이 많이 빠져 샴푸 대신 써보니 효과가 있었다는 등의 생생한 체험담들이 이어졌다. 이러한 기술력은 소비자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생활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일본 수출 계획도 가시화되고 있다. ‘2014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통해 또 한번 검증 되었다. 연합매일신문사와 시사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나눔신문과 유기농신문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샤론산업그룹의 황인준 대표가 신기술 한방비누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기자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상으로 이는 국내 자생 약초만을 고집하는 황 대표의 소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특허 받은 기술력이 만나 이루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샤론복지타운 건설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비전 황 대표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건설회사를 인수하고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황 대표의 마지막 목표는 샤론복지타운을 건설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다. 황 대표는 교회의 장로를 맡고 있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생과 사의 기로에 섰을 때 하나님은 은총으로 기적처럼 나를 일으켜 세우셨고 샤론산업그룹을 처음 세울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 ”며 “앞으로 실버 타운과 장애인 복지타운을 세워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희망과 은총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제 마음 안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그의 말처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미래를 얘기하는 황 대표의 얼굴에 온화한 미소가 어렸다. 현재, 선한 뜻으로 샤론복지타운 건설에 동참할 사랑과 인격을 겸비한 독지가 및 투자자를 위해 황 대표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황 대표는 “현재 3천만원 이상 투자 가능한 이사영입을 놓고 기도 중이고 영업 및 납품관리 경력자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샤론산업그룹의 내일은 더 눈부시게 빛나리라 기대해 본다. 황 대표는 “20여년간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70~80%가 넘는 (주)샤론산업그룹의 제품을 통해 여전도회의 기금사업과 선교산업, 일본 및 중국 수출을 시작한 샤론제품과 상무이사 서병우 대표가 경영하는 100여가지 품목의 씨앗나라 제품도 있기에 상당한 수입사업인지라 시도별, 광역시별 지사모집 및 지역별 대리점 상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황 대표는 끝으로 “샤론산업그룹의 모든 제품에는 회사의 유익을 위해 회사에서 주장하는 효능효과를 표기하지 않고 오직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의 체험고견을 겸손히 듣고 소비자분들의 확실한 임상결과만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나 체험후기 또는 공신력있는 시사월간지 등 언론매체나 목회자사모신문, 복음신문, 기독일보, 크리스챤투데이 등 교계신문에 기사를 통해 알리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홈페이지주소는 주소창에 www. sharon43.kr, 검색창에 한글로는 주식회사 샤론산업그룹 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믿음의 식구들이 교회절기에 선물이나 민속명절에 귀한 분들과 목회자에게 참 좋은 제품으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문의 : 02)3662-5056 010-7733-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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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명령! 무너진 한국교회를 재건하라2020년 회개운동을 이끌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교회재건운동본부를 설립하였고, 2021년 한국교회연합에 가입하였으며, 교회재건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제 교회재건훈련학교 사역을 시작하고자 한다. 교회재건훈련학교는 한국교회를 깨우며 교회재건의 사명을 감당할 복음사역자들이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며 나갈 때 한국교회는 깨어나 회개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회개가 있는 그 곳에 성령이 초대교회와 같이 역사하실 것이며 한국교회는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을 맞이할 거룩한 신부로 준비될 것이다. 최요한 목사는 “세례 요한은 주님의 초림을 예비한 자이다. 주님은 세례 요한을 모태에서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말씀하셨다(마 11:11)”며, “이제 주님께서는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자에게 가장 큰 자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무너진 한국교회를 재건하며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본지에서는 지난 6월 15일~8월 3일 매주 목요일 8주간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예배와 강의, 기도회를 진행한 후 별도로 개인별 5시간 집중기도 5회와 산기도 2회로 강행군하며 진행된 교회재건훈련학교 8주차 마지막 활동내용 및 수료식과 폐회예배 현장을 지면에 담아보았다.〈편집자 주〉 이번 2023 제1기 교회재건훈련학교 주요 교육과정의 주제는 1주차는 하나님의 성품Ⅰ, 2주차 하나님의 성품Ⅱ, 3주차 마지막 때와 구원Ⅰ, 4주차 영적원리, 5주차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길, 사도바울의 구원관, 6주차 영생의 푯대와 성령의 역사, 7주차 마지막 때와 구원Ⅱ, 8주차 지옥의 형벌로 진행되었으며 9주차는 별도로 오는 9월 중에 20여명이 태국으로 해외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있다. 최요한 목사는 “교회재건훈련학교의 사명은 생명있는 복음을 외쳐라, 열정있는 예배로 회복하라, 부르짖어 기도하며 준비하라”라면서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재건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명있는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 그리고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기 교회재건훈련학교 수료식 및 폐회예배가 지난 8월 3일 교회재건훈련학교 원주 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본부장 민상봉 목사의 사회로 두드린교회 양성모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마 5:3절 성경봉독 후 하늘사랑교회 신종국 목사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종국 목사는 “오늘 날 교회와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했다. 세상은 이기적인 교회와 목사와 성도가 싫은 것이다. 물질지향, 교회분열, 성추행 등 본래의 교회의 모습과 다름에 실망한 결과다”면서, “삶이 빠진 기독교는 허상인 세상과 다를 바 없다. 성경말씀에 따른 성경적 삶과 예배가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도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의 삶이 싫은 것이다. 교회가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그 가치가 추락되고 있는 현실이다. 변화되지 않는 교인은 하나님도 세상도 역겨워 한다. 신앙생활은 제자도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제자가 되어져 가는 삶이 구원이다. 우리 모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예수님이 약속하신 천국을 소유한 영생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출석, 과제, 태도,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박창성 목사, 장정혜 사모, 이윤자 성도가 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교회재건운동본부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연이어 교회재건운동본부 총재 최요한 목사가 40명의 목회자, 사모, 평신도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순복음하늘샘교회 박창성 목사의 축사, 동영상 시청 후 이번 제1기 교회재건훈련학교 수료자 대표로 만나교회 엄은혜 성도, 팔복순복음교회 정동화 목사, 만나교회 최진우 전도사, 만나교회 이명선 성도 간증 후 교회재건운동본부 총재 최요한 목사가 광고하고 다함께사는교회 김종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교회재건운동본부 033-763-3309, 010-3482-8009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로 855-6 https://교회재건운동본부.kr 교회재건훈련학교 8주차 강의 주요내용 요약 갈급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찾아 오신다 교회재건훈련학교를 마무리하며 무슨 말씀을 전할까하고 생각하는데 문득 머릿속에 예레미야애가 1장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여는데 예레미야애가 1장이 한 번에 열렸습니다. ‘주님께서 이번에도 말씀을 확증해 주시기 위해 기적을 허락해 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과거에 주님께서 우시면서 부탁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 눈물을 가지고 이 얘기를 전해다오. 나는 온전한 자만 구원하리라. 너는 이제 누구를 만나든지 이 얘기를 전해다오. 이 얘기를 듣고 행하는 자들은 구원에 이를 것이고 그렇지 않는 자들은 멸망을 당하리라.” 그리고 나서 ‘너는 이제 예레미야가 자기 민족을 생각하며 처절하게 울며 기도했듯이 지금 죽어가는 영혼들과 교회를 위해 예레미야의 눈물을 가지고 영혼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유언과 같이 남기신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하고, 주님께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열심히 장사하여 달란트를 또 남겨야 하며, 지극히 작은 자도 겸손히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처녀 즉, 주님의 신부는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자입니다(요일 4:18).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않으면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결국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지극히 작은 자까지 겸손히 섬기는 성품을 가진 신부가 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몇 년 전 기도실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영몽을 꾸게 하셨는데 그 꿈속에서 나는 수많은 사람과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옆에 해맑은 표정의 어린아이가 좁은 길로 들어가라고 손짓하였습니다. 꿈속에서 나는 그 좁은 길에 들어섰고 걷다보니 한 사람만 옆으로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문에 다다랐습니다. 거기에는 나까지 6명이 있었는데 네 사람이 들어가자 문은 닫혔으며, 여섯 번째 서 있었던 나와 내 앞 사람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나는 “주님, 문 열어주세요. 나도 들어가게 해 주세요.”라고 크게 외치며 울다가 깨어났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메시지를 연구하다 보면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영생에 대해 고민하며 나아갈 때 ‘주님의 신부가 되어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면 구원을 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롬 8:1-2). 주님께서는 ‘주안의 삶’이란 “하루종일 나만을 생각하는 삶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그런 삶을 사는 자가 주님의 신부인 것입니다. 신랑을 간절히 사모하는 신부와 같이 갈급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감동하시도록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주님께서 찾아오시면 모든 것을 이기며 주님을 따를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이 푯대를 가지고 나아가는 자들과 교회가 세워지도록 예레미야와 같이 우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재건훈련학교 수료 대표 간증 생명있는 말씀과 순종 훈련, 그리고 산상기도 통하여 담대함과 자신감 회복 저는 처음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지인 목사님의 권유로 이 훈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듣게 된 최요한 목사님의 영생 말씀과 박희경 사모님의 실제적 기도 훈련 모습은 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훈련에 집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도 많은 훈련을 받은지라 흐름만 보아도 그 훈련이 어떤지 척 아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훈련 과정을 보니 정말 중요하고 현실적인 것을 가지고 영생에 이르는 좁은 문과 거듭남 등을 강조하시며 확신에 가득 차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에 정말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을 돌아볼 때 저는 손도끼와 같은 철이었습니다. 도끼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기도 하며, 재목을 만들기도 하고 부수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끼처럼 저도 한 때는 어느 것 가리지 않고 영적 전쟁을 하며 귀신도 찍고, 우상도 찍어내며 하나님께 쓰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참 진리인 영생을 모르는 손도끼로써 분별 못 하고 바위도 찍고 돌도 찍고 사람의 마음까지도 찍으며 마귀의 종노릇을 하여 이가 빠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손도끼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 망가진 손도끼가 영생을 분별하는 새로운 손도끼로 거듭나게 되는 대장간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 대장간은 교회재건훈련학교였습니다. 대장간은 도끼가 아무리 녹슬고 이가 빠지고 부러졌어도 뜨거운 풀무불에 녹이고 망치로 쳐서 단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처럼 교회재건훈련학교는 생명 있는 말씀과 순종 훈련, 그리고 산상기도를 통하여 담대함과 자신감을 회복시켜 줬으며 저를 새롭게 하여 주었습니다. 저 같은 고물 철도 교회재건훈련학교라는 대장간을 거치면서 새롭고 날카로운 타작기계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 23:10)’ 뜨거운 풀무불 같은 훈련과 애정 어린 아버지 품의 사랑 속에서 영생을 향한 자신감이 충만해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섬겨주신 모든 분들과 같이 훈련에 동참해 주신 목회자 내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이 있는 알곡만이 생명을 낳을 수 있음을 확인한 시간 안녕하세요. 교회재건훈련학교 훈련생 만나교회 엄은혜 자매입니다. 큰 집회를 여러 번 치러봤지만, 교회에서 하는 것은 처음이라 시작하는 날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 속에는 많은 지체들의 수고와 애씀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 작은 교회에 목회자분들을 불러 주셔서 목사님께서는 늘 선포하셨던 영생의 말씀을 선포케 하시고, 사모님께서 늘 가르치시던 영적 원리를 강의하게 하시고, 매일 쉬지 않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우리들을 그대로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걸까?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아주 어렵고 거창한 일을 부탁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계속해오던 익숙한 것들을 통해 우리가 쓰임 받기를 원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 선포 후 기도시간이 되면 정말 모두가 힘을 다해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온몸에 답답함, 메슥거림, 콕콕 쑤심, 결림 등 정말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났는데 그럴 때마다 사모님께서는 온 장기와 뼈를 잡고 있던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증상이니 멈추지 말고 더 부르짖는 방언기도로 나아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악한 영과의 싸움으로 몸이 너무 아플 때면 ‘죄란 것이 지을 때는 그렇게 달콤하더니 대가가 이렇게 혹독한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대로 살아온 지난날의 삶이 너무나 후회되기도 하며 이 싸움이 힘겹게도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부르짖어 기도하며 죄를 끊어내고, 거룩한 행실로 나아가기를 힘쓸 때 성령님께서 이제는 어둠의 열매가 아닌 성령의 열매들을 맺게 하실 것을 소망하기에 다시금 도전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님께서 불같은 연단을 받은 성령의 사람들을 사용하여 마지막 때 주님의 계획을 성취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는 말씀처럼 생명이 있는 알곡만이 생명을 낳을 수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재건훈련학교 1기 모든 훈련생들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후 그날에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다 받게 되기를 소망하며, 목회자분들과 평신도가 함께 훈련받도록 기꺼이 배려해 주셔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