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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 신축 5월 22일부터 개관세계기독교박물관(이하 세기박)이 110,000㎡(3만 3천평) 부지 위에 건물을 신축하고 5월 22일(금) 개관하였다.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수 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해 오다가 이번에 박물관을 열게 된 것이다. 이미 4개월간의 시험 운영도 마쳤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개관 행사는 열지 않았다. 세기박은 기독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염두에 두고 청정 계곡이 합류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건물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서 있다. 그리고 정면에는 큼직한 일곱 촛대와 히브리어 ‘בראשית(태초에)’가 새겨져 있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경에 나오는 물건과 식물을 1만 3천점이나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은 아직 미국이나 이스라엘에도 없는 상황이어서 한국에 이런 박물관이 세워진 것은 획기적이다. 박물관의 제1전시실은 마가다락방과 같은 크기로 설계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악기와 의상, 예수님시대 생활도구, 홀로코스트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이스라엘에서 직수입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나사렛 회당 크기에 맞춘 제2전시실에서는 600년 전에 서기관이 양가죽에 필사한 토라와 1831년 프라하에서 인쇄된 바벨론 탈무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베들레헴에 있는 성탄기념교회를 본떠 만든 겸손의 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히브리어로 레위족 아기 이름과 축복문을 기록한 강보, 돌 구유, 황금 유향 몰약, 해융과 침향 등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제4전시장까지 가면서 두 렙돈, 겨자씨, 타작기 등 성경에 나오는 물건 600여점을 볼 수 있고, 칠칠절과 안식일 식탁, 성인식과 결혼식 등 유대인들의 절기와 관습에 대해 관찰할 수 있다. 세기박의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도슨트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물매 던지기, 달란트 무게 들어 보기, 향유 냄새 맡아 보기 등 성경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도 많다. 전시장을 벗어 나면 5천분의 1로 축소된 ‘작은 이스라엘’에서 성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동시에 성서식물 70여종을 관찰하거나 향기를 맡아 볼 수 있다. 브엘세바 위치에서는 에셀나무를 볼 수 있고, 가이사랴 빌립보 자리에서는 베드로처럼 신앙고백을 한 후 큰 종을 쳐 볼 수도 있다. 세기박은 모든 소장품을 한꺼번에 다 전시할 수 없는 데다 관람시간도 고려해야 하므로 전시품들을 수시로 교체한다고 한다. 예를들면 절기관은 3개월마다 새로운 절기로 교체되고, 6개월 후에는 나드와 옥합 대신 할례도구가 전시된다. 그리고 동절기에는 농기구 대신 식물 표본이 전시되고 1년 후에는 의상관이 이집트관으로, 악기관은 무기관으로 교체된다. 따라서 재방문자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고 한다. 세기박이 소장하고 있는 전시품들은 대부분 이스라엘에서 수집되었고 이집트, 요르단에서 수집된 것도 많다. 시간적으로는 선사시대의 아세라와 족장시대의 항아리, 예수님시대의 생활도구 등 수 천 년이나 된 유물들이 많고, 홀로코스트 전시품들은 75년 전에 유대인들이 사용하였던 것이다. 도슨트의 해설이 필요한 것은 전시품들이 생소한 데다 성경 내용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열 처녀가 손에 들고 나간 것은 등불이 아니라 횃불이라는 것을 알고나면 “아하! 그래서 기름을 한 움큼이 아니라 그렇게나 많이 준비해야 되는 것이로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지난 35년 동안 kotra에 재직하면서 성경 유물을 수집해 온 김종식 목사는 중고등학교 시절 알 수 없는 병을 앓으면서 성경을 읽다가 “병을 고쳐 주시면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모으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기도를 한 후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후에 장로가 되었고, 60세가 넘어서야 목사가 된 그는 “성경 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한국 교회에 주어진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에 나오는 물건의 90%를 소장한 박물관은 세계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세기박은 앞으로 기독교인들이 관람해야 할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만원이지만 입장객 수에 따라 6천원까지 할인되며, 다자녀 가족이나 재방문자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설사 준비 관계로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개인 입장객을 위한 정규 해설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이다. 주일 오전과 수요일에는 휴관하며, 예배나 오찬을 위한 장소는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043-651-0191 세기박 관장 김종식 인터뷰 수시로 전시품 교체 재방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성경 물건 보여 줄 것 ▲ 세기박 신축배경 및 목적, 개관 규모(대지, 건평, 주변 환경 등) 기독교인들 와서 마음껏 찬송하면서 하루 지낼 수 있는 곳 관장 김종식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쉬고 올 공간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방해받지 않는 한 골짜기 6만평’을 달라고 하나님께 늘 기도했다. 뒤로는 국유지가 둘러 있고, 앞에는 도로가 있고, 그 사이로 계곡물이 1년 내내 흐르는 곳,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와서 마음껏 찬송하면서 하루를 지낼 수 있는 곳에 박물관을 짓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김 관장이 이렇게 기도한 배경에는 장로로 시무하던 청도 이서교회 남전도회와 관련이 있다. 야유회 장소를 결정할 때 “올해는 갈 만한 곳도 없으니 칠성리 다리 밑에 가서 돼지 한 마리 잡아 먹자”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때부터 방해받지 않는 한 골짜기를 찾아 강화도에서부터 강원도 인제 원통까지, 남쪽으로는 경북 문경에 이르기까지 2년에 걸쳐 200여 곳을 돌아다니다가 결정한 곳이 충북 제천이다. 이곳은 히브리어 ‘쉰’ 글자처럼 박물관 부지내에서 3골짜기가 하나로 합쳐지며,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곳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초 계획했던 교육관을 아직 짓지 못하였으므로 숙식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대신 교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오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기도원이나 콘도에 가지 않더라도 하루를 쉴 수 있고, 주변 수양관이나 펜션에서 숙박도 할 수 있다. ▲ 세기박 개관 소회 및 관장(김종식 목사) 소개 외국에 다니면서 32년 동안 성경에 나오는 물건들 모아 김 관장은 청도소싸움으로 유명한 바로 그 동네에서 장로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산에서 소를 먹이면서 잔디밭에 누웠다가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는 “나도 비행기 타고 다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꿈을 꾸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이름 모르는 병을 여름마다 앓으면서 성경을 6번 정독하였다. 그때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이 물매와 드라빔이었다. 고1때 “하나님 이제 제가 졌습니다. 제 병을 고쳐 주시면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모으는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라고 서원기도를 했고, 그 후로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 kotra에 입사하여 외국에 다니면서 32년 동안 성경에 나오는 물건들을 모았고, 60세를 넘긴 후 목사가 되었다. 인천에서 전시회를 할 때 미국에서 흑인 목사님 세 분이 와서 관람을 하였는데, 그들은 관람이 끝난 후 전시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 뒤를 돌아 보면서 자기들끼리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김 관장이 다가가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하자 그들은 “우리 미국에도 이런 박물관이 없는데 어떻게 한국에서 이렇게 큰 전시회를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김 관장은 그제서야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제대로 전시하는 박물관이 미국에도 없고, 이스라엘과 유럽에도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면서 더욱 겸손해졌다고 한다. ▲ 세기박 신축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6년동안 새벽 무릎 기도로 세운 박물관 세기박이 부지를 구입한 것은 정확하게 15년전 일이다. 6년전부터는 부지에 컨테이너를 들여 놓고 새벽마다 플라스틱 간이 의자에 앉아 기도했다. 겨울에는 의자에 쌓인 눈을 쓸어내어야 했고, 여름에는 다리 옆으로 뱀이 지나가기도 했지만, 기도는 단 하루도 멈추어지지 않았다. 낮에는 원주로 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틈만 나면 성경식물을 심고 가꾸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박물관을 지어 보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하는 어느 집사님 덕분에 본관을 짓기 시작하였고, 2년만에 개관을 하기에 이르렀다. 비가 새는 창고에서 전시품들을 박물관으로 옮기기 위해 차에 실을 때는 감격도 감격이지만 “제발 나도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는 물건들을 남겨 둔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도 창고에는 전시품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 세기박을 통한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200평 규모 전시관 추가 신축, 내년 5월 개관1주년 기념 성경식물 특별전시회 사실 세기박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이번에 신축한 본관 외에 660㎡(2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새로 지어야 창고에 쌓여 있는 1만 3천점을 제대로 전시할 수 있다. 전시관이 건축되기 전까지는 불편하지만 교체 전시를 할 계획이다. 지금 계획으로는 내년 5월에 개관1주년 기념 성경식물 특별전시회를 하고, 2년 후에는 유대 절기와 관습 전시회를, 3년 후에는 이스라엘 농기구와 연장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시로 전시품을 교체하여 재방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성경 물건을 보여 줄 계획이다. 예를 들면 의상전시관은 애굽전시관으로, 악기전시관은 무기전시관으로 바꿀 것이다. 세기박은 백운면 운학리 골짜기가 에덴동산으로 바뀔 때까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다. 작은 산촌이지만 이미 에덴식당이라는 곳이 들어 서 있고, 기독교박물관 건물 외에도 십자가 달린 건물이 3개나 더 있다. 그리고 수도원도 한 곳 있다. 주변에 기독교 청소년수련원이나 은퇴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것도 기대된다. 박물관과 협력할 일들이 있고, 상호 유익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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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십자가의 은혜본문 : (갈라디아서 3:1-5)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 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하나님의 은혜는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닫는 것이 은혜요, 십자가의 은혜를 통하여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은혜요, 주님의 보혈의 피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은혜요, 약속의 자녀로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것이 은혜요, 하늘의 기업으로 택함을 받은 것이 은혜요, 영광의 찬미를 돌리는 것이 은혜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것이 은혜다(엡 1장). 성령을 받은 자는 광야의 시험을 통하여 내면에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건설되는지를 바르게 깨닫는 구속의 은혜와 섭리를 알아야 한다. 성령을 받은 자만이 율법으로 내 죄를 보는 영적 눈이 떠지고 회개하여 십자가 구속의 은혜로 내면의 생명의 양식을 얻는다. 그러므로 예수 생명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입어야 한다. 〈사랑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은혜〉 사랑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질 수 있다. 예수님도 사랑의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겟세마네의 기도를 드리셨다. 우리는 누구도 일으킬 권세가 나에게 없음을 알아야 하며 누구도 재판할 권한이 나에게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아무리 남의 약점과 단점을 말해줘도 나의 하는 말로는 그 사람이 예수 안에 거하는 삶으로 변화 받을 수 없다. 오직 성령을 받아 예수 안에 거하는 삶이 이루어져야 그 영혼이 구원받고 변화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단의 포로가 된 율법의 눈〉 우리에게 언제 보이기 시작했는지, 그 율법의 눈이 다시 밝아지자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밖으로 내어 쫓을 수밖에 없었고 광야의 길을 허락하실 수밖에 없었다. 율법의 눈이 밝아지면 시험을 이기지 못하며 자신의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를 보는 자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를 만나 거반 죽게 된 자요, 예수 밖에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는 자가 되어 바리새인의 신앙으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다. 그 때부터 우리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되어 결국 가라지요, 염소요,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자요, 회칠한 무덤이요, 외식하는 자요, 거짓 선지자요, 사랑의 계명에 순종하지 못하는 자요, 세리의 기도를 드리지 못하고 바리새인의 기도를 드리는 자가 된다. 조물주의 삶을 살며 피조물의 삶을 살지 못했던 많은 시간을 회개하여 사랑의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참고: 요일 1장-5장).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음이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음은 창세기 3장의 죄와 저주의 법에서 해방을 받는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율법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뜻〉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으며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롬 3:10, 마 9:13). 인류의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며, ‘의인’은 스스로 조물주가 되어 자기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된 자다. 〈죄가 시작 하는 시간이 하나님의 일이 시작〉 ♣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통하여 구속의 원리를 깨달아 보자. 첫째, 「바로 죄가 시작되는 시간이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둘째, 「죄를 범하는 죄인부터 하나님의 일을 시작한다.」 셋째, 「의인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죄인을 만들기 위함이다.」 ♣ 로마서 5장 20절 말씀을 통하여 깨닫자.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롬 5:20-21) “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은 우리의 죄의 근원을 일깨워 십자가의 은혜 아래 있게 할 뿐 아니라 생명 안에 거하여 영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롬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라고 죄를 범하는 죄인부터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고, 율법을 범하는 죄인부터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 이유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되도록 깨닫게 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죄인을 사랑하지 못한 시간이 얼마나 범죄의 시간이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죄인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셨다. 원죄로 맹인이 된 인류는 자범죄를 통하여서만이 자신의 죄성을 본다. 〈율법은 죄의 근원을 알게 한다.〉(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다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첫사랑 체험의 시기를 거쳐 광야로 인도하셨다. 광야에서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여 주신 하나님의 뜻은, 그들에게 죄의 근원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이 제정하신 법을 지키지 못했다. 〈율법으로 나를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 율법이 있으므로 내 죄를 발견하게 되었다.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다(롬 7:8). (롬 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은 사단에게 내어주어 낮아지는 훈련을 통하여 세상의 욕망을 버리게 하신다. 성령을 받아 예수 안에서 사명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신다. (롬 5:20-21) “20.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롬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롬 6:13-14)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율법은 우리를 예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같이 법이 있으므로 죄도 살아나며 죄가 내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었다. 율법으로 완전한 범죄자가 된 사망의 실존을 보는 영적 눈이 떠지지 않으면 십자가의 은혜를 입지 못한다. 저주에서 해방을 받을 길이 없다. 〈율법으로 죄가 살아남〉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가 살아났다(롬 7:8-9).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되고, 깨달아지는 죄마다 죄가 살아나며, 살아나는 죄마다 십자가의 은혜 아래서 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롬 7:7-11)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 하였다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 그러므로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9.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율법은 우리를 십자가의 은혜를 입게 하여 생명 안에 거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바울은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자신을 속이고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율법의 눈으로 밝게 됨을 깨달았다. 자신의 영적 상태와 율법의 저주 아래 있게 된 자신을 발견했던 것이다. (마 7:3-5)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자신이 율법의 저주 아래 있게 되어, 자신의 죄의 근원을 보지 못하고 사단에 지배를 받는 삶으로, 선·악간에 허물을 보는 눈으로 밝아진 것을 모르는 맹인 된 자에게 하신 말씀이다. 결국 남의 눈의 티를 보고 자신의 허물을 깨닫지 못하는 외식적인 신앙생활을 책망하셨다. 〈법이 예수 안으로〉 율법은 우리를 예수 앞으로 인도를 한다. 법은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롬 7:13-14) “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함이니라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깨달아지는 죄마다 십자가 앞에서 고백하여 진리 안에서 자유 할 수 있는 은총이 넘쳐야 한다. 십자가의 은혜로 회개의 열매를 맺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 받을 수 있는 예수 안의 삶을 살아 갈 때, 우리는 진리 안에서 자유 할 수 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라 (마 1:1-17)〉 “족보”의 섭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율법과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으며, 이 말씀을 잘 이해를 해야 한다. 예수님의 족보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율법과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된 여인들의 이야기다. 다말, 룻, 라합, 밧세바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외엔 하나같이 문제가 있다. 다말은 시아버지와 관계를 하여 자식을 낳은 여자이고, 라합은 기생이다. 룻은 기생보다 더 천히 여기는 이방여인이며, 밧세바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우리아의 아내로 다윗과 관계를 하여 솔로몬을 낳은 여인이다. 이와 같은 여인들의 생애에 어떠한 죄의 근원으로 말미암아 피조물로 다시 회복을 받아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복을 받았는지 살펴보자. 〈허물 많은 인생〉 ① 다말(창 38장) -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다말의 생애를 살펴보자. 다말도 희망이 없었던 여인이다. 다말과 사는 남자들마다 아이를 낳기도 전에 형제들이 차례대로 죽었다. 시아버지 유다는 마지막 아들을 주지 않았다. 그것으로 인하여 시아버지를 속여 기생차림을 하고 시아버지와 관계를 하여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 그래서 그와 그 자녀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다. 이와 같이 다말은 한이 많은 여인으로 누구를 의지했겠는가? 다말은 외로운 여인이고, 죄인이며 세상에는 소망이 없는 여인이었다. 죄를 짓는 자마다 사망에 이른다고 하셨는데, 이 여인에게 많은 어려움이 주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얼굴을 들고 밖을 나가기가 부끄러웠을 것이다. 자식은 낳아 기뻤지만, 도장과 지팡이의 증거물이 없었다면, 아이를 낳기도 전에 그는 죽어야 하는 죄인이었다. 지팡이와 도장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자가 되었다. 바로 그 시간은 낮아지는 시간이었으며, 조물주의 삶을 버리고 피조물의 삶으로, 하나님의 뜻인 창조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② 라합 (수 2장) - 라합은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죄악의 도성에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은혜를 입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사람을 도왔던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돕는 일은 하나님의 일을 돕는 것이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 선한 도구로 쓰임을 받는 시간이 되어, 하나님께 기억하신 바가 되어 구원의 은총을 입게 된다. 하나님은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③ 룻 (룻기) - 룻도 세상의 희망이 없었다. 남편도 죽고 홀시어머니와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베들레헴으로 인도를 받아 보아스를 만나 오벳을 낳아 예수님 족보에 올랐다.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던 해에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는 기간에, 남편도 죽고 아들 둘도 죽고 며느리 둘과 나오미만 남게 되어, 며느리 둘을 집으로 가라고 하는데 룻만 나오미를 따랐다. 헌신하는 룻의 삶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복이 임함을 볼 수 있다. 보아스가 그 아름다운 소식을 내가 들었다고 룻을 칭찬했다. 여기에서 타국에 가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나오미는, 낮아짐으로 다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함을 받고 회복되는 복을 받게 되었다. 룻의 삶에 하나님은 복을 주셨다. 이방여인이지만 낮아짐으로 섬김의 삶을 사는 룻의 생애를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보아스를 만나 복을 받게 하셨다. 이와 같이 헌신하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 나오미는 항상 복을 빌었다. “의인을 대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는다”고 하셨다. ④ 밧세바 - 밧세바도 마찬가지다. 다윗 왕의 품에 안겼지만, 남편을 잃어버린 불행한 여자다. 그 아픔을 통하여 조물주의 삶을 버리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의 삶으로 예수님 족보에 오르는 복을 받았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이 아니면 구원을 얻을 자가 누가 있겠는가? 이 시간에 내가 죄인이라고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항상 죄인은 죄인의 자세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 이 말씀은 피조물의 삶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죄인의 족보에 들어오셨다. 자신을 낮추시고 본을 보여 주셨다. 첫사랑회복학교 〈수시모집-6개월 과정〉 ★유튜브 강의 : https://www.youtube.com/watch?v=8hqtfzazh5E&list=PLr81UbOAJxmZlmyqbJWkcwbFhV-p_bO32 ★문의:041-542-8222, 010-5301-8220 ★주소: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길 9번길 9-133 첫사랑회복선교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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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의 사랑과 한의학에서 분노에 좋은 시호소간탕1. 성경에서의 사랑 에베소서 5장 28절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사랑” [히](ahab 아하브), [헬] (agape 아가페) 사랑하다를 뜻합니다. 사랑은 아끼고 위하고 한없이 베푸는 이타적인 마음이나 행위, 또는 다른 사람의 안녕(安寧)에 대한 호의적인 관심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을 시작하기 전에 방언이나 천사의 말이나 예언이나 믿음이나 구제와 비교해 볼 때 사랑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묘사했습니다’(고전 12:31). 신약성경은 사랑에 대한 이와 같은 평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번역된 원어들: 구약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히브리어는 ‘아헤브’(aheb)이며, 아가서에서 특히 많이 쓰인 ‘도드’(dod)와 ‘라야’(rayah) 등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신약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단어는 ‘아가페’(agape)로, 구약의 사랑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단어가 이 단어에 해당합니다. 또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 이웃에 대한 인간의 사랑 모두에 해당하는 단어입니다. “남편” [히](ish 이쉬) [헬] (아네르) 남편, 남자를 뜻합니다. “아내”[히] (ishshah 이쉬하) [헬](goo-nay’ 귀네) 여자, 부녀자를 뜻합니다. “몸”[히] (바사르),〔헬〕(so’-mah 소마) 몸, 신체를 뜻합니다.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설명에서 본주제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할지니”의 헬라어 ‘후토스 오페일루신’은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시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남편은 자신의 몸과 같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즉 남편은 자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내를 사랑하며 아내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 모두 채워주고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2. 현대의학에서의 사랑과 호르몬 우리 몸 안에서 분비되는 중요한 호르몬은 대부분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분비되고, 후엽에서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옥시토신(oxytocin)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습니다. 옥시토신은 출산을 한 후에 자궁을 수축시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역할이 주된 작용이지만 때로는 유방을 수축시키기도 하고, 애무로 인한 사랑의 행복을 알게 하는 행복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옥시토신은 출산이라는 대행사가 있을 때 대량 분비되어 자궁을 빨리 수축시키고 있으나 평상시에는 부드럽게 살살 만지는 애무의 손길이 느껴졌을 때에 분비되어 쾌감을 자아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데, 애무가 섬세할수록 옥시토신 분비는 더욱 활발해 집니다. 어머니의 손길이 한없이 따뜻하고 살~살 하는 애무의 손길이 쾌감을 가지게 하는 것은 지방질인 수초(myelin)가 없는 무수 신경이 우리 몸에서 뇌까지 전달해 옥시토신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3. 성경에서의 분노 “분노” [히] (kah’-as 카아쓰), [헬] (orge 오르게) 분해서 몹시 성내는 감정을 뜻합니다. 분노는 분하여 몹시 성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히브리어로는 ‘아프’며, 코 또는 콧구멍이란 뜻입니다. 히브리어에서는 ‘노를 발했다’는 말을 ‘코가 불타올랐다’라고 표현하며, 이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모두 사용되었습니다(창 30:2; 출 4:14). 하나님이 인간의 불순종에 대해 분노하셨다고 할 때(신 9:19; 29:20), 이는 죄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말합니다(렘 32:32). 이 분노는 우상 숭배(출 32:7-14; 신 32:16-22; 삿 3:6-8), 탐욕(민 11:33-34), 음행(민 25:3-4; 시 106:28-29) 등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분노를 그치게 하려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였습니다(대하 30:8).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분노를 그치게 하는 방법입니다(마 3:7-8). 4. 한의학에서 분노에 좋은 시호소간탕(柴胡疏肝湯) (1) 원전조성 시호(柴胡), 진피(陳皮) 각 6g, 향부자(香附子), 천궁(川芎), 작약(芍藥), 지각(枳殼) 각 4.5g, 구감초(灸甘草) 1.5g (2) 효능: 소간행기(疏肝行氣), 활혈지통(活血止痛) 분노나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손상된 간의 대사기능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평활근의 긴장을 완화하여 통증을 그치게 합니다. (3) 주치: 간기울체증(肝氣鬱滯證) 간의 기가 정신적 스트레스로 몰려서 생긴 병의 증상입니다. (4) 증상 협륵동통(脇肋疼痛): 가슴과 옆구리가 아픕니다. 흉민희태식(胸悶喜太息):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잘 쉽니다. 정지억울이노(情志抑鬱易怒)혹 애기(氣): 스트레스로 정신과 마음이 답답하고 화를 잘 냅니다. 혹은 트림도 합니다. 완복창만(脘腹脹滿): 헛배가 불러 오면서 속이 그득합니다. (5) 본초해설 ① 시호(柴胡)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고 매우며, 간·담낭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 화해퇴열(和解退熱)-병이 체표에서 체내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긴 열을 내립니다. 소간해욱(疏肝解郁) - 간기가 울결된 것을 흩어지게 합니다. 승거양기(升擧陽氣) - 밑으로 처져 내려간 양기를 끌어올립니다. 약리작용: 해열작용, 진정(진경)·진통작용, 항염증작용, 간세포보호작용 ② 향부자(香附子)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맵고 약간 쓰며, 간·비·삼초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 소간해울(疏肝解鬱) - 간의 기가 뭉친 것을 흩어지게 합니다. 조경지통(調經止痛) - 월경을 고르게 하여 통증을 멎게 합니다. 이기조중(理氣調中) - 소화관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편안하게 합니다. 약리작용: 자궁수축억제작용, 위, 복통경감작용, 항염증작용 ③ 천궁(川芎)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간·담·심포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 활혈행기(活血行氣) - 혈액순환을 잘 돌게 합니다. 거풍지통(祛風止痛) - 밖으로부터 몸 안으로 들어온 풍사를 없애 주고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통증을 멎게 합니다. 약리작용: 진경작용, 진정작용, 혈압강하작용, 혈관확장작용 ④ 작약(芍藥)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고 쓰고 시며, 간·비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 양혈염음(養血斂陰) - 혈을 생기게 하고 음액을 거두어들입니다. 유간지통(柔肝止痛) - 간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통증을 멎게 합니다. 평억간양(平抑肝陽) - 간의 양기가 위로 치솟는 것을 억제합니다. 약리작용: 진경 진정작용, 혈소판응집억제·구어혈작용, 지한(止汗)작용 (6) 임상응용 신경성 위장질환, 만성 간염 등에 응용하는데 분노나 스트레스로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며 식욕부진,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씁니다. 주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 되었을 때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믿음으로 하나 된 부부 관계는 정말로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처럼 소중한 부부관계가 잘못되어 서로 미움과 다툼으로 헤어지는 모습을 볼 때 많이 있습니다. 주님, 이제는 이기심과 미움을 던져 버리고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부부가 되게 해 주세요. 육체적으로, 인격적으로, 또한 생활면에 있어서나 신앙적인 면에서도 사랑과 화목으로 하나 되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김길춘 교수님께서 난치병환자분들을 위해서 010-5446-8423으로 한약제제, 건강기능식품을 자신의 몸에 맞게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김길춘 교수 소개 ■ 약 력 1943년 생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졸업(약사, 한약조제사) 중국 흑룡강중의약대학졸업(중국한의사)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운동처방사)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M.Div) 현 동의당 약국 현 GOOD TV 방송선교사 목회자사모신문 연재 중 전 대한약사회 정책위원(12년), KBS, 극동방송(5년), BBN, 한세대학원, 순복음신학원 외래교수(10년) 역임 ■ 수 상 서울특별시장표창 대한약사회 공로패 ■ 저 서 약선본초학 성경에서 식생활과 다이어트 쉽게 배우는 본초학 해설 洋韓方 임상약학 질환별 洋韓方 약물요법 쉽게 배우는 경혈학 해설 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외 8권 성경 속에서 건강무료 세미나 김길춘 교수는 43년생으로 아버님은 간과 고혈압으로 59세에 뇌출혈로, 어머님은 63세에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해서 심장병으로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체질을 닮아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녹내장, 백내장, 전립선질환으로 처방약을 복용하면서 난치병 환자를 보면서, 방송, 강연, 강의, 책 15권을 저술하였습니다. 가능한 요일 : 주일 오후예배(선착순) 강 사 비 : 없음 초청하는 교회 차량제공 동의당약국에서는 현재 난치병 상담자(한약조제)에게는 기억력을 새롭게 해주어 치매예방에 좋은 기능성 환약과 건강기능식품, 심장기능이 약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에 좋은 기능성 환약과 체질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건강에 좋은 책도 무상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주소 :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10길 38 (보라매공원 정문·수도여고 앞) TEL : (02) 832-8423 HP : 010-5446- 8423 E-mal : K842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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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업계 최초의 재단법인, 국내유일 부채없는 봉안시설, 행정기관 위탁운영▲ 업계 최초 재단법인 설립으로 공신력 확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효원납골공원(이하 효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 인지도가 상당하다. 전국최초 봉안전문시설 재단법인, 국내 유일 부채 없는 전문봉안시설, 통합장례서비스 제공 등 따라붙는 수식어도 많다. 그만큼 시설 운영과 현황이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개된다는 것이다. 효원은 지난 2001년 변경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업계 최초로 설립된 재단법인 봉안전문시설이다. 재단법인 시설은 전국에 걸쳐 몇 곳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만큼 믿고 안심할 수 있다. 봉안추모시설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부익부 빈익빈 상태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고 사유화 된 타 시설과의 차별성이 역력하다. 종교시설의 경우 사유화 시설이 많다보니까 소유주가 계속 바뀌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변경될 때 안치된 고인의 유족이 추가비용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일도 많이 발생한다. 최 이사장은 유족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혁 이사장은 “장례는 평생에 한두 번 걸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고객이 잘 모를 수밖에 없고 관심 밖의 일이다. 그래서 장례업체라던가 추모시설업체가 고객을 기만하기가 쉽다”며 “상황이 그래도 좋은 이별을 준비하고 싶다면 미리 사전에 다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투명하고 공개된 추모문화와 장례시스템 만들기 앞장 최 이사장은 업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일에 자신이 먼저 뛰어들었다. 공신력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먼저였다. 그가 운영하는 효원납골공원은 수도권에 위치한 업체 중에서도 공신력이 최고에 속한다. 이는 서울시가 인정했다. 서울시는 성동구, 성북구, 중구, 종로구, 동작구, 도봉구, 광진구 등 7개 자치구가 지난 2004년 12월 효원과 계약을 맺고 2005년부터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을 대리해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평가였다. 완전한 도심화로 인해 더 이상 납골당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추모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도 위험이 있는 종교시설이나 기타 업체를 제외하고 재단법인으로 범위를 좁혔다. 재단법인 중에서도 효원은 서울시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의 사업 말고는 다른 곳에 투자를 하지 않는 운영의 안정성과 사업목적의 영구성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효원은 2004년 서울시 7개 자치구와 계약을 맺고 다음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 7개 자치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불안정한 봉안시설의 사업특성으로 인해 그때까지는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행정기관과의 위탁사업을 성사시킨 입지전적인 사례다. 최혁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이후 투명하고 공개된 추모문화와 장례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그러나 우리 장례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해 져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장례과정의 원스톱토털 서비스 실행 최혁 이사장이 지나온 길에는 유난히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 붙는다. 최초의 재단법인,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받은 최초 개별약관 시행, 국내유일 부채 없는 봉안시설, 행정기관 위탁운영 등이다. 효원은 장례과정의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부터 고인을 안치하는 과정까지 유족에게 신뢰할 수 있고 편안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봉안전문시설 재단으로서는 제1호로 장례식장 허가를 받았다. 장례식장 운영을 위해 최혁 이사장은 직접 안산에서 15개월 동안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았다. 업계 누구도 공공연하게 드러내지 않았던 ‘표준 장례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장례서비스업의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해 가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장례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나아갈 것 최혁 이사장은 2013년 3월 창립된 한국추모시설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추모협회는 봉안시설이 지켜야 할 표준약관과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드물지만 효원처럼 재단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많은 봉안시설의 운영이 열악하지만 소비자에게 그러한 상황을 공지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도 많다. 추모협회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혁 이사장은 봉안시설의 협상대표로서 정부부처 관계자들과의 수많은 자문과 논의를 통해 기준을 만들 수 있었다. 최 이사장은 “추모협회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제공과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과거로부터 내려 온 음성적인 부분들을 양지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우리 장례문화를 선진화 시키는 일에 협회가 앞장 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늘家장례식장 최혁 이사장 인터뷰 ‘정성과 믿음’으로 장례의 본질에 충실 장례식에서 고인의 자리는 없어져버렸어요. 방명록에 사인하고, 알지도 못하는 고인 영정에 인사하고, 상주와 인사하고, 부의금 봉투 넣고 그게 끝입니다. 바쁘면 밥도 안 먹고 가죠. 그런데 장례의 본질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거든요. 고별이라고 하죠. 그 고별의식을 제대로 치러야 슬픔이 해결되고, 사랑하는 가족이 내 곁을 떠나갔다는 걸 인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례식장에서는 그게 없었어요. 제가 정성과 믿음을 기본 정신으로 삼은 이유도 장례의 본질에 충실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슬픔 치유해주는 슬픔치유사의 역할 감당 고별의식 프로그램 목표는 유족이 고인을 잘 떠나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우리는 장례지도사가 아니라 슬픔을 치유해주는 슬픔치유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첫날 밤에는 유족들에게 고인을 향한 편지쓰기를 권합니다. 고인에게 못했던 얘기, 용서를 구하는 얘기, 내가 용서한다는 얘기, 좋은 추억도 쓰고 나쁜 추억도 쓰라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편지를 쓸 때 긍정적으로 바뀌거든요. 쓴 편지를 입관할 때 낭독하게 합니다. 낭독한 편지와 낭독하지 않은 편지들을 고인 품에 넣어드리게 하죠. 그런 절차를 거치면 유족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해합니다. 돌아가셨으니 화해는 안 되지만 용서는 혼자서도 할 수 있거든요. 수의대신 의미있는 옷 입히기 백다섯 가족을 인터뷰 했는데 수의 좋다고 하는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어요. 무섭다, 두렵다, 내가 묶이는 것 같아서 고통스럽다고 해요. 특히 얼굴 가리니까 내 부모지만 겁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족들에게 설명해서 고인에게 의미 있는 옷을 입히려고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학교 보내려고 아침마다 깨워서 씻기고, 머리 빗기고, 밥 먹이고, 옷 입히 잖아요. 부모에게 그렇게 하는 자식은 없잖아요. 마지막이라도 부모를 위해서 머리도 빗겨주고, 얼굴에 화장품도 발라주고, 손발에 로션도 발라주고, 양말도 신겨주게 합니다. 한복 같으면 유족들에게 옷고름을 매 주라고 하죠. 그러면 가족들이 눈물을 흘려요. 슬픔, 미안함, 죄책감 같은 복합적인 감정들이 기쁨의 눈물로 승화된 거죠. 내가 뭔가를 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기도 할 테고. 유족들이 너무 좋아해요. 고인과 셀카를 찍기도 합니다. 유족에 노잣돈 절대 못 놓게 해 관에 하얀 한지로 구름 문양을 표현하고, 그 위에 생화로 장식해 드려요. 고인이 마지막으로 누우실 자리이기 때문에 예쁘게 준비합니다. 단순하고 딱딱한 오동나무가 아니잖아요. 유족들이 보고는 너무 좋아합니다. 꽃으로 장식된 관에 뉘어진 고인에게 편지 낭독을 하게 합니다. 낭독이 끝나면 가족 숫자대로 헌화할 꽃을 준비해서 헌화하게끔 합니다. 노잣돈 절대 못 놓게 해요. 어차피 마음 표현이잖아요. 극락전이라고 불리는 가짜 돈을 드려요. 사실 노잣돈 놓으면 장례 끝나고 장례식장 직원들, 상례사들이 그 돈 다 빼가거든요. 얼마나 치사해요. 유족들이 나름 정성껏 준비한 돈이잖아요. 유족 입장에서도 뭔가 찜찜할테고요. 그래서 노잣돈 일절 못 놓게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신뢰도 쌓이고, 장례 과정이 투명해서 좋다는 말씀들 많이 하세요. 협력업체 비용 포함 장례비용 시중의 반값 수준 저희 장례비용 정말 싸요. 거의 반값수준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시설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았는데 가격이 싸다고 놀라요. 가장 많이 나온 금액이 1,500만원 정도였어요. 그 가격 속에는 협력업체 비용도 포함돼 있어요. 영구차, 꽃집, 떡집, 과일집, 상복 대여 비용, 유골함 같은 비용 말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협력업체 비용을 현찰로 따로 내고도 2,000만원, 3,000만원 하는데, 우리는 협력업체 비용 다 포함해서 제일 많이 나온 게 1,500이니 놀랄 수밖에요. 우리 장례식장에서는 유족들이 현금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어요. 장례 끝나면 한 번에 결재하면 되니까요. 당연히 세금계산서 발행도 하고요. 이제는 기업인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삶, 자원봉사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사회생활한지 30년째예요. 대한민국 평균 직장생활이 25년이라고 하더군요. 세상 사람들하고 좀 더 재미있게 살아보고 싶네요. 삶을 행복하게 산 사람이 죽음도 행복한 것이거든요. 다른 사람 마음속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죽음이면 좋겠어요. 크리스천인 최혁 이사장의 좌우명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슴에 새긴 ‘경제적인 생활’이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삶의 단계에 따라 네 가지 삶의 목표를 세웠다. 진인사대천명, 가화만사성, 적선여경(선을 쌓는 집안에 경사가 있다는 의미), 독처무자기(홀로 있더라도 자기 스스로를 속이지 않겠다는 의미)가 그것이다. 땀 흘리는 게 살아있는 것이고, 행복이라고 말하는 최 이사장. 드넓은 납골시설의 잔디 깎는 일과 나무 전지작업을 직접 한다. 그는 스스로를 변화무쌍한 사람, 물처럼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화성시 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회장인 최 이사장은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애도상담사 자격증도 땄다. 문의 : 1800-2325, www.sky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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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그여자’, ‘절대 희망’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남편‘찔레꽃 그여자’와 ‘절대희망’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남편이며 ‘찔레꽃 그남자’의 저자인 신승균 전도사(분당제일교회, 대성노인요양원 대표이사)가 회개와 갱신의 복음 전도에 헌신하고, 봉사 및 섬김의 사역으로 노인·소외계층 복지향상을 도모하면서, 인생 위기 극복과 사회적 희망 전파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신 전도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청주에 ’대성노인요양원‘의 설립·운영으로 아프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는 것도 섬김의 사역이다. 특히 대성노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본지에서 신승균 전도사의 피의 고백 신앙 에세이 ‘찔레꽃 그남자’ 내용을 중심으로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을 조명해 봤다. <편집자 주> ■ 박순애라는 하나님의 사람과 극적만남… 죽음의 바닥에서 기적같은 운명경험 나(신승균 전도사)는 1955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없었던 쓰레기 같은 인생을 살았던 나는 수없이 삶을 포기하고자 자살을 시도하였다. 대구의 미션스쿨로 유명한 K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부모님의 지나친 출세욕의 기대에 심적인 큰 부담을 느끼면서 탈선과 반항의 생활을 시작하여 교내의 불량서클을 조직하여 방탕생활을 계속하다가 조직폭력 세계로 들어갔다. 끝없는 범법행위와 도망자로 살다가 공수부대에 지원입대 후 첫 휴가 때 입대 전 사귄 여자의 배신에, 삶을 포기하는 맘으로 첫 사랑의 여자 집에서 인질극을 벌였고, 탈영병으로 감방에서 죽음보다 더 혹독한 구타와 기합을 경험했다. 군 제대 후 분노와 복수심으로 감방에서 나를 모질게 구타했던 간수와 배신한 여자를 꼭 찾아서 복수하고 말겠다는 증오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을 찾아 헤맸다. 불효막심한 아들의 모습에 평생 한 많은 삶을 마감하신 아버지의 죽음까지 목격한 나는 더 이상 이 세상을 버틸 수 없음을 절감하고 음독자살을 시도할 즈음에 신문을 통해 청송교도소와 보호감호소에 교정위원과 정신교육 강사로 출강한다는 한 여인의 기사를 보았고 그 당사자인 박순애라는 하나님의 사람을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 여인의 도움으로 죽음의 바닥에서 기적 같은 운명을 경험하게 되었다. ■ 나와 가족 모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종이 되었다 그러나 내면에 가득한 죄악 된 본성으로 다시 돌아가 10여년이란 긴 세월을 방탕한 생활이 지속되었지만 아내 박순애 전도사의 눈물의 끈질긴 기도를 통해 회개하고 돌아왔다. 그 후, 신학을 공부하며 새 인생을 살고자 끝없는 몸부림 속에서 내면에 수십 년 쌓아온 죄악의 찌꺼기들을 다 토해 내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드디어 나는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났고 아내 박순애 전도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큰 권능을 주셔서 한국과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전도자의 사역을 함께 감당하고 있다. 지금은 눈물로 키운 두 아들이 신학대학교를 나와 전도사가 되어 나의 가족 모두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종이 되었다. 두 아들은 결혼하여 올 6월에 쌍둥이가 태어나면 손주가 6명이 되며 모두 한집에 살고 있다. 큰 아들은 목회자, 작은 아들은 유학하여 교수가 되는 비전을 갖고 기도하고 있다. 온가족이 항상 가정예배를 드리며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려 드리는 복된 가정이 되어있다. ■ 나에게도 전도자의 소명 주셨다… 생명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영광위해서 달려갈 터 2017년 봄. 나는 또다시 죽음의 바닥을 딛고 일어섰다. 그 이후로 하나님은 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기 시작했다. 기도와 찬양과 성경필사를 통해 영적으로 훈련시키셨다. 더 나아가 부끄러운 삶의 고백서인 ‘찔레꽃 그남자’까지 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용기와 힘을 주셨다. 연약한 나를 위해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기도로 함께한 아내 박순애 전도사가 없었다면 내 인생은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아내는 하나님의 능력의 팔에 강하게 붙들린바 되어 세계를 누비며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가 18년간을 쓰임을 받는 동안 그의 손과 발이 되어 운전, 집회일정 관리 등 크고 작은 일을 해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에게도 전도자의 소명을 주셨다. 이제부터 부족한 나를 통해서도 영광 받으시길 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위하여, 이 생명 다하는 그 날까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찬양하며 아내와 나는 영원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갈 것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미련하고 우둔한 사람이다. 마치 금이 간 질그릇과 같다. 그러나 깨진 그 틈새를 통해 내 안에 살아계신 주의 빛이 비춰지기를 바란다. 나는 간증집회를 인도하는 ‘전도강사’로 사역중이며,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충북 청주에 노인요양원을 세우고 몸이 아픈 소외노인들을 돌보고 있다. 또 ‘찔레꽃예향선교회’를 조직해 제소자와 그 가족을 돕고 있다. 미자립교회를 돕는 것도 나의 사역이다. ■ 내가 꼭 전하고 싶은 것… 나를 새롭게 빚으신 분이 살아 계시다는 것 지금 이만한 체력과 조건이 주어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족적을 남겨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책을 냈다. 이 책을 읽고 단 한 명의 영혼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수만 있다면 감사할 것 같다. 아내 박순애 전도사가 먼저 ‘찔레꽃 그여자’라는 책을 냈었다. 저 또한 이번에 책을 내면서 제목을 두고 고심하다가 ‘찔레꽃 그남자’로 짓게 됐다. 찔레꽃 그여자 없인 찔레꽃 그남자도 있을 수 없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이 보내신 귀한 사람 박순애 전도사 덕분이다. 책을 쓰다가 몇 번이나 덮었다. 아버지는 저 때문에 한 많은 인생을 일찍 마감하셨다. 아버님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미어져서 책에 다 쓰지도 못했다. 이렇게 내가 무언가 말씀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지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린다는 일념으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구원의 확신없이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 천국의 소망 없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내가 그랬던 사람이기에 더 확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속 사람이 변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점이다. 내 나이 올해로 64세, 더 이상 까까머리 어린 학생이 아니다. 말씀 전도자이며, 손주를 둔 할아버지로 하나님 앞에 서 있다.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되뇌는 말이 있다. “세월 참 빠르다.” 나 역시 그 빠름을 실감한다. 내 삶은 자랑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 나는 단지 ‘죄인의 괴수’일 뿐이다. ‘찔레꽃 그남자’는 내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글이다.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을 전혀 모를 때부터 그분은 나를 지켜보시고 끈질기게 추격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실제로 이 책을 쓰면서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때에는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역시 내 이야기 속에 숨겨진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글은 투박하고 논리정연하지 않다. 그러나 내가 꼭 전하고 싶은 것은 저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나를 새롭게 빚으신 분이 살아 계시다는 것이다. 그 옛날, 증오의 글귀를 내 팔에 문신으로 새긴 적이 있다. 그러나 그분은 내 영혼에 사랑의 문신을 잉크가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새기셨다. 그래서 하늘과 땅 그 무엇으로도 지울 수 없다. 이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맘껏 전하며 자랑하고자 한다. ■ 날마다 죽는 진정한 속사람의 변화…철저한 회개기도와 성령충만 나를 가장 괴롭게 한 ‘죄악된 본성’과 그 유일한 해결책인 ‘속사람의 변화’인 사도바울의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의 말씀을 전한다. 누가 되었든지 목사·전도사·장로·권사·집사·성도 등 직분에 관계없이 속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겉모양은 아무 소용이 없다. 성경공부, 전도, 봉사, 구제 등 사역 이전에 내면의 변화(고후5:17, 고전15:31), 내가 날마다 죽는 진정한 속사람의 변화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철저한 회개를 통한 성령충만(엡5:18)받는 길 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감동이 있는 3가지 간증을 전한 후 집회 마지막 시간에는 찬양특송 ‘겟세마네 동산에서’를 인도하며 성도들과 함께 뜨겁게 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 뜨거운 눈물의 회개기도를 통해 성령충만한 은혜의 현장을 볼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다. 회개의 강물에 영혼을 씻고 섬김의 전도 사역자로 거듭나 정말 과분한 상 모든 영광 하나님께… 신승균 전도사는 〈찔레꽃 그 여자(2001)〉, 〈절대 희망(2007)〉의 저자인 박순애 전도사와 결혼하면서 ‘인생 반전’을 이뤘다. 이에 그도 2018년 출간한 신앙 에세이의 제목을 〈찔레꽃 그남자〉로 지었다. 또한 이들 부부의 인생 스토리는 각종 방송매체 등에 여러 번 소개됐다. △KBS 〈아침마당(목요 초대석)〉, 〈이것이 인생이다〉 △MBC 〈느낌표(길거리 특강)〉, 〈뉴스데스크(화제의 책)〉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BS 〈새롭게 하소서〉 등 출연 및 방영사례가 대표적이다. 신승균 전도사는 수상 소감에 대해 “이번 대상은 저에게 정말 과분하고 분에 넘치는 상이다. 모든 영광 오직 하나님께 드린다. 아내 박순애 전도사를 만나 그의 사역과 삶을 따라 살다보니 30여년 부부생활에 서로 많이 닮아가고 있다”면서 “아내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눈물의 기도로 마침내 나를 바꿔놓았다”며 “하나님 은총과 아내의 헌신 덕분에 새 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도 버리지 않고, 품어주셨다”며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끊임없이 봉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 신승균 전도사는 신학을 공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북노회 성서신학원 총동문회장(1999~현재), 태권도 벧엘체육관장(1993~2000), 분당제일교회 전도사(현재)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봉사에 열성적이고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2009 올해의 특별부부상’을 수상했다. 분당제일교회, 미자립교회, 의정부교도소, 청송보호감호소 등을 지원하며 기부한 금액만도 20억 원이 넘는다. 그러면서 2001년부터 각급 기관·단체, 군부대, 교도소, 교회 등을 대상으로 간증집회 및 특강도 지속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신 전도사 부부는 ‘찔레꽃예향선교회’를 조직하여 수용자와 그 가족의 후원에 앞장섰다. 신승균 전도사는 “단 한 명이라도 나로 인하여 회개하고 삶의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복음을 따르고 전파하며, 이웃을 섬기고 사회에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9141-6888 (※가급적 문자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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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회사가 대출보증, 오천교회 건축공사 재개 길 열려“기도하는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어느 교회건축건설사의 성전건축세미나에서 들었던 슬로건이었다. 성전건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축복받은 인물로 꼽을 수 있는 다윗조차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완수하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솔로몬에 이르러서야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 성전건축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고 계신 것이다. 성전건축을 준비하거나 경험해본 교회들을 만나보면 문제가 없는 경우가 없다. 재정적인 문제, 성도들의 의견이 다른 문제, 관계자의 갈등 등 크고 작은 고민거리와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지에 대한 고민은 각 교회마다 다르겠으나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기도하는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올해로 124년의 역사를 지닌 경기도 이천의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오천교회는 지난 2011년 새성전 건축을 선포하고 착공하였으나 건축을 담당했던 시공사와의 분쟁으로 인하여 9년간 건축이 중단되는 일을 겪었다. 건축을 시작할 당시 재정이 넉넉한 상황은 아니었으나 교회가 부흥하며 공간은 협소하였고 각 부서들이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건축을 결정하였다. 설계는 너무나 잘되었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시공사를 만나 착공을 하였으나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공사의 진행은 지지부진하였고 이내 중단되었다. 이후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진행하였으나 결국 시공사가 4번이나 바뀌었고 관련된 업체들의 공사비 문제들이 겹치며 상황은 복잡하게 꼬였고, 결국 장기간 중단되고 만다. 이 과정에서 교회는 엄청난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되었다. 공사가 지지부진하면서 원자재값과 인건비는 상승되었고 처음 계약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되었다. 그중 절반은 이자비용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사 진행율은 55%밖에 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공사비가 더 투입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런 어려운 사연은 같은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한 한국의 교계에 소문이 났다. 안타까운 사연은 알겠지만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기 힘든 케이스였다. 이런 상황이라면 많은 교회들은 내부적으로 분열이 일어나거나 성도들이 떠나면서 파산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천교회는 달랐다. 그 광야의 시간 같은 건축의 과정속에서 릴레이 중보기도팀이 구성되어 성전건축기도문을 3000번을 드리며 오히려 기도에 불이 붙었고 성도들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더욱 신앙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4번이나 시공사가 교체될 때마다 좌절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하기는커녕 오히려 서로를 감싸고 축복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성숙한 신앙의 단계에 올라가고 있었다. 지금까지 교회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약속과 의무를 다하며 부담이 될 수 있는 이자비용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감당해왔던 것이다. 이러한 오천교회의 간절한 소망은 이제 다시 희망으로 바뀌게 되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의 나성민 대표에게 오천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것은 1년전인 2019년 4월이었다. 나 대표가 거래하는 은행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교회가 있으니 도와줄 방법이 없겠느냐는 것이었다. 이후 약속이나 한 듯 서로 관계가 없지만 나 대표와 친분이 있던 몇몇 목회자들에게 오천교회의 사연에 대해 듣게 되었다. 한동안 마음이 쓰여 알아보았으나 문제는 재정이었다. 이미 장기간의 공사중단에 대한 소문이 모든 금융업계에서 알고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상황이었기에 추가공사비와 대환작업 등 공사자금확보가 힘든 형편이었다. 또한 기존 시공사와 협력업체들의 공사비가 얽혀있어 풀어내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며 상황을 정리해 나갔고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든 문제를 해결하였다. 나 대표는 "제가 섬기는 세계로금란교회도 같은 해 건축을 시작했는데 저희도 시공사가 부도가 나는 등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잘 마치고 지금은 크게 부흥하고 있는데 오천교회는 지금까지도 완공이 안됐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라고 했다. 그리고 오천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심한 것은 바로 오천교회의 담임목사님 이하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의 열기와 9년간의 지루한 싸움 속에서 한 마음으로 뭉치며 엄청난 이자비용을 성실하게 감당해 온 것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 대표의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모든 은행들이 추가공사비에 대한 대출을 거절하는 상황 속에서 한 은행에서 협상 끝에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나 대표가 수십억의 금액에 대하여 회사의 신용을 보증하고 책임시공을 약속하는 조건이었다. 오천교회의 이종목 목사는 "아무리 대표가 장로라고 하지만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도 하기 힘든 일을 다른 교회를 위해 수십억원씩 회사자산과 신용을 가지고 보증을 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감격했다. 또 "나 대표는 이번 일을 결정한 것은 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어려움을 겪던 오천교회를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때가 찼고, 마침 그곳에 자신이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축복받을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진심으로 그의 신앙에 도전을 받는다"고 말했다. 난 4월12일 오천교회는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며 공사재개를 선포했다. 2011년 부활절에 기공식을 가진 이래로 9년만의 재착공선포이다. 아직 헤쳐나갈 일들이 많지만 성도들의 얼굴은 밝았다. 역시 기도하는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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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명령(마28:18-20)’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교회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152번길 6에 위치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 속해있는 동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손문수)는 2000년 6월 19일 창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본 교회는 복음을 듣고 깨달아 성령세례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복음의 능력으로 성도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아 날마다 삶의 기쁨과 감격 속에서 살아가게 하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처럼 주변에 좋은 소문이 나고 있다. ‘지상명령’(마28:18-20)을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간증거리)가 있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4살부터 모든 성도들에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성경을 확실히 배울 수 있어 누구나 바로 알고, 바로 믿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이다. 특히 성령세례와 말씀교육으로 삶이 변화되고 각종 질병이 고침받고 수많은 가정이 회복되고 날마다 생의 기쁨과 감사와 감격 속에서 전 성도들이 살아가고 있다. 더불어 다음세대인 자녀들을 영적 리더로 훈련시켜 사회 각 분야에 영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이 세대를 변화시키고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게 하고 세상에서 주지 못하는 참된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교회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로 교회창립 20주년 맞이하는 동탄순복음교회에서 손문수 목사를 만나 동탄순복음교회 개척목회 이야기인 ‘새가족 90% 정착(뒷문 막는) 비결’에 대한 주요 내용을 직접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목회수기 ▲ 사람들이 문제해결 받으면 교회에 정착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교구장 등 13년 동안 사역을 마치고 지난 2000년 6월 19일 오산 운암단지 인근에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던 중 3년 만에 대지를 구입하고 2007년에 현재 이곳에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교회개척 초기에 목회의 피로감이 밀려왔습니다. 교회에 새가족 정착이 안 되고 아무리 전도해 교회에 데리고 와도 그 다음주에 오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완전 새신자들에게 ‘왜 교회에 안 오느냐’고 물으면 ‘교회가 무섭고 재미가 없으며 너무 싫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개척 초기 젊은 30대 새신자 2명이 교회에 와서 다시는 놓치지 않으려고 30분 이상 뜨겁게 안수기도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바로 다음 주에 놀랍게도 교회에 나왔습니다. 오히려 새신자가 나를 쳐다보며 ‘왜 교회에 나오면 안 되느냐’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어떻게 교회에 나왔냐’고 물었더니 ‘지난주 나를 위해 기도해 줄 때 3~4가지 질병이 있었는데 다 치유 받고 기대가 되어 다시 나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이 문제해결 받으면 교회에 정착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새가족이 나오면 무조건 30분 이상 뜨겁게 안수기도를 하였고, 그때마다 각종 병든 자가 치유되고 귀신들린 자는 귀신이 떠나가며 가정이 파괴 직전에 있던 자는 가정이 회복되고 우울증이 사라지는 등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새가족이 나오면 30분 이상 안수기도를 통한 성령의 역사로 삶의 문제가 해결되니 100% 교회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 3학년 때부터 강한 신유의 역사 나타남 저는 어릴 때부터 대학 3학년 때까지 23년을 성당에 다녔습니다. 서울대 법대를 목표로 공부하다가 의사가 되려고 지방의대 예과 2년을 마치고 본과 1년 차에 ‘교회에 가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전도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까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었는데 전도자의 간증을 듣고 교회에 나가게 되어 3주 차에 하나님을 만났고 3개월째에 성령의 불을 받아 인생이 완전히 변화를 받았습니다. 이전까지 내 삶은 TV와 세상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때부터 세상 줄을 끊고, 말씀과 기도, 전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내가 기도할 때 어떤 병에 걸렸든지 병이 낫고 간 경화, 벙어리, 암이 치유되는 강한 신유의 역사가 대학 3학년 때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막16:18의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말씀의 역사가 그대로 임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있던 위장병도 완전히 치유 받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오며 병 없이 몸이 더 좋아져 간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는 등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확실하게 경험한 후 하나님께 목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1년 후에 응답을 받고 4년 통신신학 과정을 1년 반 동안 강의 테이프를 주야로 듣고 성경 보고 기도하며 마치고, 신학교에 편입하고 공부하여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 교회부흥의 핵심, 예수님의 ‘지상명령’ 목회자가 되어 말씀과 기도 중심의 성령운동을 13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하였습니다. 그 후 교회개척 3년 만에 900여명의 성도가 들어왔으나 1년에 1/3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금식하며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다가 금식 3일째 ‘지상명령’(마28:18-20)이다라는 응답을 1시간 정도 분량의 내용을 순식간(0.1초)에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가족 90% 정착(뒷문 막는) 비결’에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인 ‘지상명령’(마28:18-20)의 핵심은 첫째, 성령의 권능을 받고 세상으로 나아가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 믿는 자 12명을 제자로 삼아 성령세례(마3:11, 물·성령·불 세례) 받게 합니다. 셋째,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의 천지창조, 출애굽기는 죄(율법)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최고 지도자인 모세에게 하나님이 직접 돌판에 써서 주신 ‘십계명’을 지키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부부간에 행복이 오고 동성애 등 성범죄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가정과 국가를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 가정도 부부 싸움이 없고 늘 행복합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에게 주신 가장 완벽한 목회시스템이라고 확신합니다. 성경 66권은 완전한 인격을 갖추기에 충분한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으로 세상의 빛과 정금 같이 귀한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이 새가족 정착율이 10% 이하인데 새가족의 교회정착 여부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병 고침, 우울증 치료, 가정의 회복 등 사람들의 문제을 해결주는 것이 주요관건입니다. 무엇보다 성령세례를 통해 시편 16편의 영원한 즐거움을 새가족이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년에 4회 ‘영성컨퍼런스’ 개최 90%이상 새가족 정착과 99% 뒷문 막는 영성컨퍼런스는 10년째 일 년에 4회 개최하고 있습니다. 1차에 300명 이상의 목회자와 해외에 있는 선교사와 목회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상명령’에 대해 배우며 도전받고 실천하여 교회부흥을 이루는 세미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제 절친인 예장합동교단의 목사는 저를 찾아와 목회가 힘들다며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그때 ‘지상명령’에 대한 테이프를 주었는데 이 내용을 듣고 실천하여 청년 20~30명의 시골목회에서 수년 만에 500명으로 부흥하는 경험을 하고 그 당시 경북 대구지역에서 도시 인근에 대지 7천여 평에 제일 큰 교회(경산중앙교회)를 건축하여 폭발적으로 부흥하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 교회의 복음과 목회의 본질은 ‘지상명령’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많은 재정과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진행하는 영성컨퍼런스에 해외에 800개 교회를 세운 목회자와 국내에서 증경총회장과 총회장들도 오셔서 극찬한 컨퍼런스로 소문나 있습니다. ‘지상명령’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시고 목회 위임명령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성령세례를 통해 완전히 변화되어 스스로 봉사하고 스스로 사명자로 살며, 성령의 감동으로 교회의 모든 행사와 일에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늘 하나님과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 년에 4차례가 열리고 1차에 4일간 숙식을 제공하는 영성컨퍼런스를 위해 재정후원과 봉사를 10년째지속해 오면서도 불평불만 없이 기쁨으로 감당하고 오히려 봉사의 일을 맡기지 않으면 시험이 들 정도로 사도행전에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고맙고 늘 귀하게 생각합니다. 교회개척 초기에 제 아내인 사모는 커튼 뒤에 숨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실제로 지금까지 교회의 어렵고 힘든 궂은 모든 일은 사모가 앞장서서 해오고 있습니다. 교회개척과 성전건축 과정의 복잡한 일들을 사모가 적극적으로 헌신하여 아름답게 처리해 주었습니다. 목회자인 저는 오직 기도와 말씀에만 전념하고 모든 교회의 제반 일들을 사모가 관리 감독해 잘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사모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돕는 배필이고 목회자는 기도와 말씀 연구와 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사모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이제는 사모가 무슨 일을 하든지 예쁘고 용납이 되어 다툼이 없어 부부가 화목하여 늘 연인처럼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에 기업의 열매로 주신 2남 1녀의 자녀들도 믿음으로 잘 성장하여 딸은 출가하고 두 아들은 전도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어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문의 : 031)377-7029, 375-0691www.dongtanfgc.com 새가족 90% 정착(뒷문 막는) 비결 (동탄순복음교회 개척목회 이야기) ▲ 새신자 현장진단 요즘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어렵게 불신자들을 전도해 교회에 데리고 와도 10명 중에 1명 정도 정착되는 실정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가 체질에 맞지 않다고 하며 한번 교회에 나왔다가는 다시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새신자들 속에 세상의 영이 들어있어서 그들이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인 교회에 나오면 무섭고 두려워하게 되며, 그들 속에 있는 영이 하나님을 싫어하기 때문 입니다. ▲ 새신자 정착 대안 예수님의 지상명령(마28:18-20)을 수행함으로 불신자들 속에 역사하는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며 복음을 전해 예수를 믿고 영접한 자들에게 성령세례를 받게 한 후, 그들이 교회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돌봐 주면 교회에 나오는 것이 즐겁게 됩니다. ▲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게 된 계기 개척 6개월 만에 성전이 꽉 차다. 개척 초기 상가 체육관을 빌려서 교회를 시작했는데 약 3개월 동안 한 명의 성도가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그 후 건축 중인 성전부지에서 하늘을 지붕 삼아 예배를 드렸는데 첫날 세 가정이 예배에 참석하고 등록했습니다. 2000년 6월 19일 성전이 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매일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전도한 결과 그 해가 가기 전에 성전이 꽉 차게 되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목회 중에 수많은 좌절과 고통 덕택에 하나님의 뜻인 지상명령(마28:18-20)을 발견하게 되었다. 개척을 하고 가장 힘들었던 일은 불신자를 전도해서 교회에 데려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가 자기 체질에 맞지 않다고 하며 한번 교회에 왔다가 다시 교회에 나오지 않고, 기존 성도들은 교회에 왔다가 얼마 후에 시험들어 빠져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데도 왜 심령이 변화되지 않는 것일까? 저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제자교육을 하면 변화될까 해서 서울에 있는 유명한 목사님이 하시는 제자교육을 도입하기도 하고, 부산까지 가서 유명한 목사님의 제자교육을 배우고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심령이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는 것일까? 목회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계속 성도들이 시험 들어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보면서 수없는 좌절과 고통을 겪다가 깊은 생각 중에 나의 목회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예수님은 어떻게 목회를 하셨는가?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목회를 하라고 명령하셨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놓고 금식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선 어떻게 목회를 하셨습니까? 금식 3일째,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상명령을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지상명령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근거한 실제 사역성령의 권능을 받고 세상으로 나가라.(행1:4-5,8, 눅24:49) 교회의 모든 사역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사역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는 불신자의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쫓아낼 수 없고 질병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사역자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불신자의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료해 줄 때, 불신자들이 쉽게 복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개척 초기에 불신자를 전도해서 교회에 데려오면 한번 왔다가는 다시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판사판이다’라고 생각하고 불신자들이 교회에 오자마자 머리에 손을 얹고 30분 이상 기도했더니 눈물, 콧물 흘리는 사람들과 그 자리에서 성령을 받고 방언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은 다시는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그 사람들이 교회에 잘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신기해서 “성도님, 어떤 일이 있어 이렇게 교회를 잘 나오십니까?”라고 물으니 “목사님께서 머리에 손을 얹고 흔들고부터 3~4가지 있던 병이 없어지고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맛보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 교회는 누구든지 교회에 오자마자 결사적으로 기도해줍니다. 이렇게 기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에 정착합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나가서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친다. (마10:8, 막16:17-18, 행5:15-16, 8:7, 19:11-12) 성령의 권능을 받은 사역자들이 기도하여 귀신을 쫓아내주면 귀신에게 눌려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던 사람이 질병이 치유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참 자유와 평안을 느끼며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 혼미케 하는 귀신이 떠나 어둠이 사라지면 교회에 적응이 되고 교회 나오는 것이 즐겁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육신의 병, 마음의 병, 영적인 병을 치료함 받고 새사람이 되어 가정이 회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새가족에게 복음을 전한다.(새가족 교육이 잘되어 있는 교회), (막16:15-16, 행8:12, 행19:8) 새가족 교육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핵심내용을 요약해서 전하는 핵심복음입니다. 새가족이 오면 1명의 일대일 양육자가 12주간 새가족 교육을 합니다. 일대일 양육자는 12주 교육동안 새가족 교육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교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12주 새가족 교육을 받게 되면 거의 대부분 성도들이(약 90% 이상) 교회에 정착하게 됩니다. 예수 믿는 자 12명을 제자로 삼아 성령세례 받게 한다. (마28:19, 행2:4, 행8:14-17, 행19:1-7) 교회에 등록하고 새가족 교육을 마치는 즉시 바로 제자교육 반에서 제자교육을 받게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기록된 대로 성령세례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주지 못하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느끼고 하나님과 깊이 만나게 되어 제자교육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모든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한다. (마28:20, 행19:9-10, 20:31-32) 제자교육은 3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가르쳐 지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때 정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신앙의 기본 틀이 완벽하게 세워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시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세워집니다. 제자교육을 받는 많은 사람들의 고백을 들어보면, 자신이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줄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마음도 뜻도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여러 곳에서 많은 제자교육을 받았는데도 변화되지 않는 자신과 많은 성도들을 보며 ‘인간은 원래 변하지 않는 존재구나!’라고 생각하며 답답함과 갈급함으로 살아왔는데, 동탄순복음교회에 와서 보니 초신자도 변화되고 본인 자신의 삶도 제자교육을 통해 변화 되어 자신이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보고 놀랍다고 했습니다.제자교육 받은 제자들이 또 다른 12명의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가르치는 사역자(평신도 제자교육강사)로 세워진다.(딤후2:2) ▲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근거한 실제 사역의 결과 12주 새 가족 교육을 통해 새 가족이 90% 이상 정착하는 교회, 한 번 들어와서 정착되면 다시는 빠져 나가지 않는 교회 (뒷문이 막힌 교회), 개척 7년 만에 구 도시에서 약 10km 떨어진 신도시로 새 성전(약70억 공사)을 크게 짓고도 특별한 사람 외에는 빠져 나가지 않은 교회, 성도 간에 다툼이 거의 없는 교회, 교회에 오자마자 성령세례 받고, 병 고침 받고,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는 교회 (삶을 변화시켜 주는 교회),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불평이 없는 교회, 일꾼이 만들어져 평신도를 제자교육 강사로 세우는 교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교회, 모든 것이 다 회복되어 복을 받는 교회 이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나는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축복의 사람!’ 이라고… ■ 담임 손문수 목사 소개 손문수 목사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한세대 목회대학원(영산 5기)를 졸업했다. 한세대 외래교수, 한세대 명예신학박사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동작대교구장, 한세대 4차원 최고지도자 과정 강사, CBS·CTS 전국전도컨퍼런스 강사, CTS 경기남부화성지회장, 동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경기남지방회 회장,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신문 주최 ‘2010 존경받는 목회자 대상(교육, 훈련부문)’을 수상했으며 현재, 엘림장애인선교회 이사, 순복음영산신학교 교수 및 이사, 동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손 목사는 성경이 다 깨달아지고 참된 제자가 세워지는 제자교육 교재인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말씀을 182과로 나누어 공부할 수 있도록 집필하기도 했다. 또한, ‘핵심진리 양육교재’로 성경 66권 속에 있는 핵심진리와 로마서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의와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과 복음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동탄순복음교회 간증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도 출간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의 열매들을 진솔한 간증에서 느끼고 도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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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동안 쉬지 않고 기도로 달려온 것…전적인 하나님 은혜동아교회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가 1987년 1월 1일부터 신혼살림을 하던 구로동 집 근처에 있는 교회의 지하에서 시작한 천일작정기도회는 올해 34년째로 지난 4월2일에 12차(12,000일)를 마치고 4월5일부터 13차가 진행 중이다. 천일작정기도회는 개척할 물질이 없어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교회개척을 위한 준비기도로 시작된 기도회이다. 이에 본지는 동아교회에서 강창훈 목사를 만나 천일작정기도회에 대한 그간의 소회와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천일작정기도회 34년째 12차(12,000일) 성료(4월2일) 소회 및 13차 시작(4월5일) 각오 다니엘처럼 변함없이 기도할 것 천일작정기도회가 1987년 1월1일부터 시작해서 34년째 12차(12,000일)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 그동안 기도를 방해하고 공격하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한국교회를 기도로 깨우기 위해서 하나의 모델교회로 만드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계셨기에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지만 감사가 더 크다. 금년도 4월5일부터 13차 천일작정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로 국가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다니엘처럼 변함없이 기도할 것이다. ▲ 12차 천일작정기도회 기간 동안 대표적인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 응답, 간증 소개말씀과 성령충만의 은혜, 여러가지 치유의 역사, 헌당하는 기적 12차 천일작정기도회를 진행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예배 가운데 말씀과 성령충만의 은혜를 주셨고 전에도 그랬지만 여러가지 치유의 역사 가 일어났다. 특별히 인도네시아 오지에 25개 교회를 건축하고 또 현지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집회를 인도하였다. 더 감사한 것은 1989년도에 개척한 후 두 번의 성전건축을 하였으나 헌당을 못하여 안타까움으로 기도하던 중 지난해 12월에 헌당하는 기적을 허락하셨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문경희 사모에게 찾아온 목 좌우의 갑상선암이 발견 후 5년간 기도의 무릎으로 약이나 수술 없이 두 곳의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완치의 기적을 주셨다. ▲ 천일작정기도회의 시작 동기, 진행절차 및 유익한 점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목회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하게 된 것은 신학교 시절 교회개척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 때문에 목회사역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매일 기도회는 새벽, 낮, 저녁으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회로 모였고, 목회자가 출타 중일 때도 교회는 변함없이 매일 3번씩 천일 동안 기도했다. 유익한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 너무 많다. 먼저 목회자부부가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목회사역에 대한 사명감과 영성이 유지되고 목회현장에서 다가오는 수많은 시험들을 이기게 되고 목회를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목회를 하게 한다. 무엇보다 교회가 자립하여 건축하고 선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게 하셨다. ▲ 20년째 지난해 말 81차를 마친 ‘전국목회자일일세미나’의 진행경과와 핵심 강의내용 한 번 참석으로 교회의 성장과 축복을 10년 이상 앞당기게 될 것 2001년 2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20년 동안 81차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교회 숫자로는 전국적으로 2만 교회 이상의 교회가 참석하여 동아교회가 하고 있는 천일작정기도회를 목회에 적용하고 있는 교회가 1만 교회에서 1만 2천 교회에 이르고 있다.세미나의 내용은 하루에 3번씩 기도회를 이끌어가는 방법과 목회자와 성도에 대한 자세와 설교에 있어서 더 깊은 은혜의 전달과 교회의 뒷문을 막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 외에도 교회의 기도 분량을 20배 이상 늘리는 구체적인 방법, 설교의 능력과 은혜를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뒷문을 막는 방법, 사모의 효율적인 사역 방법, 목회자와 사모가 일평생 최고의 영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제시한다. 올해로 20년째인 81차를 마친 전국목회자일일세미나는 한 번 참석으로 교회의 성장과 축복을 10년 이상 앞당기게 될 것이다. ▲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지역 교회건축 및 사역 진행현황 2021년 말까지 25개 교회 전부를 헌당 목표로 기도하며 진행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지역에 선교 중인 단체와 연합하여 30~50년 동안 기존 교회로 있던 교회 건물을 헐고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현재 25개의 교회를 건축하고 있으며 그중에 11개 교회를 온전히 헌당했다. 금년에는 5개 교회를 헌당 목표로 준비 중이고 2021년 말까지 25개 교회 전부를 헌당 목표로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다. 서티모르 헌당은 성도들이 교회당 하나씩을 감당하여 짓는다. 먼저 서티모르 성도들이 기초를 해서 사면 벽공사를 완료하면 그때 돈을 준다. 실제로 교회 헌당은 건물뿐만 아니라 성전 안에 성물인 강대상, 의자 등 제반시설을 갖추는 것까지를 말한다. 교회 건축부터 헌당까지 소요되는 재정은 교회 일반 선교비와 전 성도가 십시일반 동참하여 드려진 헌금으로 되어진다. 이와 더불어 1년에 2회, 2박3일 일정으로 70여 명의 목사들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 및 부흥회, 1년에 1~2회 각 교회별로 70여 교회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세미나와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 올해 성역 36년, 교회개척 31년의 목회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해 주신 은혜의 목회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신 마산 문창교회를 처음 출석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취직하고 야간에 대학 공부를 하면서 주님을 떠났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6년 동안 치료되지 않는 6가지 질병을 주셨다. 만성 위궤양, 허리병, 눈병, 팔다리 마비, 불면증, 바늘의 통증이 왔다. 자살하려고도 했다. 주님이 불러서 부흥회에 이끌려 갔고, 거기서 3일 만에 은혜를 받고 회개를 했다. 무릎 꿇고 3일 금식했는데, 6가지 질병이 다 나았다. 그때 서원했던 것이 평생 기도하고, 평생 전도하고 선교를 하겠다고 했다. 전도사 사역 5년을 마치고 1989년 12월 8일 서울 양천구 신월 3동 시장 상가건물 20평에서 현재 동아교회 담임목사인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가 전도사 때 단둘이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3년 동안 1천일 동안 개척 준비를 위한 기도를 했다. 결혼식을 하고 87년도 1월 1일부터 시작한 천일작정기도회는 신혼 때부터 매일 3시간씩 저녁기도를 빠짐없이 드리며 34년째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이 개척 장소도 기도한 대로 시장 사거리 2층 건물을 달라고 하니까 그대로 주셨다. 우리가 개척할 당시 물질과 개척 멤버도 없었지만 목회는 오직 기도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믿고 오직 주님 한 분이 개척 멤버라고 생각했다. 사람과 돈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 한 분만 의지했다. 모든 것을 주님이 하셨다. 주님은 우리를 철저하게 훈련시키셨다. 교회의 첫 번째 성전은 20년 전, 두 번째 성전은 14년 전 두 번 건축을 했다. 국내외 33번째 교회를 개척하거나 설립했다. 22년 전부터 사례비 등을 다 건축비로 내놓았다. 하나님께 기도와 내려놓음을 통하여 기도 응답으로 기가 막히게 돌보신다. 교회의 모든 목회사역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다. 지금까지도 쉬지 않고 기도하고 성경대로 충실히 설교하고 심방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면서 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목회의 본질에 충실하며 달려갈 것이다. 내 목회는 수많은 연단과 고난의 과정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해 주신 은혜의 목회였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깨우는 기도운동을 지속하고 북한선교와 세계선교, 국내외 교회개척 사역에도 집중하려고 한다. ▲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바라보며 느끼는 소회 하나님 나라 확장, 재림신앙으로 무장 코로나19 사태는 타락하고 부패한 이 시대와 열방의 백성들과 세속화되고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이고 믿음의 의를 바르게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본다. 이제 모두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통회하고 자복하며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 중심에 굳게 서고 교회와 성도들의 본분을 재확인하여 오직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통한 지상명령(마28:18-20)에 절대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는 재림신앙으로 무장해야 한다. 문의:02)2690-6032, www.dong-a.org ■ 목사님 부부(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 소개 강창훈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 및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eformed 신학교 목회학 박사(D.MIN.)를 거쳐 1989년 동아교회를 개척 후 31년째 시무하고 올해가 성역 36년째이다. 강 목사는 천일작정기도회운동본부 대표(34년째 13차 진행)와 횃불회 월요목회자세미나 서울, 대전, 대구, 안동, 전주 등 강사를 역임하고, 초교파 전국목회자부부세미나도 20년간 81차 개최 및 인도했다. 교단에서는 예장 합동 총회 목회자 및 사모 하기수양회 강사로 6회 나섰고, 함북노회 노회장 및 교역자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양천구교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신학연구원 4곳에서 조직신학, 심방학, 전도학, 목회학 등 강의를 맡았다. 현재는 양천구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천일작정기도회』, 『형통하리라』, 『꽃처럼 너울처럼』, 『별을 헤아리며』 등이 있으며, 2015년~2018년까지 CBS TV 방송설교자로, 극동방송, CBS, CTS TV 간증자로 활동한 바 있다. 문경희 사모는 새가족 심방과 전도, 목회자와 교회를 위한 기도, 상담사역을 통한 성도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동아치유센터 원장으로 26년동안 치유와 상담으로 섬기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사모수양회 강사(4회), 횃불회월요목회자세미나 강사 역임(대전·전주·안동)하고 부흥회 및 일일 집회강사, 노회, 지방회 사모세미나 강사와 제주 동아영성원 치유센터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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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영성 가지고 예수님 닮아가도록 훈련하는 곳▲ 선한목자영성원 설립취지와 목적 작금의 한국에는 영성원들이 수도 없이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영성은 수준 이하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 생각을 늘 떨 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목회를 하던 중에 성도님들의 영적상태가 점점 세속화가 되는 것을 목격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영적인 사람을 만들 수가 있을까 하는 숙제를 지울 수가 없었지요.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주일날 약 20분 정도의 설교 말씀과 정해져 있는 예배시간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일주일 동안 세상과 더불어 살면서 세속적인 것들로 우겨쌈을 당한 성도님들이 언제 어디에서 그러한 것들을 떨쳐 버리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선 어떤 이벤트가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선한목자영성원에서는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며 또 쉼을 가지고 말씀의 깊이를 깨닫고 연구하고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보고 읽고 설교를 했던 성경 말씀이 약 5년 전부터 너무도 새롭고 재미있게 깨달아 지고 보여 지면서 이것을 나 혼자만 간직 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어느 영성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은 영성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면서도 영성원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이래서는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주님께 기도하고 있던 차에 때가 되었는지 이렇게 영성원을 개원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 원장소개 (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외부활동) 목회소명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른 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뎌 놓았습니다. 원래 우리 집에는 부처가 있었고 무당 두 분이 사무실처럼 우리 집을 사용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우상과 귀신을 섬겼던 집안입니다. 신년과 새봄이 되면 사람들이 부적을 사기위해 우리 집을 드나 들었고 토정비결과 역학을 통해 길흉을 알기 위해 우리 집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그런 곳에서 부르심을 받고 그해 7월에 불 성령을 받고 방언과 진동과 병 고치는 은사를 경험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에 무당에게 있던 귀신이 쫓겨 나가게 되었고 부모님이 예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중 주님의 섭리와 은혜가운데 신학교에 가게 되어 목사가 되었습니다. 목회관목회를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다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나 자신 역시 오직 주님 영광을 위하여 성도님들을 지도하고 신령한 성도가 되도록 양육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면서 선교와 복지라는 목표 하에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속의 주님께서는 바짝 메마른 양을 안고 나에게 오시더니 그냥 말없이 나를 바라만 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말씀을 안 하고 계셨지만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막 흐느껴 울면서 “주님 알았어요! 이제 부터는 양들을 토실토실 살찌워서 주님께 올려 보내 드릴게요” 하면서 엉엉 울다가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성도님들이 살찐 양이 되게 할까 하고 고민하며 목회를 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그 목회의 목표하에 벧엘의집요양원을 경영하면서 마지막 세상을 준비하시고 천국을 향해 가려고 대기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영성을 갖춘 사역자를 통해 신앙과 영적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국내외로 선교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교관을 운영하면서 해외에 나가서 선교를 하시다가 한국에 들어오셨을 때에 갈 곳 없고 머물 곳 없으신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전액 무료로 숙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약력 및 경력저는 감리회 신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상명대 정치경영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마치고 화베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리회 신학교에서 영성신학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있고 타 신학교에서도 강의를 하면서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 안수는 예수교 대한 감리회의 교단에서 받고 송탄에 위치한 도일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으로 부천에 기념교회를 개척하고 시무 하던 중에 주님의 은혜로 국내와 해외에 10개 처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축복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목회 경력은 39년째가 되는데 더욱 감사한 것은 부족한 사람이 본 교단에서 신학교 학장과 감독을 역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지도고문으로 직임을 가지고 한국교회부흥협의회 총재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목회 초기 시절부터 부흥회를 인도하게 해 주셔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복음을 들고 전국과 세계에 다닐 수 있도록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외부 활동주님의 은혜로 부족한 사람을 전국 세계 방방곡곡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셔서 해외 10여개 나라에 다니면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더러 “목사님은 선교사 입니다” 라는 말도 듣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국내의 전국에 이단이 아닌 이상 교파를 초월하여 교회와 기도원에서 부흥회 및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 선한목자영성원만의 차별화된 특징 영성원을 경영 하시는 분들마다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을 것입니다. 선한목자영성원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을 가지고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격적 변화의 삶을 살게 한다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인격이 먼저 갖추어져야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영적인 사람을 만드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목은 선한목자영성원의 핵심 과목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중요한 원리이기도 한 것입니다. 교회를 수 십 년 다니고 있고 각종 은혜와 은사를 경험해도 여전히 육신적인 상태로 계신 분들이 한국교회에는 약 70% 이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 자신이 목회를 하면서도 느끼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니까요. 이런 분들이 영적인 사람이 되어서 신령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한없는 주님의 영광을 누리며 살게 되기 때문에 이 훈련은 매우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셋째는 은사를 계발 시켜서 현장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훈련 합니다. 계발은 자신이 받은 은사를 분별하여 그 은사를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말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성경을 원어로 해석해서 말씀의 깊이와 진수를 증거하고 마지막으로 영적 세계의 깊이와 넓이와 그 높이를 알 수 있도록 훈련 합니다. 신령한 세계는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주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경지에 이른다고도 표현을 하게 되는데 사도바울께서도 에베소교회 성도님들에게 이 원리를 강조 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엡 3:19) 특히 거의 모든 것은 훈련으로 성숙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 참된 영성,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의 핵심은 무엇인가 영성의 목적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그 능력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서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을 하면서 예수님처럼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령한 사람이 되어 영적인 삶을 살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영성을 하신다는 분들이 잘못된 영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 그렇게 가르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 즉 영성이 어떤 기적이나 행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자신만의 카리스마 적인 성향으로 그 무엇을 나타내야만 그것이 영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그러한 것도 일종의 영성에 의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욕심은 다 부리고 있고 혈기와 성질은 살아있고 은근히 교만해 있어서 자기만이 최고인 것처럼 남을 무시하려는 성향이 있더라고요. 진정한 기독교의 참된 영성이란 나 자신은 없어지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 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영성을 갖춘 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 영성과 은사계발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먼저 영성과 은사는 모두 영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성에는 일반적인 영성과 기독교적인 영성이 있는데 그 영성은 각각 나타내는 색깔이 다릅니다. 그리고 은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성령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역사하시는 기능을 말하게 되는데 그 기능은 사용자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역사를 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성을 갖추지 못한 자는 성령의 역사를 온전하게 나타낼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좀 과 하게 비유를 들자면 강도에게 칼을 주면 강도짓을 할 수밖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도가 먼저 변화가 되어야 만 그 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논리와 같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좋은 기계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 할 줄 모른다면 오히려 사람을 상하게 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은사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영성 훈련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영성을 갖춘 사람이 은사를 사용해야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 지금까지 영성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지만 영성훈련의 중요성을 느낀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모 부흥사 연수 교육시간에 영성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마치고 인사시간 이었는데 사회자께서 멘토를 하시면서“이런 강의를 처음 듣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또 다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하면서 찬사를 보내 주었을 때 영성교육이 참으로 귀한 것이라는 것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선한목자영성원은 누구든지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관입니다. 도시공관에서 마음껏 영성훈련에 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출 계획입니다. 현재 외국에서도 단체가 영성훈련을 받기위해 참여하고 싶다고 문의가 오고 있는 실정에서 국내외의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영성원을 만들겠습니다. ▲ 선한목자영성원의 시설, 집회시간, 교통편 선한목자영성원은 전철 1호선과 7호선 닫는 부천 심곡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60여 평의 예배실과 30여 평의 식당과 20여 평의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시면 숙식을 할 수 있는 약간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집회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는 사역자 및 평신도를 위한 이론적 강의가 있고 수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오전 10시부터와 오후 7시부터 영성훈련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회 기간에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드리면서 편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33번길 9 (심곡동 89-2) → 원미 어울마당(구:원미구청) 길 건너편 벧엘의집요양원 건물 Tel 032-611-0191 교통편 - 전철 1호선-부천역 5번 출구-북광장사거리(북부농협 앞) 버스 8, 11, 12, 50, 70-2, 75, 606, 661번 승차 후 두 정거장 지나 원미어울마당(구.원미구청)하차-길건너 한일전자 또는 아이원복합상가 아파트건물 뒤 벧엘의집요양원 건물 → 도보는 부천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 - 전철 7호선 춘의역 3번 출구 주유소 앞에서 버스 8,11,12,50,70-2,75,606,661번 승차 한 정거장 지나서 원미어울마당(구.원미구청) 하차-직진방향 한일전자 또는 아이원복합상가 아파트건물 뒤 벧엘의집요양원 건물 → 도보는 춘의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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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생명 살리는 일… 다음세대 말씀으로 키우기에 최선1959년에 노봉욱 장로가 에덴보육원을 설립하면서 예배를 시작하였고 40여년 전에 황인귀 전도사를 초대 목회자로 초빙하여 연무그리스도의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성장해 왔다. 현재 교회는 ‘주님이 주인되신 교회’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30여명의 성도와 에덴보육원에 40여명의 꿈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에덴보육원은 초대 이사장인 노봉욱 장로가 60년 전에 설립하여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으로 양육하였는지 그 열매를 보면 알수 있다. 설립 당시 7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었고 계속 아이들을 훌륭히 키워나가며 현재는 40명의 아이들이 에덴보육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초대원장 노봉욱 장로, 2대원장 노동익 장로, 3대원장은 고인숙 권사로 에덴보육원 아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하며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하면서 자랄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에덴보육원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다른 보육원처럼 끝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원 대학에 진학을 시키고 있다. 에덴보육원 가족중에 목회자가 2명 나왔고 서울대 진학한 학생이 있으며 자기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학과에 진학을 하고 있다. 졸업을 해서 사회의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을 볼 때 첫째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둘째로는 원장과 직원들이 아이들을 정말 자신의 가족처럼 사랑으로 키웠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설립 목적이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처럼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세워졌으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해서 다른 시설 아이들과 달리 밝고 구김살이 없다. 에덴보육원에서는 한 영혼 생명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신앙으로 교육하고 한 사람 사람마다 소중히 여기며 키우고 있다. 문의 : 010-9170-3079 성도자랑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다 소중하고 귀한 간증들이 있는 분들이지만 지면상 두 분만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권오선 집사 부부를 자랑하고 싶다. 권 집사는 직업군인으로 원사를 제대 하고 지금도 직장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는 훌륭한 아버지이자 열정있는 집사이다. 권 집사의 강직하고 부지런한 성품과 열정으로 신구약 성경 필사를 9번 하고 현재 10번째 쓰고 있다. 주님의 은혜이고 그렇게 꾸준히 말씀을 열정적으로 쓰고 있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목포에서 사역할 때도 6번까지 성경을 쓴 장로를 보았는데 권 집사는 5개월 정도 걸려 신구약을 계속 쓰고 있다고 한다. 성경을 거의 외우는 수준이다. 권집사의 아내되는 김화순 권사은 자신이 예수님의 자녀된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감격이 되어서 자신의 신장을 얼굴도 모르는 불쌍한 사람에게 신장 이식 수술 기증을 했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김 권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헌신적인 부부 밑에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두 아들을 주님이 온전히 키워 주셔서 믿음생활도 잘하고 둘째는 박사가 되었고 둘다 좋은 직장에서 근무 하고 있다. 우리 교회를 다니는 성도중에 나미온 대표 이남 성도가 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1년반전에 알게 되었고 주님께서 교회로 인도하셔서 신앙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남 성도는 일본에서 15년 정도 살다가 사업이 어려워져서 한국에 맨손으로 귀국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친구에게 약간의 돈만 빌려서 말장제사 자격증을 따고 장제일과 나미온이라는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교회 성구 액자를 특별주문 제작하여 기독교 백화점으로 납품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젊은 청년 사업가로 날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날마다 신앙이 성숙해져가고 있는 것이 가장 기쁘다. 이번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곳에 귀하게 써달라고 선교비를 드렸다. 목회자의 기쁨은 성도들이 주님 만나고 주님 닮아가며 신앙이 성숙해 나가는 것을 볼 때 가장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사도요한이 요한삼서 1장 2-3절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일이 없도다” 앞으로의 비전 하나님께서 연무그리스도의교회에 보내신 것은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키우라고 보내신 것 같다. 주일학교 학생부를 주의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하고 영어나 악기 쪽으로도 에덴보육원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훈련시켜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듯이 우리교회에서도 다음 세대를 위해 제자훈련을 시켜서 또 하나의 열매를 기대해 본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 살리는 일이 교회의 본질이고 가장 큰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딸들도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생명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게 해주시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올린다. 목회수기(간증) 18년 섬 사역을 마치고 주님께 성지순례를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전 목사님 형님을 통하여 성지순례를 주님이 선물로 허락해 주셔서 다녀왔다. 목포에서 섬사역을 18년 동안 하고 연무대로 부임한 것이 벌써 3년이 되어간다. 다윗이 시편에서 고백했듯이 ‘인생이 신속히 가니 날아 가나이다’ 한 것처럼 시골교회 사역을 하면서 세월이 참 빠른 것을 느꼈다. 성도들 연령대가 60~90대 였기 때문에 돌아가시는 분들 천국환송예배를 스무번 넘게 하면서 우리 인생이 나그네 같이 이 땅은 잠시고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 자주 깨우칠 수 있었다. 우리가 섬에 있는 시골 교회지만 국내와 해외에 선교하고 선교지에 성전을 짓는 사역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도들이 거듭나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나가며 알곡성도로 반석위에 믿음으로 세워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했다. 연무그리스도의교회는 연령대가 40~70대 성도들이고 에덴보육원 아이들은 40여명 정도 된다. 섬사역을 마치고 하나님께서 연무 그리스도의교회로 부르신 것은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보내신 것 같다.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모여서 찬양과 말씀으로 자라고 특별히 성경 암송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볼 때 큰 희망이 있는 것을 느낀다. 논산시에서 에덴보육원 아이들과 다른 시설 아이들과 함께 파랑새합창단을 창단하여 각종 단체 행사 때 가서 합창도 하고 정기 연주회도 매년하며 청와대 공연을 하고 왔다. 담임 전승종 목사 소개 그리스도를 닮아 천국 입성 나의 목회관은 모든 성도님들이 성령님의 인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닮아 천국 입성하는 것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을 깨닫고 주님의 인도로 목회의 길을 가게되었다. 시골에서 교회의 종치기였다. 시간에 맞추어 교회 종을 치는 것이 신이 나서 그 일을 하였다. 18년 동안 섬 목회도 새벽종과 모든 예배 시간마다 차임벨 종을 치며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영혼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였다. 지금도 그리스도의 종으로 성도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귀한 사역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