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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전하는 공동체올해로 교회창립 17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제자광성교회(박한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도 지속적인 부흥과 성장을 거듭하여 제1성전, 제2성전에서 예배드리고 있어 한국교회에 건강한 모델교회로 도전을 주고 있다. 본 교회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대사회적으로 반교회적인 움직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박한수 목사는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의 비결에 대해 “교회 부흥의 특별한 비밀이나 비법은 없다. 오직 복음에 충실한 본질적인 목회에 집중했다”며 “저는 성경주의자이고 교회주의자이기 때문에 성경과 교회를 토대로 꾸준히 제 할 역할을 그냥 한 것 뿐이다. 앞으로도 교회부흥을 위해 어떤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을 것이고 그런 재주도 없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목회의 본질에 대해 “우리의 말씀과 기도가 본질 목회라고 본다. 초대교회처럼 성경을 그대로 성경으로 인정하고 성경에 나타난 복음의 메시지를 가감없이 전하는 것이 그 본질이다”며 “결국은 영생의 복음이다. 천국과 지옥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어차피 예수를 믿는 궁극적 목적은 이 땅이 아니다. 이것이 설교와 목회를 통해 정확히 전달될 때 성도들도 반응한다”고 강조했다. 본 교회는 2022 교회표어를 ‘복음을 살라!’(빌 1:27)로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 창간 20주년 및 8.15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하여 박한수 목사를 만나 지난 17년간의 제자광성교회의 전반적인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제자광성교회·사역소개 2005년 6월 19일, 거룩한빛광성교회(당시 담임 정성진 목사)의 후원과 기도로 제자광성교회가 창립되었다. 그 당시 일산 시내 안에만 300여 교회가 있는데, 또다른 교회의 개척이 필요한가에 대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 한 사람을 제자삼는 교회를 명하셔서 제자광성교회로 개척하게 되었다. 2005년에 창립된 이후에 고양시 일산동 상가에서 10년을 지냈다. 그 사이에 교회는 장년 출석이 200여명이 되었다. 그러던중, 그렇게 10년이 지난 2015년 예전 거룩한빛광성교회 성전터에 다른 교회가 매입하여 10여년을 목회하던중,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15년 3월 1일에 이전하여 첫 예배를 드렸다. 그 후로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하여 공간이 부족하던 차에 2020년 제2성전을 경매를 받고, 2021년 2월에 제2성전에 입당하여 두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올해 표어는 ‘복음을 살라’이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절) 복음을 알고 공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음을 치열하게 살아보자는 취지이다. 우리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전하는 공동체가 된다”이다. 이 사명 선언문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한 계속 노력해야 할 사명문이다. 교회가 개척된 첫날부터 해외 선교사를 돕기 시작했다. 현재 캄보디아, 터키, 태국에 3가정을 파송하였고, 12개국 선교사를 돕고 있다. 국내 교회와 기관은 19곳을 섬기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는 국내로 철수한 선교사들과 연대하여 국내에 입국된 외국인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 신실한 선교사들이 많이 있지만 태국에 신실한 지인 선교사가 계셔서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까지 3년동안 매년마다 청년들이 100여명씩 태국에 일주일간 단기선교를 통하여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결실하는 일을 해왔다. 여름에는 청년들 200여명이 매년마다 제주선교를 통하여, 현지 교회의 청소년들을 전도하는 일에 힘써 왔다. 모든 선교는 자비량으로 제주는 1인당 60만원, 태국은 1인당 10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부족한 재정은 어른들이 헌금한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서 10대 이하 교육부서를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은 기도하는 사역자가 중요하다.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충만하고 열정있는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교육부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장애우를 위한 사랑부 그리고 불신자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수 믿는 아동들을 위해서 학년을 초월하여 초등학생 모두를 노방전도를 통해서 ‘무디교회학교’라는 이름으로 주일날 별도의 공간에서 전도에 특화된 선생님들이 열심히 불신자 아동들을 전도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제자광성교회 3대 비전 열방을 제자삼는 교회 - 성경에는 오직 제자만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성도들을 전도, 양육, 성장시켜 평신도가 아닌 제자삼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소그룹 공동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약300개의 셀이 있으며 이 셀을 섬기는 목자를 ‘셀리더’로 임명하여 목사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을 나누어 함께 하도록 하고 있다. 전도, 심방, 양육, 상담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반드시 모임을 갖고 주일날의 설교를 토대로 삶에서 살아내도록 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 다음세대가 사라지면 한국교회의 미래도 없다는 절박함으로 임하고 있다. 출산율의 감소와 교회학교의 감소는 미래 교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고, 곧 닥칠 영적재앙으로 인식하고, 모든 재정과 관심을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끊임없이 갱신하는 교회 - 교회에 젊은 세대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이유는 교회에 대한 실망감이 큰 요인이다. 상식적이지 않는 결정들과 교회 운영은 많은 성도들과 장차 믿어야 할 대상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투명한 교회 운영과 재정관리, 그리고 철저한 재정감사와 공개 등을 통해서 성도들에게 신뢰를 주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본질적이지 않는 모든 겉치레는 되도록 제거하려고 한다. ▲ 아둘람쉐마 CBA, 아둘람 꼬꼬마 영유아 대안학교 사역 아둘람쉐마 CBA -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본 과정은 초등과정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지원가능)까지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서 본교회 재적된 성도들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의 교육을 통해서 대학보내는 대안학교가 아닌 철저한 성경공부를 바탕으로 세대 간 말씀전수와 믿음으로 예배하는 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스라엘 쉐마교육을 모델로 하브루타(토론) 학습과 말씀암송, 조별 발표를 통해서 영적인 지각을 깨치는데 우선을 두고있다. 그리고 성적순위로 아이들을 판단하지 않고 서로 섬기고 사랑하며 성경적 정체성을 갖게 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있다. 또한 모든 수업에는 학부모중 한 사람이 함께 수업에 참여함으로 학교, 교회, 가정의 삼위일체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초등 1년부터 중1까지(중학교 과정은 초등 과정을 거친 후 원하면 머물러서 중등 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총23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아둘람 꼬꼬마 영유아 대안학교 - 올해부터 시작된 유아교육과정이다. 만2~5세로 조기 신앙교육의 필요성에 의해서 아둘람 쉐마 CBA 전신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유치원과 초등과정에서 왜곡된 조기성애화 과정을 학습함으로 친동성애 교육과 왜곡된 성윤리를 학습할 우려가 많아졌다. 여기에 대항하여 거룩한 예배의 세대를 세우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역시 본 교회 재적중인 성도의 자녀들로 구성되었다. 현재 17명의 자녀들이 입학해 있다. ▲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소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포괄적차별금지법(이하 포차법)의 해악성에 대해서는 아는 바라고 여겨진다. 서양의 교회들과 서구사회가 저렇게 비윤리적이며 반성경적인 세상으로 흘러가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포차법 때문이다. 포차법은 소리없이 인간을 죽이는 흡연이나 암세포와 같다. 포차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그럴싸한 용어에 속아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구호앞에 1994년에 포차법이 통과된 네델란드는 10대 청소년의 50%가 성소수자가 되었다. 그리고 서구 기독교는 이 법의 통과로 인하여 변방에 밀려난 그야말로 소수자가 되었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교회가 앞장서서 이 법을 막아냄으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지키는 파숫꾼이 되어야 한다. 우리교회가 포차법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답답해서 외치고 있는 것뿐이다.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한 기금을 전세계 성도들이 헌금을 하고 있다. (모든 모금된 재정은 투명하게 매주 주보에 게시되며 수입과 지출내역은 분기별 제직회를 앞두고 3개월에 한 번씩 철저히 감사를 진행하여 보고한다). 현재 약 11억이 모금되었고, 지출하고 약 8억원이 예치되어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해 귀하게 쓰여지고 있다. 이 지면을 통해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한 헌금과 기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차법 제정 반대를 위해서 일하는 순수한 단체들과 개인들을 기도와 후원으로 돕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반대서명운동, 전국에서 포차법의 해악성을 알리는 피켓 및 전단지 전도후원을 하고 있다. 그밖에도 연합집회, 외부부흥집회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서 포차법의 해악성와 제정반대를 위해 온성도들과 하나되어 싸우고 있다. ▲ 코로나 엔데믹 시대 예배회복에 대한 소신 저의 목회관은 교회, 예배 그리고 성경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것을 떠나서는 상상할 수 없다. 포차법을 반대하는 것도 교회의 생태계를 파괴하려는 악법이기 때문이다. 교회가 무너지면 예배가 중단되고 예배가 사라지면 말씀도 사라진다. 코로나는 핑계일 뿐이다. 6.25 전쟁중에도, 일제 강점기에도 예배는 중단되지 않았다. ‘비대면예배’이라는 말은 없다. 교회 예배당에 와서 예배하고 모이기를 힘쓰라(히 10:25)고 하신 말씀을 받들어야 한다. 코로나로 한국교회의 30% 이상이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으나 모든 교회가 그렇다보니, 별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 심지어는 재정적으로는 줄지 않았다고, 안심하는 교회도 있다. 답답한 일이다. 코로나를 지혜롭게 대처하되 단호하게 현장예배를 독려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움츠리면 성도들은 더 두려워한다. 직장, 여가생활은 다하면서 예배만 꺼린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최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되 두려움 없이 예배를 쉬지 않아야 한다. ▲ 목회 간증 성도들의 삶의 변화가 가장 큰 간증이라고 할 수 있다. 병이 낫고, 문제가 해결되는 일이 일상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그것보다 더한 간증은 한 사람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병이 낫고, 삶에 복을 받아도, 변화는 더디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변화가 기적이다. 불신자가 전도되어 예배와 양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 기적의 간증이다. 현재 집사인 분이 계시는데 남편 시가집이 무속인의 집안이다. 그래서 홀로 예수를 믿는다. 초창기에 남편 몰래 교회를 나왔는데 출장 간 사이에 하루 종일 교회에서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들어가는 길에 알게되었는데 아침에 가스렌지에 음식을 데워놓고 그냥 나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무려 12시간이 넘도록 불이 켜져 있었는데 불이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이 초신자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그 뒤로 미워만 하던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훗날 명절 때 시가집에서 남편이 시가집 식구 모인 자리에서 우리 아내는 진짜 예수쟁이고 아내가 다니는 교회와 목사는 진짜라고 전도를 했다고 한다. 본인은 우리 교회에 한 번도 나온적 없지만 아내의 변화를 통해 예수님과 우리 교회와 목사를 알게되었다. 기적중에 기적은 한 사람의 예수화이다. ▲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 특별한 계획이나 욕심은 없다. 단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종이 되길 원하고, 부족한 종에게 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후배 목사들과 나누고 싶다. 기회가 되면 후배 목사들에게 내게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고 그들을 섬기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허락하시면 한 교회가 아닌 한 공동체성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싶다. ■문의 : 031-976-7272, www.jejaks.org ■유튜브검색: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 박한수 담임목사 소개 “사모는 되도록 기도하고 성도들을 공평하게 대하여야 한다” 박한수 목사는 불신자의 집에서 7남매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박 목사는 당연히 16살까지 철저히 불신자로 세상의 가치관에 찌들어 살다가 교회에 배타적이었던 청소년기에 친구들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종교인으로 교회만 출석하다가 16살에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성령을 체험했다. 그리고 17살에 소명을 받아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소원하게 되었다. 박 목사가 다니던 교회가 장로교 통합측이어서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마치고 99년 5월에 서울관악노회에서 안수를 받았다.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5년의 부목사를 마치고 2005년에 제자광성교회를 개척해 17년째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현재 서울서북노회 소속으로 동성애(차별금지법제정반대) 대책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일산기독교연합회 상임부회장으로 있다. 박한수 목사는 교회안에서 목회자사모의 역할에 대해 “성도들 중 목사와 사모에게 상처받는 사람이 많다. 사모는 되도록 기도하고 성도들을 공평하게 대하여 상처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남편 목사에게 쓴소리로 필요한 조언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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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어려운 교회 주님 마음으로 직접 찾아간다!!”■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발족 동기 및 목적 초교파적인 1004 교회돕기 운동본부가 발족하게 된 동기는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9년전 인천 소래포구 부근에 교회(통합)를 개척하기 전에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월 1천~1천5백만원 이상의 수입이 있었지만 어느 날 새벽에 집근처 교회로 새벽기도를 가려고 일어 났을 때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물음을 던졌습니다. “너 내 앞에 왔을 때 내놓을 것이 무엇이 있느냐?”그 물음 앞에 수입을 다 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있던 집 4채를 다 팔아서 해외에 9개 교회를 건축해주었습니다. 아프리카, 러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하고 전 재산 가운데 남은 2천만원 가지고 상가 50평을 얻어 9년 전 상가 월세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택얻을 돈도 안 남겨 놓고 하나님께 드리다보니 사택 얻을 돈도 없어서 교회에다 방을 드리고 교회를 시작 했습니다. 그때 꿈이 바로 “교회가 부흥되면 미자립교회를 돕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말에 철야예배가 끝나고 기도중에 제 입술에서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라는 단어가 고백되어졌습니다. “아! 주님이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도우라는 싸인이시구나!” 마침내 주님이 우리가 꿈꾸던 비전을 실행에 옮기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도 상가교회로 어려운 중에도 즉시 순종해서 10월 첫주부터 1004 교회돕기 운동본부 활동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소개 1004교회돕기 운동본부는 월 1만원 이상 자유롭게 후원하는 운동입니다. 본부장인 저부터 월 10만원, 그리고 제가 섬기는 교회 성도님들과 뜻을 같이한 목회자,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중에는 시골교회 목회자도 계시고 지하 월세교회도 있습니다. 후원 받은 물질로 어려운 교회들을 추천받아 작지만 쌀 20키로와 선교비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큰 교회만 큰 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자립교회도 또 물질로 힘드신 분들도 월 1만원을 후원 할 수 있습니다. 월 1회 외식하지 않으면 충분히 후원 할 수 있고 월 커피 2잔 커피숍에서 마시지 않으면 얼마든지 이 운동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초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매월 12~15개 교회를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작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1시간 반거리까지 직접 후원을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 대구 등 먼거리는 택배로 쌀 20키로를 보내고 통장으로 선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가서 어려운 교회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교회를 중보기도하게 되고 또 회원들에게도 어려운 교회 사정을 알리고 함께 중보기도함으로서 선한 지원과 함께 중보기도 역할을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그간 실제 활동 내용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는 작년 10월 첫주부터 활동을 시작하면서 월 12~15개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7월에는 20곳을 돕기도 했습니다. 작년10월부터 올 8월까지 약 140여 군데를 지원 하였습니다. 그리고 쌀 20키로와 선교비만 지원 한 것이 아니라 인천에 있는 화재난 교회를 찾아가 복구비를 지원 해주기도 했습니다. 작년11월에는 사랑의 연탄돕기운동에도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분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기도 했고 올 3월에 강릉 산불난 곳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성금을 보내주고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전달하도록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서울역 노숙자 돕기와 중국, 캄보디아, 케냐, 필리핀, 베트남 등 선교지에도 후원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는 단순히 교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헐벗고 굶주리고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지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고아와 과부를 도우라 했듯이 이 시대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진정한 “주님의 섬김이”가 될 것입니다. ■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참여방법 안내 이 운동은 월 1만원부터 자유롭게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구좌 1만원부터 2구좌, 3구좌, 5구좌, 10구좌 등 형편 것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회원 가운데는 자녀 이름으로 드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이름으로 후원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자녀에게까지 부어지고 자녀들에게도 “선한 일에 동참한다”는 좋은 신앙적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운동에 참여하시려면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계좌(농협 302 1203 6529 11 홍성원)로 하시면 되고 보내주신 성금은 100프로 어려운 곳에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TV나 인터넷에 보면 후원해달라는 단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후원을 해도 행정비로 보통 20~30프로는 빠져나가고 실제 후원이 필요한 것에 지원되는 것은 70~80프로입니다. 그래서 동 운동본부는 회원들이 지원해주신 귀한 물질을 100프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심부름꾼에 불과하며 지원하면서 들어가는 유료비조차도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선교 구제 사역중 보람 및 간증거리 사실 쌀 20키와 적은 선교비를 드리면서 죄송한 마음이 늘 들어갑니다. 이 작은 지원이 어려운 교회에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늘 들곤 합니다. 그러나 후원을 받으시는 목회자들마다 이구동성으로 “큰 힘이 된다.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시고 1004 운동본부를 통해 위로하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특히 지원해드린 교회 가운데 너무 어려워서 교회를 고만둘까 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1004운동본부를 통하여 지원 받으시고 “ 주님이 나를 잊지 않고 계신 것 같다” 하시면서 더 힘을 내어 목회하시겠다고 고백하는 목회자를 보면서 주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100운동본부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이 운동이 작은 상가교회에서 시작되었지만 하나님이 이끌어 가심을 느낌니다. 지난 4월에 부천 한 병원에 진찰 받으러 길을 가다가 성령의 감동으로 한 교회를 찾아가 지원해드리게 되었는데 그 목사님이 독일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전민정 교수님을 소개해 주어서 “전민정 미니 피아노 콘서트”에서 얻어진 수입금 전액을 1004운동에 기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초에 아는 스님을 만나서 1004 교회돕기운동본부 제 명함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이 스님이 1004교회돕기운동본부에 후원하면 교회돕는 곳에 쓰여지는 것을 알면서도 매달 3만원씩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그 스님의 마음까지도 움직여서 후원케 하시고 이 운동이 하나님이 하시는 운동임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1004교회돕기운동본부는 지금 현재 쌀 20키로와 작은 선교비를 지원해 드리고 있지만 회원이 늘어나고 물질도 많이 모아지면 어려운 교회를 선정해 매달 30~40만원씩 지원해 드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에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마다 하나씩 이 운동본부가 세워지면 그 지역의 어려운 교회는 그 지역의 어려운 교회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그 지역 목회자가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 1004(천사)운동이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은혜로 덮여 지기를 간절히 기도 하고 있습니다. (후원 연락처:주연덕 목사 010-6657-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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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웨슬리운동의 태동과 역사 (History of the wesleyan movement in Korea)1970년 5월 여름 유성성결교회 학생회 고등부 시절 부흥성회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말씀을 듣고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확인하면 주를 위해서 살겠다고 결단하는 기도를 드렸다. 밤마다 철야기도를 하던 중 24일 새벽 2시에 갑자기 혀가 돌아가고 방언기도가 열리면서 불타는 성령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1974년 조종남 박사님의 웨슬리 강의를 듣고 크게 감동되어 존 웨슬리를 본받기로 결단하였다. 서울신학대학원에서는 ‘웨슬리의 설교 연구’에 대한 논문으로 성적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더욱 웨슬리의 신학과 정신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 후 목사가 되어 청주에서 목회하면서도 계속해서 웨슬리의 정신을 배우고 따르고자 노력했다. 그러던 중에 2003년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웨슬리 탄생 300주년 기념 ‘세계웨슬리안대회’가 미주 웨슬리학회(회장 김찬희 박사) 주최로 LA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주제 강사는 조종남 박사님이셨고 부족한 제가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 후 2005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웨슬리학회(회장 조종남 박사)주최로 서울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에서 김선도 감독님과 이정익 목사님, 김고광 목사님 외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협조로 제2차 세계웨슬리언국제학술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 2006년 5월 14일 주일 오후, 용두동감리교회(고 김한옥 목사)에서 5개 교단(기감, 기성, 예성, 구세군, 나사렛)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조직되고 태동하게 되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웨슬리를 사랑하고 웨슬리를 본받고 따르고자 하는 목회 지도자와 신학자, 대학 총장, 교단 총회장, 이사장, 감독 등 웨슬리언 교회나 기관에서 웨슬리 정신을 따라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계신 각 교단의 교회 지도자를 중심으로 조직한 지도자 공동체이다. 그 후 2007년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미주웨슬리학회’와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LA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3차 세계웨슬리언국제학술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후 2009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정동제일감리교회(송기성 목사)에서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영헌 감독)주최로 ‘제4차 세계웨슬리언국제학술대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전국 웨슬리언 5개 교단(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교회와 웨슬리언대학(구세군대학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협성대학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호서대학교를 순회하면서 웨슬리언 국내 선교대회로 성도들과 신학대학생들에게 웨슬리의 신학과 정신을 전했다. 지난 2014년 9월 14일에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웨슬리신학연구소가 절실함을 느끼고 ‘웨슬리신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후배 교수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다. 현재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종교개혁의 완성자 존 웨슬리의 ‘성령신학’과 ‘성결복음’을 감리교, 성결교, 나사렛, 구세군 교회가 교단신학 근간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5개 교단의 ‘교리장정’과 ‘교단 헌법’에 교회의 기원과 시작이 웨슬리 정신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합세함으로 6개 교단으로 확장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태동하게 된 배경을 보면, 1950년대 한국의 디엘 무디라 불리는 성결교회 순회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님의 부흥성회에 당시 최자실 성도가 참석하여 불같은 성령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후 이성봉 목사님께서 최자실 성도에게 ‘순복음신학교’에 갈 것을 권유하여 최자실 성도는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생 이었던 조용기를 만나게 되었다. 이 두 분은 뜻을 같이하여 성결교회의 4중 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에 축복을 더한 5중 복음을 가지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워 기독교 역사상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한편, 19세기 미국의 감리교부흥사였던 마틴 웰스냅 목사는 만국성결교회를 세우고 카우만과 길보른을 평신도 선교사로 동경에 파송하여 그들에 의해 동경성서학원을 세웠다. 그 곳에서 한국의 유학생으로 수학했던 정빈과 김상준이 한국으로 돌아와 오늘의 성결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당시 그들은 ‘오순절 성령운동’을 가장 뜨겁게 역사하는 순복음 교단에 ‘웨슬리의 성령신학과 성결복음’을 전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웨슬리지도자협의회는 2014년 10월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 소속 순복음교회가 웨슬리언 교회와 형제 교단으로 함께한다면 세계 웨슬리 운동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영훈 목사님을 본회에 공동회장으로 추대 영입할 것을 청원하였다. 이영훈 목사님께서는 청원에 기쁨으로 입회원서를 내주시고 함께하시게 되어 2015년 11월 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역사적인 ‘제33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때부터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는 명실공히 5개 교단에서 6개 교단으로 크게 확장되었으며, 그후 순복음 교단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웨협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하며 웨슬리 운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21년 6월 25일에는 웨슬리언대학교 6개 대학 총장들이 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에 함께 모여 웨슬리언 대학과 웨슬리언 6개 교단의 ‘웨슬리신학의 현상에 대한 총장단 컨퍼런스’를 갖게 되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역사적인 웨슬리 리바이벌 운동이었다. 같은 해 10월 24일에는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주최로 구세군 영등포교회(김규한 사관)에서 종교개혁 504주년 웨슬리 회심 318주년 기념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 칼빈 웨슬리’를 주제로 웨슬리언 학술제를 가졌다. 그 후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직전대표회장이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님께 웨슬리언 교회 교단협의회 조직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초청해줄 것을 공문을 통해 요청하였다. 2021년 10월 24일에는 기감본부 감독회장실(이 철 감독회장)에서 이 철 감독회장, 김철한 목사, 신민규 감독, 주삼식 박사, 이상문 목사, 양기성 박사가 모여 한국 웨슬리언 6개 교단장협의회 창립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과 영향으로 2022년 1월 28일 포시즌호텔에서 이영훈 목사가 웨슬리언 6개 교단장을 초청하여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창립 준비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2022년 3월 12일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역사적인 ‘한국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창립 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웨슬리학회’,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웨슬리언대학총장단’, ‘웨슬리언 6개 교단장협의회’까지 창립됨으로 한국 웨슬리 운동의 19년 역사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아닐 수 없다. 2022년 3월 6일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에서 ‘제36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통해서 우크라이나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2022년 4월 21일에는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제13대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그동안 지명도를 기준으로 총회장, 감독, 총장들을 대표회장에 추대하였으나 이번 13대 대표회장은 웨협에 기여도가 높고 목회리더십이 검증된 목회자를 대표회장으로 세웠다. 5월 17일에는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서 ‘제57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가지면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였다. 5월 29일에는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웨슬리학회와 공동주최로 ‘웨슬리신약성경 주석번역 학술제’를 열었다. 2022년 7월 17일에는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에서 ‘제58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를 가졌고, 8월19일(금)에는 국민일보 12층에서 웨협증경대표회장단과 웨슬리언대학교총장단, 웨슬리언 6개교단장이 함께 모여 19주년 감사예배와 20주년 세계웨슬리언대회 준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19일에는 파주삼마순복음교회(박영숙 목사)에서 ‘제59차 웨슬리언국내선교대회’를, 10월 23일에는 ‘종교개혁 505주년, 웨슬리 회심 319주년 웨슬리언학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2023년 5월에는 ‘제5차 세계 웨슬리언국제대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한국 웨슬리 운동의 단초는 한국 웨슬리학회가 시발점이 되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조종남 박사(서울신대)가 한국 웨슬리 학회장을 하였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김홍기 박사(감신대)가 2대 학회장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영태 박사(서울신대) 가 3대회장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임승안 박사(나사렛대)가 4대 회장을, 2017년까지는 김진두 박사(감신대)가 5대 회장을, 2019년까지는 조진호 박사 (구세군대)가 6대 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는 이후정 박사 (감신대)가 한국 웨슬리 학회장을 맡고 있다. 1997년부터 조종남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시작된 한국웨슬리학회에 김준철 박사(구세군대) 양기성 박사, 양정 박사(서울신대)가 참여하였고, 그 연장선에서 한국웨슬리지도자협의회가 발족되었기에 한국웨슬리학회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한 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는 한국웨슬리학회에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 박창훈 박사, 장기영박사 (서울신대), 오광석 박사, 이은재 박사, 김민석 박사 (감신), 김영택 박사(성결대), 장영주 박사(구세군대)가 웨슬리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늘의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한국 웨슬리학회에서 2003년 LA에서 열린 미주웨슬리학회(회장 김찬희 박사)주최 세계대회에 참여하였고, 2005년 서울에서 한국웨슬리학회 주최로 ‘세계웨슬리언국제학술대회’를 가진 후에 2006년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양기성 박사)를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현재 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해외지회로는 라스베가스협의회, 아틀란타협의회, 뉴욕협의회,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토론토협의회, 동경협의회가 조직되어 있다. 2022년 7월 5일 LA 토렌스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남가주지역 3개지방회 연합 목회자 세미나를 가진 후 LA협의회 리더십을 새롭게 강화 하고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웨슬리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52년 전에 유성성결교회에서 웨슬리의 성령충만을 체험케 하신 후 48년 전 서울신학대학교 조종남 박사님을 통해 웨슬리를 알게 해주셨다. 19년 전에 미국 LA에서 시작된 웨슬리부흥운동을 보다 대중적이고 효과적으로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2006년 5월에 세우게 해주셨다. 또한 웨슬리 운동을 시작한 미주 웨슬리학회 김찬희 박사, 이정근 박사 그리고 크리스천 위클리 조명환 목사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웨슬리신학을 저에게 지도해주신 스승 조종남 박사님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웨슬리 운동에 앞장서 헌신해주신 전 대표회장 조종남 박사님 김선도 감독회장님, 이정익 전 총회장님, 김고광 목사님, 김영헌 전 감독님, 신민규 전 총장님, 원팔연 전 총회장님, 김철한 전 감독님, 주남석 전 총회장님, 나세웅 전 총회장님, 이영훈 대표총회장님, 주삼식 전 총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제학술대회에 협조해주신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님, 국내외대회에 함께해주신 서울신대 한영태 전 총장님, 호서대 강일구 전 총장님, 협성대 최문자 전 총장님, 목원대 박노권 전 총장님, 감신대 김진두 전 총장님, 나사렛대 임승안 전 총장님, 구세군대 김준철 전 총장님, 임헌택 전 총장님, 조진호 전 총장님과 김동진 총장님, 감신대 이후정 총장님,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님, 성결대 김상식 총장님,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님 구세군대 김동진 총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25년 동안 말없이 웨슬리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후원해준 청주우리교회 성도님들에게 크나큰 감사를 드리며 변함없이 동역해주신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모든 회원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결같이 도와주신 CTS기독교TV, 한국성결신문, 성결신문, 기독교헤럴드, 국민일보, GOODTV, CBSTV, 기독교타임즈, 나사렛신문, 기하성 총회신문, 목회자사모신문 등 교계 언론사에 감사드린다. 특별히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오늘의 행사를 섬겨주신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명예대표회장이시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이신 이영훈 목사님과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2년 8월 19일 오전 국민일보 12층에서 진행될 증경대표회장 대학총장 웨슬리언교단장 모임을 계기로 국내 외 유수한 웨슬리학자들의 귀한 글을 통해 ‘예수 안에서 웨슬리를 본받아’(고전 11:1)’라는 실천적인 책을 발간하게 된 것도 또 하나의 주님의 은혜요. 성령님의 역사로 한국 웨슬리 운동에 큰 기여가 될 줄 믿는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의 웨슬리 운동은 오직 주님의 은혜요. 오직 성령께서 능력으로 인도해 주셨다. 앞으로 2023년 5월에 ‘제5차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대하며 그동안 묵묵히 함께 동역해 주신 웨협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기도하기는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또 하나의 조직(one of them)이 아닌 예수를 그대로 본받은 바울사도, 바울사도를 본받은 존 웨슬리를 우리도 함께 본받아 웨슬리 정신을 그대로 실천하는 진정한 웨슬리 후예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하며 한국 웨슬리언교회 지도자들의 연합과 일치를 기대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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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지상 최대 명령 '가서, 제자 삼으라'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와 대신총회 해외선교부가 그동안 진행한 2022년 6월 해외선교 현황 6개 부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 내용이다. 〈편집자 주〉 1. 인도의 남자 신학생들의 기숙사 짓기 프로젝트 현지 목사님의 집이 지금 현재 2층으로 되어 있는데 3층에 남자 신학생들의 방들을 짓기로 하고 우리가 $10,000(1,250만원)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잘 지어지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란다. 한 방에 4개의 이층 침대를 놓으면 8명이 잘 수 있다. 다음의 사진들과 비디오 영상들을 참고하면 된다. 1층은 고아들 방, 목사님 집, 오피스 등이 있고 2층은 기도실, 예배실, 여자 신학생들의 방들 3층은 남자 신학생들을 위한 방들을 건축하려고 하는 중이다. 위에 사진 왼쪽의 이층집인데 3층 옥상에 남자 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방 3개를 지으려 하고 있다. 여기가 옥상인데 여기에 방들을 넣으려 한다. 우리 선교센터에서 $10,000을 도와주기로 했다. 감사하다. 2. Pastor Daljit의 성전 리모델링과 가족이 거처할 집 건축 방과 후 애프터스쿨의 한 선생님이자 목사인 Pastor Daljit의 성전 리모델링과 그 위에 목사님 가족이 있을 집을 건축하는데 벽돌 구입을 위해 우리 선교센터에서 $2,500(약 3백만원)을 도와드렸다. 그래서 아래층에서 원래 목사님 집도 있고 또 예배도 드렸었는데 아래층을 조금 리모델링하여 모두 교회로 쓰고 목사님 가정은 2층에 다시 방을 만들어 거하기로 하였다.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음은 교회 리모델링으로 예배드리는 처소가 넓어졌다. 벽을 무너뜨리고 기둥을 두 개 더 세워서 예배드리는 장소를 넓혔다. 그리고 2층에는 목사님 가족이 살 집을 짓기 위하여 벽돌을 사서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3. 캄보디아 학생들 도우기 프로젝트 캄보디아에 목사님 부부가 가서 계시면서 깊은 속까지 불교인 그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전도할까 고민하다가 전도가 너무 안 되어서 마침내 시골의 남녀 청년들을 도시로 오게하여 같이 먹고 살게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야간학교로 보내어 직장을 찾게하여 주는 전도를 하는 목사님 부부가 있다. 현재까지 약 1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사회로 내어 보냈다고 한다. 그들은 완전히 그리스도인들로 변화되어 사회에 들어가 또 전도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10명의 학생들을 키우고 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주로 성경공부로 그리고 저녁에는 야간학교에 보내어 그들의 전공을 살려서 사회로 내어보낸다고 한다. 또각 학생들의 가정을 심방하여 전도하는 열매를 맺고 있다. 여기에 우리가 매달 $400 (약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많은 열매 맺으실 수 있도록 기도주시기 바란다. 다음은 그 학생들의 사진과 그들의 가정을 심방하는 사진들이다. 한 학생의 가정을 학생들과 함께 심방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에 이곳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들이 복음 안에서 잘 무장되어져서 그의 가족들 구원뿐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4. 인도의 방과후 교실 소식 현재 60개의 방과 후 교실에는 약 1,800명의 학생들이 길러지고 있으며 이들은 매일 40분 내지 한 시간 정도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우리가 2년 전에 시작할 때에는 약 2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예수를 믿었는데 현재는 약 900명 이상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음을 확인하였다. 하나님께 영광이며 이 아이들이 자라서 전 인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그리고 놀라운 소식은 이들이 방과 후 교실에 나옴으로써 힌두교 배경의 부모들이 각 방과 후 교실에서 적게는 30명 많게는 60명까지 부모들이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이들로 인하여 부모들이 한 방과 후 교실에서 40명이 나왔다고 한다면 그렇다. 약 2,400명의 부모들이 구원을 받게되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방과 후 교실을 통하여 영혼구원의 열매를 엄청 거두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요 4:35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눅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할렐루야! 함께 인도 선교에 동참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졸업한 신학생들을 통하여 약 20개의 방과 후 교실을 더 늘릴 생각이다.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방과 후 교실을 통하여 그 부모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교회들을 개척하게 할 예정이다. 기도하여 주시기 바란다. 우리 선교센터를 통하여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아래는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인도 방과 후 3월 소식이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는 인도 펀잡주에 60개 방과 후 학교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매달 선생님의 월급과 아이들의 간식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중이다. 방과 후 선생님들이 팀을 이뤄 슬럼가에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을 주로 영접시키는 전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도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전도와 선교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드려져야겠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는 매달 인도의 60개의 방과 후 교실을 지원하는데 약 4백만원의 돈을 보내고 있고 또 앞으로 졸업한 신학생들을 통하여 20개의 방과 후 교실을 늘일 생각이다. 5. 슬럼가(천민지역)의 과부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면서 복음 전하는 프로젝트 이번에 슬럼가 1에서부터 8까지 과부들을 조사하여 그들에게 식량을 매달 공급하기로 하였다. 물론 가난한 자에게 식량도 공급하면서 예수를 믿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들은 천막에 살면서 아이들도 3~5명까지 있는 과부들인데 남자가 없어서 더 끼니를 잇기라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에 $1,300(150만원)을 보내어서 약 130명 과부들의 가정을 도우기로 하였다. 다음은 식량을 사서 나누어주기 위한 작업이다. 과부 모두와 그 아이들까지 예수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란다. 우리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들은 이것을 받는 슬럼가의 과부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믿게 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6. 인도 신학생 19명의 식비보조 프로젝트 우리 선교센터에서는 인도 펀잡주의 19명의 신학생들의 식비로 매달 $500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신학생들을 먹이고 재우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이 잘 교육받아 자신들의 고향에 돌아가서 또 힘차게 복음을 전할 것이다.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에게 제자 삼으라 하신 말씀을 결코 우리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우리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최선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 명령에 순종하려고 한다. 주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이 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도우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려 드린다. 오직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를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주님께 찬양을 드린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서사라 목사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 네이버 카페 - https://m.cafe.naver.com/llwmc.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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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 창립 60주년 기념대회,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 주제한국에 감리교가 들어오고 대한감리회가 조직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나 근대 과학의 발달과 시대사조의 영향을 받아 국내 교계를 현혹케 한 현대주의, 자유주의, 세속주의 사상 등에 감염되어 마침내 세속화된 교회로 전락되고 말았다. 1961년 전 해병대 군종감 전덕성 목사를 중심으로 한 신앙동지 수명은 눈물과 기도로서 세속화된 감리교회를 정화하고 요한웨슬리의 신앙으로 돌아갈 것을 외치면서 순수한 감리교회를 재건하는 운동을 재개했는데 이것이 예수교대한감리회(이하 예감)의 역사적 시작이다. 1962년 8월 28일 전덕성 목사를 중심으로 한 목사 전도사 장로 등 17명의 신앙동지가 자리를 같이하고 요한 웨슬리의 성화교리를 준봉하여 감리교회 정화를 결의했고 때마침 미국 자유감리교회의 선교사 몰랙 목사와 스나이드 목사의 내한의 계기로 ‘한국예수교자유감리회를 창립하고 헌법을 제정, 공포하였는데 이것이 곧 오늘의 ’예수교대한감리회’의 시초가 되었다. 본지에서는 올해로 예감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15일 한강중앙교회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하는 최영철 감독을 만나 예감 60주년을 맞는 소회와 교단, 행사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예수교대한감리회(이하 예감) 60주년을 맞는 소회(소감) 너무나 감회가 새롭다. 우리 교단을 60주년 동안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고 또 우리 교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큰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린다. 무엇보다 많은 교회들이 뒤에서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고 하나가 되어서 이렇게 열심히 헌신하고 충성할 수 있도록 한 마음을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 지난 감독님의 목회 40년, 예감과 함께 한 40년의 역사를 뒤돌아 보면서 예감교단에 어떤 마음이 드시는지요. 우리 교단이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참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 과정 속에서도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힘을 합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또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이 60년 동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 예감교단(총회)만의 차별화된 점 우리 교단은 1962년 8월 28일 세워졌는데 그 때 우리가 주장하던 목표는 요한 웨슬레의 성화교리를 준수하고 이것들을 많은 교회들에게 알리고 감리교회들을 정화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그래서 우리 교단이 지금까지 성화교리(웨슬리교리), 보수주의 신앙노선을 지향하면서 한국교회에 어떤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감교단 현황 및 예감 60주년 기념대회 행사 소개 우리교단은 6개 지방회 안에 100여 교회가 있다. 사람들이 군소교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감리회신학교를 정식 인가 신학교로 만들기 위해서 엄청나게 힘쓰며 노력하고 있다. 또 신학교를 통해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단이 되기 위해 일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15일 오후1시 서울 용산구 한강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예감 60주년 기념대회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8) 주제로 모든 교단내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앞으로 나가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정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1부 감사예배, 2부 찬양·율동, 3부 폐회예배·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은 선교 공로상, 60년 공로상, 50년 근속상을 시상하고 특별히 이번 행사 비용을 지출하고 난 후 나머지 모든 재정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돕고 전국에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주요 순서자는 설교는 최영철 감독, 격려사는 원로감독, 축사는 외부에서 기자협 회장, 총회장 등이 맡는다. △ 앞으로의 60주년 예감교단 비전 젊은 목사, 후배 목사들을 많이 배출하기 위해 우리 교단내 감리회신학교를 속히 정식 인가 신학교로 만들고 젊은 후배들이 열심히 사역할 수 있도록 우리교단이 뒷받침도 해 주고 신학교에서 좋은 여러가지 훈련도 해서 교단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마음껏 목회할 수 있게 많은 생각을 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예감 60주년을 맞이하며 전국의 교회 및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전국 모든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늘 건강하시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부흥되고 성장되길 기도한다. 이번 코로나 고난의 기회를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더 좋은 회복을 주시고 축복해 주실 주 믿고 조금 더 참고 아름다운 예감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교단 60주년 행사가 그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다 함께 참여하여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기도한다. △ 코로나 팬데믹, 엔데믹 시대 교회 예배 및 사역 회복에 대한 소신 이번에 코로나를 겪어오면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큰 교회들이 작은 교단과 교회들에게 방패막이가 되고 울타리가 되어서 그들이 한 목소리로 이 나라 정부에 대해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이 안타깝다. 그냥 너무 정부 당국의 말만 듣고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되돌아 볼 일이다. 우리 교회가 있는 경기도 화성지역만 해도 이번 코로나가 한참 유행되었을 때 예배드리는 교회가 없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우리 교회만 예배를 드렸다. 한번도 빠짐없이 주일, 수요일, 금요일, 새벽예배를 드리고 구역예배도 온전한 대면예배를 드렸다. 솔직히 두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지켜주셨다. 그 대신 우리 교회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예배를 드렸다. 꼭 마스크 쓰고 절대 음식 나누어 먹지 않고 교회에서는 물도 안 마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우리 교인들은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문의 : 02-2637-4783, http://jmc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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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도심속 기도처 ‘요나3일영성원’ 주목코로나19 엔데믹 시대 기도처를 찾지만 먼 거리는 부담되는 이들에게 도심 속 기도원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서울 홍제동 요나3일영성원(원장 이에스더 목사)이다. 기도처 벽면을 산호 벽돌로 붙여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오아시스 기도원’으로도 불린다. 이곳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집회와 단식기도 사역을 계속했다. 그래서 24시간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서울 도심속에 ‘기도 요새’로 불리운다. 코로나가 크게 퍼질 때도 우수방역시설로 꼽히며 도심 속 ‘기도 요새’의 역할을 해냈다. 이 원장은 “기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최선을 다해 오면서 요나3일영성원도 온전히 뿌리가 내려졌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요나3일영성원은 2000년 3월 18일 서울 방배동에서 ‘3일 기도의 영적파워’ 출판 기념회와 함께 개원하고 두 달 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일 오후 2시 성회, 산속에서 하는 기도처럼 30분간 부르짖어 기도하는 매일 밤 9시 비상기도회, 바울과 실라가 옥중에서 찬양하며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린 자정에 한밤의 기도회가 이어진다. 이후 자유롭게 기도한다. 목요일 밤 8시에는 영적무장성회가 열린다. 또 3일 금식기도가 특징이다. 입소자는 휴대전화를 끄고 외부와 소통을 차단한다. 음식은 물론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이들은 영성원의 정기집회에 참석하고 길이 2m, 폭 80cm인 기도 골방에서 개인적으로 기도한다. 영성원에는 개인 골방 기도실이 50개 있다. 이에스더 목사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다. 건강은 물론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며 “그것을 깨달았다면 이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라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3일 기도의 영적파워’로 유명하다. 그는 “사면이 막혔으나 하늘은 열렸다. 위기를 만난 자의 영적 돌파구, 생존 기도로 승리의 전략을 세워라”는 메시지로 기도의 동력을 외쳐왔다. 이 목사는 “코로나뿐만 아니라 위기는 계속된다”며 “그럴수록 하루라도 빨리 생명을 바치는 기도로 ‘시련의 끝’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나3일 영성원은 3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며 “전능자요, 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목사가 쓴 기도 관련 저서 ‘아주 특별한 부르심’과 ‘52주 요나체험’은 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서 종교부문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많은 크리스천이 정말로 기도 체험을 바라고 있다는 증거라며 1일, 2일, 3일 단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비대면 예배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우리 영성원에선 기도가 끊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기도원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요나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요나 한 사람의 변화가 악한 니느웨성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문의 : 02-396-7171 홈페이지 : j3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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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복음에 합당한 교회▲ 지역민들에게 칭찬받는 아주 건강한 교회 안녕하십니까. 양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진동 목사입니다. 2001년 12월에 부임한 이후 약 20여년의 세월 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양포교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위치한 교회로써 현재 15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 예배하고 있습니다. 1946년 5월 22일에 장기교회에서 분리, 개척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77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장로님들을 포함한 모든 성도님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잘 이루어져 지역민들에게도 칭찬받는 아주 건강한 교회로 굳건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 YPC수련원의 설립으로 다양한 선교 우리 양포교회는 다양한 사역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대형교회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한 아주 다양하고 특별한 선교 사역들을 이루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선교사역들을 이루어가는 동력으로는 우선적으로 시시때때로 채우시고 선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굳건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교회와 선교사역에 대한 책임감, 곳곳에서 세워지는 선교 사역의 일꾼들로 인함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포교회 선교사역의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는 YPC수련원의 설립으로 다양한 선교를 이루어갈 수 있었습니다. YPC수련원은 양포교회 모든 성도들의 믿음과 헌신으로 2005년에 준공되어 폭발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05년 5월 20일에 입당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가 다음달 23일에 열린 ‘YPC수련원 준공 감사 인근지역 목회자 세미나’였음은, 우리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이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와 성도들을 도우며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명감은 지금까지도 신앙적으로 여전히 뜨겁게 우리교회를 고무시키고 있고, 그로 인한 축복의 열매들을 수없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의 선교사역은 국내선교와 해외선교로 나누어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먼저 국내선교는 지원이 필요한 교회 및 개인 11곳 이상에 선교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에 독거노인을 지원하고자 교회에 ‘천사위원회’를 발족하여 식사지원, 행정지원(지역 면사무소 연계) 등 기본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아인을 설립하여 경주와 포항교도소를 선교하고 새터민 어린이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다양한 검증절차를 거쳐 선발하여 장학금 및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포항 남부경찰서 경목, 해양경찰서 경목으로써 포항에서 근무하고 계신 경찰, 해양경찰들을 위로하고 신앙적으로 지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극동방송과 CBS, CTS 방송선교를 통해 기독교 방송국을 지원하고 선교하여 복음의 전파와 확장이 원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극동방송에서는 주일 오전 9시, CBS는 주일 오후 9시, CTS에서의 다양한 방송촬영 등을 통하여 복음전파와 기독교 방송국의 방송 선교사역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이 합력하여 이루어낸 선교사역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우리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에 은혜 베풀어주셔서 말로 설명하기도 힘든 감격스러운 사역들을 진행하고 이루어 갈 수 있었습니다. ▲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 먼저는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입니다. 이 사역은 제가 양포교회로 오기 이전부터, 사역하던 교회에서 진행하였던 사역입니다. 약 30년 동안 이 사역을 이루어 가고 있고, 양포교회에서 규모를 키워서 더 많은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0여년 전 어느 날, 한 6.25 참전용사 분의 수기를 작성해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의 이야기를 기록하다가 국가적인 지원이 적고, 참전용사 분들의 노고를 우리가 잘 몰라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부터라도 6.25 참전용사 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 분이라도 더 모셔서 감사함을 표하고 예우를 해드리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6.25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미약한 개인의 힘으로 진행되어 오던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는 양포교회를 통해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많은 6.25 참전용사들을 모시게 되었고, 온 교우들이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특히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감사예배 당일에는 군복을 입으시고 당당하게 입장하시던 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부분입니다. 참전용사 분들이 전장에 뛰어 들었던 청년의 모습처럼 입장하실 때와, 본인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해준 교회와 교인들에게 고마워하실 때를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러한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회자되기 시작하며 지경이 넓혀져서 이제는 월남전 참전용사도 함께 초청하며 참전용사 모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두 분씩 초청하여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여 목숨을 다하여 싸워주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예배를 진행하였는데, 지난 6월 26일에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두 분, 그 분들의 자손 및 통역으로 세 분을 모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70여년 전, 전쟁의 참혹 속에 있던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나라가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고 말씀해주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분들의 모습을 보고, 이 선교사역을 이루어가고 있는 양포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양포교회 모든 성도들이 합력하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가정을 지원함으로 현재 25가정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가정들이 선교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15회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 개최 양포교회는 하귀선 사모님과 동역하여 전국에 계신 목회자사모님들을 모시고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를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5회가 되었고 15회 사모세미나가 2022년 7월 4-6일 2박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약 120명의 사모님들을 모시고 위로하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사모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 매 시간 마다 행복해하시고 큰 은혜 받으시는 사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유익하고 꼭 필요한 선교였다 생각합니다. 지역 특색에 맞게 ‘바다레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앉아서 듣기만 하는 세미나의 형태는 지양하고 다양한 체험 및 활동들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돕는 인원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전체선물로 오징어를 선물하신 집사님, 65인치 대형 TV를 헌물하신 집사님, 30벌 가량의 양복을 개개인들이 헌물하고,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하여 사모님들 뿐만 아니라 사역하시는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2년간 사모세미나를 진행할 수 없었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모님들을 모시고 사모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어서 섬기는 저희에게도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생각됩니다. ▲ 양포노인대학‘노인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위계질서’ 우리 양포교회에게 가장 중요한 선교사역 중 하나가 바로 노인사역입니다. YPC수련원을 설립하면서 가장 먼저 진행했던 사역 중 하나가 ‘양포노인대학’입니다. 양포노인대학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지역의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 학교생활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교회들이 노인대학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양포노인대학 만의 특징은 바로 ‘노인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위계질서’입니다. 양포노인대학에 입학한 이상, 어르신이기 전에 노인대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이 주어집니다. 그리하여 총장, 교수와 학생이라는 경계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하여 노인대학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본인이 양포노인대학생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고 애교심이 생기게 되면서 노인에서 학생으로서의 삶의 형태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즐겁게 여생을 보내시는 모습을 참 많이도 보았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양포노인대학만의 특색으로 1970-80년대에 입었던 교복을 착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사실, 양포노인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교복을 입지 못하신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교복을 한번 입어보는 것이 어른들에게 소원이 될 만큼 ‘교복’은 어른들에게 특별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졸업식에서는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평생에 못 이루었던 꿈을 이루어드려 감동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렇듯 교복을 입히고 노인대학을 진행하면서, 양포노인대학은 더욱 특별한 학교가 되었고, 많은 국내외 TV매체에서 인터뷰 할 정도로 특색있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수학여행, 졸업여행 등을 기획하여 어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미국으로, 일본으로 수학여행 갔던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시는 학생들이 계십니다. 2006년에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포노인대학은 잘 진행되고 있고 ‘졸업이 없는 학교’로서 대학 4년 과정을 마치면 양포노인대학원에 입학하는 형태로 하여서 끊임없이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포노인대학을 포항시에서 벤치마킹하여서 만든 것이 “신중년사관학교”입니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에 시장님의 도움과 지원으로 포항의 65세 어른들을 대상으로 세워졌습니다. 총장으로서 저는 신중년사관학교를 이끌고 있고,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양포교회의 지원과 도움으로 신중년사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양포노인대학과 마찬가지로 교복을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충,효,예 정신에 입각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가진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그들의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여 품위있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 신중년사관학교 설립 운영 이를 통하여 시민의식수준을 높이고 노년이 아닌 새로운 중년의 출발을 이루어 재능이나 기술, 물질 등을 적극 사용하여 사회봉사에 앞장서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얼마나 놀라운지요. 교회가 속한 지역의 지역민들을 섬기기 위해 만들었던 양포노인대학이 이제는 사회에 영향을 주어서 포항시 전역의 지역민들을 위한 신중년사관학교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제는 그 지경을 넓혀서 경주에도 신중년사관학교가 세워졌고, 서울을 포함한 다른 많은 지역에도 신중년사관학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양포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믿음의 기도가 이토록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은목문화원 사역 진행 우리 양포교회는 은목문화원 사역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은목문화원은 은퇴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을 모시어 특강을 듣고 식사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들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은목문화원의 전신인 영남은목학교를 양포교회에서 지원하여 2015년 3월부터 YPC수련원에서 진행하였었는데, 장소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포항 시내로 장소를 옮겨 매주 30명 가량의 은퇴목사님, 사모님 등을 섬기고 있습니다. 건강 체크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구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평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을 잘 모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영남사랑의동산 진행 그리고 영남지역의 교회들을 돕기 위하여 영남사랑의동산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0여년 동안 수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영남사랑의동산에 참석하고 은혜 받아서 헌신된 일꾼으로 각자의 교회들을 잘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영남사랑의동산 설립자로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운영국원으로서 맡은 일들을 섬기고 있고, 양포교회 역시 영남사랑의동산에 거의 모든 성도가 참여하고 현재까지 가장 중추적인 역할로 지원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YPC수련원 역시 영남사랑의동산을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지어졌으며 지역교회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해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은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설립 운영 그밖에도 교회에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여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있는 양포지역은 시골이면서 어촌 지역이다 보니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이혼가정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아동들이 방치되는 사례도 많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아동센터라 생각하고 10여년째 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운영위원으로 장로님들이 구성되어 있어 믿음과 사랑으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세계터미널선교회, 필리핀, 캄보디아 등 선교지역의 선교사업을 돕고 있고, 여름, 겨울이면 수련회가 어려운 교회의 중고등부를 초청하여 연합수련회를 열고, 지역민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웃초청행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YPC수련원의 이름을 조은하루펜션으로 바꾸어서 교인들 뿐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모든 이들이 YPC수련원을 방문하고 양포교회와 YPC수련원이 하고 있는 이러한 많은 사역을 보고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복음의 통로를 열고자 함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의 사역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양포교회는 작지만 큰 교회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고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섬김을 통하여 부어주신 은혜 또한 다양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칩니다. 하나님의 부여해주신 사명을 붙잡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더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54-284-0739 www.yang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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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쉬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기도하라”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의 중심부인 센트럴파크 앞에 있는 동탄시온교회(담임 하근수 목사)는 새벽기도가 영성을 깨우는 가장 중요한 기초임을 강조한다. 하근수 목사는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 ‘그래도 웃어보세요’를 교회 운영의 모토로 삼아 일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 목회를 실천하고 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를 의지하여 전교인 100% 참석을 목표로 도전해 온 ‘새벽기도 총진군’ 프로젝트는 28년을 지속하면서 동탄시온교회의 대표적 브랜드가 되었다. 나아가 감리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목회적 신앙적 열정을 새롭게 일으키는 도전의 불씨가 되고 있다. 새벽기도 총진군 기간에 구약성경의 상번제와 같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사역자와 기관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통해 위로로 격려를 지속하고 있다. 하 목사는 34년째 목회하고 있는 동탄시온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통해 체험하고 경험한 살아 있는 현장 스토리 ‘왜 새벽기도인가?’는 우리로 기도외엔 다른 길이 없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며 또 다른 도전을 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하근수 목사를 만나 동탄시온교회 기도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진솔한 이야기와 지난 7월 12일 오전 동탄시온교회에서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라’ 주제로 진행된 ‘2022 목회자 평신도 50일 기도학교 세미나’에 대한 백용현 목사(대전한빛교회)의 50일 기도학교 사역세미나 핵심내용을 클로즈업하여 기도특집으로 담아봤다. 〈편집자 주〉 ▲ 교회의 가장 든든한 기초, 새벽기도운동 동탄시온교회를 개척하여 아내와 둘이 시작했다. 신학생 때 이렇게 설교해라, 이렇게 심방해라, 이렇게 목회하라 가르쳐주지 않는다. 신학은 학문이다. 신학은 배웠지만 어떻게 목회해야 좋을지 아무것도 모를 때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운동 밖에 없었다. 아내와 둘이 지하실 교회에서 그냥 함께 기도하고 몸부림치는 것부터 목회가 시작되었다. 목회자가 계속 기도하는 일이 가장 기본적인 목회사역인데 그 기본을 놓칠 때가 많이 있다. 스포츠도 기초와 기본을 잘 닦아 놓아야 실력이 늘어나는 것 처럼 목회자로서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본·기초가 안 되면 안 되기에 아내와 둘이 기도운동을 시작하여 끊임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 기도운동을 지속하는 중에 새벽기도가 강화되었고 전교인이 참여하는 특별새벽기도 일명 ‘새벽기도 총진군’이 1994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기도운동을 지금까지 지속해 오면서 매년마다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이 사실이다. 동탄시온교회의 큰 기둥, 큰 맥, 큰 흐름인 기도운동을 중심으로 교회의 일년 동안의 모든 사역이 운영되었고 새벽기도 축제하면서 교회가 부흥되고 성전 건축이 되었고 나 자신도 성장을 했다. 기도는 세상 사람과 신앙인의 차이점이다. 세상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고 본인이 느낀대로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성도들은 기도하면서 살아간다. 성도는 경제가 힘들다고 몸이 아프다고 바이러스가 왔다고 기도를 절대 멈출 수가 없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빵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기도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야 살 수 있다. 신약성경에도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구약에서도 ‘기도의 향을 끄지 말라’고 하신다. 성경의 말씀이기 때문에 기도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기도하면 오는 은혜와 응답이 있고 기적이 나타나고 축복이 임하며 저절로 교회가 부흥된다. 목회의 중심이 기도목회가 되어야 한다. 다른 것은 못 해도 기도는 할 수가 있다. 특별한 은사가 없어도 가능하다. ▲ 2022 새벽기도 총진군, 9월 19일~ 10월 9일, ‘기적의 삶을 살라’ 주제 오늘날 동탄시온교회는 기도운동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 교회에도 새벽기도는 평생 못 하는 것으로 알았던 교인들이 많았다. 그 중 어느 부부 교사는 원래 새벽기도는 직장이 없는 분들이나 놀고있는 분만 다니는 것으로 알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랬던 분들이 지금은 새벽기도를 나와서 하나님께 붙잡히고 모든 것이 회복되었다는 간증을 하기도 했다. 우리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은 21일간 기도축제인데 사회, 기도, 안내 등 순서 맡으신 분들을 전부 다 초신자로만 정한다. 장로들이나 중직자들은 거의 전면에 안 나서고 새가족들이 순서를 맡다보니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이 생기고 잃었던 신앙도 회복하게 되고 여러 가지 귀한 은혜를 받고 기도응답의 간증거리가 나타나 새벽기도가 체질화 되어간다. 이 기도축제 동안 매일 헌금을 드리며 헌신하고 시간도 드리고 강사를 담임목사가 맡아 진행하여 주일성수, 십일조, 봉사와 헌신에 대한 말씀을 선포한다. 한마디로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21일간의 부흥회이다. 우리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의 한 가지 특징은 일반적으로 사순절에 하면 그 의미는 좋은데 사순절 때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소 무겁고 날씨도 추워서 동탄시온교회는 꼭 9월, 10월중에 추석 전후로 진행하고 있다. 추석이 빠르면 추석이 지나서 하고 추석이 늦으면 추석전에 하여 지금은 우리교회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2022 새벽기도 총진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21일간 ‘기적의 삶을 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위드코로나 엔데믹 시대 교회와 예배회복에 대한 소신 솔직히 위드코로나, 영상예배, 비대면예배 그 말 자체가 너무너무 싫다. 우리는 예배를 안 드리고는 살 수가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 살 수가 없는데 한국교회가 그동안 코로나로 너무 눌려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목회자는 교회의 리더인데 너무 눌려있다는 것은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사실이다. 코로나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과민반응을 해왔다. 우리 교회는 대면예배를 계속해서 평상시처럼 드려왔다. 공무원들이 나와서 예배를 감시할 때도 우리는 예배드리며 감옥가고 벌금 물 각오로 대면예배를 사수하였다. 이런 일사각오로 목회자들이 강단에 서서 성도들을 끌어갔으면 좋겠다. 목회자가 더 적극적으로 대면예배를 강조해야 한다. 비록 대면예배가 팬데믹 시대에 안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비대면예배(영상예배)는 예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환경이든 간에 예배는 생명걸고 드려야 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예배받기 위해서 인간을 지으셨고 예배를 좋아하시며 예배받기 원하시는 분이시다. ▲ 34년째 목회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무엇보다 수원에서 동탄으로 올 때의 그 감격은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그때도 내가 감옥갈 마음을 갖고 용기를 내서 내려왔다. 그 당시 그 용기를 안 냈다면 못 왔을 것이다. 그 결단을 내리고 ‘우리 가자. 정말 죽으면 죽으리라’ 각오로 올 수 있었던 힘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 또 150여명 교인과 함께 그 당시 100억 성전건축 공사를 해냈고 그런 모든 과정들이 신바람이 났었다. 또 코로나 팬데믹 중심에 경기연회 감독이 되어서 다른 연회 감독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손 놓고 있을 때 전도운동하자, 전도운동해서 전도 많이 한 교회에 상으로 승합차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추진했다. 그때 승합차 12대 이상이 나와서 기증하게 되었고 경기연회 전체가 전도하는 분위기를 통해서 코로나에 굴하지 않고 전도했다는 사실은 그 당시 획기적이었다. 경기연회 교회들이 코로나 상황에도 지치지 않고 전도운동으로 영적 전쟁에 승리했다. ▲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특별히 어떤 꿈을 갖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은 없다. 솔직히 큰 꿈은 없지만 내 꿈, 내 목회철학, 내 비전은 한 사람의 성실한 성도가 되면 좋겠다는 것이다. 감독이 되기 전이든, 후든, 마친 이후든 성실한 한 명의 성도로 남고 싶다. 교회 개척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변치않는 비전은 항상 성실한 성도가 되려고 하다보니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어진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모든 사역을 할 때 재미있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독직, 방송사역, 토크쇼 진행 등 목회사역이나 방송사역을 즐기면서 하고 있어 스트레스도 없고 정신건강에도 유익하다. 일상의 평범한 것들, 특별한 것이 아니더라도 그냥 일상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지나가며 재미있게 목회하며 살아가는 자체를 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왜 새벽기도인가? 새벽기도 하면 실패할 인생은 없다. 새벽기도 총진군은 새벽기도를 몸으로 체득하기 위한 온 교인 행사로서 동탄시온교회가 교인들과 함께 28년간 진행해 온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본서는 필자인 하근수 목사의 고백을 오롯이 담아 새벽기도 총진군이 수행되는 21일의 여정과 준비, 교회에 뿌리내리는 과정 그리고 유용한 정보와 아이디어 등 축적된 결과물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본서의 주요 내용은 1장 새벽에 부르시는 하나님, 2장 열망을 세우다, 3장 하나가 되다, 4장 헌신으로의 부름, 5장 기도로 준비하다, 6장 죽으면 죽으리이다, 7장 모든 것을 드립니다, 8장 협력하여 세우다, 9장 치유의 이적으로, 10장 새벽의 확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031-8003-1004 www.sion.or.kr, www.m.sion.or.kr ■ 담임목사 소개 34년 목회, 2천평 성전건축·3천 성도 부흥 하근수 목사는 23세 때 집사 직분을 받고 신앙이 뜨거워져 3년 동안 정말 가슴이 뜨겁게 열심히 교회를 섬기다보니 소명이 생기고 주변에 많은 분들도 하 집사는 신학을 하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하 목사 스스로도 뜨거움이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하고 26세 때 신학교를 입학하여 다니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하 목사는 34년째 목회사역 중이며, 동탄시온교회 20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3000명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하나님이 부흥성장하게 하셨다. 하근수 목사는 충남 안면도 출신으로 협성대와 대학원, 오랄로보츠대학(D.Min.)을 졸업하고 감리사와 동탄기독교연합회장을 지냈고 한국기독교영성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으며 기독교 텔레비전 C채널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진행을 맡고 있다. 특별히 2020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의 감독으로 세움을 받아 기도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리라는 단단한 각오를 다지면서 달려가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빵점의 가치〉 〈인사만 잘 해도 먹고는 산다〉 〈그래도 웃어보세요〉 〈왜 새벽기도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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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는 기독교문화운동 ‘9.1(구원)Day 하계 수련회’ 열린다‘예수님의 마음 전도법’과 함께하는 하반기 대한민국 전도축제 ‘9.1Day 하계 수련회’가 ‘12제자 비전 세우기’를 주제로 오는 8월 15~17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소재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일천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9.1Day 축제는 전도하는 기독교문화운동 프로그램 중 하나다. 김기남 목사는 “이 세상에도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수많은 세상문화가 있다”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교회들과 함께 매년 9월 1일을 9.1Day 영혼구원의 날로 정하고 상·하반기 각각 40일 작정전도를 통하여 교회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9.1day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2 9.1Day 하계 수련회’ 주요 테마는 12제자 비전 세우기부터 스펙중심이 아닌 스토리 중심전도까지 18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9.1Day 전도문화운동을 펼쳐 나가는 김기남 목사는 올해 9.1Day 개최를 앞두고 전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이제 스펙 중심의 사역에서 스토리 중심의 사역을 진행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9.1Day이다. 이제 9.1Day를 통하여 교회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본지에서 ‘사람을 불러서 살리고 세우는’ 3대 사역을 중심으로 전도에 집중하는 ‘예심코칭 목회’로 잘 알려져 있는 예심교회(담임 김기남 목사)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한 내용을 클로즈업하여 전도특집으로 담아봤다. 〈편집자 주〉 ■ 예심교회·사역 소개 경기도 부천시 성오로 167에 소재한 예심교회(담임 김기남 목사)는 교회 개척 19년 만에 출석 성도 500여 명의 작지만 강한교회로 부흥성장했다. 본 교회는 예수님과 함께 항상 현재가 되게 하고 예수님이 우리 삶에서 코칭이 되는 삶을 의미하는 예심코칭 목회로 소문이 자자하다. 예심교회의 교역자와 성도들은 삶의 모든 순간마다 예수님의 마음과 코칭이 머무는 인생을 살아가는 성도, 그런 교회를 꿈꾸며 오늘도 달려가고 있다. 김기남 목사는 “영혼을 바꾸는 힘은 오직 복음에서 나온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기관인 교회는 복음을 통해 모든 상처받은 영혼과 침체를 경험하는 이들, 또한 좌절감을 맛보고 혼란에 빠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쉼을 제공하고, 다시 일어날 새 힘을 공급해야 할 사명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교회 창립 20주년을 준비 중인 김 목사는 성도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마음과 영혼을 행복하게 해주는 건강한 보금자리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도 각자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와 말씀과 성령과 함께 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예심교회 전도문화운동 주요내용 소개 예심교회의 으뜸 상징인 ‘9.1Day’는 김기남 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전도운동이다. 그는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등 거의 보름마다 기념일이 이어진다는 것에 착안해 매년 9월 1일을 ‘9.1Day’로 정하고 한국교회들이 하나가 돼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펼쳐가는 전도 확장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궁극적인 사명인 영혼구원을 잘 감당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이다. 그 핵심은 복음전파, 말씀전파, 치유사역이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세워진 교회를 통하여 이 3대 사역을 펼침으로써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교회들이 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김 목사는 1년에 2번씩 동계, 하계수련회를 진행한다. 수련회에 참여하는 교회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집중적으로 전도하는 시스템을 통해 전도 전략과 도구, 훈련 자료 등을 함께 공유한다. 아울러 전국적, 세계적으로 함께 전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는 것이다. 예심교회는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에도 100개 교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교회마다 10명에서 100명까지 전도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올해는 오는 8월 15∼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000명을 초청해 수련회가 진행된다. 이어 9∼10월 1000개 교회가 함께 하여 수만 명을 전도할 목표로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예심교회와 함께하는 교회마다 놀라운 일들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매년 11~12월엔 21일 동안 그리고 6∼7월 중 21일 동안 치유기도회를 통하여 성도들의 상처와 문제를 치유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목회수기(간증) 김기남 목사는 세상의 온갖 시련과 연단을 거쳐 50세 문턱에서 부름을 받은 ‘늦깎이’ 목사다. 21세 때 경영자가 된 CEO출신 목사인 그는 할렐루야 백화점, 할렐루야 서원, 큐티와 만나 등 기독교출판사와 기독교백화점을 경영하다가 세계선교센터 설립을 목표로 일반참고서 출판사를 경영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는 이는 역시 하나님이셨다. 35세 때 당시 교육부 지침에 따라 야심차게 인성교육 지침서를 발간했다가 부도를 맞아 기나긴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예수님을 깊히 만나고 복음에 눈을 뜬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됐다. 김 목사는 사방으로 우겨 싸임을 당한 극한상황 속에서 매일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전도만 했다. 그는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최악의 환경이었지만 영적 능력이 무엇인지 말씀의 권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최고의 고난훈련을 통해 몸소 체험했다. 그 후 그가 눈을 뜬 것은 전도의 중요성이다. 하지만 한국 교계엔 전도 훈련방법과 교재가 턱없이 부족했다. 김 목사는 “전도자들이 대부분 막연하게 교회 한번 와 보라고 하는 수준에 그쳤다”면서 “그래서 전도훈련원을 만들어 전도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소명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전도하면서 귀로 듣기만 하던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시는 하나님으로 바뀌게 되었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그는 전도하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고 평신도 때 전국을 순회하며 잠자는 전도자들을 깨우는 평신도 사역자로 거듭났다. 그 후 46세에 목회자의 소명을 받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입학, 2학년 때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예심교회를 설립했다. 개척 1년 만에 100명이 모이는 부흥에 이어 10년 만에 교회건축, 15년 만에 전국에 예심전도사관학교 지부를 세웠다. 예심전도사관학교는 목회자와 사모, 전도자들을 깨워 목회에 힘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몰라 교회 문을 닫으려 하는 목회자들에게 동력을 불러일으켜 코로나 기간에도 힘 있고 신나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교회를 세워가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김기남 목사 소개 전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하고 목회의 돌파구 열어가는 ‘9.1Day운동’ 시작 김기남 목사의 평생 목회 철학은 전도하다가 죽는 것이다. 그는 평신도 시절부터 지금까지 25년간 5만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 전도 노하우를 교단과 한국교회에 전수해 전도하는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게 초지일관 그의 변하지 않는 비전이다. 김기남 목사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수료, 코헨신학대학 B.A과정,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M.Div,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피드먼트대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임원을 역임하고 국민일보목회자포럼 상임부회장,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목실장, 예심교회 담임목사, 예심전도사관학교 학장, 사단법인 예심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목사는 현재 예장개혁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미국 피드몬트 대학교 부총장이다. 그의 저서로는 ‘인생 매뉴얼(전도 메시지 훈련교재)’ ‘인생 최고의 만남(복음제시교재)’ ‘인생네비게이션(초신자 양육교재)’ ‘천국네비게이션(복음제시교재)’ ‘기독교ABC(전도 접촉 및 정착교재)’ 등 11권의 저서가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공로패, 서울신문 올해의 종교인상, 국민일보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 공로패,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김 목사는 예심전도사관학교에서 훈련받은 목회자들을 통해 전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하고 목회의 돌파구를 열어가는 ‘9.1 Day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김기남 목사는 “한국교회의 전도가 잘 안 되는 진짜 이유를 목회자가 먼저 겁먹고 전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전도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막연하게 현장에 나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면서 “비신자의 언어, 공감의 언어로 다가서서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복음을 전하겠다는 자세가 필수다. 전도자가 반복 훈련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간절히 전하면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 032-675-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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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장례식장·효원납골공원, 기독교의 올바른 ‘장례문화’ 선도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하늘가장례식장과 효원가족공원(최혁 이사장)은 올바른 기독교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천국환송예식’을 위한 용어와 용품을 구비하고, 실제현장에서 적용해 가고 있다. 특히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천국에 대한 소망과 기쁨의 길로 인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발안로 322에 위치한 하늘가장례식장은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장례를 위한 ‘성경적 천국환송 시스템’, 그리고 기독교적인 용어와 용품을 구비하여 기존의 장례식이 환송예식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다. 투헤븐선교회 회장인 김헌수 목사가 저술한 천국환송예식서에 따라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식서는 단장예식과 안식예식, 환송예배, 부활예배에 대한 방법과 절차, 그리고 설교예문과 천국환송 용품종류 등을 수록했기 때문이다. 성경의 부활신앙에 기초해서 우리에 죽음이 세상을 떠나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 하늘나라에 입성하는 감격과 말씀에 중점을 두어, 그 의식의 용어와 예식절차를 편수한 것이다. 거기에 참된 기독교의 부활신앙이 숨 쉬도록 했다. 따라서 이 부활의 실제와 복음이 예식 때에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가령 ‘죽음’을 ‘잠’, ‘고인’을 ‘하늘시민’, ‘임종예배’를 ‘부르심 예배’, ‘염, 소렴, 대렴’을 ‘단장, 단장예식’, ‘수의’를 ‘예복, 세마포, 천국예복’, ‘관, 구’를 ‘안식관’ 이런 식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부활과 행함의 신학으로 천국 환송예식의 행사방법 및 진행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본지에서는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 전반에 대한 내용을 클로즈업하여 담아봤다. 〈편집자 주〉 ▲ 하늘家장례식장의 차별화된 특징 장례의 본질인 고별프로그램 진행 하늘가장례식장은 인사말을 바꾸었다. 최 혁 이사장은 “2015년 장례식장 개원을 하면서 직원을 채용하고 어떻게 전화인사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모두가 전화를 받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장례식장에 전화를 하시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고 전화를 하는 것이기에 안녕할 수는 없다는 교육을 하였다”고 말했다. 그래서 하늘가장례식장의 전화 응대말은 “정성을 다하는 하늘가장례식장입니다” 로 바꾸었다. 고객을 향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장례의 본질을 위해 고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례는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가족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애틋함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별프로그램에는 편지쓰기·낭독, 고인에게 수의 대신 집에 있는 옷 입히기, 한지와 생화로 장식된 관 만들기 등이 있다. 그리고 방역 위생관리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시설이 없고 각 층별로 한 개의 빈소만을 설치하여 개별 장례로 혼잡하지 않고 자연 환기가 되어 위생관리에 적합하도록 했다. 또한 각 빈소별로 공기청정기와 얼음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식문화로 바뀌는 추세에 맞춰 화성지역에서 가장 먼저 접객실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편안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든 빈소에 상주 휴게실과 샤워실을 갖추었고, 부의금 도난방지를 위하여 개별금고를 설치하였다. 또 장례중 외부에서 납품하여 개별적으로 현금 정산하는 품목까지도 장례식장에서 일괄적으로 단 한번만 계산하도록 하였다. ▲ 하늘家장례식장 층별 시설현황 4가족 동시에 장례예식이 가능한 시설 규모 하늘家장례식장 사명선언문을 보면 “무연고자더라도 우리가 상주가 되어 최선을 다하여 장례를 치러드린다”는 문구가 있다. 하늘家장례식장 임직원은 모든 고인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장례를 치러드리고 있다. 하늘家장례식장은 대지 2,600평에 건평 600평 3층 건물로 1층은 가족장례를 위한 48평형 1실, 76평형 일반실 1실과 예배실, 입관실, 사무실이 위치하고 2층은 144평형 1실, 3층은 171평형 1실로 구성되어져 독립된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대형버스 3대와 리무진 3대를 구비하고 2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4가족이 동시에 장례예식 진행이 가능한 규모이다. 전국 최초로 장례식장에 포토 테이블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가족사진 또는 고인의 사진을 비치함으로써 조문하기 전에 가족 구성원을 알게 되고 고인과 유가족께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주면 입관식과 발인식 때 전해주는 소소한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 ▲ 장례절차 원스톱토털시스템 구축 하늘가장례식장은 장례절차 원스톱토털시스템을 구축해 유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에서 관리 운영하여 현실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후불제 상조시스템과 장례식장, 실내 봉안시설(납골당), 자연장인 잔디장을 겸하고 있어서 장례에서 장지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봉로 755번길 17-15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최초의 봉안(납골)전문 재단법인으로써 효원납골공원, 하늘가 장례식장, 해밀상조를 운영하여 장례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공원은 대지면적 6천평, 건물 총면적 2천평으로 5만분의 유골을 봉안할 수 있다. 영구사용가격은 1인당 10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위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임대사용가격은 15년 동안 1인당 30만원 부담하면 사용할 수 있다. 자연장인 잔디장은 사용기간 30년이다. 무엇보다 효원가족공원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경기도가 허가해 최초의 봉안(납골)전문 재단법인으로써 예산, 결산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어 투명하게 운영 관리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종로구를 비롯한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도봉구, 동작구 등 7개 구청이 당사의 시설을 자치구 추모의 집으로 이용하고 있어 공신력과 안정성이 확보되었다. 타 시설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충분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어서 가족 모두를 위한 쉼이 있는 공원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2013년 한국추모시설협회를 조직하여 소비자연맹, 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소비자 중심 경영시스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올바른 기독교장례문화(천국환송예식)정착에 대한 소신 천국환송예식 위한 용어·용품 정비, 적용 성경에 따라서 장례의 용어와 용품을 바꾸고 그 절차를 바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성경적 기준에 따른 ‘천국환송예식’을 위하여 모든 용어와 용품을 정비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을 시작한지 5년째에 이르고 있다. 아직까지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낯설어 하지만 한번 천국환송예식으로 치루어 보신 가족들이 천국에 대한 참소망과 기쁨을 이야기 하고 있기에 어려운 길이지만 계속 가고자 하며, 기독교 전용 장례식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을 20년 이상 운영해 오시면서 보람된 일(간증) 여러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역할까지도 하려고 하는 것 어떻게 보면 죽음이라는 게 기독교인들에게는 슬픈 일만은 아니다. 그래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우스개 소리로 이제 천당 좋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봐라 하면 다 손들지만, 그럼 지금 천당 갈 사람 있으면 손 들어봐라 하면 한 명도 없다. 그런 것처럼 우리 삶 속에서 삶과 죽음이 분리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죽음을 매우 두려워하고 또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곁을 떠난다는 걸 참 힘들어 했었다는 것이다. 이 일을 직접 하면서 부터는 삶의 소중함, 또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공부했던 것이 뇌과학이라든가 심리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하여 여기에 오시는 분들을 우리가 좀 위로와 격려도 할 수 있고 또 함께 그 슬픔을 나눌 수도 있고, 이제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는 꼭 필요했던 일이다. 그래서 우리 납골시설에 있는 전직원들이 애도상담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부분들과 관련된 사연들은 다 듣는다. 너무나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고 그 상황들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들에게 접근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을 이해하는 애도상담 교육들을 받고 적용을 하기 때문에 유족들하고 관계가 이제 상당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애도상담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은 종교적인 측면과 인본적인 측면도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 되는데, 지금은 그래도 종교가 치유해 줄 수 있는 힘이 훨씬 크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가 가끔 접근을 좀 잘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랑하면 떠나 보내야 되는데, 단순하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야”, 아니면 “좋은 곳에 갔으니까 잊어버려” 이런 말들을 쉽게 하긴 하는데 그것은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나는 일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우리 기독교 입장에서도 가족을 떠나 보낸 사람들인 유족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더 연구하고 또 그분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서 이제 치유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잠깐이지만 우리가 유족들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서 접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정말 사랑하는 자녀를 떠나 보낸 분들도 있고, 배우자를 떠나 보낸 분들도 있고, 또 연로하신 부모님을 떠나 보냈지만은 워낙 관계가 좋으셔서 오랫동안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옆에서 잠깐 잠깐 이렇게 좀 케어해 드리고 또 같이 이렇게 이끌어 드리고 하니까 또 심적으로 회복하시는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좋고 보람이 있다. 우리가 간혹 가다가 기도를 해 드리는 분들이 있다. 함께 기도를 해드리면 종교가 없지만 이렇게 또 하나님께 돌아오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하는 일이 아마 가장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가장 좋은 직업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미 상처받았기 때문에 마음이 열린다. 사실은 상처받지 않으면 마음이 안 열린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90년대 이전까지는 신학교에서도 이제 염습과정을 교양과정으로 가르쳤을 정도로 목회현장에서도 죽음과 장례라는 것을 그동안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그때는 가정에서 대부분 장례를 치렀으니까 90년대 전까지는 목사님들이 장례가 생기면 직접 가서 염습도 하고 위로도 해 주시고, 기도도 해 주시던 과정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장례식장에 맡기니까 목사님들의 그러한 역할이 이제 사라졌다. 삶의 마무리를 잘 해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신학교에서도 그렇게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제는 우리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장례로서 끝내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역할까지도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다. ■ 본인(최혁 이사장) 소개 및 앞으로 계획 유족위한 애도상담센터 준비 투헤븐선교회 이사회 회장도 겸임한 최 이사장은 “우리들은 흔히 장례방법이 어떠하든 마음이 중요하지 않느냐? 반문하기도 하면서, 그냥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례를 치르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이야기를 하곤 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장례방식이 과연 전통적인가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마음은 기독교인들도 그냥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부분이다. 기독교인의 기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성경이어야 하는데, 이제까지는 세상의 방식과 기준으로 장례를 치르어 온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기존의 재단법인 허가를 받지 않은 ‘주식회사’ 형태의 사설납골시설들과 달리 저희 재단법인 효원납골공원은 공신력있는 사회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여러분의 조상님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모실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불과 35분 거리에 위치한 저희 재단법인 효원납골공원은 최첨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납골공원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조상님과 함께하는 각종 휴식시설을 갖추어, 항상 옛추억을 되살려 방문하고 싶은 추모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이사장은 “장례 후 힘들어 하는 유족들을 위한 애도상담센터를 준비하여 그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혁 이사장은 현재 화성호스피스 회장, 화성시 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회장, (사)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사)화성문화원 이사, 사랑한모금회 운영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를 섬기고 있다. 하늘家장례식장 상담전화 : 031-366-4444 효원납골공원 상담전화 : 1800-2325, www.skypark.co.kr